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내가 베이킹을 한적이 있었나??? 싶을만큼 뜸했던차에, 가장 간단한 쿠키를 구웠어요.
곡물 빼빼로랑, 사브레...
일곱살, 다섯살 된 아들녀석들이 너무도 간절히 쿠키굽는데 동참하고 싶어하길래,
예정에도 없었던, 쿠키까징 구웠어요.. 곡물 빼빼로 반죽으루요
그냥 밀어서 쿠키틀에 찍었더니, 담백한 건빵느낌의 쿠키가 되었네요.
지난 일요일내내 달달한 쿠키냄새가 온 집에 진동하니, 그 행복감도 온집에 진동하네요.
이제 슬슬 베이킹에 다시 도전해야겠어요...
집안 구석구석을 뒤져보니, 어지간한 베이킹도구는 다 있네요.. 큰 부족함이 없이요..
그간의 내 무심함을 반성 해 봅니다.
우리 둘째녀석인데, 이쁜척하라하니, 이런 표정을 짓네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랫만에 키톡에 놀러왔어요.. (쿠키를 구웠그등요)
소금별 |
조회수 : 3,454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9-03-18 17: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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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그다드카페
'09.3.18 5:36 PM아유~~귀여워라~ 눈웃음이 일품이네요^^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아요^^
2. 꼬마돼지
'09.3.18 6:51 PM눈으로 쿠키 맛을 전하네요~~~아잉 구여웡 ^_^
3. 투동스맘
'09.3.18 7:51 PM왜 전 사진이 안보일까요?ㅜ.ㅜ
4. 행복이늘그림자처럼
'09.3.19 12:12 AM아기 코는 어디다 긁혔니..ㅎㅎㅎ
너무 예뻐요.^^5. 소금별
'09.3.19 9:30 AM아들녀석 코 어디서 긁혔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무신 일급비밀이나 되는것처럼 말이 없네요.6. 땡그리
'09.3.19 9:46 AM둘째 아드님 넘 귀여워요
쿠키 담백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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