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비장의 반찬? 비장한 반찬? 그리고 미완성의 안주

| 조회수 : 11,858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6-11-27 03:39:20
##### 말린 파래무침, 비프 스트로가노프,  양송이 조림, 치즈로그 ##########


82에서는 이벤트를 합니다..
재미있는 82가 더욱 재미 있어집니다. 이벤트 참가 안해봤지만 늘 내가 참가 한다면,,이런글을 쓰고 이런걸 올릴거야...하며 컴앞을 떠나서도 82생각에 골돌해져 있습니다..

이번달 이벤트는 정말 해야지 해야지 하며, 뭘 할까 뭘할까..했는데, 애가 갑자기 아픕니다..한 2주를 병원 출퇴근했던거 같네요. 이제야 좀 괜찮아 진듯 해서 남편을 졸라 장을 보고 왔는데..우! 와! 안그래도 이쁜 딸이 저녁 6시부터 주욱~ 자는겁니다..저녁도 안먹고 자서 어쩌지..하면서도 내심 신나서는 생각했던 걸 만들고 사진도 찍고...컴에 올려 편집하고..새벽 2시가 다 돼가는데도 이 예쁜 딸은 안깹니다..
"엄말 위해서라면 나 한끼정도는 걸러도 돼. 약..그까이꺼 감기도 다 나아가는데, 한 번 안먹으면 어떨라구.." 하는듯 계속 자네요.
ㅋㅋ 이쁜 것...


1. 말린 파래무침

정말 쉬우면서도 싸게 할 수 있으면서도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가는 반찬을 골라 봤습니다..
예전에 잠실에 있는 쿠킹클래에 재미삼아 다닌적이 있는데요..그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거예요.
흔히 말린 파래나 말린 김을 간장 설탕넣고 무쳐먹는데요,,좀 더 맛있게 하고 좀 더 맛있어 보이기 위해 "마요네즈"를 조금 넣습니다.
방석 파래라고 의외로 손쉽게 살 수 있어요.



이걸 4등분 하면 A4 만한 사이즈가 되는데요, 이 4등분한 사이즈에 대한 양념분량입니다.



이렇게 비닐백에 넣어 전자렌지에 강으로 1 분 돌려준다음, 한 김 식혀서 비닐째로 부숴줍니다..헉! 안식히면 손 뎁니다..
비닐백! 전자렌지! 요새 금기시 하는 것들이네요..환경호르몬을 어쩔꺼냐 물으시면,,,그 부분은 모르겠습니다..걍..조금 아주 조금 환경호르몬을 먹는다고 위로하는 수 밖에요.




간장 3-4 T, 마요네즈 2T, 설탕 2T 를 볼에 넣고 섞어주고요,
부순 파래를 넣어 촉촉해질때까지 조물조물 하구요..윤기도는거 보이시죠?
청홍고추 다진거, 통깨 , 다진 마늘 (1/2T), 참기름 (2T) 넣어주심 돼요...

흑! 죄송해요..이런 시덥잖은걸 들고 나와서리...아니,,그거 그냥 무쳐먹으면 되는거 아냐? 하는 반찬에 T자를 붙인 레서피 까지 들고 나오다니..전, 그래도 이 레서피 없음 이거 못해요..

이상하게 레서피 없이 배운 음식은 그 다음에도 그냥 하는데,, 아무리 간단해도 레서피 갖고 배운 음식은 그거 없음 주금이예요..



그래도 맛있답니다...밥안주,,아니!(제가 왜이런답니까) 밥반찬으로...




2. 비프 스트로 가노프

90년대 중반이었던거 같아요.
중국이나 러시아..이런 공산권국가들과 교류를 시작했어도 아직은 많이 낯선 나라였는데요.
학교앞에 작은 러시아식당이 있었어요. 30대 중반의 두 부부가 했는데, 러시아에 상사주재원으로 있다가 왔데요..그래서 러시아에서 배운 음식과 보드카를 팔았는데, 제가 꽤 자주가서 이걸 먹곤 했어요..사실 그집에서 이거외에 뭘 팔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것만 먹어봐서.

제가 꽤 늦은나이까지 학교에서 뭉기적댔어요,, 학위한다, 조교한다, 연애한다, ..머 이러면서...그러다 90년대 말 결혼을 했는데, 이 식당 주인이 결혼을 한다니까,,선물로 이 레세피를 종이에 꼼꼼히 적어서 줬어요...자기네도 식당 정리하고 다른일을 할꺼라면서. 이걸 해먹으면 가끔 생각을 해요... 그 작은 식당을.



소고기(카레할때 같은 부위), 양파, 표고나 양송이, 마늘 다진거....양은 대충대충이요.
밀가루 1T, 버터 1T, 육수(맹물도 돼요) -500-550ml, 생크림 50ml
파슬리 가루, 소금 후추



냄비에 버터넣고 녹여서요, 마늘을 넣어 향을 내요. 그리고는 밀가루를 넣고 갈색이 되도록 볶아요..



여기에 육수를 붓고요,,(전 양지 욱수 왕창 내서 나눠 얼려놨다가, 무국, 미역국,,이런거 끓여요..여기에 쓴것두 양지육수예요), 마늘은 타서 맛없으니까 건져내요.



아니! 이런, 제가 루를 만드는데 골몰해서는 고기랑 야채 볶는걸 잊었어요.그래서 이렇게 따로 볶아서 넣었어요.
원랜 아까 버터 넣고 녹여서 마늘 넣고 야채볶다 고기볶다....그러다 밀가루를 넣고 갈색내고 육수붓고



끓고나서 조금 걸죽해진듯 싶으면, 소금 간 하시고 후추 좀 넣고요.



생크림 (육수의 1/10인 50ml예요.)  넣고요, 버섯넣어서 향내주면 끝!
사실 이 생크림 50m넣는다고(함 재보니 3-4T정도 되요) 500ml짜리 한통을 산다는거 아니예요..이걸 어쩐다 고민하다 결국,,,휘휘 생크림만 넣은 크림 스파게틸해먹고--ㅠㅠ....생각해보니, 생크림 대신 우유을 넣어도 될꺼 같아요.

이걸 밥에다 끼얹어 먹습니다...카레처럼요.





생크림 만땅넣은 크림스파게티보타 훨 덜 느끼하고요..소고기 특유의 맛이 잘 살아 있어요..




이건 제 레시피 들이예요... 잠실에 쿠킹클래스 다닐때 받아서 메모한거 코팅해서 철해놓구요,
저 박스 안에는 예쁜 레시피 카드들이 들어 있어요..그걸 일일이 워드쳐서 인쇄뽑구요..



제가 결혼도 늦게 했으면서 아기도 늦게 생겼어요.. 결혼해서 2년인가 3년이 지나서 여기저기서 떠밀려 병원엘 들락거리게 됬어요. 그 병원 선생님이 친구 아버지 제자셨어요..그래서 이모처럼 살갑게 대해주셨는데요,,저두 이것저것 빈손으로 가기가 머해서 베이킹한거 들고 가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어느날 맛간장을 만들어서 저카드에 맛간장 응용법까지 인쇄해서 드렸는데...
하시는 말씀,
"올해는 내가 너한테 아기를 만들어줘서, 이딴짓 할시간 없게 만들어야 겠어" 그러시잖아요.
정말 그딴짓 못하고 있어요.. ㅋㅋ그래서 지금 요딴짓 하고있네요..
저렇게 카드를 자석으로 붙여놓고 보는데요, 요샌 메모지에 연필로 찍찍 써서 걍 봐요...(옆에 보이시죠?) 연필로 쓰고 있는데,,아이가 방해해서 아이가 쥔 연필자국과 씨름하면 적어낸 필사의 메모가 보이시나요?



3. 양송이 조림
스파게티나 머...양송이 필요한거 만들때, 양송이를 한봉지(무게달아서 파는 신선한거보다, 봉지에 파는게 좀 덜싱싱해도 싸더라구요) 사오면 꼭 남거든요..그럼 이렇게 조려 먹으면 맛있는 밥반찬이 돼요.



남은 양송이를 반으로 갈라 냄비에 넣고,
간장 : 설탕 : 물 = 2 : 1 : 1-1.5 비율이 되게 넣습니다..양송이에서 물이나오니까 물은 조절 하시구요, 마늘을 조금 넣으면 더 나은 맛이 납니다.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줄이고 뚜껑 덮고 어느정도 졸여줍니다.



사진발이냐구요? 오우 노우. 아니예요. 별다른 재료 않넣어도 저렇게 윤기가 납니다..냉장고에서 식어서 쪼글쪼글해지면 더 맛있습니다..



4. 치즈로그

이건 제 비장의 안주예요.. 와인 안주예요..얼큰한 소주 안주나, 삼삼한 맥주 안주이길 기대하셨음 지송..

통나무 모양같이 생겨서 치즈로그예요
와인먹을때, 참크래카에 이거 하나면...정신못차리고 먹다가, 내가 와인에 이걸 안주삼아먹는건지, 이걸먹다 목말라 와인을 먹는건지 구분 못하고 있어지네용.

근데, 정작 치즈를 못구했어요.
이마트, 하나로마트, 코스코, gs마트, 하물며 동네 코사마트에도 없더군요..전엔 잘 팔았는데...
무슨치즈냐면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중에 네모난 곽에 직육면체로 포장된 낱개가 서너개 들어있던건데...낱개가 안들어 있다해도 그냥 크림치즈도 없던걸요..다 소프트 아니면 코스코의 덕용이던지요.
제가 애낳고 하느라 술끊은이후로 이치즈가 없어진 모양입니다.



우선 호두를 이렇게 비닐팩에 넣은채로 부숩니다..집락비닐이나 이런 과자비닐이 안찢어져서 좋아요..또! 환경호르몬얘길 하심 그래도 전 모릅니다...



이렇게 부서줬지요?



황설탕 반컵에 마늘가루 1수저를 넣어 섞습니다.



버터 1T 녹인거에 이모든 재료을 넣고 엉기게 섞습니다.

이걸 기름종이에 깔고 치즈를 넣고 깁밥말듯 돌돌말아 참크래커에 발라먹습니다...

이 치즈를 인터넷에선 팔더군요..주문했는데,,이게 오면 반드시 만들어 완성샷 올려드릴게요~




18개월된 저의 선샤인입니다..머리를 밀어낸지 얼마안돼 별로 여자아이티가 안나서 늘 핑크를 입힙니다.



요리를 한다고 먼가 꺼내 씻내요..사촌언니가 새로 개비한 부엌놀이 세트인데 언니가 유치원 간사이,,신나게 놀았습니다.



엄마는 반찬을 만들어~ 비장의 반찬을.....난 밥을 만들께..
아빠에게 언제쯤 도착하냐고 전화도 함 때리구요..




밥하다말고 커피 마시는것두 엄마 흉낼 내네요...
전 요리하다가 커피나 음료수같은걸 마시며 잠깐 쉬는걸 좋아합니다..<바베트의 만찬>에서 바베트가 만찬을 차려내고 부엌에 앉아 와인을 마시는 모습을 따라하다 생긴 버릇이예요


아~오늘도 3시가 넘었어요..
체스터쿵이 외국에 사나부다 하시겠어요...맨날 12시가 넘어 활동하니..애가 잠들고 치우고 하다보면 이렇게 되네요..담날 아침은 병든 닭처럼 비실비실...
여긴 대한민국 서울입니다.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lla
    '06.11.27 7:46 AM

    ^^ 체스터쿵님! 아이디가 너무 예뻐요. 제가 참 좋아하던 핑크색의 과자... 치토스 선전하던 그 체스터가 손도장?발도장?을 꽝 찍던 그 광고도 기억나고...

    비프 스트로 가노프, 땡기네요. 언젠간 함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하도 게을러서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두툼한 제 레서피에 또 추가입니다(근데, 카피해 놓고 시도해 보지 않은 레서피가 너무 많아서리...^^;;)
    그리고, 저 파래 무침, 김으로 해도 될까요? 엄마가 보내주신 김 한 뭉테기가 냉동실에서 너무 오래 잠자고 있어서... 도대체 혼자 밥 해먹고 사는 딸래미가 뭐 김 먹을 일이 그렇게 많다고 이렇게 많이 보내주신건지. 요리도 안 하는데 말예요... 김으로도 된다시면 한 번 시도해 볼래요.
    마지막 안주의 완성 샷도 기대합니다. 꼭 올려주세요.

    예쁜 아가 머리가 빨리 자라야할텐데... 공주님 헤어스타일이^^;; 나중에 커서 이맘때 사진 보면서 엄마 원망하면 어쩌시려구ㅋㅋㅋ

  • 2. 최나영
    '06.11.27 8:13 AM

    공주님 전화 받는게 넘 귀여워서 로긴했어요.ㅋㅋㅋ
    우앗..귀여워..ㅋㅋㅋ
    글도 잼나게 쓰시구....무지 꼼꼼하신분인가봐요...레시피 코팅해서 정리해놓으신걸 보니....
    파래에 도전해야겠어요...~~`

  • 3. gene
    '06.11.27 9:03 AM

    혹시 중대 나오셨어요? 중대 앞에 그 무렵에 그런 작은 러시아 식당이 있었는데..^^
    맞으시다면 저와 비슷한 시기에 같은 곳에 출몰하셨었나봐요~ 저도 꽤나 오래 밍기적 거렸는데. ㅎㅎㅎ

  • 4. 달개비
    '06.11.27 9:50 AM

    너무 이쁜 아기때문에~~~ 로긴도 안하고 ... 잠시 들여다 보고 가려만 했는데....
    로긴을 한할수가 없네요. ㅎㅎㅎ
    아기 너무 이뻐요. 그리고 비장의 반찬 파래무침 저, 참 좋아하지요.

  • 5. 바닐라
    '06.11.27 10:12 AM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그많은 레시피 수첩에만 대충 적었는데, 저두 오늘 이쁜큰 수첩사다가 낱개로 적어서 코팅해야겠어요.
    공주님 앞치마 넘 예뻐요... 제딸아이한테 사줬던거랑 비슷하네요. 제가 앞치마 매고 있으면 꼭 딸애도 엄마!나 앞치마 !!

  • 6. 작은햇살
    '06.11.27 10:25 AM

    말린 파래무침 어디서 참 맛있게 먹고 하고싶었는데... 레시피 고맙습니다.
    근데 전 방석파래 보기 힘들던데요.
    양송이조림은 저도 가끔해먹어요. 새송이를 조려도 맛있어요.
    후추통보고 외국에 사시나 했네요. 전 오뚜기인데...

  • 7. unique
    '06.11.27 10:35 AM

    ㅎㅎㅎ... 아이가 넘 예쁘고... 부엌세트..넘 귀엽네요..
    아.. 왠지 보고만 있어도 흐믓 합니다.

  • 8. 열쩡
    '06.11.27 11:38 AM

    흐흐 어제 송파도서관 갔다가
    핑크 옷을 입은 쿵님의 아기와 닮은 아이를 봤네요.
    혹시 그분이셨는지...ㅎㅎ
    말도 잘 하는 아이가 머리가 짧은 경우가 흔치 안응께...

  • 9. 강혜경
    '06.11.27 11:42 AM

    레시피 적고, 코팅하는 습관...
    배우고플 정도로...대단하시네요
    글이랑 사진이랑 아기까지
    아니..음식까지도 참 잘봤습니다
    따라쟁이 할께용~~

  • 10. 박정자
    '06.11.27 11:51 AM

    아기들은 왜 모두 그렇게 예쁠까요?

  • 11. 재재맘
    '06.11.27 12:10 PM

    오~~~~, 밥안주??!!!! ㅎㅎㅎ
    체스터쿵님, 본색이 마구 드러날락 말락.......ㅋㅋㅋ
    애기가 천사네요, 두상두 넘 이쁘고요^^ 우리딸 어릴때 생각나느 머리 스탈입니당^^
    쫌 아까는 강혜경의 반찬을 찜했었는데, 체스터님의 것두 접수 아니할수 없음입니다.


    자세한 레시피랑 사진두 감사드려요.
    에구~~, 그나저나 난 언제나 맛난요리를 선보이려나....
    여러 고수님들께 염치가 없음니다용.^^

  • 12. 돼지용
    '06.11.27 1:13 PM

    정말 이벵 대상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들이 완벽하고요.
    특히 비프 스트로 뭐시깽이는 울 시아버님 넘 좋아하실 레서피라서 감사드려요.
    독특한 식성의 아버님이시라...

    체스터 쿵님
    앞으로 글도 좀 더 자주써주세요.
    아니지 선샤인이 좀더 자주자주 주무셔줘야하는 건가요?
    재주를 썩히지 마시와요. (아부 아부)

  • 13. 우노리
    '06.11.27 1:28 PM

    호두파이를 만드셨다는 글에 리필달고 왔더니
    그새 아가 데리고 맛난 반찬들을 만드셨네요???
    참,~~ 부지런도 하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하기 꾹~~눌러 드리고 가요.
    근데...아기가 넘 예쁘네요.^^

  • 14. 우노리
    '06.11.27 1:29 PM

    참!! 아기 아픈건 괜찮나요???

  • 15. 체스터쿵
    '06.11.27 2:14 PM

    오전내 아이에게 비디오 틀어주어 쥬니버 노래틀어주고, 이리 끌려다니고, 저리끌려다니며 병든 닭놀이 하다가, 아이가 낮잠 자는 틈에 들어와보니..
    우~와~ 이렇게 칭찬을 많이 해주시다니...몸둘바를 모르겠네요
    Calla님,,,빨리 답변 못드려서 죄송해요..김으로도 돼요,,, 이미 해보셨네요? 김이 더 고급스러워요. 그리구 제 아뒤가 그 과자이름 맞아요..제가 즐겨먹던,,눈풀리며....그 달콤한맛을 메꿀길 없어 요샌 kk도넛으로...
    최나영님 저 안꼼꼼해요...저 한테 우연히 코팅기가 있어요..그래서 해봤는데요..동생이 코팅한거는 정말 안썩는다며,,,왠만하면 코팅 많이 하지말라 그러더라구요...
    gene 님 빙.고. 82에선 조사하면 다 나와요~
    달개비, unique, 박정자님 아기 예쁘다 해주셔서 고마워요..사실 제 새끼라 예쁘지,,,객관적으로는 참 오묘하게 생겼군..이라고 혼자 그러는데, 예쁘다 해주시니 ㅎㅎ
    바닐라, 박혜경님..지금은 레시피 정리 못해요..메모지에 쓱쓱..글씨는 이정도로 못쓰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못쓰는지...한손으론 연필들고 덤비는 아이 제지해가면서요...
    작은햇살님 저두 새송이도 해볼게요..오뚜기후추가 더 곱고 맛있는거 같아요..저후추는 베베큐할때 뿌리는거라 사실 음식할 땐 거칠어요.
    열쩡님..저 도서관 안갔어요ㅠㅠ 앞으론 도서관도 갈게요..ㅎㅎ
    재재맘님...ㅋㅋ 밥안주라는 단어에 꽃히신걸 보니,,님두..? 재재맘님 고수라뇨..전 레시피없음 밥밖에 할 수 있는게 없어요..밥도 밥통의 계량컵 없음 몬해요..
    돼지용님..이렇게 큰 칭찬을...감사감사
    우노리님 아기가 얼추 나았어요..호두파이처럼 쉽고 맛있는 거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정말 우노리님꺼 좋아요..다음엔 브라우니도 해보려구요.

  • 16. unique
    '06.11.27 2:46 PM

    아.. 체스터쿵님..아까봤는데..동향입니다. ^^ 방가움이 두배네요

  • 17. 유림맘~~
    '06.11.27 9:57 PM

    아~~아기가 넘 이쁩니다..
    울 아가가 짐 16개월 들어갔는데요..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예쁜거 선물해주고싶은데..
    부엌놀이쎗트 어디가서 살수있을까요??..살짜쿵 알려주심 않될까요?..ㅎㅎ
    아!! 아가가한 앞치마 만드신건가요??..사셨다면,,무지이뻐서요~~알려주시와요

  • 18. 준준맘
    '06.11.27 10:29 PM

    전 반찬 잘하시는 분 보면 부러워요. 손이 작은지 뭐든 만들면 한끼 분량밖에 안되서 상차리기가 힘들어요.아 그리고 저도 애들 다 재우고 새벽에 놀았어요.근데 차라리 애랑 일찍 주무시고 새벽에 일어나서 노세요..흑흑 전 밤 새워 놀다가 (또 제가 고맘 때 82쿡을 알아서 줄기차게 드나들면서 놀았어요.) 병났습니다. 그래서 이젠 12시는 안 넘기고 잡니다.

  • 19. luna
    '06.11.27 11:05 PM

    와우...짝짝짝~~~
    첫번째 아기 사진 보고...로그인 안 할 수가 없네요...너무 이쁩니다...
    오묘하게 생겼다니요...(아...무지하게 이쁘다는 표현을 이렇게도...)

    체스터쿵님....너무 부지런하신거 아닌가요?
    저는 딸아이 아주 어렸을 때....아무것도 못 했던 것 같은데.....
    늦은 시간 수고 하셨어요~...모두 다 맛있어 보입니다....
    박수 한참 치고 갑니다~

  • 20. 봄(수세미)
    '06.11.27 11:08 PM

    글...너무 재미있게 잘 쓰십니다.*^^*

  • 21. 뽀미언니
    '06.11.28 1:29 AM

    그러게요. 글솜씨 또한 맛이 쥑입니다요~~ 그리고 천상 이쁜 여자분이신거 같아요.

  • 22. 정환맘
    '06.11.28 2:35 AM

    좋은 레시피감사합니다^^
    전 대충 인쇄해서 파일에 꽂아놓는데 손수 적고 색까지 입히셔서 코팅까지..대단하셔요^^
    저두 글읽다보구 아기보구(약간 이국적으로 생겨서...) 외국사시는줄알았어요^^;; 마지막에 대한민국서울이래서 놀랐네요^^ 앞으로도 맛난음식 계속올려주세요^^(저두 그냥 잘 만들어먹다 82서레시피 받아본담부터는 그거없음 음식못하는줄알아요^^;;)

  • 23. emese
    '06.11.28 3:02 AM

    체스터쿵님의 선샤인...너무 이쁩니다.

  • 24. mulan
    '06.11.28 6:53 AM

    아기 넘 귀여워요. ㅎㅎ 음식두 넘 배고프게 만들구요.

  • 25. 오란경
    '06.11.28 9:06 AM

    남편이 좋아하는 마른파래무침 해 볼랍니다.
    맛있게 해 먹고 칭찬 받으면...,글쎄 어떻게 해야 하나?
    레시피 잘 쓸께요.

  • 26. 하얀
    '06.11.28 10:34 AM

    파래무침 저도 좋아하는뎅...^^

  • 27. 보라돌이맘
    '06.11.28 1:27 PM

    컵으로 커피마시는 엄마흉내 내는 공주님이 눈부시게 귀엽습니다... ^^
    18개월이면 정말 한창 예쁠때지요..
    웃는 얼굴도..천사네요.. ^^

  • 28. 모란꽃
    '06.11.28 5:41 PM

    애기가 참 예뻐요~
    파래무침...올 겨울에 열심히 무쳐먹겠습니다~

  • 29. 들녘의바람
    '06.11.29 12:03 AM

    어느날 제가 4~5년전인가??? 양식,중식,일식 쉬운요리책을 사오고는 제일 먼저 만들어 보았던
    요리가 비프 스트로가노프였는데 울아들과 딸이랑 옆지기가 아주 많은 감탄사를 내놓았던 요리중에하나였습니다. 저도 참으로 마음에 남는 요리였어요.
    체스터쿵!!!님 덕분에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저도 다시 시도 해 먹고파요.

  • 30. 다반향초
    '06.12.4 11:05 PM

    아기 너무 이쁜데요........우리은... 나가면 도련님이라고 하지를 않나...ㅋㅋㅋ
    핑크 옷에 핑크 신발신고 가도 남자라고 하드라고요..ㅍㅎㅎ

  • 31. 코코샤넬
    '06.12.12 11:55 PM

    흐흐 야심한 밤에 혼자 살짜기 들어와 읽으니 아주 재미납니다.
    쿵님도 글을 참 맛나게 쓰시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114 인도.파키스탄식 짜이 만들기(밀크티)-수정 5 choll 2006.11.27 3,879 12
21113 권리가 아닌 바램...- 홍합밥 15 2006.11.27 4,400 20
21112 김장날 먹는 돼지보쌈과 배추전 9 나도한다 2006.11.27 5,755 9
21111 <이벤트> 비장의 반찬? 비장한 반찬? 그리고 미완.. 31 체스터쿵 2006.11.27 11,858 71
21110 오지치즈 후라이드~ 3 음해해 2006.11.27 4,198 44
21109 꽃게탕....사진無 3 candy 2006.11.27 2,533 45
21108 두부데리야끼스테이크 1 권희열 2006.11.27 2,809 10
21107 우엉, 버섯, 콩나물, 오징어채, 그리고.. 7 Jessie 2006.11.27 5,171 42
21106 오랜만에 겉절이 2 생명수 2006.11.26 3,907 34
21105 무쇠솥으로 처음 해본 닭찜 9 생명수 2006.11.26 5,956 15
21104 아침상과 김치들~~~~~ 25 비비안리 2006.11.26 9,311 34
21103 동치미 담갔어요. 10 경빈마마 2006.11.26 7,162 21
21102 요즘 잔치엔 잡채가 없더라~약간 아쉬워~~ 5 나오미 2006.11.26 5,116 23
21101 하트...그리고 미키마우스 와플~~~~~^^*** 5 최나영 2006.11.26 3,275 11
21100 이벤트)상콤달콤 오이피클만들기~~~ 2 달코미랑 2006.11.26 5,325 38
21099 저는 김치가 어려워요 11 강금희 2006.11.26 4,235 25
21098 귀차니즘 버전의 매운 닭 칼국수, 아니 쌀국수^^;; 5 Calla 2006.11.26 4,599 53
21097 양배추 새우말이찜^=^ 15 강혜경 2006.11.26 4,520 30
21096 추수 감사절 디너에요^^ 10 livingscent 2006.11.26 5,414 8
21095 <이벤트>항상 똑같은 콩나물 무침은 가라~~~!!! 7 강혜경 2006.11.26 5,534 51
21094 우노리님의 호두파이& 나의 모카치노 10 체스터쿵 2006.11.26 5,160 35
21093 배추 물김치 3 시골아낙 2006.11.26 5,528 39
21092 손으로 <생면 파스타> 만들기-* 6 파란달 2006.11.25 4,963 14
21091 옛 여고생들의 유쾌한 저녁식사~!! 2 엄마곰 2006.11.25 4,946 30
21090 마음도 아프고.. 뿌듯한 김장날~~ 15 스카이 2006.11.25 4,597 22
21089 (이벤트) 미역귀를 아시나요? 마른 미역귀 무침 9 애교쟁이 2006.11.25 24,168 28
21088 [이벤트]돼지고기와 오징어의 맛있는 만남 :-)돼지징어볼, 2 애플 2006.11.25 2,638 12
21087 땡스기빙을 가족과함께 런치로..^^ 13 rosa 2006.11.25 4,58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