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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복분자 쉐이크로 힘나는 하루시작!

| 조회수 : 6,756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8-07-25 11:24:26
친정엄마가 복분자 얼린 것을 사주셨습니다.

모유수유하는 딸 몸 축날까봐 걱정하셔서
영양에 좋다고 챙겨주셨어요.

그래도 어디 가정주부가 몸에 좋은 것, 혼자 먹게 되나요...

더운 날씨에, 퍼붓는 비에 파김치가 되서 퇴근하는 남편
기운내라고(^^;;) 복분자 쉐이크 한잔 만들어 건네 줍니다.
힘내서 열심히 일하라는 건데 남편이 의미를 오해하네요..ㅋㅋ

-복분자 얼린 것 2스푼 정도 넣고
-우유 한잔 정도 넣고
-바닐라 아이스크림 2스푼 정도 넣고
갈아줍니다.

복분자씨는 먹기가 힘드니 걸러주면 좋구요..
칼라가 마치 물감풀어 놓은 것 같죠?

리빙데코에 올렸던 '얻어온 꽃'이 이번에도 찬조출연 했습니다. ^^

*리빙데코에 꽃 사진과 아가사진 올렸던 엄마입니다.
딸인가 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아들로 보이는 사진 한번 추가해 봅니다. ^^
  
*복분자 많은데 활용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주스로 다 먹기는 힘들 거 같아서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짱맘
    '08.7.25 11:40 AM

    꺄악~
    너무 귀엽고 잘 생긴 왕자? 공주?님 이네요~^^
    복분자 쉐이크 색깔도 죽이공...ㅎ

  • 2. 산여울
    '08.7.25 11:46 AM

    먼저 사진은 공주님 같더니
    잘생긴 왕자님 맞네요...

  • 3. 체리필터
    '08.7.25 11:49 AM

    너무 이쁜 왕자님이네요..

  • 4. 사발
    '08.7.25 1:30 PM

    왠지 바닐라 아이스크림(유제품?)이 걱정되네용 -ㅇ-ㅋㅋ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할려나..

    근데 휘핑크림이 또 무섭.. ㅠㅠ...

    암튼 산뜻한 사진에 이쁜 아기 잘 봤습니다 ㅇ.ㅇa~

  • 5. 꼬마아줌마
    '08.7.25 1:35 PM

    아기가 참 귀여어요..똘망똘망...
    저도 얼린 복분자 12알 정도에 우유200이나 요구르트 2개 넣고 갈아서 먹어요...
    씨는 몸에 좋대서 남편이랑 그냥 삼키구요..

    복분자 색이 참 곱고 이쁘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6. Doremi
    '08.7.25 1:36 PM

    우와~~넘 이쁘고 멋져요~~커서 훌륭하고 멋진 사람이 될것 같아요!!~

  • 7. 코딜리어
    '08.7.25 1:48 PM

    요구르트랑 갈아마시니
    꿀넣을필요도 없고 맛있어요

  • 8. 쿵쿵
    '08.7.25 3:28 PM

    엄청 미남인걸요..후훗.

    복분자에 설탕에 재워서 얼리신거라면.
    요구르트(불가XX나 KAN)같은류랑 같이 갈아서 먹으면 최고에요.
    절대 거르시지 말고 통째로 드세요.
    정말 장난아니게 맛있어요.
    친정엄마가 해주셔서 먹었는데 너무 맛나더라구요.
    요즘 가끔 생각난다는..ㅋㅋ

  • 9. 민우시우맘
    '08.7.25 5:21 PM

    아가가 넘 귀엽구 씩씩하게 생겼어요~~~*^^*

  • 10. 밥통
    '08.7.26 12:49 AM

    왕자라도 하니 잘 생겼고, 공주라 하니 이쁘고.... :) 특히 눈 흰자 부분이 파란 색을 많이 띄네요. 아주 똑똑 할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 11. 아마네
    '08.7.26 8:48 AM

    저희 아가 이쁘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처음으로 아가 낳고 기르면서,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많이 알아가고 깨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

    *혹시나 제 글과 사진으로 인해
    마음 아프신 82쿡님들 안계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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