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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냉장고는 보물창고??! 그리고 살짝 자랑질.

| 조회수 : 14,796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9-03-20 11:33:38
날씨가 초여름 같더니 어제저녁부터...다시 봄으로 슬슬 돌아오는것 같네요.
지난주엔 동생이랑 엄마가 일주일정도 놀러왔었지요.
아무래도 손님(?)이 오다보니 냉장고를 든든히 채워두었다가...
돌아아고나니...뭐...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자?? 뭐이런 식으로 남은 재료로 냉장고만 탈탈 털면서 살았지요.


사골우거지 된장국이에요.
봄에 갈무리해두었던 무청우거지를 된장, 고추가루, 마늘, 참기름넣고 조물조물해두고,,,
얼려두었던 사골육수로 국물내고 자글자글 끓였습니다.
마땅한 국거리 없을때 냉동실 째려보면 날 잡아잡슈~~~하는 단골메뉴라지요. ^^;;


요건 얼마전 82쿡에서 본 열바다 식당의 스미스탕을 따라해봤습니다.
저는 식당에서 부대찌개를 사먹어본일은 없지만...참 맛있어보여서 따라했더니...
정말! 맛있었어요.
사골우거지 된장국할때 육수 조금 남겼다가 물이랑 육수랑 섞어서 국물만들었지요.
요걸 위해선 스팸을 일부러 작은거 한깡통 구입했다지요~~ ^^;;
저는 참 맛있게 먹었는데, 신랑은 조금 느끼하다고,,,,뭐...그러면서도 잘 먹더라는...^^


순두부찌개에요.
엄마가 오셨을때 두부 만들면서 순두부맛을 보여드렸는데, 넘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계시는 동안 내내 순두부 만들어드렸었는데,,,
냉장고에 순두부는 많이 남았는데,,,,,
맑게 먹는 순두부를 넘 좋아하셨지만....우린 조금 지겨워서....
순두부찌개로 끓였습니다.
물을 따로 안잡고 100%순두부로만 끓였어요.
마늘, 국간장, 고추가루로 양념하구요, 팽이버섯이랑 바지락넣어주고, 대파 숭숭 썰어넣었지요.
울 신랑 말로는 다시물 우려서 만든 순두부찌개보다
집에서 만든 순두부만으로 찌개를 끓이니 더 맛있는것 같다고 하네요.


요건 집에서 만든 두부남은거 반모를 김치볶음이랑 같이 먹었네요.
사실 김치볶음도... 주먹밥 속재료로 김장김치 반포기를 썰어서 볶아놓고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거에요.
냉장고에 있던 두부 데우고, 김치볶음 곁들여주니 반찬하나 해결~ ^^v


두부김치를 먹고도 남은 김치볶음은 김치볶음밥으로~~~
피자 만들어 먹고 남은 옥수수도 넣어주고~
김밥 만들어 먹고 남은 오뎅도 쫑쫑썰어서 넣어주고~~~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 주섬주섬 꺼내서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볶음밥이지요.
이렇게 재활용한 볶음밥이라도 맛좋다며 한그릇 뚝딱해주는 신랑...이뻐요 이뻐~~ ㅋㅋ


가끔은 냉장고를 털어라 컨셉이라도 티안나게~~~
냉동실에 있던 두툼한 갈치를 꺼내서 폼나게 구워주면...
빈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을 잊기도 한다는.........쿨럭.
둘이 살다보니...갈치 큰넘으로다가 한마리 사면 두고두고 먹을수 있지요.
요것도 킬로에 18,000원에 큰넘 한마리 사다가 상이 빈약해진다 싶을때 한두토막 꺼내먹으면
왠지 잘~먹는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냉장고 째려보면서 메뉴를 짜내면서 살때...정말 가장 보물같은 재료는 계란인것 같아요.
순두부찌개에도 계란 풍덩, 김치볶음밥에도 계란후라이 한개 올려주고,,,
정말 궁해지면...이렇게 계란찜으로 반찬하나를 해결하지요.
순두부찌개에도 들어갔던 팽이버섯도 보이고,,,
엄마가 뜯어다주고간 달래 몇뿌리 넣어주고,,,
당근은 울 신랑이 매일 갈아마시는 쥬스용 당근 꼬다리 사용해주고요~~~
이렇게 계란 찜해서 밥이랑 말아먹듯 비벼먹으면 느무 맛있어요~~~
정말 계란은 소중한 식재료인것 같아요. 근데...너무 비싸졌죠??? ㅠ.ㅜ


요건 리코타치즈에요.
이것도 82쿡에서 얻은 레시피로 만들었네요.
이젠 남은 생크림이 있을땐 이젠 남아서 버릴 걱정 하지 않고 이렇게 치즈를 만든답니다.
냉장고에 남은 생크림으로 만들었으니...이것도 냉장고털어 만들기 시리즈에 동참하게 되네요.

우유1000ml, 생크림500g, 레몬즙5큰술, 소금1작은술
이렇게가 기본 레시피였는데요...
생크림 500g이면 새것 한팩분량이기에...
리코타치즈를 위해서 생크림 한팩을 사용하지는 않구요....
레시피를 비율로 계산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우유:생크림=2:1
생크림 100g당 레몬 1큰술
우유1000ml당 소금 1작은술.
이렇게 간단하게 비율화해두면 생크림이 남은정도에 따라서 거기에 따라서 치즈를 만들면 되지요.


그리고 리코타치즈를 만들면서 얻게된 또하나 값진것은 바로 유청이에요.
이걸 넣고 빵을 만들면 빵이 얼마나 리치해지고 풍미가 좋아지는지....
요녀석이 완전 보물이에요. 보물.
우유나 분유, 생크림이 들어가는 레시피에 같이 섞어서 사용해주는데요...
정말 놀랄만큼 빵이 맛있어지더군요.
섞어쓰는 건 그때그때 기분에따라 빵 종류에따라 맘대로 섞어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지만....
하는 사람은 젤 어렵지만 표현하는 사람은 젤 쉬운 표현 '적당히' 넣어주시면 정말 좋아요~~!!!


이젠 자랑질입니다.

제가 지난 2월에 인블루님 쵸콜렛클레스에 다녀왔답니다.
쵸콜렛의 세계는 정말 저에게 신세계였지요.
제과, 제빵에 이어서....쵸콜렛의 세계에까지 발을 들여놓고 말았네요.
제가 서울에 살았다면 정규클레스를 들었을테지만...멀리 있으니..일일클레스로 만족해야지요.
일일클레스는 신랑의 후원 덕분에 동생이랑 같이 다녀올수 있었지요.
동생에게 고마웠던 일도 있고해서 신랑이 동생이랑 저랑 일일클레스를 끊여줬답니다.
그래서 1박2일로 서울나들이도 하고 그토록 가고싶던 일일 클레스도 다녀온거죠.
그때 배운걸로 집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그 연습 결과를 여기에 조금 자랑질 할라구요~~~ ^^


요 두가지는 말차가나슈를 넣은 화이트쵸콜렛이에요.



요건 마블 쵸콜렛이랑 다크에 산딸기가나슈를 넣은 다크쵸콜렛이에요.
틀이 두가지랑 만날 요것만으로 연습하고 있답니다. ^^
이것도 하면 할수록 욕심이 나서...틀고 막 갖고싶고...ㅋㅋㅋ
날씨가 따뜻해지면 이젠 못하니깐,,,,더 더워지기전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답니다.

아직 고수님들 따라갈려면 멀었지만....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간 저도 더 멋진 쵸콜렛을 만들겠죠??
암튼...제가 넘 티나게 열렬히 좋아해서 그런지...
신랑도 내년에도 또 보내준다고 하니...ㅋㅋㅋ 열심히 해야지용.~~~

지금은 야구보면서 여기에 글을 올리고 있답니다.
지금은 지고있는데,,,뭐 괜찮아요~~~ 오늘은 여유있으니깐~~
(그래도 이기면 더 좋은데.....^^;;)
오늘 경기는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글쓰면서 설렁설렁 관람을 하네요. ㅋ~
다음경기는 두손 꼭 모아 기도하는 맘으로 봐야겠지요?
이번엔 우리나라가 꼭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 화이팅~~~!!!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랑일랑
    '09.3.20 11:36 AM

    치즈만들어서 어떻게해드세요.....ㅠㅠ저도 해먹고싶은데....활용도가 막막해서....

    인블루님클래스다녀오신거 완전부러워요....
    지방사는설움...ㅠㅠ

  • 2. 관찰자
    '09.3.20 11:58 AM

    냉장고 털으신 거 치고는 완죤 럭셔뤼 상차림이신데요.^^
    초콜릿 넘 맛나보여요.
    손 대시는 것만다 멋지니 가히 마이다스의 손이시라 불러드려봅니다.ㅎㅎ

  • 3. 커피야사랑해
    '09.3.20 1:53 PM

    전 요즘 영양 실조인듯 하여 우거지 된장국에 맘이 홀딱~ 먹고 싶다능
    살은 빠지지도 않고 맘만 영양실존가?

  • 4. 작은겸손
    '09.3.20 2:23 PM

    갈치는 생물로 사서 냉동하신건가요?
    전 제손으로 생선을 산 적도,
    요리해 본 적도 없거든요. -0-;;;
    이제 앞으로 좀 먹어볼까 하는데,
    생선언 어떤 걸 사서 어떻게 갈무리해 두어야 하나요? -_-;;;
    좀 가르쳐 주세요~^0^

  • 5. 제라늄
    '09.3.20 4:42 PM

    올망졸망님,

    치즈를 거를때 어디다 넣으셨길래 저런 알흠다운 모양이 되었는지요??

  • 6. 짠짠짠
    '09.3.20 4:56 PM

    완전 탐나요!!!!! 세상에 치즈도 어쩜~

  • 7. 생명수
    '09.3.20 7:25 PM

    초코렛이 너무 이쁘네요. 저도 인블루님 초코렛 보면서 감탄 많이 하는데, 올망졸망님 정말 훌륭한 제자시네요. 너무 반딱한 것이 잘 빠졌네요.
    어머님이랑 동생분이랑 놀러오셔서 알콩달콩 즐겁게 지내시는 거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갈치구이 너무 맛나보이구요,
    제가 제일 자신 없어하는 순두부찌게 보고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픈생각이 불끈 드네요

  • 8. 지니맘
    '09.3.20 8:03 PM

    냉장고를 털어서 참 훌륭한 요리들을 만들어 내는 재주가 부럽습니다
    동생이랑 엄마께 두부도 직접 만들어 드리고 순두부까지도.. 훌륭하고
    부지런하십니다요~!! 전 창피하게도 아직도 친정엄마가 오시면
    반찬 다해주시고 집안정리도 좀 해주시고 그러시는데 전 맛있는거 얻어
    먹으며 설겆이나 겨우 하면서리--;; 저 오늘도 반성 많이 하고 갑니다^^;

  • 9. 올망졸망
    '09.3.20 8:03 PM

    일랑일랑님..
    저는 크랙커에 듬뿍 발라서 술안주(^^;;)로 먹고, 베이글에도 발라먹고,
    치즈케익 만들어먹어도 맛있다는데,,,그냥 먹기도 바빠서....^^;;
    일일클래스는 큰맘먹고 다녀왔죠~ ^^


    관찰자님...
    냉장고 없던 시절엔 어찌 살았나 모르겠어요.
    냉장고...정말 보물이지요.
    원래는 손대는것마다 마이너스의 손이였는데,,, ^^;;;;

    커피야사랑해님...
    몸이 허한듯하고, 장보러 가기 싫고...이때 우거지 된장국 딱이죠~~
    저도 살은 안빠지고,,,냉장고만 살빠지고...ㅠ.ㅜ

    작은겸손님...
    네. 갈치는 생물로 사서 칼로 살살 긁어서 비늘(?)만 제거후에 갈무리해두어요.
    다른 생선들도 바로 구워먹을수 있도록 손질후에 냉동해주면 편하지요.
    그렇지만 사서 바로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지요.
    식구가 워낙 없다보니...한번사면 꼭 냉동해서 몇번 먹게되네요.

  • 10. 올망졸망
    '09.3.20 8:16 PM

    제라늄님...
    저는 잘 안쓰던 동그란 플라스틱통이 있어서 그 밑바닥에 구멍을 숭숭 뚫어서 틀(?)을 만들구요,
    치즈는 그냥 체에받쳐서 면보에 한번 걸른뒤에 걸르고 남은 치즈를 면보로 싼 후에
    구멍뚫은 플라스틱통에 넣고 밑은 그릇받쳐서 냉장고관해서 굳혔어요.

    짠짠짠님...
    정말 치즈를 다음날 냉장고에서 꺼내 면보 벗겨보면....이쁜 모습이 너무 즐겁답니다.
    두부만드는 기분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생명수님...
    우왕...고수님꼐서 칭찬해 주시니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엄마랑 동생이랑 이번에 와서 함께 올레걷기를 했는데 정말 즐거웠답니다.
    나이가 들수록 엄마랑 같이 다니는게 더 좋아지네요.

    지니맘님...
    아마 제가 엄마오시면 음식해드리는건...우리집의 암묵적인 룰같아요.
    집주인이 손님을 대접한다~ 뭐 이런것 같아요.
    저도 친정가면 엄마가 해주는 밥만 먹고오지요.
    대신 엄마가 우리집에 오시면 엄마는 손까딱 안하고 저한데 얻어먹고 가십니다. ^^

  • 11. 코로나
    '09.3.20 8:39 PM

    순두부 찌개가 너무 맛나 보입니다.
    상세한 레시피 여쭤봐도 될까요? 다시물도 전혀 안쓰신다니... 신기하네요.

  • 12. 어린어른
    '09.3.21 4:03 AM

    유청을 빵에 넣으신다고 하셨고 섞어서 쓰신 다고 했는데, 혹시 100% 유청만 빵에 넣으면 안되나요? 그리고 소금기가 남아있어서 빵에서 소금양을 줄이시나요? 저도 두부를 만들다가 망쳐서 짭짤한 두유가 나왔거든요,, 그걸 빵에 넣어보고 싶어서 그러는데 (유청처럼) 좀 가르쳐주시면 좋겠습니다..

  • 13. 베로니카
    '09.3.21 6:42 AM

    올망졸망님..
    치즈를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요..^^
    저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는건가요?
    귀찮으시겠지만 상세히 알려주심... 감사해요..
    꼭 한번 해보구 싶어서요..^^

  • 14. 안경
    '09.3.21 9:50 AM

    저도 상세히.....에 한표

  • 15. gorogoro
    '09.3.21 10:23 AM

    두부같은 치즈...완전 먹고파요~~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는데...
    두부나 치즈는 만들어볼 엄두가 전~혀 안나요...
    쵸코렛이며...두부,치즈...다 제가 좋아하는거...먹고싶어요^^

  • 16. 올망졸망
    '09.3.21 11:08 AM

    코로나님..
    상세한 레시피는...저도 대충 하는거라서...^^;;
    집에서 순두부를 만들면 국물이 많아요.
    두부만들때 물을 거르지 않고 같이 순두부로 먹거든요.
    그래서 그 국물이 고소하기에 따로 다시물을 내지 않고 순두부만으로 끓인거구요,,
    양념은 마늘, 국간장, 고추가루넣고 다데기 만들어서 간봐가면서 다데기 풀고,
    바지락이 들어가니깐 소금은 거의 안들어가도 되더라구요.
    원래 조개류 넣으면 따로 간을 안해되 시원 짭짤한 맛이 나니깐요.

    어린어른님..
    100%유청만으로 해보진 않았구요,,,
    유청은 그지 짭짤하지 않답니다. 그래서 소금량은 줄여주지 않았어요.
    그리고 두유랑은 조금 다를것 같은데, 두유로는 저도 안해봐서 확실히 모르겠네요.
    유청을 넣은 빵은 대부분 우유나 탈지분유나 생크림이 들어가는 레시피였구요,
    이때 유제품량을 줄이고 물양에 유청을 섞어넣었어요.
    물이 300ml들어간다면 유청을 120~130ml정도 넣었던것 같아요.

    베로니카님, 안경님...
    리코타 치즈는요...
    배합대로 재료 준비하시고,,,
    우유+생크림을 냄비에 붓고 끓이시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불 줄이고
    레몬즙과 소금 넣구요,,,
    젓지말고 40분~1시간 끓인후에
    면보 올린 체에 받쳐서 건더기 거르시고
    (이때 걸러지는 건더기가 치즈, 밑에 빠지는 물이 유청입니다.)
    면보를 어느정도 짜주신후에
    구멍뚫린 통에 면보채로 이쁘게 남아놓고 냉장고에서 하룻밤을 재웁니다.
    그럼 통모양대로 치즈가 만들어집니다.

    gorogoro님...
    제 경험에 의하면 젤 쉬운건 치즈.
    젤 어려운선 쵸콜렛이네요.
    두부는 중간쯤??? ^^
    울 동네 사시면 나눠드릴텐데...
    세가지가 모두 공통점이 집에서 만들어먹음 기분도 좋고 맛있는데,,,,
    둘이먹기엔 양은 조금 많다는 단점이 있지요...
    막바지엔 모두 먹다가 살짝 질린다지요?? ^^;;

  • 17. 아들둘
    '09.3.21 11:49 AM

    치즈 저두 함 시도해봐야겠어요..
    초콜렛 넘 이뻐요...요런 솜씨 좋은분 옆에 살면 참 좋겠다 싶네요..
    나누는 것도 좋지만 서로 공유하고 배우고...

  • 18. 베로니카
    '09.3.21 12:41 PM

    올망졸망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려요~
    당장 마트가서 생크림사와 해 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솨~~

  • 19. 온누리
    '09.3.21 11:57 PM

    올망졸망님
    치즈만들어서 스파게티에
    뿌려서 드셔보셨나요?
    느껴지는 맛을 알려주심 ...
    만들어볼께요. 좋은정보 감사

  • 20. 샤인
    '09.3.22 12:27 AM

    와..정말 대단하시네요..
    치즈 넘 맛있어 보여요,,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초콜렛을 넘 조아하는데 완전 부럽네요,..전 초콜렛은 사다가만 먹는건줄 알았다는-_-;;
    암튼 맛난 음식들 너무 잘 보고 갑니다..이밤에 출출해 지네요..
    냉장고에 뭐가 있나 보러 가야겠어요..ㅋㅋ

  • 21. 어린어른
    '09.3.22 3:04 AM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오늘 냉동고에 얼렸던 두유같은걸 녹여서 봤더니 얼은 순두부가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빵에는 안 넣고 순두부찌개 해먹으렵니다...

  • 22. 올망졸망
    '09.3.23 12:53 PM

    아들둘님...
    저도 주변에 나누고, 공유하고,,,그럴 분들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하는것 보단 여럿이 노는게 재밌는데 말이죠~~~

    베로니카님...
    원래 저도 82보고 한걸요 뭘....^^;;

    온누리님...
    리코타치즈는 크림치즈 같은거라서...
    스파게티에 뿌려먹는...그런치즈가 아니랍니다.
    요즘 치즈에도 급 관심이 생겨서 모짜렐라 만들기를 하고싶은데,,,
    그때 성공하여 좋은 결과가 나오면 올려보지요.

    샤인님...
    82쿡에 올라온 정보를 활용하면 주변에서 놀라워하는데,,,,
    내심 부끄럽죠. 저는 그저 따라하기 수준이라...^^
    그치만...쵸콜렛은 진짜 맛있어여~~~ ㅋㅋ
    그나저나...야밤에 냉장고 뒤지기...위험한데요?

    어린어른님...
    순두부찌개 좋죠~~~~~

  • 23. 한결
    '09.3.23 6:27 PM

    순두부 맛있어 보여요
    두부 만드신게에요?
    어느 회사것이 잘 되는지 혹 아시나요
    두부을 해먹을까 하는데
    콩사*도 있고 소*러브도 있던데...사놓고 안쓸까 싶기도 하고

  • 24. 얄라셩
    '09.3.26 4:23 PM

    초콜렛이 아니라 보석같아요. 어릴때 먹는 보석반지 사탕 같기도 하고요 ^^
    계란 비싸요;; 맞아요..너무 비싸서 베이킹할때도 살떨립니다;;
    밀가루도 비싸고 설탕도 비싸요..베이킹 재료들은 다 비싸요.ㅠㅠ
    그냥 사먹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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