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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 뚝딱 카레밥

| 조회수 : 5,851 | 추천수 : 86
작성일 : 2007-10-06 19:55:20

산적같은 아들넘,
엄마 카레 해줘...
오냐...지달려...


850미리 물부터 끓이고
냉장고에 있는 이런저런 야채들 크게 썰어 같이 무르게 익혀주고
카레 넣어 완성...

기름 둘러 고기랑 야채도 볶고 우유도 넣어주면 더 맛있겠지만
칼로리가 무서워서요...핑계 대며

항상 간단 뚝딱을 지향하는 게으른 에미...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빈맘
    '07.10.6 8:46 PM

    우리집 풍경같아요 ㅎ ㅎ

  • 2. 라벤다
    '07.10.6 8:52 PM

    고기도 기름도 없는 카레를 지향하는 한사람 여기 또 있네요...
    야채만으로 카레를 만들어서 밥 반공기에 카레 한사발.
    마음껏 먹습니다.
    남편은 쌩뚱하지만 함께 먹어주니 고맙구요.

    프로방스님..
    게으른 에미 절대 아닙니다.

  • 3. 소박한 밥상
    '07.10.6 11:43 PM

    칼로리와 맛사이에서 방황할 때가
    부엌에서 너무나 여러번이죠.......

  • 4. 들녘의바람
    '07.10.7 12:27 AM

    저는 카레 만들때는 언제부터인가 고기는 없이 합니다.

    어쩌다가 한번 고기는 안넣지만 우유를 조금 넣지요.
    그럼 아주 부드럽습니다.

  • 5. 지현아
    '07.10.7 9:44 AM

    저두 고기 안넣고 기름에 안볶고 그냥 끓여요. 그래도 맛있어요~

  • 6. 안쏘
    '07.10.7 2:56 PM

    먹음직스러워보이네요~ 글구 우유넣으면 부드러워지는건 몰랐네요..팁얻어감 ㅋ

  • 7. 이쁜 엄마
    '07.10.8 3:08 PM

    ㅋㅋ간단해서 좋죠~그래도 일일이 야채 썰고..모든 정성이 들어가야 저렇게 되는 법이죠~
    수고 하셨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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