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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막내아들 생일 케익.

| 조회수 : 5,134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8-07-24 13:42:27
잊혀질만 하면 나타난다고 미워하실랑가요?
오랫만에 아들아이 생일케익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이안의 네번째 생일...






큰애들 따라다니느라 넘 힘들어서 올해는 기냥....했다가


손꼽아 생일을 기다리는 이안을 보니 않할수 없어서


간단히 찬한 친구들과 집에서 풀파티를 했어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차케익.....


별것 아닌것 같아도 저거 장식하느라


이 늙은 엄마 ,눈까지 침침하답니다....






이안케익이라는 명찰도 달아주고~






하나하나 정성껏 장식했더니,역시  인기가 젤 좋더군요.






선물도 잔뜩  받고....






이렇게 즐거워 하는 이안을 보니,


힘들어도 잘했다 싶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왕초보아줌마!
    '08.7.24 2:33 PM

    생일축하해용~~~
    이안이 너무 행복하겠어요.
    맨 마지막 사진을 보니 저에게도 행복한기운이 전해지는듯...

  • 2. annabell
    '08.7.24 5:15 PM

    엄마의 정성이 넘쳐나는 생일케잌이네요.
    행복해하는 아드님 모습보니 힘든거 다 날아가죠.
    아드님 생일 많이 축하해요.
    오피큐러스님도 멋진 아드님 낳으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 3. 커피야사랑해
    '08.7.24 9:27 PM

    철없는 엄마인 저는 제 아들 보다 제가 이런 케익 선물로 받고 싶네요.

  • 4. P.V.chef
    '08.7.25 3:59 AM

    왕왕초보아줌마님!
    축하해주셔셔 감사해요!저도 눈도 아프고 힘들었는데 아들아이가 넘 즐거워하니 피로가 싸악 가시더라구요~


    annabell님,
    역시 축하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저 녀석이 늦동이라 제가 더 맘이 가네요....
    글쎄요,나중에 크면 기억해 줄랑가.....


    커피야 사랑해님,
    저도 커피를 넘 사랑하는데 가까이 계시면 커피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저도 나이는 먹어도 아직도 철없는 엄마에요....아마 평생?ㅋㅋㅋ

  • 5. jisun leigh
    '08.7.25 1:49 PM

    독특한 케ㅇㅣㅋ이네요.
    엄마의 정성이 물씬 베어 있어요.
    아드님이 무척 좋아했겠어요.
    아이싱하고 장식하는게 참 어려워서 가끔은 슬쩍 건너뛰기도 하는데...

  • 6. P.V.chef
    '08.7.29 11:42 PM

    지선님 ,칭찬 감사해요.
    작년에도 이거 했는데 올해도 기차케익을 원하더라구요...사실 손은 많이 가지만 아드과 친구들이 즐거워 하니 몸은 무거워도 맘은 가볍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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