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건강하세요?
비가오는날이면 날씨도 스산하고 왠지 움직이기싫고 외출을 극도로 삼가하게 되요 :)
원래 오늘 계획은 남편과 저녁에 공덕역에 있는 모서리살이 맛있는 고깃집에가서 먹기로했는데...
아침에 비내리는걸 보구 마음 조용히 접었어요-.-;;
전혀 관심없던 정치쪽에 5월내내 관심을 두면서 불치병이 생겼어요.
음식물만 들어가면 속이 쓰린 속쓰림현상때문에 5일정도 고생하고
(그래도 끝까지 잘 먹는 귀여운엘비스입니다-.-;; 배가 아파 뒹굴지언정.먹고보는 ㅎㅎㅎ)
매일 저의 정보창고인 82쿡 자유게시판에 들어가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어찌하면 좋은지....고민의 고민이 연속인 하루하루를 아직까지 보내고있습니다.
남편은 저를 기특해 합니다.
전~~~혀 관심없던 정치에 관심을 두고
소고기 수입문제에 대해 함께 걱정할수있어 고맙다고 합니다.
아직도 광우병소 수입을 생각하면 저희 부부 한숨에 땅이 꺼질 지경입니다.
롯데 불매운동을 해야지 하다가도 나도모르게 약속장소를 롯데백화점으로 잡고 거기서 음식을 먹고있으니
생활속의 불매운동은 정말 정신반짝차리고 해야할것같아요 ㅠ.ㅠ
제글을 보고 욕하실분들은 욕하세요.
그래도 전 할말은 해야겠기에...
그러나.아직도 제 친구들은 한참 멀었네요.
제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이야기를 해주어도 그냥 콧방귀 끼는것(-.-)들이 더 많으니
속이 타오를 지경입니다.
결혼안한 친구들은 피부로 느끼지 못하나봐요.
유난떠는 아줌마 취급하니 마음이 무척이나 아파요.
그래도 자기는 소고기 좋아하니 먹어야겠답니다-.-;;
할말없죠.1시간을 떠들어도 저 모냥이니.
공부많이 한 친구들이예요.
전 할만큼했으니 이제 앞으로 본인들 몫이겠지요.어쩔지는...
제 남편은 뭔가를 제가 물어보면 모르는게 전혀없어요.
이런부분에서 큰 매력을 느껴 제가 결혼을 하게 된것도 있어요.
그에 비해 전 요리를 좋아하고 뭔가를 만들어내는것은 좋아하지만 공부는 무척이나 싫어하는-.-;;
그런부분과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함에 매력을 느껴 아마 저랑 결혼했을것같은데 ㅋㅋㅋㅋ
여담이지만 초등학교땐 쌤이 많아 반장 부반장 거침없이 해주시고
중학교때까지만해도 나름 전교에서 50손가락 안에드는 등 무척이나 잘한다 생각했는데.
고등학교입학과동시에 무너지기 시작하며 공부와 관련된 모든것을 거부하는 착한소녀였지요.
울 엄만 그래도
애가 공부를 했던애인데... 하면될것같은데...
안하는 저를 보며 괴로운 나날을 보냈구요.
대학생이 되고 어느날 친구랑 용하다는 대청역에 있는 점집을 갔어요.ㅋㅋㅋ
저에게 이런말을 하네요.
"15살부터 공부와는 인연이 끊겼네!"ㅎㅎㅎㅎㅎㅎㅎ
용한점집이라 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갈때 한마디
"아무리 운동해봐! 살이빠지나! 넌 한약이나 그런것 먹지않고는 살안빠져!"
욕하며 나왔습니다.
운동열씸히하는데 왜 살이 안빠져?이러면서...
그러나-
정말 용한점집입니다.
제가 한달에 25일을 운동을 하고 노력을 해도 일키로가 안빠지는 특이체질을 가지고있습니다-.-;;ㅋㅋㅋ
왜이리 82쿡에 글만올릴라하면 수다가 길어질까요? :)
그럼 이제 여러분께서 한달간 기다리신 -.-;;
제 주방이야기를 늘어 놓을께요^^

스텐을 쓰기 시작한 초창기!
설겆이만하면 생기는 미네랄 얼룩때문에 살짝 고민을 했어요.
반짝반짝 스텐광이 부엌을 압도하는 상상을 하며 스텐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미네랄 얼룩의 꽤재재함에 그냥 다시 코팅팬을 쓸까?...하는 순간의 망설임.
검색에 들어갔고 미네랄얼룩엔 식초가 으뜸이란 글을 읽고
설겆이가 끝날시점에 식초를 병째들고 콸콸콸 들이부었습니다.
그리고 헹굼-
반짝반짝 스텐에 제 얼굴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문제는 콸콸콸 과용하게 되는 식초.
요리할때도 모자란 식초를 저렇게 소비할수는 없었기에 집에 있는 스프레이에 식초를 넣어 사용해 보았습니다.
설겆이 끝내고 마지막에 식초 스페레이.
그리고 헹굼.
브라보~~~~~~
아주 소량의 식초로도 가능하네요! 대신 찬물로 헹구니 깨끗히 스텐이 닦이지 않았어요.
전 항상 미온수로 설겆이를 하거든요 :)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식초스프레이병을 빨강색으로 교체해주었습니다 ㅋ-
제가 설겆이 할때 필요한 삼총사예요.
하나라도 없으면 안되요!
무쇠와 스텐을 사용하기 전.
한참 유행한 아크릴 수세미를 보고 코웃음을 쳤었죠.
너무나 촌스러운 자태에...
그러나!
지금 제눈엔 너무 이뻐보이네요-.-;;
그만큼 제 주방에서 한몫을 하기에 토닥토닥~ 촌스럽다 놀렸던 그시절을 반성합니다.
무쇠를 사용하고 설겆이 할때 뜨거운물에 무쇠를 헹궈주고 아크릴수세미에 소다를 한스푼올려 닦아 준뒤 불에 올려 물기 말려주면 신기하게 세제없이 기름기가 싹제거 됩니다.
그리고 스프레이 속 식초 :)
기특이 3총사예요~


얼마전 장터 sil*ia님께 구입한것입니다.
이름을 뭐라해야할지 난감하네요 ㅋㅋㅋ
칵테일바에서 술병입구에 끼워놓고 사용하는것을 웹서핑으로 찾던중 저 아름다운 자태의 wmf제품을 보고 구입하지않을수 없었어요.
입구쪽엔 스텐볼이 두개가 들어있어 사용시 콸콸콸 와인이 나오는것을 방지해줍니다.
전 요리할때 와인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요.
왼쪽은 레드와인.오른쪽은 화이트와인이네요.
가격도 생각보다 착하고 실제로 받아보니 아주 훌륭한 아이들이였어요^^
sil*ia님 감사해요 ♡


얼마전까지 제 양파와 감자 고구마를 보관해주던건 망가방이였는데요...
거기서 떨어지는 양파껍질과 흙등을 감당하지못하고 어찌해야할까 하던중에
창고에서 있던 스텐선반이 생각이 났어요.
밑에 냅킨을 깔아준뒤 올려놓으니 아주 훌륭해요!
항상 제 주방을 보고 느끼는거지만
시원시원한 주방! 너무너무 가지고싶어요 ㅠ.ㅠ

저희집 그릇장 기억하세요?
그릇들로 꽉꽉 차여있던 그릇장.
어느날 커피를 한잔 마시며 집을 쭉 둘러보는데...그릇장에 쌓여있는 먼지들을 보고있자니 한숨이 나왔습니다.
어찌해야할까하다 결론을 내리지못하고 무작정 그릇장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그릇장을 휑하니 비워내고 반대쪽책장을 정리하며 몇가지 책들로 채워준뒤
아직까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던 제빵기의 집을 일단! 만들어 주었어요.
근데 그 많던 그릇들이 어디로 갔을까요?ㅋㅋㅋ
↓

쨔잔~~~
저희 아파트는 현관문옆에 저렇게 창고가 있어요 ㅎㅎㅎ
저날 몸살났습니다.
밖에서 일하는 남편 집에선 쉬게 해주고싶어 저 많은 그릇 혼자 다 옮기고 대청소를 한뒤
그담날까지 심하게 늦은 늦잠으로 제 몸살 달래주었네요 ㅋㅋㅋ
그리고 문을 활짝열어 복도에서 내다보이는 한강보며 경치도 살짝 구경 :)
↓

여름이 되니 싱그러움이 가득해보여 하루에 한번을 이렇게 한강을 보곤하네요.
친구들에게 우리집은 river view야~~~이러며 자랑도하고 -.-;;

새로운 오븐이 도착했어요.
처음사용했던 광파오븐.
친동생이 쌈지돈으로 결혼선물로 해주었던거라 곱게곱게 사용하고 다른분께 입양보냈어요.
신랑이 새로나온 광파오븐을 선물해주었거든요.
너무 이뻐서 닳을까봐 매일매일 닦아주며 곱게 사용하고있어요.
예열이 눈깜짝할사이에 되고 바로전에 사용하던 광파보다는 열이 조금더 센것같아요.
쪽지가 너~무 많이와서 다 답장을 할수없어 이렇게 여기다가 조금 말을 보태야할것같아요.
제글 읽으신뒤 선택은 본인이^^
전 지금까지 사용해본 오븐은 결혼전 엄마가 절위해 구입하신 수입 가스오븐과 광파오븐 구형과 지금사용하는 신형인데요.
가스오븐은 예열의 과정이 너무 길고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 저에겐 불편하고 사용하려면 맘먹고 사용해야하는 문제점을 가지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븐내부가 상당하기때문에 지금 생각해보면 넓직한 오븐내부면에선 단연 최고인듯해요.그러나.넓다는것빼고는 저에겐 비추.
그리고 사용해본 광파오븐 구형,그때당시에는 신형이였네요^^
내부가 돌아가는 관계로 오븐팬구입을 원활히 하지못하는 단점.
그걸 보완해 바로 신형이 나오더군요.
광파오븐을 써본결과 일단 제일 만족하는 기능은 콤비기능과 자동렌지기능이예요.
콤비기능엔 통닭.닭다리.통삼겹살.통감자.군고구마....
주로 두껍고 통으로 된것들을 정말 빠른시간에 요리해주는데요.
분량도 선택을 할수있게 되어있어요.
그릴과 오븐이 동시에 돌아가는것인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두가지가 한꺼번에 요리해주어 빠른시간에 저 두꺼운 통닭이나 닭다리을 맛있게 요리해주네요.
그리고 잘쓰는 군고구마 기능.
겨울내내 원래쓰던 광파오븐때부터 줄창 해먹던 군고구마.
제친구가 작은 오븐을 사용하는데...저희집에서 고구마를 먹어보더니.
군고구마의 포스가 자기오븐으로 돌린것과 다르답니다.
고구마 칼집 한번내어 군고구마 기능으로 돌려주면 17만에 군고구마가 완성되요.
정말 밖에서 파는 그 군고구마처럼 나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레인지를 겸해서 사용할수있는 기능에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싶어하는것같아요.
젤 잘쓰는기능은 여러번 올렸지만 해동기능.
일등이예요.
냉동실에서 소분해놓은 재료 꺼내어 해동기능으로 분량선택해 돌려주면 살얼음 살짝낀상태로 해동이 되요.
익거나 하지 않아서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는 기능이구요.
그외에 차가운 밥을 퍼 2인분을 넣어준뒤 분량을 2로 맞추면.
따끈하게 밥이 데워져나오고
감자를 껍질깐뒤 물에 적셔 렌지용뚜껑을 덮거나 비닐에 넣어 감자삶기기능으로 돌려주면 정말 감자가 삶아져서 나옵니다.
그리고 삶기 귀찮은 브로콜리도 브로콜리기능이있어서 씻어서 렌지용뚜껑을 덮어 돌리면 브로콜리도 삶아져서 나오네요.
그리고 생선구이기능도 전 정말 유용하게 잘사용하구있구요.
제과제빵을 할경우 어느한쪽이 타거나,덜 익거나,윗쪽만 심하게 타고 아래쪽은 익지않는다던지
그런거 없이 골고루 구워져나옵니다.
아! 그리고 오븐 내부에 꽉차게 맞는 팬이 가로 43cm 이고 세로는 29cm예요.
사각팬을 꽉차게 사용할수있다는게 전 너무 좋아요 :)
좀 더 세로가 깊은 큰오븐엔 에*코 오븐이 있지만,혹시 광파오븐이 크기가 부족하면 하나더사야지 하는마음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크기가 부족한건 전혀 느끼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젤 중요한 전기료에 대한 부분인데요.
제가 얼마전 검색해본결과 광파오븐이 전기료가 너!!!!!무 많이 나와서 사용하지않고 모셔 둔단 분도 계셨어요.
그건 아마 누전세가 적용되어 많이 나오는것같아요.
저흰 32인치 LCD티비 거의 반나절 넘게 틀어놓고,
광파오븐 하루에 두세번은 기본으로 돌리고
노트북은 일주일에 5일은 거의 하루종일 틀어놓고
컴퓨터역시 영화를 보며 밤새 틀어놓는경우많고
드럼세탁기 일주일에 한번은 삶음기능 그리고 기본세탁기능사용해주고,
여름엔 선풍기 하루종일 2대 가동하고 <올해는 에어컨을 구입했는데 살짝 떨립니다-.-;;>
드라이기 매일사용.
큰용량 지펠냉장고 일년내내 꽂아두고있고,
110v가전덕분에 도란스는 매일 스위치켜놓고있습니다.
광파오븐을 사용하기전이랑 크게 전기요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해요.
전기요금은 한달에 28000원에서 31000원을 왔다갔다합니다.
저희집은 25평 아파트구요^^
전기료때문에 고민하시는분들이 꽤 계셔서 조금 정확하게 적어보아요.
저도 오븐사용하기전이랑 오븐사용한뒤 전기료 엄청나게 차이날까봐 한달을 조바심내고썼기때문에 그부분에 대해선 정확하게 말해드릴수있어요~
전 원래 제가 선택해 사용하는 가전제품에는 매우 호의적인 마음으로 사용하기때문에
단점을 쉽사리 찾으려 하지도않고 잘 발견하지도 못하는성격이예요.
두고두고 사용할가전제품에 오래토록 고민하고 고르는 반면.그렇게 골똘히 고민하고 고른덕분에
잘 사용하게 되는지도 몰르구요.
저와 같은 오븐을 사용하시는분중에 불만족스럽게 사용하시는분이 계신분도 있을꺼란생각합니다.
이건 저의 너무나 주관적인 생각이기에 사실 글 올리기 너무 조심스러운데요.
많이 검색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렌지와 오븐의 복합기능을 원하시는분이라면 전 조심스레 추천할수있을것같아요~
지금까지 제가 써본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사용기였습니다.
혹시 문제가 된다면 이부분은 삭제할께요!!!!!

우연한 기회에 저렴하게 구입하게 된 르쿠르제 그릴팬과 조리도구 보관하는 도자기.
원래 가지고있던 파랑색 르쿠르제 조리도구 셋트.
그리고 그전부터 가지고있던 빨강 키친에이드 조리도구.
키친에이드 조리도구를 닮을 요량으로 빨강도자기 구입,
그리고 스텐 조리도구를 담을 통도 필요한데...이러며
무슨색을 사야하나..고민하다 그나마 어울릴법한 애벌레색 당청!
아주 주방이 신났습니다.알록달록ㅋㅋㅋ

요로코롬 자리를 잡아주었어요.


주방 싱크대 한쪽문을 열면 온갖 가루류들이 자리를 잡고있어요.
유기농 강력분,중력분,박력분
그리고 유기농설탕부터 통밀가루, 호밀가루,유기농부침가루 튀김가루,스파게티면,쌀국수,소바면,옥수수차 .......
저 유리용기가 밀가루가 들어가면 꽤나 무거워져 저걸 들고 다른곳으로 옮기기가 버거워
문한쪽에 드릴로 통을 달아 수저를 보관합니다.
생각보다 참 편하네요 :)

제 주방엔 110v 주방가전이 거의 대부분인관계로 이렇게 도란스를 써야하는데...
어쩔까하다가 벽에 공중부양시켜놓았습니다.ㅎㅎㅎㅎ
110v가전쓰는데 불편한거 하나도없습니다.ㅋㅋㅋ
도란스밑엔 새초롬하니 옷덮어쓰고있는 키친에이드반죽기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ㅋㅋㅋ
요즘 숨을 못쉬게 해줬더니 살려달라고 난리입니다-.-;;
조만간 머랭빵빵하게 내어 베이킹좀 해야할듯합니다.


제가 사용하다 남은 야채보관하는 법인데요.
모든걸 스텐화 하자...하고있지만...
천천히 바꿔야지 안그러면 가정경제 파탄날것같아 아직 바꾸지못한 야채통이예요.ㅋㅋㅋ
항상남는 야채 이렇게 보관하니 이제까지 하던방법보단 좋은것같아 올려봐요^^
밑에 채반같은것을 깔고 야채를 보관하니 다 먹을때까지 무르지않아 좋구요...
위엔 냅킨한장 올려두니 수분이 방울방울 맺혀 떨어지는것을 직접 야채위로 떨어지는걸 흡수시켜주어 나름대로 싱싱하게 먹을수있는것같아요.
면으로된천으로 올려주면 좋지만 그냥 쉽게 쓸수있는 냅킨으로 올려놓구 쓰는 게으른 엘비스네요-.-;;
자...이제 그럼 한달동안 어떤걸 해먹었는지 풀어볼께요^^
왜이리 오늘은 사진이 많은지 올릴께 상당하네요.
힘드신분들은 쉬어가시고...
많은사진에 눈이 아프신분은 여기까지만보시고 내일 보세요~~ ㅋㅋㅋ
제가 해먹은 깔죠네를 하려면 발효과정을 알아야하기에 발효하는김에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이건 제가 하는 방법이구요.
해본적없으신분들은 발효에대한 두려움때문에 도전해보지않을수도있어
누구나 성공할수있는 방법같아 올려봅니다^^
-닭갈비를 머금은 깔죠네-
유기농강력분 150g
이스트4g
소금1t
오일2T
미지근한물 150ml

일단 전 제빵기 반죽으로 했구요.
완성된 반죽을 스텐볼에 오일스프레이 살짝 뿌려준뒤 반죽을 넣어주시고 랩을 씌워 포크로 구멍을 몇개 뚫어주세요.

그리고 스티로폴박스안에 볼을 넣고 한쪽구석에 팔팔끓인 물을 함께 넣은뒤

뚜껑을 엎고 타이머를 일단 40분가량에 맞춘뒤 다른 볼일을 보세요.
밖에서 넉넉한 사이즈의 스티로폴을 주워왔는데
어떤분의 이름이 씌여있네요-.-;;
모자이크작업을 못했습니다.죄송해요^^

40분이 지났음을 알리는 알람이 울리면 뚜껑을 열어보세요.
반죽이 두배가량부풀었다면 발효가 잘된건데요...
스티로폴박스 안에서는 40분가량이 적당한것같아요.

손가락에 밀가루를 묻힌뒤 반죽을 쑥 눌러보아 반죽이 고대로 있으면 발효성공!
반죽이 스물스물 제자리로 올라오면 발효가 덜 된거예요.
제 반죽은 발효가 잘 되었네요 :)

그럼 발효가 다된 반죽을 델꾸와 가스빼기를 해주세요.
뿅뿅 삐용~~소리를내며 가스가 빠진답니다.ㅋㅋㅋ
소리가 딱 삐용~~ 이 소리예요. 매우 귀엽습니다.ㅋㅋㅋ
전 다른곳은 다 이쁜데 손은 아주 못생겼네요 -.-;;;;;;;;;;;ㅋㅋㅋㅋㅋ

반죽을 분할한뒤 잠시 휴식시켜주세요.
그리고 냉장고로 보내 저온발효 3시간을 해주는게 원래 레서피였지만.
전 성격이 급한관계상 잠시 휴식까지만시켜주고 요리로 고고씽!!!!!
발효하면서 휴식 충분히 했는데 뭔 3시간을 또 냉장고에서 쉬어?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깔죠네는 닭갈비깔죠네입니다.
그냥 닭갈비 큰만두라고 하면 편하겠네요.ㅋㅋㅋ

발효시키는 동안 준비한 오늘의 깔죠네 속에 들어갈 야채들입니다.
고구마.양파.파프키라.양배추를 사진속 모양으로 준비해주었어요.
집에있는 야채 아무거나 사용하세요!
그러나.고구마와 양파 양배추는 필수로 들어가는게 닭갈비에는 듀금으로 맛있어요^^

sauce=고추장3T 고추가루2T 간장2T 매실액2T 맛술듬뿍3T 다진마늘1T (매실액이 없다면 설탕1T 물엿1T)
이렇게 만든 소스로 닭다리살에 버무려 (닭다리살 5덩어리정도 버무려지네요.) 1시간동안 놔두세요.
구지 재우지 않아도 맛있지만 저렇게 재워두면 훨씬 깊은 맛을 자랑하게 되요^^
재워둔 닭다리살을 먼저 팬에 굽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가위로 작은 조각내어 잘라주세요.
미리 잘라둔뒤 요리하면 편할것을 전 굽다가 잘랐어요.
닭다리살이 익으면 저 야채들 한번에 다 넣은뒤 다글다글 볶아 주세요.
제가 매우 좋아하는 소스 분량이예요.
무슨요리든 소스만 맛있으면 요리의 80%는 완성이잖아요!
전 매실액으로 만드는데 저렇게 만들어서 닭에 재운뒤 닭갈비 만들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반죽을 최대한 얇게 밀어주세요.저정도 두께로 밀었는데도 살짝 두껍게 느껴졌어요.
사정없이 얇게 밀어주시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얇게 밀어 준 반죽 위에 전 만들어 놓은 매쉬 포테이토가있어 올려주었어요.
그위에 볶아둔 닭갈비를 듬뿍올려주시고(볶아둔 닭갈비는 식힌뒤 하는게 좋겠어요.)

피자치즈를 듬~뿍 올려주세요.

만두를 빚듯이 반을 덮고 포크에 밀가루를 살짝묻혀 콕콕 찍어주세요.사진처럼 :)
그리고 오븐팬에 잘 올려(오븐팬위에 베이킹시트를 깔아주고 그위에서 작업하면 편하겠지요^^) 180도로 예열된오븐에서 15분가량 구워주었습니다.



흐미...진~짜 맛있습니다.
깔죠케속 내용물은 아~~~무거나 상관없구요.
전 할라피뇨를 함께했습니다.
저 반죽분량이면 5개정도의 깔죠네를 만들수있구요.
저만큼 닭갈비를 만들면 3개의 깔죠네 속재료가 나와요.
결국 반죽2개분량은 처치곤란-.-;; ㅋㅋㅋ
꼭 해드세요!
정말 맛있네요!!!!!
-새우오븐구이와 버섯머금은 퀘사디아-

새우머리는 똑 따서 따로 냉동시킨뒤 된장찌개등을 할때 새우머리 하나씩 넣어 사용하구요.
꼬리를 놔두고 껍질을 까줍니다.
등쪽에 칼집을 내어 내장을 제거해주고 물기를 제거한뒤 오븐용팬에 올려 화지타시즈닝을 솔솔뿌리고 후추를 드르륵 갈아서 올립니다.
그리고 피자치즈 듬뿍.

제 광파오븐엔 새우구이 기능이 있어 눌렀더니 7분만에 노릇하게 익어 나오네요.
콤보기능인데 오븐이랑 그릴이 함께 돌아가나봐요.
어쩜 7분만에 저렇게 나오는데 깜짝놀랐어요 ㅋㅋㅋ
새우구이 완성!

냉동실에 있는 또띠아 꺼낸뒤 10분정도 실온에 놔두니 말캉말캉해지네요.
전 버섯이 종류별로 있어 양송이 버섯과 송이 버섯 그리고 팽이 버섯까지 먹기좋은 작은 크기로 썰어
오일두른팬에 마늘과 고추씨넣고 볶다가 양파넣어투명해질때까지 볶은뒤 버섯 한번에 때려넣어 숨죽인다음 센불로 올려
레드와인 살짝 둘렀습니다.
그리고는 또띠아위에 피자치즈 반쪽만 고루 올린뒤 볶아둔 버섯 듬뿍올리고 다시 피자치즈 올려준뒤 반접어 그릴팬에 구워주었네요.
그릴팬에 구을때 퀘사디아위에 후라이팬올려 눌러주었습니다 :)
완성된 퀘사디아를 잘라줄땐
큰 칼을 한쪽은 도마에 대고 위에서 한번에 잘라주어야해요.
안그러면 부스러지고 난리납니다^^

새우구이.퀘사디아.그리고 살사소스.
몇일전 저녁 울신랑 저녁상차림이였습니다.
신부짱이라며 뽀뽀해주고 난리났습니다.ㅋㅋㅋㅋㅋ
역시 우리 신부는 짱!!!!!!!이라며...흐흐
저희부부 원래 서로 칭찬해주며 잘난척하는맛에 삽니다.ㅋㅋㅋ
-토마토말리기-


요즘 토마토 너~~무 싸고 맛있어서 일주일에 한박스씩은 소모하는것같아요.
시중에 드라이토마토라고 나와있는 녀석들은 너무 비싸고
그래서 한번 토마토를 오븐으로 말려봤어요.
와인이랑 먹어도 질깃한게 맛있고
요리에 응용해도 좋지만 와인이랑 하나씩집어먹다가 이미 끝났어요-.-;;
너무 얇지않게 썰었더니 생각보다 말리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100도로 예열한오븐에 1시간 30분가량 말렸습니다.
그리고 실온에 하루정도 두었구요.
이미 제 뱃속에 들어간지 오래된 토마토였습니다.
-프리모바치오바치 스타일 마늘바게트-



꿀 1C
올리브오일1/3C
다진마늘1T
파슬리가루1T
홍대에 있는 프리모바치오바치르는 곳을 가본뒤로 거기에서 식전빵으로 내놓는 마늘바게트빵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그 빵을 먹으로 심지어는 가게 되었지요.
딱딱한 마늘빵이 아닌 달콤하고 촉촉한 마늘빵.
전 버터로 만든 마늘빵은 좋아하지않거든요.
에라 모르겠다.한번 만들어보았어요.
분량되로 잘 섞어준뒤 사진과같이 바게트를 자르고 분량의 소스를 고루 발라 주세요.
저사진이 처음 도전해보았을때찍은 사진인데요.
저렇게 붓으로 바르지않고 저 분량의 소스를 스텐볼에 만든뒤 잘라놓은 바게트를 손으로 푹푹 담궈주었어요.
꿀이 많이 들어가고 오일이 그거보다 적게 들어가니 촉촉한 식감의 마늘빵이 나오네요.
이걸 만들어본뒤로 연거퍼 4일동안 집에 들어오는길에 플레인 바게트를 사들고 들어와 담날 점심때쯤 신랑이랑 만들어 먹었어요.
정말 짱입니다!
ㅋㅋㅋ
새 오븐에 처음 돌려본 마늘빵.오븐온도를 파악하지못해 탔어요 ㅋㅋㅋ
제 오븐으로 예열된 180도에 10분 돌려주니.
딱 적당하게 익어나왔습니다.

우리신랑이 너무 사랑하는 보라돌이맘님표 된장도 만들었구요.
보라돌이맘님 레서피 분량으로 만들면 저희 두명이서 8개월가량 먹게 되네요.^^
+보라돌이맘님 너무 감사해요 :) +


작년 겁없이 매실을 담궜을때가 결혼한지 6개월째였을때였네요.
정말 겁없이 어머님께서 주신 무농약매실을 가지고 매실을 담궜습니다.
전 무농약매실을 주신다기에 다 만들어진 매실액을 상상하고 달라하였습니다.ㅋㅋㅋ
어느날 저희집으로 온 매실.
사실 깜짝놀랐습니다. 이걸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엄청나게 인터넷을 검색하고 또 검색한뒤 정말 겁없이 만든 매실.
제가 만들었지만 정말 끝내줍니다.히히히
음료수처럼 매일 먹다가 조금 질리면 고추장에 섞어 초고추장 만들어서 먹기도하고 요리에도 넣어 먹고
아직도 아직도 한참남았습니다.-.-;;
매실 보관하는데는 항아리가 좋다하여 또 항아리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비싼항아리를 구입.
우리집과 어울리지않는다며 저 구석에 갖다 놓으라는걸
제눈엔 또 왜이리 이뻐보이는지...ㅋㅋㅋ
저때 잠시 또 항아리 수집 할 뻔 했습니다..ㅎㅎㅎㅎㅎ
엄마가 제가 만든 매실이 맛있다고 또 한통 요청하셨어요.
엄만 아빠랑 소주에 타드실 요량으로..ㅋㅋㅋㅋㅋ


항상 전을 부치면 겉은 바삭하니 맛있는데 중간부분은 저의 영원한 미션이였습니다.
어느날 인터넷에서 알게된방법이였는데...
기름을 넉넉히 두른뒤 반죽을 찬찬히 펴 올리고 그 상태에서 중간부분에 오일을 조금씩 뿌려줍니다.(눅눅하게 되는부분에-)
어머나.가운데까지 맛있게 구워지네요.
혹시나 저와같은 미션을 가지고계신분이 계실것같아 올려봅니다.
와...
글 올리는데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2시간 30분가량 소모.
그리고 오타있나 확인하며 제 글 읽어보는데 40분 소모.
도움이 되는것도 있을것이고..
보시고 너무 방대한 양에 짜증나시는분도 계셨을것같아요.
몇개 올렸던 제 글을 좋아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이렇게 시간을 투자하는것조차 아깝지 않은 마음에 이렇게 한달에 한번은 정성을 들이게 되네요 :)
살림고수님들이 자자한 이곳에서 새끼강아지가 귀염떠는걸루 생각하구
이쁘게 봐주세용~~~ ♥
이렇게 또 주말이 가네요^^
광우병이야기에 전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어쩌면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지도 모르죠.
저와 제 신랑의 마음은...
그래도 저희는 괜찮다..라는 거예요.
너무 걱정되는건
이제 태어난 아가들..혹은 자라고있는 아이들...그리고 젤 가여운 군인들...
생각하면 마음을 치게 됩니다.
나라걱정하지않는 그날이 빨리 오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모두 지치지말고 다시한번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