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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 분이라도 모르신다면(34) - 스테이크 만들기

| 조회수 : 38,016 | 추천수 : 322
작성일 : 2008-05-16 12:24:26
제가 오늘....10,000포인트 만드는 글을 쓰고있습니다.
10,000포인트 기념으로 조금은 색다르고 멋진 포스팅을 하고싶었는데
조심스레.....쇠고기 요리를 올려봅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아예 쇠고기, 닭고기 자체를 거부하는 분위기가 돼버려 안타깝습니다.
한우조차 분노의 한가운데 서있는 것 같아요.
이 시국에 고기를 안심하고 먹으라고 말하는게 얼마나 조심스러운 이야기인 줄 알지만....
아직, 미국산 쇠고기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어요.

그래도 못믿겠다면 하나로나 축협,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한우를 드세요.
브랜드 한우는 출생부터 성장, 도축까지 생산이력추적제를 시행하고있기때문에 믿고 먹어도 됩니다.


쇠고기 자체의 맛이 가장 돋보이는 스테이크 만들기,,,모르시는 한 분을 위해 포스팅합니다.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25,000원 ~ 30,000원이면 한근..이렇게 4쪽 정도를 구입할 수 있어요,
  

안심을 정육점에서 눌러오거나 집에서 고기망치로 두드려줍니다.
고기망치 없을때는 체크무늬로 칼집을 내주면 되요.


소금, 후추, 마늘(마늘가루) 잘 발라준 다음 식용유를 잘 발라두세요.
오일코팅을 해서 30분 이상 두면 육질이 더 연해지는 것 같아요.
육즙손실이 없고 부드러워져 특히나 아이들 먹일때는 이 과정이 꼭 거칩니다.

저는 허브솔트 뿌린다음 코스트코에서 산 바질페스토로 마사지해줬습니다.
스테이크 시즈닝이나 허브가 있으면 같이 사용하면 좋구요.


한개씩 랩으로 잘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오일 코팅을 했기때문에 이삼일은 변질되지않고 향이 보존되요.
김냉에 넣으면 더 오래 둘 수 있고요.
소시지나 햄도 사용 후, 절단면을 오일코팅해 랩으로 감싸두면 변질이 더디다는거 아시죠?

하지만, 비싼 고긴데 하루 안에 먹는게 좋겠죠.
  

팬을 달궈 고기 양면 거죽만 얼른 익혀줍니다.
육즙이 빠지지않게 막아주는거죠.


와인 1~2큰술 넣고 고루 스미게 해줘요.
와인 넣자마자 팬을 불쪽으로 기울이면 팬안에 불이 붙는데 (일명 불쇼라고...)
술의 알콜이 사라지면 저절로 꺼지니까 불붙었다고 겁내지않아도 됩니다.

플랑베(불쇼)를 하면
고기의 잡내를 완전히 잡아주고 풍미가 생기는 것 같아요.
겁나거나 자신없으면 생략합니다.

이 상태로 오븐에 넣어줘도 되는데...
오늘은 팬에서 익혀봤어요. 레스트랑에서도 적은 양은 이 방법으로 익히거든요.


불을 가장 약하게 줄이고 고기는 호일로 감싸서 5~10분 정도 둡니다.
고기 두께에 따라, 좋아하는 식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죠.
사진 정도 두께를 웰던으로 익힐 경우 5,6분 걸렸어요.


젓가락으로 찔러 피가 살짝 베어나오면 미디움이고 이렇게 안나오면 다 익은건데요.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까 5, 6분쯤 후에 점검해보는게 안전해요.
고기 가장자리가 이렇게 풀어지는게 싫으면
고기 둘레를 베이컨으로 감싸주면 동그란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요.


고기를 익히는 동안 감자나 당근, 브로콜리 등 가니쉬재료를 준비해요.
감자나 당근은 손가락 두께로 잘라 모서리를 다듬어서 끓는 물에 4~5분 익혀줘요.


팬에 버터나 식용유를 두르고 표면을 살짝 구워준 다음 소금 약간 뿌려줍니다.
이 정도 그을려지면 맛있어요.
요즘 감자는 얼마나 포실한지 굽다가 다 집어먹을뻔 했네요.


소스는 지난 번 알려드린 함박스테이크 소스 사용하시면 고급스럽구요.
준비되지 않았다면 스테이크소스에 씨겨자를 섞어주면 되요. 이 사진처럼요...

간단히 만들고 싶다면...
고기를 익힌 후에 와인과 약간의 육즙이 남게되는데
양송이나 양파를 볶은 다음 그 국물과 스테이크소스를 섞어서 졸여주면 맛있어요.


며칠 전에는 닭 안심으로 치킨까스도 만들어 두었어요.


닭고기는 익혀서 먹으면 정말 안전해요.
무슨 일이 생길때마다 생산자들이 직격탄을 맞는게 안타까와 저는 적극적으로 소비합니다.


간만에 카레가루로 양념해 돈까스도 만들고요.
요즘은 돼지고기값이 상대적으로 오르고있더군요.


사료값 폭등과 쇠고기수입으로 어려워진 한우 농가들...요즘 헐값에 소를 줄줄이 내놓고 있습니다.
이 악순환이 지속되면 한우는 씨가 마를 수도 있고
극소수의 소만 남아 와규처럼 한근에 몇십만원을 지불하고 먹어야할때가 올지도 몰라요.

정말 안타까운 것은 쇠고기 시장 개방 전에
한우 사육이나 유통 등에 경쟁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부분이예요.
일본의 와규처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미리미리 보호 시스템을 마련했어야했는데,
와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맛있는 고기로 수출되고 있더군요...

요즘....너무 슬프고 분노하고....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지만....각설하고....
식량속국이 되지않도록 한우가 살아남게 보호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생산지만큼은 아니지만 가격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어요.
한우...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리
    '08.5.16 12:48 PM

    저는 또 '한분'에 해당되고 마는군요 -.-
    정말 닭고기 익혀먹으면 괜찮은데.. 저는 AI 걱정 크게 안해요.. 마트에서 닭봉 샀답니다..
    스테이크 집에서 해먹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맘 단단히 먹고 한우사서 해봐야겠어요. 용기나요! ^^

  • 2. 발상의 전환
    '08.5.16 12:52 PM

    저는 육식인간 중의 한 사람인데,
    제 주변에는 의식있는(!)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식당에서 소고기 시키면
    '너 제 정신이니?'하는 눈초리로 바라봅니다.
    언제쯤 편안한 분위기에서 갈비를 뜯으려는지...
    jasmine님의 글에 힘입어 조용히 스테끼 구워보렵니다.

  • 3. yuni
    '08.5.16 1:23 PM

    아아악!! 요새 날마다 혼자 저녁을 먹는지라 육식인간인 제가 단촐한 1식 1찬으로 떼웠는데
    오늘 올려주신 글을 보고는 도저히 스테이크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당장 하나로 클럽으로 달려가렵니다.
    오늘은 나 혼자서라도 반드시 칼질을 하리!!!

  • 4. ★violet★
    '08.5.16 1:26 PM

    아...너무 맛있어 보여요....
    저도 스테이크 실패 잘하는 사람인데....ㅎㅎ
    조만간......시도합니다! ^^

  • 5. 인서맘
    '08.5.16 1:49 PM

    흠.. 저희 집도 요새 육식을 아예 거부하고 있거든요.. ㅡ.ㅡ;;
    제가 임신 중이고 첫째 아이도 어려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돼지 고기만 먹고있었는데..
    마구마구 찔리는 데요?
    오늘 장보러 가면 닭고기도 사고 소고기도 사야겠네요... ^^

  • 6. 알몬즈
    '08.5.16 2:34 PM

    우와.. 저 요 며칠 스테이크 레시피 찾아다니고 있었어요 ♡♡♡

  • 7. 미피부
    '08.5.16 2:39 PM

    감자조림 오뎅볶음
    순두부찌개 만은양념장,,,,,,,
    책 사서 정말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다 맛있구요
    아직 실패한 것도
    없어 흐뭇합니다....
    질문 있는데요

    닭고기 빵가루 계란물 담긴
    받드!?
    어디서 사신건가요??
    제가 찾고 있는거라서....

    죄송하지만 꼭 알려 주세요..!! ^^*

  • 8. 똥똥맘
    '08.5.16 2:57 PM

    쟈스민님!!
    요리하시고 가정일 하시기에도 바쁘실텐데
    이렇게 친절하게 좋은 레시피 올려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요즘 좋지않은 댓글로 탈퇴하시는 회원님들이 가끔 계시는데,
    혹여나 맘 상하시는 일 발생하시더라도(그냥... 기우에요 ^^;)
    저같은 쟈스민님 팬을 생각해서 절대 사라지시면 안되어요!!

  • 9. 비니엄마
    '08.5.16 3:50 PM

    저도 그 한분에 당첨이네요 ~~
    정말로 스테이크 만들기 자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일전에 알려주신 매운 닭봉구이도 저희집에서
    가장 사랑받는 메뉴랍니다.
    자상한 설명에 늘 감사드립니다.~~~

  • 10. jasmine
    '08.5.16 4:22 PM

    미피부님,
    바뜨는 방산시장 영구공업사, 가영맘님께 산거예요.
    02-2273-5987로 연락해보세요.

  • 11. 동그라미
    '08.5.16 10:27 PM

    저도 바뜨 질문드릴려고했는데...
    답변갑사드려요..
    아이들은 너무 행복하겠어요...
    전왜 쟈스민님 같은 엄마가 못되는지...울애가 갑자기 불쌍해지네요.ㅠㅠ

  • 12. 여설정
    '08.5.17 1:44 AM

    ..민님, 한분이라도...에 꼭 해당되는 초보입니다.

    감자 모서리 날리는거 갈켜주셔요. 언제 샘님이 주방도구중 모서리전용 칼이 있다고 하신거 같아요.

    근데 모르겠더라구요. 방법도 그렇구요.

  • 13. shortbread
    '08.5.17 9:07 AM

    친절한 사진 설명 감사합니다.
    왜 쟈스민님이신지 알겠어요!

  • 14. 아멜리아
    '08.5.17 10:13 AM

    우아~~ 82쿡에 스크랩 기능이 있음 좋겠어요~~~
    ㅋㅋ 게으름의 극치!!

  • 15. 깊은샘
    '08.5.17 10:32 AM

    저도 '한 분'입니다. ^^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갑니다.

  • 16. 초원이
    '08.5.17 10:42 AM

    스테이크는 집에서 만들어 먹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사진보며 배우니 자신감이 생기네요 감사해요^^
    그리고 스텐 사각받드는 어디서 구입하는건가요
    여러모로 잘쓸수 있을거 같아서요~~

  • 17. 이교~♡
    '08.5.17 11:01 AM

    어제 TV토론을 늦은밤까지 지켜보고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가..
    참으로 맘이 무거운데
    쟈스민님 글을 보고 눈물이 날라 그러네요.

    우리 한우 얼마나 중요한지..
    식량속국 정말, 미래가 없는 말이에요.

    한우농가도 양계농가도 다 사라지면 우리는 대체 어떻게 될까요

    통조림만 먹으면서 수입품만 먹으면서 병들다가 죽게 되는걸까요?

    저두, 올려주신 귀한 레시피로 우리 남편 올만에 스테이크 해주고 싶은맘 가득합니다.
    많은거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

  • 18. 미피부
    '08.5.17 11:28 AM

    자스민님 답변 감사드려요
    ^^*
    아파트 파장때 우엉사러 갔다가
    껍질 안벗긴것 밖에 없어서
    한개 집었는데요
    아저씨가 한개 사면 한개 가격에
    2개 다 가져가야 된다시길래
    멈~~칫 하다가

    이웃 애엄마랑 나눠 먹지 뭐
    하고 사왔는데요

    초보가 다듬고 만드는데
    양까지 많아서
    3시간 걸렸어요 ㅠㅠ

    근데 맛이 너무 좋아서
    우엉 안 먹는다던
    신랑도 맛나게 먹어주고.......

    너무 기뻤답니다

    몸에 좋은거 먹이면
    음식한 보람이
    있잖아요^^

    레시피 고맙습니다

    또 기다릴게요^^*

    자스민님 닉네임 보이면
    넘 반갑답니다!!

  • 19. 루도비까
    '08.5.17 12:06 PM

    아이를 위한 저장 먹거리 감사합니다
    오늘 이거저것 따라쟁이 모드입니다
    근데 감자삶는 소스팬은 어디서 구하셨어요
    너무 이쁨니다. 사고싶슴니다 ^^

  • 20. daria
    '08.5.17 1:55 PM

    바뜨구입하려고 가영맘님께 전화드리니 구입할 수 없다고 하네요.
    다시 구입할수 있게 되면 82에 올려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 21. onlyqns
    '08.5.17 3:35 PM

    으음...조만간 저 스테이크..불쇼까지 곁들려 한번 해 봐야겟어요...
    창피한 말이지만...식당에서 보던 스테이크의 테두리가..베이컨인줄 이제야 알았어요 ㅎ ㅎ

  • 22. 최영옥
    '08.5.17 7:24 PM

    저는 그냥 소고기랑 닭고기 신경쓰지않고 푹 익혀서 먹습니다. 미국산 수입고기보다 당장 현재 학교에서 파는 싸구려 햄버거 사 먹도록 하는 엄마들이 더 문제 아닐런지요. 식용색소나 각 종 첨가물 들어간 식품들 아무렇지않게 많이들 사다 먹이지 않으시나요?

  • 23. Terry
    '08.5.18 12:26 AM

    바뜨...란 이름 너무 재밌어요. 도대체 원래는 무슨 이름이었을까요??

    전 엉뚱하게 감자 삶으신 냄비가 궁금합니다. 일전에 희망수첩에서 혜경샘께서 찌개 끓이셨을 때도 궁금했는데 똑같은 모양이 쟈스민님 댁에도 있네요. 양쪽으로 주둥이가 튀어나온
    저 냄비.. 도대체 용량이 얼만큼이나 되는 냄비예요? 넘 귀여워서 저도 갖고 싶어요. ㅎㅎㅎ

  • 24. 만성피로
    '08.5.19 8:48 PM

    자스민님께는 흔한 레시피라도 몰랐던 것이 꼭 들어있네요... 오일바르는것 바질묻히는것 정말 좋은것 같아요..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레시피와 자세한 사진과 설명들

  • 25. 소박한 밥상
    '08.5.20 4:41 AM

    저에게는 너무나 높은 경지에 있는 요리 솜씨라 댓글도 못 달고
    항상 추천하기만 소심하게 꾹 누르고^ ^ 퇴장한답니다

  • 26. 주부
    '08.5.20 8:13 PM

    정말 맛있겠다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이렇게 맛있게0요리해 주면 식구들이 좋아하고,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이란걸
    느껴집니다.행복하세요

  • 27. kgroov
    '08.5.22 5:50 AM

    와이프가 스테이크 killer 인데
    제가 재료 사다가 깜짝 쇼를 해줘야 될거 같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 28. 도도
    '08.5.28 3:57 PM

    레시피 감사합니다..
    마침 사다놓은 등심이 있는데 함 해봐야겠어요..
    Terry님! 감자 삶는 냄비는 쉐프윈 밀크팬인것 같아요..

  • 29. 레인보우콘
    '08.7.4 5:45 PM

    요즘도 쇠고기 먹는걸 기피하다가 ~~ 쇠고기 안먹은지가 2달이 넘은지라 먹고 싶긴해요ㅠㅠ 스테이크 만들기 포스팅본게 2달전인데... 아직도 못해먹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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