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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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요리 - 햄을 넣은 리조또
anne2004 |
조회수 : 2,883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11-19 23:03:01
'햄을 넣은 리조또'
리조또는 이태리 전식으로 자주 이용되는 요리 종류 인데요,
프랑스 식당이나, 가정에서도 심심찮게 보이기 시작하고, 다들 좋아하는 음식 중의
하나랍니다. 우리나라 볶음밥하고, 재료는 딱 ~~ 똑같구요,
밥을 후라이팬에 바로 볶지 않고, 압력솥에 생쌀을 볶아,
여러가지 재료들을 함께 익히는 조리 방식만 틀리죠.
볶음밥처럼, 냉장고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다 꺼내서, 함께 후다닥
볶기도 편하고, 식은 밥 없이도, 금새 해먹을 수 있어 제가 애용하는
음식 중의 하나이기도 해요.
그리고, 리조또에서 중요한 것 한가지는, 색감에 달렸는데요,
가끔은, 사프란이나, 적포도주를 넣어주면, 노랗고, 빨간 색이 나와서,
보기에도 참 좋아요.
얼마전에 슈퍼에서 쌀을 잘못 사와서, 찰기가 하나도 없어서, 이걸 어쩌나...
싶어 고민했는데, 리조또를 해먹으면서 금새 다 해치웠지요..
레시피는요,
쌀 5컵, 각종 채소 (청, 홍 피망, 양파, 당근 등) 각 50그램 정도 (한주먹 ?),
각종 생선 혹은 고기 한주먹,
올리브유 10 미리, 백포도주 30 미리, 닭육수 500그램, ,
파마산 치즈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되구요...)
1. 압력솥에 쌀을 씻어 올리브유에 달달 볶으시구요.
2. 각종 채소와 고기를 작게 썰어 함께 볶다가,
3. 백포도주와 닭육수를 넣어주세요.
(백포도주 향이 싫으시면, 백포도주만 넣으시고, 향이 나를 때까지 푹 익히시다
닭육수를 넣으세요. 그럼, 포도주 향이 덜 난답니다. )
4. 밥 하시는 거랑, 똑같이 푹 익혀주시고,
5. 파마산 치즈를 얹어주세요. 바질 잎을 얹여 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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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안느는, 소꼽장난에 푹 빠져있어요..
테이블 셋팅에 요리에.. 엄마 사진기로 사진까지 찍습니다.
접시를 요리조리 왔다갔다 하며, 인형들에게 포즈까지 취하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애들 앞에선 찬물도 못 마신다'는 옛말씀이 가슴에 와닿는 순간이에요.
http://kr.blog.yahoo.com/nohb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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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iki
'06.11.20 12:01 AM소꼽장난하고 있는 안느가 너무 예뻐요.
테이블세팅에 사진까지요?ㅋㅋ 너무 귀여워요~~~2. anne2004
'06.11.20 12:06 AMmiki님..
한 상 그럴싸하게 차려놓는답니다~ 얼마나 이쁜지..
엄마 하는대로 그대로요.. 레이나는 안 그러나요 ?3. 이영희
'06.11.20 12:21 AM애궁...
전 리조또 너무 좋아하는데...
햄 싫어하니 남은 소시지나 베이컨을 넣고 해볼까요??
다른 재료는 다 있는디....^^;;;
피클용 오이가 있길래 통오이로 피클도 담궈 맛있게 익었거든요....^^4. anne2004
'06.11.20 5:50 PM이영희님,
볶음밥이나, 리조또나, 있는 재료를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소시지나 베이컨을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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