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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찜질방 계란만들기 비법

| 조회수 : 22,977 | 추천수 : 137
작성일 : 2008-09-17 23:45:36


작년에 한국에 갔을적에 친구집에 놀러갔다
친구가 삶아 준비해줘 배터지게 잘 먹던

일명...

"친구표 찜질방 계란"

그 비법을 친구의 동의도 얻지 않고

제 맘대로 친구들에게 공개합니다....ㅎㅎ

혹...저만 빼고 다들 아시는데 제가 비법이랍시고 호들갑스럽게 뒷북치고 있는건 아닌지요?



7080세대에겐  삶은 계란은 곧 소풍의 추억으로 연결이 되지요..

좀 더 산다 싶게 살았던 친구들에겐

기차여행의 추억으로도 연결되구요...

그 추억을 못잊고..

올 여름 친구들과 그 가족들과 같이

강원도 솔비치 갈적에도

한판 삶아온 계란...

버스안에서 아주 자~~알 먹었지요...

찜질방계란은 일반 계란 삶은거보다..

좀더 쫄깃거리는 맛이 매력적인거 같아요..

저희집에선 저만 삶은계란 좋아하지 아무도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데...

제 딸들...

버스안에서 먹은 그 맛을 기억하곤..

이렇게 삶아주니 어제 3개씩 먹어치우더라구요...ㅋㅋ



그만 떠들고...

비법 소개 들어가야죠^^

우선 압력솥에 삼발이를 펼치고
삼발이 다리까지 오도록 물을 넣습니다..

깨끗이 씻은 계란을 나란히 얹어주고 압력솥 뚜껑을 덮은후에

가열을 시작하지요..

추가 돌기 시작하면 젤 약불로 줄여서

1시간 반에서 두시간정도 그대로 두면

요런 맛난 찜질방 계란이 완성이 됩니다요...^^

쉽지요..?

제가 시간을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이라고 두리뭉실

적어놓은 이유는요..

집집마다 화력차가 좀 있기 때문에

한번 해서 드셔보시고....

약간의 가감을 하시라는 그런 말씀이지요....^^

시간을 더 둘수록  더 쫄깃한 계란이 탄생 하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오래두시면 탈수도 있겠지요...?

저는 전기렌지 사용하구요...

한시간 40분정도 두었지요..

한개 깨져서 나왔내요...ㅠㅠ

불이 좀 세면 깨지는 확률이 더 높은거 같애요...



저는 이렇게 생긴 면장갑을 사다놓고
부엌에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뜨거운 계란을 하나하나 집어내는 용도로도 좋지만요.

뜨거운 떡을 만지작거리며 모양을 내야할적에..잡채 무칠때....

요 장갑을 끼고 그 위에 위생장갑 끼고 만지작 거리면

뜨거움을 느끼지 않아서 쉽게 할수 있어요..

이렇게 한쪽이 실리콘같은거로 점점이 박혀 있는게 좋아요.

위생장갑이 미끄러지지 않아서 일이 수월하더라구요.




삶다가 깨진 계란 한개는 어디로 갔을까요...?




껍질도 이렇게 술술 잘 벗겨진답니다..




이것 보세요..

이렇게 한방에 확~~ 해결해줍니다..




보세요~~

이런 알흠다운 색과 자태를.....




속은 이렇게 포슬하니 잘....

삶은 계란 좋아하시는 부운~~

특히

찜질방 계란 무지 사랑하시는 부운~~~

맛있게 드세요......^^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링지
    '08.9.17 11:48 PM

    슬로우 쿠커에 넣고 하룻밤 있어도 잘 되요~
    근데 이런 찜질방 계란의 단점은 너무 맛나서 너무너무 많이 먹는다는거~
    사진이 너무 맛나보여요
    반들반들한것이...

  • 2. 뷰티맘
    '08.9.18 12:11 AM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이 시간에 먹고싶어 침이 저절로 넘어가요~
    반들반들한게 이쁘기도 하고요..
    내일 당장 해먹어야겠어요^^

  • 3. 만성피로
    '08.9.18 12:45 AM

    에구 압력솥없인 안될까요? 압력솥이 없는데...

  • 4. 인생의봄날
    '08.9.18 1:14 AM

    전 쿠쿠에 해요.저도 압력밥솥에 했다가.귀찮고 더워서.ㅋㅋㅋ 전 소금도 쫌 마니 뿌리는데..그럼 간도 적당해서요 ㅋ아 이밤에 먹고 싶네요...내일해먹어야지 ㅋ

  • 5. sylvia
    '08.9.18 2:29 AM

    정말 맛있어보여요~~~
    전 슬로우쿠커로 한번 시도했다가 망했는데...ㅜ.ㅜ
    뭘 잘못한건지 시커멓게 타고 속에 계란은 다 없어져버리고...

    압력솥이 없으니 해보지도 못하겠네요....
    일반 전기밥솥에는 안되는건가요???
    해드실 수 있는 분들은 좋으시겠어요...ㅜ.ㅜ

  • 6. annabell
    '08.9.18 3:38 AM

    늘 이게 궁금했는데 여름나라님 감사해요.
    자주 가지 않은 한국,,,,찜질방은 너무 그립네요.
    조만간,,,시도를 해보겠습니다.
    여튼,,,여름나라님 재주꾼이세요.ㅎㅎ

  • 7. 오믈렛
    '08.9.18 3:48 AM

    찜질방 계란 이렇게 만드는 거군요...탱글탱글한게 아주 맛있어 보여요...

  • 8. 솜사탕
    '08.9.18 5:16 AM

    한국갔다온지 3년이 되었는데, 찜질방도 가고 싶고...계란도 그리웠어요.
    넘 반가운 레시피~~~ ^^
    오늘 저녁 당장 해볼께요....땡큐 *^^*

  • 9. 순덕이엄마
    '08.9.18 6:13 AM

    헉! 오뜨케..압력솥 없는데...ㅠㅠ
    압력전기 밥솥은 안되나요?

  • 10. 제니
    '08.9.18 7:11 AM

    계란 깨지는건 급격한 온도차이거나, 이미 금이 좀 가있는 경우라 그런거예요.. 냉장고에 넣어두신 계란이라면 실온에 좀 꺼내 놓으시구, 따뜻한 물에 좀 담갔다가 삶으면 괜챦을거 같은데요.. (이렇게는 안해봣네요 ^^) 그리고 물에 삶으실땐 물에다가 식초 한수저 정도 넣어두시면, 계란 깨져도 바로 응고가 되서 버리지 않고 좋아요^^

  • 11. 여름나라
    '08.9.18 8:00 AM

    프링지님..
    슬로우쿠커 젤로 약하게 틀어놓으셨었지요..?
    저는 슬로우쿠커로 했을적에 온도가 좀 높았는지 바닥쪽은 마구 타구 그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는 안만들어봤는데 슬로우쿠커로도 잘 되나봐요...^^

    뷰티맘님..
    오늘 친구들 만나면서 몇개 들고 갔는데 노른자도 일반 삶은계란보다 덜 퍽퍽해서 먹기 좋다고 하내요...얼른 만들어 드세요^^

    만성피로님...
    슬로우쿠커가 있으시면 그것으로라도 해보심 좋을텐데요.....ㅠㅠ

    인생의봄날님..
    쿠쿠라면 전기압력밥솥을 말씀하시는건지요? 아님 슬로우쿠커를 말씀하시는건지요..?
    여기 제 친구도 압력솥이 없어서 먹고 싶어도 못해먹는다고 하는데 전기압력밥솥으로 가능한거면
    대박인대요...^^ 혹 전기압력밥솥이면 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릴께요^^

    sylvia님
    ㅎㅎ..저랑 찌찌뽕이야요^^
    저도 그랬지요.슬로우쿠커에 했다가 타고 말라비틀어지고....
    아마도 온도가 좀 높았지 싶구요...슬로우쿠커에 할적에는 가끔 한번씩 계란의 위치를 바꿔줘야
    할것 같더라구요.쿠커 벽면이나 바닥쪽의 계란이 타더라구요....

    annabell님...
    어여 해보세요...제가 재주꾼이 아니라 워낙 먹는거에 목숨을 거는지라....^^;;

    오믈렛님...

    이렇게 만드는게 제대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모양새는 비스므리 하니 찜질방 계란이다..
    이럼서 맛나게 먹지요...ㅎㅎ

    솜사탕님..

    네...맛있게 해서 드세요...외국살다보면 한국의 별거아닌것도 다 그립고 먹고 싶고 가고싶고 보고싶고...흑흑..^^;;;

    순덕이엄마님..
    오마나...어쩐대요...이쁜 순덕이가 잘 먹을텐데...전기 압력밥솥으로는 저도 안해봐서..
    된다고 말씀을 못드리겠어요.....ㅠㅠ

    제니님...
    아닌게 아니라 제가 몇개는 냉장고에 꺼낸지 얼마 안된넘들을 넣어 삶았거든요..
    그중 한넘인가봅니다....^^

  • 12. 덩이
    '08.9.18 8:24 AM

    저는 전기 압력밥솥으로 하는데요.
    제가 하는 방법은... 압력밥솥에 1cm정도로 물 넣고, 소금 조금 넣고, 계란넣고 취사버튼 꾹~~
    취사 다되면 다시한번 취사 꾹~~
    취사버튼을 두번 해주셔야해요.

    조금 깨진 계란이 간이 더 잘스며들어 더 맛납니다.

  • 13. Highope
    '08.9.18 10:17 AM

    찜질방 계란을 이렇게 만드는 거였군요!!
    정말 유용한 정보 함께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댓글에 또다른 방법도 알려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 감사^*^
    역시 82cook 최고!!!

  • 14. 쿵쿵
    '08.9.18 10:19 AM

    슬로우쿠커에서 강으로 4시간이면 됩니다.

    다만 중간에 돌려줘야만 안들러붙는다는...아 간만에 신랑 한번 해줘야겠네요.

  • 15. who knows?
    '08.9.18 10:47 AM

    요즘 다욧하느라 닭알 많이 먹는데 좀 해봐야 겠네요..ㅋㅋㅋ
    넘나도 기뽀요... 집에서도 찜질방 계란을 할 수 있다니..
    코스코에서 황토란을 자주 사다 먹다가 요즘은 안팔아서 한동안 못먹었는데
    캄사리~~

  • 16. i.s.
    '08.9.18 1:35 PM

    압력솥에 물은 얼마나 부어야하나요?, 그리고 추돌고 한시간반이면 솥이 타지는 않을까요?

  • 17. 면~
    '08.9.18 4:10 PM

    와와와~
    주말에 놀러갈때 저도 전기압력에 푹푹쪄가서 생색내야 겠어요!~

  • 18. 로마네꽁치
    '08.9.18 5:25 PM

    집에가서 얼릉 해봐야겠어요. 찬물에 안담가도 껍질 잘 까지나요?

  • 19. 소박한 밥상
    '08.9.18 8:05 PM

    평범한 삶은 계란도
    지금쯤 그까이꺼 대충~~ 익었겠지 하는데
    찜질방 게란이라는 숙제를 내 주시네요 ^ ^
    오래간만이라 반가워요 !!
    홈메이드 떡의 탄수화물 간간이 이런 영양식도.....?? ^ ^

  • 20. 만성피로
    '08.9.18 9:26 PM

    이거먹고싶어서 압력솥을 사야할까봐요ㅠㅠ
    슬로쿠커도 엄는디...
    얼마전 다내다 버렸습니다...ㅠㅠ
    압력솥도 슬로쿠커도... 몇푼안하는거 파는것도 구찮아서...
    쫄깃거리는 저거 먹고싶어요...
    압력솥없인 정녕 안된단 말씀이신가요? ㅠㅠㅠ

  • 21. 여름나라
    '08.9.18 10:52 PM

    덩이님
    전기압력솥에도 가능하군요..
    어제 친구가 집에 압력솥이 없어서 그림의 떡이라고 한탄(?)했는데 희소식을 얼른 알려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Highope님
    저도 82쿡이 항상 최고라고 생각해요...^^
    여긴 모든게 다 있어서요...

    쿵쿵님..
    슬로우쿠커는 강으로 4시간이군요.
    오늘 찜질방 계란 만드는 다양한 방법...정확하게 알게되어 정말 기분좋아요.
    감사드려요^^

    Who님
    저도 이렇게 찜질방 계란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한꺼번에 알게 되어..아주 좋답니다..
    맛있게 해서 드세요...^^

    i.s.님.
    압력솥에 삼발이 깔고 삼발이 다리까지 오도록 물을 부어주면 되요.
    그리고 추돌기 시작하면 젤 약불로 줄여서 한시간 반정도랍니다...
    이대로만 하시면 절대 타지 않아요..

    면~님...
    아마...같이 동행한분들께 인기만점 간식거리가 될거예요...
    저도 한글학교 소풍날 삶아가려고 해요...^^

    로마네꽁치님..
    찬물에 안담가도 잘 까져요...아주 술술 잘 벗겨진답니다..

    소박한밥상님..
    제가 뜨문뜨문 등장하지요...? 글을 안올리기 시작하니 오래간만에 올리려면 괜시리 혼자 뻘쭘해서요..^^
    떡도 뭐도...새로운먹거리로만 항상 촉수가 세워져있답니다..ㅎㅎ
    그나저나 숙제 열심히 해보세요...^^

    만성피로님..
    전기압력밥솥도 사용안하시나요..?
    전기압력밥솥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저도 이번엔 시범삼아 전기압력솥에 한번 해보려고 하거든요...

  • 22. 오드리쿡
    '08.9.18 11:29 PM

    여름나라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집 돌쟁이 아가가 삶은계란을 안먹어서 반숙도 해줘 봤는데
    안먹더니 찜질방계란을 아니? 2개씩이나 먹었어요.
    노른자 정말 고소하네요....
    생~~유......
    참고로 여기서는 찜질방계란을 사올곳이 없거든요...
    여기는 미국 동부 예요..
    82쿡 정말좋아요......ㅋㅋㅋ

  • 23. 여름나라
    '08.9.19 1:30 AM

    오드리쿡님..
    돌쟁이 아가가 오물거리며 먹는 모습이 얼마나 이쁠지요...^^
    친구가 알려준거..비법이랍시고 풀어놓은 보람이 있내요..
    미국 동부에 계시는군요..
    올해 저희 큰딸도 동부쪽으로 유학갔어요...동부에 계신다니 큰딸 생각나요...ㅎㅎ
    저도 82쿡 정말 좋아요...ㅋㅋㅋ

  • 24. 오드리쿡
    '08.9.19 2:01 AM

    여름나라님..감 ~솨....
    저는 동부버지니아예요.....
    찜질방 계란으로 장조림좀 많이 해야겠어요. 정말 너무맛있어요..
    나중에 딸한테 놀러오면 연락하세용..ㅎㅎ

  • 25. who knows?
    '08.9.19 9:03 AM

    어제 만들어봤어요.
    밤에 만들려다보니 너무 지겨워서 추가 살짝 흔들리고 나서 소리 많이 커지기 전에 약불로 옮겨서 1시간 40분 지나고 나서 끄고 아침에 일어나서 솥뚜껑 열었더니... 아직도 살짝 온기가 있더라구요.

    까보니... 맛난 찜질방 계란이 나왔고... 담번엔 조금 더 있다 불을 꺼도 될 듯해요...

    근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다 보니까 사먹는게 편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단지, 유정란 (무항생제, 무성장촉진제)로 하니까.... 그건 훨씬 나은 점이겠거니 하면서.....종종 해먹으려구요...유정란을 40알씩 주문해서 먹는데... 너무 금방먹을것 같아요.. 보통 2주는 먹었는데...

    이래저래.

  • 26. 여름나라
    '08.9.19 9:38 AM

    오드리쿡님..
    부지런히 돈벌어 딸한테도 가고 간김에 버지니아쪽으로 한번 휘리릭 해야할텐데요...ㅎㅎ
    저도 장조림도 좀 해볼까봐요..
    저희 애들이 장조림을 하면 고기보다 계란만 골라먹거든요...^^

    who님
    벌써 만들어보셨군요...^^ 시간이 좀 길게 걸리지요..?
    사먹는게 더 간편하고 싸게 먹힐적이 많지요..
    저는 다행히(?) 사먹느냐..해먹느냐..고민할필요가 없는 한국식당이나 마트가
    한곳에도 없는곳에 살고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갈등도 없답니다...ㅎㅎ

  • 27. fobee
    '08.9.19 9:56 PM

    디게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우리집 아줌마, 한시간 동안 팍팍 삶고 있어서 타는 냄세 심해 그만 불 끄라고 해도 여기서 한시간 반 하라고 했다고 끝까지 한시간 반 채우더니만 지금 막 꺼내었는데 먹어보니 거의 마른 오징어 수준으로 딱딱하게 되었네요.뜨겁기는 왜이렇게 뜨거운지.. 손가락 3개 거의 익었습니다...

  • 28. 여름나라
    '08.9.19 10:36 PM

    fobee님
    어머....어쩐대요....가장 약불로 한시간반인데 화력이 좀 세었던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어요..
    젤 약불로 하셨는데도 그런상황이라면 시간을 많이 줄이셔야겠내요..
    손가락 데인곳은 치료 잘하셨는지요..?
    담번엔 시간 줄여서 해보세요..정떨어져서 다시는 안해서 드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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