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좋았던것은 도시락을 쌀 필요가 없었다는것!
이젠 아이들도 개학을 하고, 다시 새벽잠을 설치며 도시락을 쌉니다.
요즘 다시 새벽기도를 가게되어
다섯시면 일어나 밥을 눌러두고 반찬 거리를 밑준비하고
새벽기도를 부리나케 다녀오면 여섯시 십오분!
한치의 오차도 없이 도시락싸며 아침준비...
위의 큰애들은 여섯시 오십분엔 집을 나서야 하거든요....
자,오늘은요,....
요렇게 싸서 위의 큰애들 둘을 싸보냈지요.
아몬드,잣,해바라기씨가 들은 잔멸치 볶음,호박볶음,에그 샐러드,
쿠클용 라운드 스테익준비하고 남은걸 두드려서 만든 산적구이!
밥은 찹쌀을 섞어서 쫄깃하고 후리가케로 시각적 효과를~
큰애둘을 이렇게 싸서 보내고나면 한숨돌리고,
이젠 입맛 까다로우신 막내아드님을 위해서~
먼저 달달한 쵸코렛 칩 팬케익으로 맘좀 달래주시고...
맘에 들었나봐용!ㅋㅋㅋ
남은 팬케익 반죽으로 싸랑해주시는 콘덕을 만들어봐요~
별로 몸에 좋진 않지만 ,
그나마 니트린이 없는 올개닉 내츄럴 소세지를 넣어서....
동글동글 썰어서 싸주었답니다.
맛있었는지 오후에 데리러 가자마자
빈 도시락통을 보여주며 자랑하네요,
다~~먹었다구요
아무래도 내일 또 싸줘야 할것 같은데요?ㅋㅋㅋ
opicurious,P.V.Ch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