지난주에 친정엄마 칠순이였어요. 뭘만들어 가나 고민했는데 약과를 만들어봤어요
키톡, 인터넷 뒤져서 레시피 적고 밀가루 1kg를 만들었는데 사진은 요거만 달랑있네요^^
2개씩 낱개포장을 해서 만들어 갔는데 인기 좋았어요. 오빠네 조카들이 약과를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울엄마, 아버지는 물론이고 새언니 오빠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강 향이 향긋하게 나는게 가게에 파는 약과하고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그리고 튀길때 결이 생기는 것 보니깐 왠지 모를 희열(?) 같은게 생기더군요 ㅎㅎㅎ
자 다들 약과에 따끈한 매실차 한잔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