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퐁뒤의 계절이 왔어요
anne2004 |
조회수 : 3,381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6-11-30 07:09:36
82 에 글을 올리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글을 올리리라 혼자 다짐했었는데,
지난 주 후반에 조금 아프고, 아이도 함께 아파서, 이래저래 한 주 가량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오늘은 작심하고, 약을 몽땅 털어넣고, 업뎃을 하려고 맘먹고 들어왔지요.
이것도 참 큰 병인 것 같아요.. 고3때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지금쯤, 큰 일을 하고 있지 않을라나 싶어요...ㅎㅎㅎ
지난 주, 시누이네를 초대해서 같이 저녁을 먹었어요.
제 시누이가 참 착한데, 한가지 흠이라면, 먹는 것에 좀 까탈을 부리죠.
예를 들면, 아시아 음식에 간장, 깨는 안 먹구요,
김밥에 오이 빼고 먹고,
콜라는 흔들어서 김을 빼고 마시고,
프와 그라 바른 빵은 꼭 무화과를 얹어서 먹고..
등등요...
그래서, 무난한 퐁뒤를 했더니, 아주 잘 먹었어요..
전 느끼해서 다음 날, 김치찌개 한 냄비 해서 원샷으로 해치웠구요 ~
한국은 지금 아침이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http://kr.blog.yahoo.com/nohbully
준비물 : 바게뜨 빵 한개 깍뚝 썰은 것 / 각종 치즈 300그램씩 / 마늘 1쪽 / 끼르슈 리큐어 1스푼 / 전분 1스푼
끼르슈가 없으시면, 다른 술로 대체하시구요,
안 넣으셔도 되구요 ~
1/ 마늘로 달구어진 퐁뒤 기구를 한 번 쓱 닦아주시구요 ~
2/ 각종 치즈 300그램 씩 + 끼르슈 1 큰 스푼 + 전분 가루 1스푼을 넣어 걸쭉해질때까지
끓여주세요
3/ 준비해둔 깍둑썬 빵을 꼬챙이에 끼워서 치즈에 적셔 드시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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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노리
'06.11.30 7:25 AM어머?? 아프셨어요?
에궁...건강이 최고예요.^^
꼬맹이 아가씨도 아퍼서 엄마가 좀 고생 하셨겠어요.ㅠㅠ
기름진 퐁듀 드셨으니 기운이 쪼매 나시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늘 행복하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2. 칼라스
'06.11.30 8:34 AM예전엔 저도 안그랬는데 느끼한 (?) 요리를 먹고난 담날에는 김치찌게가 먹고 파요. 한창때 이런 식성을 가지신 엄마가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제가 고대로니....
앤님 역시 김치찌개 한냄비 끓여 원샷하셨다니 반가워서 한자 적고 나가요..
건강하세요....3. tazo
'06.11.30 8:50 AM제말이 그말입니다^^ 빨랑나으세요~~
4. 섭냥이
'06.11.30 10:52 AM비비안님이 해주시는 퐁듀가 먹고싶네요.
촌시럽게 아직 퐁듀는 한번도 못먹어봤지만요. ㅋㄷㅋㄷ
몸 아푸신건 언넝언넝 나으세요~ ^0^5. ebony
'06.12.1 12:38 AM느끼하시다고 하는 퐁뒤가 저는 왜 이렇게 좋죠?
저는 아플 때 저 사진 속의 맛나 보이는 퐁뒤 먹으면 그냥 기운을 차릴 것만 같아요.
anne 님과 아가 모두 얼른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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