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호박 한 개를 쪘습니다.
우유 1000미리리터 한 병에 반씩 나누어 갈았지요.
꿀 두 수저씩 넣어 갈았어요.

너무 많이 쪘는지 물렁해 졌는데
그래도 달코롬하니 맛있습니다.

일단 색감이 좋아요.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부드러워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그만인거 같습니다.
물론 저 같은 사람은 김치에 밥을 먹어야 하구요.^^
아침은 드셨습니까??
맛있어 보입니다..생각 잘 하셨네~~~~
투명한 컵에 다소근이 담겨있는 저 색감에도 더더욱 먹음직. 아침 대용으로도 제게는 딱이네요!^^
요즘 제 아침식사예요.
전 그냥 껍질까지 갈아 먹는답니다.
색감은 떨어지지만, 영양을 생각해서 ㅎㅎㅎ
사실 좀 '귀차니즘'도 있구요^^
껍질까지 갈아서 먹는다면 영양도 만점이겠어요~
저하고 닉네임이 같으신 라벤다님..
가끔씩 깜짝깜짝 놀랍니다..
노란 호박 쥬스? 스프?
맛있겠네요. 한 번 해봐야겠어요.
단호박 팔팔 끓는 물에 통째로 퐁당
30초 지나서 건져올려 감자깎는 칼로 긁으면
껍질이 얇게 쉽게 벗겨집니다.
묻지도 않는데 이렇게 나서기는.....
은산님 물어보지 않아도 이런건 자진해서 가르쳐 줘야해요 ㅎㅎㅎ 감솨
단호박 인제 없는디...
실비아님 너무 재미 있어여.
떡케익 만드시느라 다 쓰셨나봐요. ㅎㅎ
여름엔 쪄서 얼린 단호박에 우유랑 꿀넣고 갈아먹으면 시원하고 좋아요.
영양만점!!
저 처럼 게으른 주부들의 간단요리(?)인데 잘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하는군요
맛있어요
영양가를 더 높이고 싶으시다면 견과류랑 같이 갈아도 좋아요
역시 끝없이 배우고 배웁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전 아침 먹는게 귀찮아 그냥 우유 한 잔 마시고 마는데
이렇게 단호박을 갈아마시면 정말 든든한 한 끼가 되겠네요.
경빈마마님~ 저도 감사드려요~~^^
배워갑니다~~~~와우~~색이 넘 이뻐요~~
저도 종종 이렇게 해서 먹는답니다` 꿀은 없어서 그냥 먹는데 그래도 맛잇어요~
ㅎㅎ 근데 용케 오늘 난호박이 너댓덩니 들어왔네요~ 저녁엔 그냥 준비된 우유가 없어서 고구마 찌듯 쪄서 먹을래요~ 그래도 맛있어요~ㅎㅎ
색이 이뻐요. 저는 그냥 쪄 먹는데..껍질채로..
호두도 좀 넣고 우유랑 갈아 마시면 더욱 더 꼬소할 듯 해요.
아무리 귀찮아도 저도 저 한잔으로 한끼 할 수는 없을 듯 ㅋㅋㅋ
간식으로 너무 좋겠네요.
단호박라테 멋집니다.
정말 맛도 건강도 최고 이겠어요. 꼭 한번 해볼게요~ ㅎㅎ
전 고구마랑 번갈아 갈아 먹지요
맛도 좋고 영양도 좋다길래 단호박에 견과류까지 넣어 갈아서 23개월된 딸래미 줬는데 왜 이런걸 나한테 주냐는 표정이더라구요. 신랑도 마찬가지. ㅡㅡ;
좋은 방법들 유용하게 잘 활용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전 우유대신 분유넣고 물넣고 했는데 너무 좋아요.
재수하느라 학원다니는 딸래미 아침먹고난뒤
한잔 갈아먹이니 든든하니 좋아요.
부드럽고 소화도 잘될것 같구요.울 애들 너무 잘 먹네요.
근데,
호박속 파놓은것은 쓸데가 없을까요?
영양덩어리같은데 버리려니 넘 아까워요.
지금 냉장고에 단호박 한덩어리가 이틀째 잠자고 있는데 마땅히 뭘 해먹을지 몰라서 고민중이었는데 요렇게나 이쁜 정보가 올라오다니 감사해요..
더불어 은산님??
묻지도 않은 정보 알려줘서 너무너무 감사....단호박 껍질 벗기기 힘드잖아요...
어머 해봐야지 ! 낼 쉬는날이라서 아침에 해서 두아들에게 먹일수잇을거예요. 정말 좋은 음식정보 ,감사해요.
저도 어무이가 저렇게 해서 주신 걸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좋았어요^ ^
꿀이 있었다면 꿀을 넣었을텐데.... 하지만 그냥 먹어도 좋더라구요.
단호박이 몸에도 좋은데 우리 남편은 왜 떵같다고 안먹는다는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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