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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내놓기 민망한 떡 레시피 올립니다..^^;;

| 조회수 : 7,637 | 추천수 : 79
작성일 : 2009-03-18 19:54:51
어제 저녁에 참 거시기한 떡 사진을 올렸는데..--;;
몇몇 분들이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하셔서...
참..이렇게 어줍잖은 떡 레시피를 올립니다...ㅎㅎㅎ



친구가 사준 시루를 궁금해하시는 분도 있으셔서 급하게
대나무 찜기와 시루 사진도 찍어서 올립니다...별거 없지요?^^;;
하지만 멀리서부터 사들고 온 친구 생각을 하면 지금도 또 앞으로도
너무나 소중한 보물입니다..
찜기와 시루 모두 사들고왔어요...
그때 전 떡은 사먹는 걸로만 알았다는...ㅜ.ㅜ




위쪽 사진도 올립니다.
크기도 궁금해하실 까봐..(안 궁금하실랑가?^^::)
대나무 찜기는 안쪽 지금이 대략 23cm, 안쪽 깊이가 4.5cm정도 됩니다.
시루는 안쪽 윗지름이 19cm, 안쪽 깊이가 12cm, 안쪽 바닥이 대충 12cm정도 나오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주방 도구 자로 재보기는 첨입니다...ㅋㅋㅋ




제가 만드는 설기는 기본은 모두 똑같습니다.
고물만 다르게 하지요.
먼저 사진에 올렸던 거피팥은 어떤 분이 떡만들라고 주셔서 한거고,
팥고물은 제가 직접 했습니다.

팥고물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팥을 넉넉하게 준비를 하셔서 아시는 방법대로 푹 삶으세요.
손으로 부드럽게 으깨질 정도가 되면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물기를 날립니다.
이 때 소금과 설탕을 넣어주시는 데 소금은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설탕은 볶으시면서 입맛에 맞게 넣으세요.
전 좀 덜 단게 맛나더라구요...
팥고물은 남으면 냉동실에 두면 담엔 더 쉽게 해드실 수 있으니 넉넉하게 만드세요
코팅이 안된팬에서 볶으셔도 되는데 전 스텐 냄비에서 그냥 막 볶습니다..^^
바닥에 좀 누르는 듯한 느낌이 되면 수분이 거의 다 날라간거예요. 부슬부슬 흩어지는 느낌으로 볶으세요

자~~이제 본격적인 떡입니다..
준비하세요^^

*시루는 물에 충분히 담가두세요. 그래야 물조절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 시루안에 살짝 식용유를 발라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떡이 잘 떨어집니다..
식용유는 키친타올에 묻혀 조금만 발라주세요.

*떡가루는 방앗간에서 쌀을 빻아오실때 적당히 소금을 넣어달라고 하세요.
그렇게 하는 게 전 제일 편하더라구요. 간도 제가 하는 것보다 딱 맞아요 ㅎㅎ(고수가 아니라서리..--;;)

*재료;멥쌀가루 10컵, 붉은 팥 1컵, 설탕 3/2컵

*만들기;
1)멥쌀을 방앗간에서 빻아와 준비한다.

2)빻은 쌀을 중간체에 한번 내려준다.

3)내려준 쌀가루에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물주기를 한다.
   쌀가루에 물을 뿌려준 후에 쌀가루를 섞으면서 양손바닥으로 열심히 비벼주세요.
   그 다음에 주먹으로 쌀가루를 한움큼 쥐고 살짝 위로 던져보아 덩어리가 흐트러지지 않으면
   물주기가 적당하게 된겁니다.
   물주기가 잘된 쌀가루를 다시 체에 내리면 고운 카스테라 느낌이 나는 쌀가루가 되요.^^
   요기서 전 질다 싶으면 쌀가루를 더 넣고 마른 느낌이 나면 물을 더 넣습니다...ㅎㅎㅎ
   친구가 떡은 절대 망칠일이 없다 했어요...
   질어서 처음양보다 쌀가루가 많아지면 먹을만큼만 쪄서 먹고 나머진 냉동실에 두었다가
   담에 해먹으면 된다면서....(글고 보니 친구도 대~~~충?)
   체에 내리기는 많이 할 수록 떡이 부드럽고 맛있어요...하지만 전 힘들어서 3번정도만 합니다..
  
4)물주기까지 끝낸 다음에 2/3컵의 설탕을 넣으시면 됩니다.
   설탕을 넣으신 후에는 체에 안내리시는 게 좋습니다.
   손으로 쌀가루와 살살 섞어주세요...잘 섞입니다..
   전 조금 더 줄였어요...단걸 좋아하지만 불어나는 살 때문에...ㅠ.ㅠ

5)팥은 물을 붓고 삶아 한 소금 끓으면 그 물을 버리고 다시 찬물을 부어 팥이 무를 때까지 삶는다.
   팥이 거의 익으면 물을 따라내고 낮은 불에서 물기를 날린 후 소금 1/2티스푼, 설탕 2티스푼을 넣고
   절구에 빻아 고물을 만든다.
   (요건 친구가 알려준거구요..에헤, 전 볶으면서 대충 주걱으로 으깹니다.
    통팥이 조금 남아있어 씹히는 맛이 있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설탕과 소금도 드셔보면서 입맛대로 조절하세요...정석으로 안했다고 친구한테 혼날지도..ㅠ.ㅠ)

6)시루에 시루밑을 깔고 팥고물을 뿌린다음 쌀가루를 놓고 수평으로 편편하게 안쳐 세켜를 올린다
    (요것도 친구가 알려준 거구요...ㅋㅋㅋ, 전 팥고물+ 쌀가루+호박+쌀가루+팥고물,
    또는 팥고물+쌀가루+고구마 썰은 것+쌀가루+팥고물,또는
     팥고물+ 쌀가루 + 검은 콩+쌀가루+팥고물...등등등...넣고 싶은대로 넣습니다...^0^)
    시루밑이없으실 땐 A4용지를 시루밑크기만하게 자르셔서 군데군데 칼집을 넣어 깔아주세요.
     칼집을 넣어야 김이 올라갑니다...

    여기서 한가지  절대 재료를 올리면서 누르지 마세요.!!!!!떡이 익지 않아요.
    모든 재료는 설설 뿌리듯이 올려주세요.  그래야 김이 사이사이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시루위로 봉긋 재료가 올라와도 괜찮습니다.
   찌는 동안 내려앉더라구요.

7)베보자기를 물에 적셔 시루 위에 덮고 물을 담은 냄비와 시루 사이에 밀가루 반죽을 둘러붙여
   김이 새지 않게 한다음 센불에서 찌다가 김이 오르면 20~25분 정도 더 쪄낸다.
   위에 덮는 베보자기는 전 없어서 그냥 삶은 면수건을 올렸습니다.
   그래도 괜찮다고 친구가....(친구 핑계~~~--;;)
  
   전 시루에맞는 찜기는 사지 않았어요. 친구가 필요없다고 해서..
   집에서 찾아보면 크기가 맞는 냄비가 있을거라면서...
   진짜 있더라구요..라면끓여먹는 정도의 냄비에 올리면 딱입니다...헐...^^
  
    그 냄비에 찬물을 (중간보다 좀 높이) 채운 후 쌀가루를 올린 시루를 얹고
    밀가루 반죽 붙이고 센불에 올립니다...
    조금 지켜보시면 밀가루와 냄비 사이로 김이 새는 것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전 아~~~주 자주 샙니다...ㅠ.ㅠ)그 때 남아 있는 밀가루 반죽을 고무장갑을 끼고 덧붙이세요.
    (아...고무장갑은 김이 뜨겁기 때문에 속장갑까지 꼭 끼셔야합니다..ㅎㅎㅎ--;;)
    김이 새면 떡이 설익어요.
    밀가루 반죽도 남으면 담에 사용할 수 있으니까 넉넉히...준비....^^;;

8)다 쪄진  떡은 바로 꺼내지 마시고 5분~10분정도 그대로 두셔서 뜸을 들이세요.

대충감을 잡으셨을까요?
보여드리며 하면 진짜 쉬운데 글로만 적으려니...이거 원~~~
제 친구는 쌀가루만 준비해놓으라고 해놓고
정말 1시간도 안걸려 떡을 2~3판 쪄냈습니다...
저도 그 궁극의 속도는 안나지만...한번 해보시면 진짜 쉽고 간단합니다.^^

대나무 찜기에 찌는 설기는 켜켜이는 안됩니다.
{팥고물+쌀가루+호박+쌀가루+팥고물}요렇게 한번만 올라갑니다.
높이가 낮아요. 그리고 김이오른 냄비에 올려서 쪄주셔야합니다.
뚜껑은 없으셔도 되고요. 면보를 살짝 덮어주셔도 됩니다.
찌는 시간이나 뜸을 들이는 시간은 똑같습니다.
중간에 젓가락으로 찔러보셔도 되요.ㅎㅎㅎ

미국간 제 친구는 버터와 커피를 넣고 떡을 했는데 히트 쳤다고 제게 해보라고 했습니다.
버터?헐~~~듣자마자 느끼해서리...만들어보진 않았는데...해볼까말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한~~~~참 썼네요...읽어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훈맘
    '09.3.18 8:30 PM

    아.. 떡.. 좋아하는데.. 왤케 배울게 많은건지.. -,ㅜ
    너무 먹고 싶네요.. 금방한 시루떡..

  • 2. 아마릴리스
    '09.3.18 8:33 PM

    떡, 어렵다고 만 생각 했는데 파랑하늘님의 레시피 보니 한 번 해볼까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솟구치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3. 라벤다향
    '09.3.18 8:33 PM

    너무 쉽게 자알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에 저도 한번 해보아야 겠네요.
    친구분 살짝 부럽네요~

  • 4. 진영단감
    '09.3.18 8:40 PM

    정성이 많이 베어있는 시루떡이군요^^
    정말 맛나겠네요^^ 요리 솜씨가 대단하시군요^^
    요리방법도 잘 설명해주시고 감사합니다 ,,, 잘 배워갑니다^^

  • 5. 보리피리
    '09.3.18 9:27 PM

    가지가지 떡을 떡주무르듯 만들수 있을것같은 자만감에 빠져봅니다.
    책임지시지요.ㅎㅎㅎ
    세세하게 배려하신 글 잘 읽고 갑니다.

    진영단감님, 지난해 먹은 최고로 맛있는 진영단감 맛이 생각납니다...

  • 6. 파랑하늘
    '09.3.18 9:38 PM

    지훈맘님...한번 눈앞에서 휘젓고 간 친구한테 배운겁니다...
    전혀 어렵지 않아요. 진짜루 쉽습니다...^^
    제 친구가 이거 하기전엔 베이킹만했는데 떡을 만들면선 베이킹접었습니다.
    실패가 전혀없는 천연간식이라고요...ㅎㅎㅎ

    아미릴리스님 ...저도 하는 걸요...^^어려운거 하나도 없어요.
    유익하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올린 보람이 있네요.

    라벤다향님..쉬웠나요?^^
    되도록 알기 쉽게 쓰려고 노력은 했는데...
    글솜씨가 없어서 잘 안되더라구요.
    레시피 간단 명료하게 쓰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친구입니다...ㅎㅎㅎ
    "우린 전생에 연인이였냐?"했었더랬습니다...^^;;

    진영단감님...요리솜씨 정말 보잘 것 없습니다.ㅠ.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나눠드리고 싶어요...*^^*
    진영단감님

  • 7. 파랑하늘
    '09.3.18 9:40 PM

    조사 할 때 마다 돈 들어간다는 사실...정말 싫으네요!
    우리 세금이 왜!!!!!!!!!!!!!!!!!!!!!!!

  • 8. 짱가
    '09.3.18 10:12 PM

    어머나..어머나.......저 까만게 시루였어요?
    울동서가....한개 던져주고 가서..
    화분인줄알고... 고추모종 심어놨는데~~~
    당장 빼야겟어요~~~~~~~~~~~~~~~~ 휘리릭~~~~

  • 9. blue violet
    '09.3.18 11:00 PM

    친절하고 소상하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어요.

  • 10. 단비
    '09.3.18 11:00 PM

    너무너묷ㄳㄳㄳㄳ
    고수시네요,,,ㅉㅉㅉ
    당장 실습하게습니다

  • 11. 홍홍
    '09.3.18 11:03 PM

    민망하게 간단하다고 해서
    맘편히 읽었는데...

    죄송합니다. 고수를 몰라보고.. 만만히 보다니..
    헉..

    실은 떡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사진의 떡은
    참 맛있어보여요. 한국가면 시루떡은 꼭 먹고 와야겠어요^^

  • 12. 윤주
    '09.3.18 11:57 PM

    시루를 물에 담가놓는것이랑 식용유 바르는것 모르고 살았네요.
    떡은 쪄서 먹으면서도 그런생각 못하고 살았는데....뭐든지 죽을때까지 배워도 끝이 없다는 말 82에 드나들며 실감합니다.

  • 13. sua
    '09.3.19 12:10 AM

    정말 솜씨가 좋으세요.

    시루 사놓기만 했는데 한번 사용해봐야겠어요.

  • 14. 윤주
    '09.3.19 12:14 AM

    대나무 시루는 김올라에 올리면 시루변 안붙어도 되는것 같은데....전통 시루에도 되는지 모르겠음.

  • 15. 물푸레
    '09.3.19 9:27 AM

    떡이 참 먹음직스러워보이네요, 멋스럽게 꾸미지 않으셔서(? 죄송^^;;) 더 맛있어보여요^^
    까만 떡시루도 탐납니다~
    조만간 저도 해보고 성공하면 보여드릴께요, 파랑하늘님 꼭 조언해주셔야해요^^

  • 16. 땡그리
    '09.3.19 9:45 AM

    저도 집에서 설기떡 만들어 봤는데 완전 실패햇어요
    떡만드는 기구 다 사놓고 말이죠..
    엄마가 만드는거 옆에서 볼때는 무지 쉬어보였는데 제가 한건 당췌 맛이 없어서리..
    그래서 요즘은 포기하고 엄마가 만들어주신거 냉동실에 얼렸다가 쪄먹고 있어용..

  • 17. 풍경소리
    '09.3.19 11:50 AM

    레시피 기대하고 있었어요^^
    상세한 설명과 함께 올려주셔서 저두 시도해 볼 용기가 생기네요
    넘 감사합니다^^*

  • 18. 파랑하늘
    '09.3.19 4:46 PM

    *짱가님...충분히 그러시도고 남아요..ㅋㅋㅋ
    사실은 저도 한참 화분으로 쓸까하는 충동에 시달렸었어요..ㅋㅋㅋ
    근데 일부러 사들고 온 친구 때문에 차마~~~

    *blue violet님..말이 너무 길지요?^^;;
    써놓고도 읽으시는 분들께 제가 더 죄송하더라구요..ㅎㅎㅎ

    *단비님..고수아닙니다. 저얼~~~~~~~대!!!!
    사실 친구한테 '네가 알려준 떡사진 올렸다 '하고 자랑식으로 멜을보냈더니
    이 친구가 아침부터 국제전화를 해선 "물이 너무 많아.""떡겉이 질잖아"
    "왜 이케 맛없게 찍은거냐?""그거 말고 담엔 밤콩으로 해봐"등등등...
    헤아릴 수 없는 잔소리만 잔뜩 들었습니다...에구 ^^;;

    *홍홍님...저도 떡 별로 안좋아했어요..
    이 떡을 알려준 친구도 마찬가지였구요...^^
    근데 나이들수록 떡의 매력에...더불어 살도 함께....--;;


    *윤주님...아니요~~^^윤주님께 평소에 배워가는 게 더 많았습니다...ㅎㅎㅎ
    사실 숨은 윤주님 팬이라는...^^
    달아주시는 댓글에 윤주님의 숨은 내공에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sua..시루가 있으시다니 이미 반은 하신 거네요..^^
    시루떡 맛있어요...꼭 해보세요*^^*

    *윤주님...저도 대나무찜기는 김올라가 아닌 보통 냄비에 올려도 시루번은 붙이지 않았어요.
    (시루번 이름을 잊어버려 레시피엔 밀가루반죽이라고 썼는데...--;;)
    전 김올라가 없거든요..
    근데 시루는 옆으로 김이새면 안되나봐요.
    김이새면 시루쪽의 쌀가루가 안익고 나오더라구요.ㅎㅎㅎ
    예전에 시루번붙이다가 한구석이 죽어라하고 붙지 않아 '에라 '하고 그냥 뒀더니
    나중에 꺼내보니 고부분만 생쌀가루가 부수수...ㅠ.ㅠ

    *물푸레님...아니요. 죄송은 무슨ㅎㅎㅎ
    제가 제 사진 실력을 아는데요...^^
    봐주시는 분들께 오히려 제가 더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제 미국친구가 들어와 보고 전화해선 "넌 블러그하긴 다 틀렸다"
    했습니다. 구박 엄~~~~~~~~~청 받았어요...나참..칭찬받으려고 올렸더니..ㅜ.ㅜ

    *땡그리님...에구, 어째서 그런 일이...
    떡만드는 기구도 있으시면 쌀가루만 구비하면되시는데..^^
    아마 간이 잘 안맞거나, 중간체에 많이 안내려서 그러실꺼예요.
    또 설기떡은 찹쌀가루가 7;3정도 비율로 넣으면 더 맜있더라구요.
    쌀가루가 10일때 찹쌀이 3이예요 .
    울사람은 쫄깃거리는 맛을 아무래도 더 즐기기 때문에...^^

    풍경소리님..도움이 되셔야할텐데...^^
    혹시 만드시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쪽지 주세요^^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 모르는 것은 친구한테 물어서라도 알려드릴께요*^^*

  • 19. 라임
    '09.3.20 5:57 PM

    어릴때 먹었던 호박고지 떡이 먹고 싶은 요즈음 입니다. 단호박 떡도 맛있겠어요. 시루가 참 예쁘고 정겹습니다.

  • 20. rose
    '09.3.21 2:32 AM

    정말 맛있겠어요. 중국에서도 시루를 판다는데 꼭 구해와야겠어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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