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들리는 딸그락 소리에 눈을 떠보니 글쎄 대낮 11시!
요즘 아이들 방학에, 시어머니도 안 계시고 일도 많고..계속 늦잠입니다^^
주방으로 내려와 보니 딸 아이가 가스앞에서 뭔가를 하고 있다.
"뭐하니이잉?"
"오므라이스여^^"
"왜 먹고싶었니?"
"그냥...엄마 자니깐...내가 할 수 있는게 이거밖에 없어서여"
"루시아...그냥 니가 엄마해라!!!"

사진 찍어도 돼냐구 하니깐 그냥 웃기만 합니다.
본인 허락도 없이 걍 올리니 나중에 제가 초상권 침해에 걸리면...ㅠㅠ
제법 모양도 냅니다

달랑, 총각김치 하나에 차린 점심이지만,
이세상 그 어떤 식사와도 비교할 수도 없는
만찬입니다...
근데, 왜케 코 끝이 찡하져?

딸의 마음에 저 감동받아 저녁은 좋아하는 멕시코요리 해 주었습니다.
"Burrito"
먼저, 토마토, 양파, 보라양파를 깍뚝썰어
레몬즙 약간, 소금, 후추, 실란토르 잎부분 약간을 넣어 섞어줍니다.
실란토르는 중국식 샐러리라고 해야 하나요???

다음은 Guacamole (콰카몰레) 만들기
아보카도, 양파, 할라피뇨를 식초 약간과 갈릭 파우더를 넣어 갈았습니다.

빨간 콩도 소금, 설탕 약간 넣고 익히고,

닭가슴살도 로즈마리, 소금, 후추에 굽고,
소고기도 같은 방법으로 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