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짜리 아기키우며, 밥 세끼 챙겨 먹기 힘든 요즘 입니다..
아침은 우유 한잔으로 때우고 3시쯤 겨우 밥에 반찬 한가지 놓고 싱크대에 서서 먹고나면
이제 슬슬 저녁 반찬 걱정할 시간이 돌아 오지요..
원래 음식 만드는 일 좋아라 했던 저 였는데, 혹 하나 생기니 힘이 드네요..
우리딸,, 싱크대 앞에 서 있으면 어느새 기여와 제 바짓가링이를 붙잡고 올려다 보고 있답니다..
이런 사정이고 보니,,
요새는 보기좋게 예쁘게 정성쏟아 만들기 보다는 쉽게 빨리 만들어 얼렁 먹자 주의가 되었지요..
(지금도 제 한팔에 메달려 자고 있는 우리 딸,, 한 손으로 좌판 두드리는 저, 대단하지요?)
자,, 이제 쉬운요리 해 볼까요?
오늘의 메뉴는 감자 어묵조림, 버섯볶음, 가지볶음, 호박볶음 입니다..
먼저, 전기포트에 물을 끓이지요..
그런 다음 감자를 벗겨서 썰어 놓구요..
어묵을 끓는물에 넣어 기름 뺀 후 썰어 놓습니다..
당근과 양파,피망등 공통으로 들어 갈 야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호박은 썰어서 소금뿌려 놓구요..
버섯도 썰어 놓고 가지도 썰어서 준비해 놓지요..
가스렌지위에 냄비 두개를 준비하여 각각 기름을 두르고,,
냄비하나에는 버섯과 마늘,양파,당근,피망을 차례대로 넣어 볶다가 소금간을 합니다..
또 다른 냄비에는 가지넣고 마늘,양파,당근을 차례대로 넣어 볶다가 굴소스 넣어 마무리 하지요..
이제, 그릇에 각각 담아 놓구요.. 다음 반찬 들어 갑니다..
버섯볶았던 냄비에 감자를 볶다가 어묵넣고 앙파,당근넣고 물,간장,물엿,후추약간 넣어 완성합니다.
가지 볶았던 냄비에는 소금에 절여 두었던 호박,마늘을 볶다가 양파넣고 간장,고추가루,물엿아주조금을
넣어 마무리 하지요..
애효,,, 설겆이가 조금 줄었겠지요?
여기다가 고추장에 오이,풋고추 함께 차리구요..
붂어국 끓여서 금요일 저녁밥을 또 해결했네여..
아기 키우다 보니 요령만 늘어요,,^^
이제 깊이 잠든 우리딸 눕히러 갑니다..
돌아오는 한주도 행복하세여..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뚝딱뚝딱,, 쉽게쉽게 반찬만들기
작은키키 |
조회수 : 10,392 |
추천수 : 117
작성일 : 2008-07-27 23: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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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ylvia
'08.7.28 2:45 AM저는 우리딸들 7개월때는 정말 아무것도 못했는데...
반찬에 국까지 제대로...
저런 요령을 왜 몰랐을까요???
정말 대단하세요...
부끄러워지는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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