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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루꼴라를 넣은 빵

| 조회수 : 4,149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8-09-19 17:08:32
원래 레시피엔 시금치를 넣으라고 했지만...없으면 있는걸로 대처하는 막가파 근성으로 만들었습니다
햄,양파,루꼴라,바질페스토 넣어 만든 빵입니다.




이렇게 두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선 구웠습니다



속은 이렇게...



지인의 아들이 입다 작아진  옷가지와 스케이트등을 얻었는데 감사의 마음으로 구워서 선물했는데
받는분이 좋아하실지...

* 만드는 법 *(식빵 2개분량)
1) 2컵 따뜻한물, 2티스푼 드라이 이스트, 설탕약간(엄지검지로 집어서)섞어서 10분 놔두세요
    식빵틀에 기름칠 해놓구요.

2) 중간싸이즈 양파1개, 4온스의 베이컨을 잘게 썰어서 볶아서 식혀놓습니다(미지근)

3) 8온스의 시금치를 살짝 데쳐놓구요 물기없이 짜주세요

4) 6컵의 강력분, 1 1/2티스푼 소금, 1 1/2티스푼 넛맥가루를 체쳐서 볼에넣고 (1)섞고(2)섞어서 반죽좀 하구요  
    그다음에 (3)의 시금치를 섞고 반죽하면 부드러운 도우를 만들수 있다고 책에 써있습니다 ^^;;
    전 반죽기에서 밀가루가 대충 섞어져서 덩어리진 후에  몽땅 같이 넣었어요.(바질페스토는 제맘대로 넣은것)

5) 1차발효 2시간후 공기빼서 반으로 나눠 잠시 휴지한후 성형해서 2차발효 합니다

6) 반죽 표면에 1/4컵 체다치즈 갈을것을 뿌려주고 400F로 예열된 오븐에서 25~30분 굽습니다
    전 치즈를 뿌리지 않고 구웠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퀸즈쿠킹
    '08.9.19 5:19 PM

    완존 제 스타일의 빵입니다~~~
    먹음직스러워서 받으시는 분이 분명히 기뻐하실것 같아요~ ^^

  • 2. 자연과나
    '08.9.19 5:56 PM

    정말 맛있겠는데요?
    받으신 분이 안 좋아하셨을 리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 3. uhwa
    '08.9.19 6:00 PM

    퀸즈쿠킹님, 자연과 나님..... 감사합니다.^^

  • 4. j-mom
    '08.9.19 6:18 PM

    퀸즈쿠킹님 빙고~
    완전 좋아해요.....제빵기.....고민중인데 주말에 당장 델고 올까봐요...ㅎㅎㅎ

  • 5. 키위네
    '08.9.19 6:56 PM

    루콜라가 들어갔다면, 정말 맛있겠어요... 레시피 감사드려요~~^^

  • 6. 칼라스
    '08.9.19 8:34 PM

    쫌전에 밥먹고 왔는데도 이 빵사진 보니 다시 빵먹고 싶은 생각이................

    저어 쪼옥 찢어지는 속살~

    나도 저런 선물 받아봤으면 좋겠네요^^*

  • 7. 순덕이엄마
    '08.9.20 5:07 AM

    울애들 입다 작아진 코트와 부츠..있는데 어떻게 안될까요? ;;;;

  • 8. 또하나의풍경
    '08.9.20 8:08 AM

    저도 정말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의 빵이네요!!
    저희집에도 작아진 옷들 많거든요~~~~~(애절...)

  • 9. uhwa
    '08.9.20 2:07 PM

    j맘님.... 당장 델고 오세요 ^^

    키위네님... 뭘요! 저도 책에서 보고 배낀건데요.

    칼라스님... 밥배,빵배 <-- 저랑 같네요.

    순덕이 엄마,또하나의 풍경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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