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오는 날은 왜 부침개가 먹고 싶을까요? ^^~
2. 비가 와서 딱히 할일이 없어 기름진게 먹고 싶어진다~ ^^
부산에 가면 방아잎 넣고 부치는데 서울에선 방아가 뭔지도 모르시는 분이 대부분인듯 해요
부추도 남쪽지방이랑 좀 다르게 생겼지요
서울부추가 더 튼실하게 생겼다고나 할까요
부추에다 깻잎 양파 매운 고추 이렇게 넣고 부침가루가 없어서 아쉬운대로 냉동실을 딩굴던 튀김가루랑
밀가루를 섞었어요
오랜만에 해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
오늘 부침개 해드신 분 많을것 같아요
핸드폰 카메라인데 화질이 괜찮은 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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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트쿠키
'08.7.24 11:45 PM사진 연습삼아 올리고 글쓰는 동안 22분이나 보셨네요
에궁 죄송해라~ 이건 뭐지 하셨겠어요 ㅜ ㅜ2. henna
'08.7.24 11:52 PM저도 어제 부추전해서 먹었는데...
이곳 포트랜드, 오레곤은 날씨가 쌀쌀해서리 여름같지도 않다는...
날씨가 왔다갔다해요.30도가 넘었다가 20도가 안됐다가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랍니다.
한국은 비가 많이 와서 난리라던데, 다들 괜찮으시죠????3. 원.희.
'08.7.24 11:57 PM밀가루가 수분 흡수력이 짱이라네요.
그래서 비오는 날은 밀가루가 땡기는거라고...전에 어서 들은 것 같은뎅..
암튼, 맛있어 보여여~~~^^
전 울 가족들이 모두 한 헤비급 한지라,(저만..마른 비만..ㅠ.ㅠ)
가급적 부침개 할 때에도 기름을 아주 소량만 치지요.
그래서 울 집 부침개는..ㅠ.ㅠ 맛이 별루 없다능..ㅠ.ㅠ4. 좋아요~
'08.7.25 1:08 AM저 방아잎 알아요 ^^
깻잎보다 향~긋한 냄새가 나죠~ 저희 아버지가 부산분이시라 방아잎을 넘넘 좋아하시거든요.
저희는 이마트에서 사먹어요.
이마트가면 정말 싱싱한 방아잎이 천원에 팔거든요 ^^5. 밥통
'08.7.25 8:03 AM음 음 음... 부침개~!!! 너무 좋아하는데, 방아잎 맛이 궁금 합니다. 혹시, 추어탕 나중에 넣어 먹는 것이 방아잎인가요?
6. 하트쿠키
'08.7.25 8:13 AM* henna님 --- 외국부추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
*원.희. 님--- 사실 저도 부침개는 먹어선 아니될 몸매 ㅠ.ㅠ
죄책감 감소 차원에서 포도씨기름 조금만 부어서 하는데 그래도 칼로리가 엄청나겠죠 ㅜ.ㅜ
*좋아요~ 님 --- 이마트 어느 지점인지 혹시....^^*
저는 시집이 부산이라 명절때마다 부추 시어머니 말씀 정구지지짐이를 한
다라이씩 하다가 방아랑 정이 들고 말았답니다 ^^;;;;;;
*밥통님 ---- 음...깻잎 비슷하게 생겼는데 크기는 많이 작고 남쪽지방가면 추어탕에도 많이
들어가요~ 서울엔 추어탕에 산초 넣는데 남쪽엔 재피인가 초피인가 하는 가루
를 넣죠7. 미니쭈니
'08.7.25 10:35 PM저도 먹어서는 안될 몸매이지만...부침개에 소주까지 한잔 ㅜ.ㅜ
하지만 비오는 날에는 빗소리에 "부침개!!""부침개!!"하는 소리가 꼭 들리는듯~~ ㅋㅋ8. 도치맘
'08.7.29 2:13 AM아흐.
비도 안오는데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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