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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서운 추위를 녹여주세요^^ 버섯굴떡국

| 조회수 : 6,912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8-12-30 01:34:12
혼자 살면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 것도 여간 힘든게 아니던데...
여기와서 보니까
다들 어쩜 그렇게들 요리도 잘하시고 집안일도 선수이신지요.
감탄의 감탄을 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혼자 먹자고 이것저것 하는것도 힘들긴한데요
사실 혼자서 식당가서 뭐 먹기도 좀 그렇잖아요 ㅎㅎㅎ

내일부터 무지하게 춥다는데
따땃한 국물에 떡국끓여 먹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래저래 겨울엔 떡국 자주 먹는데요

어린시절에 겨울에 아침밥으로 학교가기전에 엄마가 떡국 끓여주시던 추억이 있어서
참 훈훈하고 좋더라구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순이
    '08.12.30 8:13 AM

    깔끔하고 영양이 가득한 떡국이네요.
    따뜻하게 한 그릇 먹고 싶네요~

    떡국에 대한 추억은 40대 이상이면 하나씩 있을것 같아요.
    저두 잠시 아련한 추억속으로 가봅니다~

    좋은날 되세요.

  • 2. 면~
    '08.12.30 10:22 AM

    정말 맛있겠어요.
    오늘 혼자먹는 저녁은 떡국이나 할까나.

  • 3. cook&rock
    '08.12.30 1:00 PM

    앗.혼자 드시는분 또 계시네~~반가워요.
    그쵸...혼자 밥해먹기 쉬운일 아니예요.
    굴넣은 떡국 땡기네요,오늘 나도 해먹을까~~

  • 4. 하얀나비
    '08.12.30 3:41 PM

    엄니가 교회여전도회장이 되셔서
    여전도회기금마련 사업하신다고 떡을 두가마니를 하셔서 3킬로 단위로 판매하시고
    제게도 1봉을 가져오셨답니다.
    올겨울엔 뜨끈한 떡국을 많이 해 먹을듯해요.
    저도 굴 넣은 떡국 좋아한답니다.

  • 5. 만년초보1
    '08.12.30 5:17 PM

    떡꾹 얇게 썰었는데도, 정말 쫄깃쫄깃해 보이네요.
    주말에 사골 우려 놓은 걸로 떡만두국 끓여 먹어야 겠어요 ^^

  • 6. 좌충우돌 맘
    '08.12.31 11:37 AM

    저희 엄마가 자주 해 주셨는데...
    괜히 엄마생각 나서....ㅠㅠ

    근데 양이 너무 작아요!!
    더 주세용~

  • 7. 천하
    '08.12.31 12:18 PM

    시원한맛이 날것 같으네요.

  • 8. 서현맘
    '09.1.1 1:21 PM

    어떻게 끓이면 이렇게 왕 깔끔한 떡꾹이 되나요?
    저는 너저분~~ 해보이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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