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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반식 다이어터 삼식이 도시락 시리즈 외 스압 스압! ㅋ

| 조회수 : 21,019 | 추천수 : 37
작성일 : 2011-08-10 13:10:3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카
    '11.8.10 1:54 PM

    우왕 일등인가요?
    반가워요 bistro님!!

  • 2. skyy
    '11.8.10 2:00 PM

    전 도시락에 눈이 확 가네요. 맛있는 반찬만 있어서..ㅎㅎ
    저도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반찬에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직장맘입니다.)
    누가 저렇게 매일 싸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근데 따뜻한 밥과 반찬을 한군데에 같이 싸는데 요즘같이 더운날 괜챦을까요?

  • 3. birome
    '11.8.10 2:20 PM

    이거먹고 사람이 살수있어요?허걱.

    도시락은이쁘지만 저건 너무 적은양 한젓가락 ㅠ

  • 4. 초록하늘
    '11.8.10 2:22 PM

    부모님들은 참 모순적이죠..
    당신들은 힘들어도 되지만 자식들은 힘들면 안돼..
    우리돈은 써도 되지만, 너희는 돈 아껴..

    받은사랑 많으셔서
    삼식이 신랑님께도
    지극정성으로 도시락 싸주시나봐요..

    근데 아무리 반식 도시락이라도
    너무 양이 작은듯...
    보는 제가 다 배가 고픕니다...

  • 5. J
    '11.8.10 2:28 PM

    도시락에 눈이 확~~~ 근데 양이 넘 작은듯 한데요.^^
    아니 나두 저렇게 해야 살이 빠지려나.....

  • 6. bistro
    '11.8.10 2:41 PM

    아니카님/ 저도 반가워욧 ㅎㅎ

    skyy님/ 제 남편 도시락은 날씨와 별로 상관없는 거 같아요.
    출근시간도 길지 않고 홍콩 특성상 어딜가나 에어컨이라서요 ^^;
    한 김 나간 후에 뚜껑 닫고 4-5시간 후에 먹어요.

    birome님/ 남편이 원래 점심은 좀 적게 먹어요. 배 부르면 부담스럽다고요.
    예전에도 샌드위치 간단히 먹고 걷다가 들어가곤 했어요.
    근데 저녁에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에 안좋으니까 저녁을 가볍게 먹는 대신
    점심에 맛있는 걸 싸달라고 해서 도시락 싸게 되었거든요.
    점심 도시락 양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고요 저녁이 문제네요 ㅎㅎ

    초록하늘님/ 네..제가 그 마음 다 헤아릴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저희 엄마는 직장맘이었고 집에 집안일 도와주시는 분이 계셨는데도
    출근전에 저희 도시락 엄마가 다 싸주시고 저녁도 엄마가 해주셨거든요.
    울엄마는 정말 슈퍼맘이었나봐요. 제가 남편 도시락 싸주는 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죠 ^^;;

    그리고 저기 위에 썼지만 남편이 평일에는 원래 점심 가볍게 먹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저 도시락이 용량이 490ml라 보기보단 많이 들어가요 ^^;;;

    J님/ 다들 도시락 양 때문에 우리 남편 불쌍하게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ㅎㅎㅎ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는 말로는 어떻게 안되겠죠? ㅋ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에도 샌드위치 한 쪽 먹고 그랬어요.
    진짜 다이어트는 맥주 줄이고 저녁 가볍게 먹는 거에요 ^^;;

  • 7. jasmine
    '11.8.10 2:44 PM

    도시락....참...심하게 정성 가득이네요. 남푠분이 아실지 궁금해요...므른다면...헉~~~

    우리딸이 그제부터 토사곽란이라 흰죽만 먹이고있어요.
    저는 살짝 장조림 반찬도 먹으면서 아이한테는 보리차외 흰죽만 먹이고있는데...흰죽보니
    공연히 반가워서리....ㅠㅠ

  • 8. jasmine
    '11.8.10 2:45 PM

    근데...처음 사진에 나온 찻잔. 심하게 이쁘네요...
    뭐예요????

  • 9. 발상의 전환
    '11.8.10 3:15 PM

    우리집 삼식이는 저렇게 싸주면 폭동을 일으킬 거에요... 양 작지, 김치 없지... 그댁 삼식이는 참 착하네요. ㅋㅋㅋ

  • 10. 허밍
    '11.8.10 3:43 PM

    저...정녕 저렇게만 드시고 아무 문제 없으신거죠??
    그런데 도시락이 다 맛있어보이고 무지 깔끔해요.특히 연근 닭조림??
    아주 매력적입니더~

    ps.오코노미야끼 라고 안하셨으면 그냥 좀 큰 동그랑땡인줄 알았다눈....

  • 11. 스콘
    '11.8.10 4:23 PM

    정말 다양해서 눈이 즐거워요. 지쿠젠니 어떻게 만드는 건지 알고 싶어요!

  • 12. LittleStar
    '11.8.10 4:25 PM

    우와 우와 여러모로 눈이 즐거워지는 글이예요!!! ^_^
    유리용기에 담았는데도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능력자세요.

  • 13. 다이아
    '11.8.10 4:42 PM

    담음새가 참 정갈해요.
    잘 보았어요^^

  • 14. Eco
    '11.8.10 6:16 PM

    도시락에 정성이 들어가 맛있게 보이네요.
    도시락통 안에 든 저만큼만 먹으면 딱 배가 불러요.

  • 15. 오늘맑음
    '11.8.10 6:26 PM

    예쁜 커피잔과 접시.
    완성도 있는 요리들.
    근사한 스페인 레스토랑.
    잡지를 본 기분이에요~ ^^

  • 16. 콜린
    '11.8.10 6:44 PM

    bistro님,
    요리사진 + 도시락사진 + 홍콩사진 다 넘 잘 봤어요~~
    넘 깔끔하셔요.
    도시락통 완전 귀여워요.보기엔 마치 유리 같아 보여요~
    근데 반식하면 정말 살빠지나요?

  • 17. bistro
    '11.8.10 7:01 PM

    jasmine님/ 에구 까칠고딩 더위에 힘들겠어요. 얼굴 쪽 빠진 거 아닌지..
    찻잔은 일본 살 때 동네 슈퍼에서 아마도 49% 할인 판매로 업어온 마이센이에용 ㅎㅎ
    일본 슈퍼에서 리차드 지노리, 마이센, 로열 코펜하겐 이런 거 할인판매 자주 해요.
    이 찻잔 모양도 예쁘고 그림도 정말 정말 마음에 드는 게 있는데 너무 너무 비싸서
    차마 살 수가 없었던 걸 작년에 마이센 공장에 가서 기념으로 B품 한세트 샀는데요
    이번에 이사하고 나니 어딨는지 모르겠는 거 있죠;;; 으헉 ㅠㅠ
    이사한지 7개월 ㅠㅠ 아무리 남편을 찔러봐도 자기가 안깼다네요 -_-;;;

    미모로 애국님/ 스페인 사람들은 지름 2미터 막 이런 엄청난 빠에야 판에다가 빠에야 만들어서 파티한대요.
    제 스페인 친구는 상그릴라만 엄청 독하게 만들어서 계속 부어주던데...이번 생은 역시 아닌걸까요 ㅋㅋ
    그나저나 홍콩의 밤거리는....바....바*벌레가 ㅠ_ㅠ
    란콰이펑, 소호 이런 데 정말 아흑;;; 키톡에서 이런 얘기 해도 되는 건가 몰라요;;;
    제가 집에 일찍 일찍 들어가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니까요 ㅠㅠ

    발상의전환님/ 바깥사돈은 상다리 부러지게 그득차려 대접하도록 하지요..
    그나저나 나이차 때문에 사윗감을 첫째에서 둘째로 바꿔야하나 했는데
    저번에 장실씬에서 첫째에게 다시 훅~하고 반해버려서 안되겠어요 ㅋㅋㅋ
    그 해맑은 표정이라니 ㅎㅎㅎㅎ

  • 18. 달걀지단
    '11.8.10 7:10 PM

    낮에 어플로 봤는데 집에 오자 마자 댓글달아요.
    삼식님이 너무 부릅습니다.
    저도 반식다이어트하고 싶은데 매일 메뉴의 부재로 고민중인데..저렇게 다양한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몸이 양심상 살을 덜어내고 말거 같어라~~
    비스트로님의 정갈한 솜씨와 마음이 늘 보면서 이야 이야 감탄중 부러워요

  • 19. bistro
    '11.8.10 7:11 PM

    허밍님/ 워낙 저장 에너지가 많아서 괜찮아요 ㅋㅋ 끄떡없답니다. 과일도 잘 챙겨먹구요 ^^
    운동을 하면 좀 더 주겠는데 수영장에 가도 둥둥 떠다니며 유유자적 놀기만 하고
    피트니스는 가면 누가 때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가기 싫어하나요 ㅡ.ㅡ
    좀 큰 동그랑땡은 두 장 먹었습니다 ㅋㅋㅋ 양배추 많이 먹어서 좋은 메뉴에요.

    스콘님/ 지쿠젠니는 다음에 좀 자세히 포스팅 해볼께용 ^^
    신경써서 꼭 과정샷을 찍고야 말겠어욧 ㅋ

    LittleStar님/ 진정한 능력자가 이러시면 곤란해요.
    LittleStar님 때문에 자꾸 새그릇 사고 싶어져요...책임져요...

    다이아님/ 감사합니다 ^^ 제가 소꿉놀이를 좀 좋아해요 ㅋㅋ

    Eco님/ 와구와구 먹질 않다보니 조금 먹는 것에 집착을 하게 되서 ㅋㅋ
    회사에서 도시락 까먹는 재미라도 있으라고 좀 신경써주고 있어요 ^^;
    다들 제 남편의 생존 가능 여부를 걱정해주시는 와중에 저 양이면 배부르다 하시니 반갑네요 ㅎㅎ

    오늘맑음님/ 요리의 완성도는 별로 없지만 ㅋㅋ 저 레스토랑은 정말 분위기 좋아요.
    잠깐이라도 홍콩 아닌 거 같아요 그래서 좋아요 ㅋ 강추! ^^

    콜린님/ 도시락통 유리 맞아요 ^^;; 글라스*에서 나오는 찬통이에요.
    렌지에 데워먹는다니까 스텐도시락은 안되고 제가 플라스틱통은 좀 꺼려져서요.
    무겁긴 하지만 제가 들고 다니는 거 아니니깐요 ㅎㅎㅎ
    반식은...적게 먹으면 살이 빠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
    처음 한 달은 빠지는 게 눈으로 보였어요. 아무래도 초반이 더 잘 빠지겠죠?
    *경고: 콜린님처럼 날씬하시면 살이 잘 안빠질 수도 있습니다 ㅋㅋ

  • 20. 대니맘
    '11.8.10 8:01 PM

    저런 도시락이면 양이 비록 적더라도 용서할수 있다는.....ㅎㅎ
    다만 제가 싸야하니 말이죠....ㅋㅋ

  • 21. 18세 순이
    '11.8.10 9:10 PM

    너무너무 반가워요.
    ㅎ......저 혼자...ㅎㅎ

    이름도 안보고 사진보다가 홍콩야경에서 확 위로 올려 이름확인하고 바로 로그인했어요.
    반가워요....더운여름 잘 지내세요...^^

  • 22. 스텔라
    '11.8.11 1:18 AM

    지난 주말 다녀온 홍콩이라서 인지 더 반갑습니다...ㅎㅎ
    반식 다이어트가 힘든지도 모를 것 같아요..
    저렇게 성의있는 도시락을 매일 먹는다면요...^^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 23. 또하나의풍경
    '11.8.11 8:53 AM

    정말 양이 작네요..ㅠㅠ 저는 저것의 두세배는 충분히 꿀꺽하는데...^^;;
    그래도 비스트로님이 워낙 요리실력이 뛰어나시니, 남편분께서 매일 도시락 여는 기쁨이 새록새록 하실거같아요 ^^

  • 24. 최살쾡
    '11.8.11 9:35 AM

    저정도면 간식 아닌가요;;;;;;;;;;;;;;;;;;;;;;;;;;;

    대단하세요;;; 저는 다이어튼 한다지만 저거의 한 다섯배쯤 먹고 있는듯 ㅋ

  • 25. bistro
    '11.8.11 12:03 PM

    달걀지단님/ 다이어트 안한다고 때려칠까봐 도시락은 좀 신경써주고 있어요
    저것만 먹으면 살이 쭉쭉 빠져야 하겠지만...그놈의 맥주!!! 저의 연적이로소이다~
    어제도 그 *을 살짝 만나고 왔다고 고백을 하드라구요. 하이고오~

    대니맘님/ 저도 누가 싸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에는 두 개 싸놨다가 하나 제가 까먹어요 ㅋㅋㅋ

    18세 순이님/ 항상 반겨주시니 고맙습니다 ^^
    홍콩 야경이 예쁘긴 예쁘죠?

    스텔라님/ 더운데 즐거운 여행이 되셨나 모르겠어요.
    전 여름에 누가 온다 그러면 오지마 오지마~~하는데요 ^^;;
    살다보니 특별히 더 더운 거 잘 모르겠는데 오면 다들 힘들어해서요.
    힘드셨다면 다음엔 10월말이나 11월 초 정도에 한 번 와보세요 ^^

    또하나의풍경님/ 생각보다는 많이 들어간다니까요~~
    아무래도 다음엔 도시락통을 엎어서 얼마나 들어가나 보여드려야 할 거 같아요 ㅎㅎ

    최살쾡님/ 최살쾡님처럼 산에도 가고 그러면 많이 먹고 맥주 벌컥 벌컥 마셔도 되겠는데요
    맨날 늘어져서 바다사자 놀이나 하고 있으니 ㅡ.ㅡ
    물범 좀 만들어 보려고요...최종목표는 물개? ㅎㅎ

  • 26. 호호아줌마
    '11.8.11 12:47 PM

    오호~ 알흠다운 도시락입니다.
    우리딸 이렇게 싸주면 수능 대박날거 같아요~~

  • 27. 희망걷기
    '11.8.11 12:50 PM

    아~~그리곱도 그리운 코즈웨이랑...IFC몰이군요....
    결혼 1주년 기념으로 홍콩 갔을때 신랑이랑 둘다 로또 터지면
    홍콩으로 날을꺼라고 ...여기서 살고 싶다고 했는데
    로또가 안 터져서.....요러고 그리워만 하고 있답니다...

    딸린 혹들이 늘어서 담엔 언제가보나 싶네요...

  • 28. 희망걷기
    '11.8.11 12:52 PM

    앗...그리고 부엌도 좁으실텐데..(아닌가요?? 홍콩은 외식을 많이해서 부엌이 좁다고 들었어요)
    .저리 정성을 다해서 도시락을 싸주시니 남편분은 전생에 세계를 구하신 듯 합니다 ㅎㅎ
    (울 신랑은 전생에 역적이었던듯 싶네요 ㅎㅎㅎ)

  • 29. LA이모
    '11.8.11 1:01 PM

    우와~ 입이 쩍 벌어지네요~ 저도 홍콩인데..저는 식재료없다고 맨날 해먹는거만 돌려가면서 먹거든요..우엉조림 너무 먹고싶은데 훗카이도산 우엉만 유통되어서 못먹고 있었는데..어디꺼로 하신거에요?? 여러가지로..제가 완전 한 수 배워야할듯..ㅠ자주 올려주세요~~ 그래도..이 게시판은 신랑 보여주면 안될 것 같긴하네요..흐흐

  • 30. 보라돌이맘
    '11.8.11 1:36 PM

    오랫만에 bistro님 덕분에 맛있는 음식과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에,
    여러가지 좋은 구경 참 잘 했습니다.
    실력도 정성도 여전하시고...사진은 더 멋있어진 듯...^^

    이번에 이렇게 친정에 오셔서,
    어머님 아버님 두 분 뵈어서 참 좋으셨겠어요.
    싸 주신 음식들 이야기 읽으며,
    딸 생각하시는 어머니의 심정이 느껴져서 얼마나 제 맘이 더 짠했던지...

  • 31. 오렌지피코
    '11.8.11 3:36 PM

    오래간만이어요, 반가와서 와락 안아주고 싶었어요. ^^
    bistro님 글은 읽다보면 마치 제가 해외여행 한자락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너무 설레고 좋아요.
    으흐흐~~

    매운 갈비 저도 먹고 싶네요. 돼지 갈비 사다가 해먹을까나... 울 작은넘이 매운거 해놨다고 승질 내지 않을까 고민 또 고민...ㅠ.ㅠ

  • 32. 오늘
    '11.8.12 4:14 AM

    bstro님 지난 게시물 아껴 가면서 보고있어요.
    일본편 부터 차근차근....
    왕팬입니다. 자주 왕림하소서~~!!!^^*

  • 33. bistro
    '11.8.12 10:51 AM

    호호아줌마님/ 고3은 많이 먹어야죠. 저 도시락 한 5개는 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

    희망걷기님/ 저희는 로또되면 홍콩을 뜰 건데 말이죠 ㅋㅋㅋ
    홍콩에 여행 오시게 되면 혹은 두고 오세요 ^^

    홍콩 부엌이 좁은 이유는 두 가지인 거 같아요. 밥을 잘 안해먹거나 메이드가 해서 ㅎㅎ
    집이야 구하기 나름이고요 외국인들도 많아서 미국부엌 부럽지 않은 집들도 많답니다.
    저희집이 그런 건 아니고요 ^^ 탁 트인 구조는 아니지만 살 만 해요.

    LA이모님/ 아니 왜 LA이모님이 홍콩에 ㅎㅎㅎㅎ
    우엉은 여기서 산 게 아니라 공수해온 거라서요 ^^;;;;

    보라돌이맘님/ 한번 친정가면 오래 있긴 하지만 짧게 자주 뵙고 살 수 있었음 좋겠어요.
    울 엄마도 제가 가서 막 일주일 이주일 삼주일 비비는 것보다 그게 좋겠죠 ^^;;

    오렌지피코님/ ㅎㅎ 오랫만이죠? 저도 와락 ^^
    10년도 전에 대구가서 동인동 매운갈비찜 먹은 적이 있는데 그게 소고기인줄 몰랐어요;;;
    첨에 돼지갈비 사다가 했다는 ^^ 근데 그 양념에 돼지갈비가 더 잘어울리는 거 같아요.
    서울가서 한우 먹다 오니 이제 풀 먹인 소 따위 먹고 싶지가 않아요 ㅠㅠ 으헝 ㅠㅠ
    몸에는 좋을지 몰라도 정신 건강에 안좋아요..

    오늘님/ 저도 오늘님 왕팬! 독일 가서 살려면 진짜 무슨 살림의 여왕이 되어야 할 거 같은..
    그래서 독일 가서 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ㅎㅎㅎ

  • 34. fortune
    '11.8.13 8:02 AM

    비스트로님!!! 작년에 뵈었던 그 비스트로님 맞나여 완전 반가워요.. 저도 한 반년만에 왔는데 따악 보이네여.. 절 모르시겠지만.. 저 혼자 방가워가지구 난리 난리... ^^

  • 35. 해피모드
    '11.8.13 10:43 PM

    헉. 저 3년전에 홍콩가서 엘시드에서 빠에야 먹고 왔었어요~ ㄲ ㅑ ~
    홍콩에 사시다니 느무느무 부럽사옵니다...
    홍콩에서 한번쯤 살아보고 싶던데 말이죠.. ^^

  • 36. bistro
    '11.8.15 7:01 PM

    fortune님/ 82 키톡에서 절 보셨다는 거죠? ^^;
    작년에 뵈었단 말씀에 어디서 제 면상을 보셨나 깜놀했어요 ㅋㅋㅋ
    저도 반갑습니다 ^___^

    해피모드님/ 앗 저보다 훨씬 먼저 다녀오셨군요! ^^
    부러워하지 마세요...전 딴 데 살고 싶어요 ^^;;;

  • 37. MOMO
    '11.8.20 9:37 AM

    도대체...어떻게 다들 사진을 이리 이쁘게 맛깔스럽게 찍으십니까 그려 ㅋㅋㅋㅋ
    난 이제껏 모했나...ㅡㅡ;
    사진기 머 쓰시는지 물어보믄 실례일까요?
    전 캐논 450d쓰는데
    저 필은 전혀 안나는데...렌즈는 시그마 삼식이 쓰거덩요.
    아무래도 제 사진기와는 다를듯...

    아놔~~저도 저런 자연스런 필 사진 찍고싶당....

    음식은 머 말할것도 없네요.....완전 흡입하고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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