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세아이 엄마표, 피-이-자

| 조회수 : 5,480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7-10-09 13:16:04
지중해쪽으로 여행을 가거나 독일이나 그리스
그리고 특히나 터어키에 가면 이 메뉴를
쉽게 만나게 된다.

오늘은 일요일이고 해서 큰맘먹고 부엌에서 시간을 좀 보냈다
저녁쯤에는 발바닥에서 다 열이 났다.
그래도 전에 처음 만들어 봤을때 보다 너무 맛있게 나와서
우리 식구들의 칭찬에 세상이 다 내꺼 같았다

이렇게 오븐에서 꺼내 쌓아 놓으니 기분도 뿌듯하고

시동생 자취집에 보낼것도 한쪽에 담아놓고
(이런 형수가 어디 그리 흔한가::-))

옆에 별다른 음식이 없어도 샐러드나 콜라 한잔이면 뗑이다


터어키식 피자 레서피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atesoglu/30015590842

우리 둘째, 먼저 감탄을 해주고 나서 잘도 먹어주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피코
    '07.10.9 3:53 PM

    얼른 찜해놨어요. 너무 멋진데요?? 치즈는 안들어가고 고기를 듬뿍 넣어.. 무슨맛일까, 사뭇 궁금해요. ^^
    이거 만들어 두면.. 밥 대신 한끼 든든할꺼 같아요.ㅎㅎㅎ

    그런데 언뜻 보면 모양새가 살짝 고무신 필~~저만 그런가요??=3=3=3

  • 2. 에밀리
    '07.10.9 5:15 PM

    발바닥에 열나는 느낌 알아요~ 근데 정말 뿌듯하셨겠네요. !! 그리고 아이디가 재밌으십니다!!

  • 3. 플루투스
    '07.10.9 5:55 PM

    작품명 : 고무신 피자 ...같아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시동생님은 최고의 형수님을 두셨군요.....
    참 좋아 보여요..

  • 4. 루씨
    '07.10.9 7:28 PM

    저도 보는 순간
    고 무 신
    세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 5. 소박한 밥상
    '07.10.9 8:50 PM

    외피로 쓰인 빵은 기성품인지........ 발바닥에 열나게 홈메이드로 만든건지.....

    30개의 발가락이........ 나는 행복해요~~~~~~~~
    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

  • 6. 파도랑
    '07.10.10 9:19 AM

    생각보다 만들기 쉽겠어요. ^^ 먹고싶네요. *^^* 나도 저런거 만들어 주는 분 있으면 좋겠어요~

  • 7. 올망졸망
    '07.10.10 10:09 AM

    정말 재밌는 피자네요.
    먹기도 편할것 같고....
    사람들 많이 왔을때 한번 해볼만 한것 같아요.

  • 8. 딸기
    '07.10.10 10:52 AM

    알려주세요~

  • 9. Joy
    '07.10.10 4:40 PM

    와 이런 피자 첨 봐요.
    맛은 어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5006 도시락이에요. 9 은행나무 2007.10.09 9,687 48
25005 혹시 김치밥국(김치죽)이라고 아시나요? 89 rosa 2007.10.09 15,324 74
25004 두부버거 5 이윤경 2007.10.09 4,057 63
25003 세아이 엄마표, 피-이-자 9 ivegot3kids 2007.10.09 5,480 29
25002 퓨전 스타일(fusion style ) 상차림~` 23 P.V.chef 2007.10.09 9,293 30
25001 [E] 한국식 샐러드 11 라니 2007.10.09 7,441 55
25000 9살짜리 한 접시 저녁 1 어림짐작 2007.10.09 7,898 90
24999 9살짜리 아침에 밥 먹이기 3 어림짐작 2007.10.09 6,972 64
24998 단호박 케익 7 inblue 2007.10.08 5,353 52
24997 * 집들이용, 팥시루떡이예요~.^^* 10 바다의별 2007.10.08 6,077 51
24996 miki님 따라서 해본 호박 푸딩입니다. 7 하얀책 2007.10.08 5,385 41
24995 [E] 무진장 쉬운 새콤 상큼 새싹 샐러드 4 우훗 2007.10.08 5,379 25
24994 며느리가 좋아한다는 전어.. 2 망구 2007.10.08 3,619 38
24993 만능전골양념다대기 만드는법 42 경빈마마 2007.10.08 56,458 285
24992 김무전할머니표 김밥으로 싼 걸스카웃행사 도시락 19 아도로 2007.10.08 16,544 49
24991 10월6일 나오미네 저녁밥상 2 나오미 2007.10.08 6,389 55
24990 검정깨 참기름과 검정깨.. 그리고 늙은호박 8 들녘의바람 2007.10.08 4,418 33
24989 추석에 만들어 간 양갱 외... 8 상구맘 2007.10.07 7,833 39
24988 다들 매실 건지셨나요? 8 뿌요 2007.10.07 4,249 26
24987 남편을 위해...키톡복귀!!(보라돌이맘님의 쫄우동) 15 시심 2007.10.07 8,723 43
24986 들녘에서의 만찬 25 온새미로 2007.10.06 9,689 19
24985 간단 뚝딱 카레밥 7 프로방스 2007.10.06 5,851 86
24984 홍시랑 단호박이랑 5 금순이사과 2007.10.06 4,186 58
24983 입맛이 없는 날...양푼 비빔밥 7 우향 2007.10.06 5,698 8
24982 색다른 도라지 생채.. 2 내맘이야~ 2007.10.06 4,537 6
24981 게으름 걷어내니 할일은 태산이요, 한일은 표시도 안나고....... 10 들녘의바람 2007.10.06 6,266 17
24980 갑자기 쳐들어온 친구를 위한 식탁.... 3 ivegot3kids 2007.10.06 7,257 12
24979 삼겹살 샐러드 9 miki 2007.10.06 6,13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