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같은 아몬드.

[P.V.chef]

너무 오랫만에 인사드리지요?간만에 아이들 간식으로 다시 찾아뵙니다.

날이 더워지니 점점 더 입맛이 없는지

밥을 너무 않먹어 이 엄마를 걱정시키는 이안....

예전엔 그나마 너트종류는 잘먹더니 요즘은 그것도 않먹고....

그래서 한번 만들어본 이안이 간식입니다.

생아몬드 두컵,설탕한컵,물 1/3컵을 넣고 끓이다보면요,

이렇게 크리스탈같이 하얗게 되는 과정을 지나

요렇게 캔디같이 반짝거리는 상태가되지요.

마지막에 소금간을 조금 하시는데요,

전 이런 fleur du sel 이란 소금은 써보았어요.

독일에 사는 친구가 프랑스에 여행가서 보내주었거든요...

그런뒤 parchment paper같이 않붙는 곳에 쏟아붓고 식혀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담아서 주니...

처음엔 망설이다가 먹어보곤 너무 잘먹어주는 이안군!

ㅋㅋㅋ성공이네요...

[함박꽃]

전 이방법으로 피칸이랑 호두를 아이간식으로 만들어주는데 ,,,,
전 마지막에 설탕에 한번 더 굴려줘요 ,,,
그럼 아이가 눈사탕같다고 잘먹더라구요 ^^

[locity]

와~~ 저도 한번 해 볼래요...울 애들도 너트 종류는 잘 안먹어요..
근데 생아몬드는 제가 마트에서 못 본거 같은데...잘 찾아봐야 겠네요...
참 함박꽃님...호두는 껍질을 벗기고 하나요? 아님..그냥?

[소박한 밥상]

자주 들러서 수준 높은 솜씨로 이 코너를 장식해 주시길.......
요리는 따라쟁이할 엄두조차 못내고......
그릇 구경........ 관심있게 보고
이 그릇 위에서 보면 어떤 모양일까 궁금하네요

[사과공주]

완전 훌륭하세요~ 아몬드가 건강에 좋다고 하던데...
저도 한번 시도 해봐야겠어요^^

[로즈마리]

살만안찐다면 맛은좋겠네요~

[P.V.chef]

함박꽃님,그런 방법이 있었군요...설탕에 한번 더 굴리면 아이들이 더 좋아할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함 해봐야 겠네요.


locity님,꼭 아몬드가 아니라도 볶지않은 땅콩등으로 만드실수 있어요.
제가 알기론 호두도 그냥 사용하셔도 될것 같구요...맛있게 해드세요!


소박한 밥상님 ,부족한게 많지만 열심히 좋은 음식으로 찾아뵐께요.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싼그릇은 없지만 이것저것 앞으로 많이 구경시켜드리고 싶네요~


사과공주님,닉네임이 넘 예쁘네요...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구요,몸에도 좋고 맛도 좋으니 함 만들어보세요~
선물용으로도 넘 좋더구요~


ㅋㅋㅋ로즈마리님 저도 그게 쪼매 걱정되긴 하지만요,배부르게 먹는게 아니니 조금씩은 괜챦지
않을까싶은데...그래도 조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