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안동찜닭이라는..실은 한번도 못 먹어본 거지만..야채 많이 넣고 만들어 봤어요.
닭허벅지살로 만들었어요. 고추가루 팍 뿌리고 싶었는데..얼라도 먹어야 하기에..참아 주고.
당면 대신 동부콩으로 만든 국수(당면이랑 비슷해요 근데 좀 넓고..대만에서 만들었드라구요)
색이 저래도 어찌나 맛있던지..
탄두리 치킨 만들면서...역시 괜한 외국음식에 도전하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역시 우리나라 음식이 최고.

이건 호두아마씨 사우어도어빵입니다. 두덩이 만들어서 일주일 내내 먹습니다.
호두를 잘게 가아서 만들었더니 빵에서 보라빛이 나네요.
레서피는 없지만 대략
한컵은 240
제빵기에 스타터 1컵에 강력분2컵, 통밀가루1컵, 소금 조금, 설탕 1큰술
->물로 질기조절..정확히 얼마 넣는지 몰라요. 손으로 만지면 늘어지면서 손에 붙을정도..하잉~ 어렵다
->이스트 1/2작은술->아마씨, 호두간거 원하시는 만큼 넣고 반죽 15분
->제빵기 중간에 멈추고 1차발효 (두배로 부풀기)
->가스빼고 15분정도 휴지기
->성형해서 2차발효
->예열된 오븐(200도) 에 스팀주고 굽기

이번 요리의 최고봉..생태찌개입니다.
생선찌개 너무 좋아하는데...이곳에서 신선한 생선 사기 너무 힘들고..
한국에서도 잘 모르던 생선 이름을 영어로 매치 시키려니깐 머리 아파서..
기껏해야 생선하면 연어...
그런데 드디어 생태일 듯한 생선을 발견..너무 기뻤죠~
이 또한 사진이 삐리 한데..친정엄마께서 끓여주신 생태찌개 맛이 난다는 사실에 눈물 날 뻔 했어요.
(마치 임신한 사람처럼...몸은 언제나 임신한 사람이라져 ㅎㅎ)
단..이런 찌개 좋아하는 사람은 이집안에서 저 혼자라는거..
그래서 자주 못 먹지만..만들면 제가 다 먹습니다.
예쁘게 그릇에 담아서 찍어야 하는데..
언제나 그냥 사진기 들이 대고 찍었네요.
그러나 맛은 최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