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에 밤9시가 넘은 시간에 갔더니...꽃게와 새우등등을 세일하더라구요.
남편이 냉큼 아이핑계대고 카트에 담더라구요.헉~
나 꽃게탕 못하는데....
집에 오니 10시 30분...내일 끓이면 상할것같아....요리책 보구 대충 만들어봤어요.^^;
먼저 모시조개로 국물을 내라는데....냉동실에 마침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잡아온 조개가 있어서,..얼른 꺼내 국물을 냈습니다.
대파와 소금을 넣어 끓이면서...무를 썰고 마늘 찧고 양념을 만들었습니다,고추장,고추가루,된장,후추,마늘,생강가루,조선간장...이렇게 넣어 만들었습니다.정확한 양이 없어 죄송.^^; 급해서 그냥 ....ㅠ.ㅠ
조개국물 만들어,무 넣고 양념장 넣고 양파 넣어 끓이다가 손질한 꽃게와 새우를 넣었죠~
사실 손질도 처음 해본거라...무지 힘들었어요.
집게는 가위로 끝을 자르고,게껍질속의 모래주머니 떼내고....새우는 등에 내장꺼내고...헐~
너무 힘들어요.^^;
팔팔 끓고있는 국물에 집에있는 콩나물 넣어 더 끓였습니다.
근데...이 국물이 맛있네요.냄새도 없고.
밤 12시에 남편 밥 반공기 먹어주네요.
이젠 꽃게탕 겁내지않으렵니다.
저 처럼 초보이신분을 위해 ...도움되실까하고 긴 글 남깁니다.====333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꽃게탕....사진無
candy |
조회수 : 2,533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6-11-27 0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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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간장종지
'06.11.27 8:39 AM - 삭제된댓글꽃게탕 맛있더라구요.
저도 대충 해서 먹었어요.
친정엄마한테 여쭈어도 '대강 해도 맛있다'라는 답을 들은지라
정말 대충 생각나는 해도 괜찮더라구요.
재료가 좋아서겠지요.
저도 콩나물 넣어봐야겠네요.
시원하겠어요.
아침부터 입맛 다시며 읽었답니다2. 루디공주
'06.11.27 10:59 AM꽃게탕은 꽃게자체의 맛이 국물에 우러나서 그리 양념이 많이 필요하진 않은거 같아요
저도 꽃게탕은 그래도 쉽게 끓인다 자신하고 있는데^^*3. candy
'06.11.27 1:09 PM간장종지님...감사해요,,,리플없을까봐,겁났는데...ㅎㅎ 미나리,호박 첨가하시면 더 맛있답니다...
요리책에서~^^
루디공주님...그렇군요.^^
꽃게가 작아서 뭐~먹을것은 그리 많지않네요.
그래도 국물맛은 끝내줍니다~ㅎㅎ4. 혜,영맘
'06.11.28 9:42 AM남편 위해서 겁없이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전 못하는 건 어떤 핑계를 대고서도 미뤄 두었다가 82로 연구 끝에 해주거든요.
우리 큰 딸이 좋아하는 꽃게 곧 도전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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