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새내기입니다.
ebony라고 불러주세요.^-^
아직 주부는 아니에요. 반 학생, 반 직장인이랍니다.
다른 회원분들처럼 정갈하거나 화려한 요리 솜씨는 없지만,
요리를 좋아하고 자주 하는 편이에요.
나른한 일요일 오전, 늦잠은 달콤하고 이불 안은 따뜻하기 그지없죠.
날씨도 부쩍 쌀쌀해져서 웬만해서는 떨치고 일어서기가 어려운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 편하고 느긋한 식사를 하시라고 부모님께 간단한 브런치를 만들어드렸어요.
빵은 '군옥수수'라는 빵을 사왔어요.
뒤에 누워있는 샌드위치는 삶아서 으깬 고구마에 우유, 버터, 소금을 조금씩 넣은 것을 채워넣고 만든 것이에요.
만든 뒤에 먹기 좋게 작은 크기로 썰어주었고요.
앞에 앉아있는 녀석들은 삶은 고구마와 달걀 슬라이스, 그리고 참치샐러드를 얹은 오픈샌드위치예요.
참치샐러드는 참치 통조림과 오이피클, 마요네즈, 소금, 후추만으로 만들었어요.
정말 간편하게 후다닥 만든 샌드위치 세트죠.^^;;
별 기교를 부리지 않았도 담백하고 은근히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우유와 커피를 곁들인 작은 상을 안방까지 배달하니 부모님께서 무척 좋아하시더라고요.^-^
일요일 아점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벌써 월요일이 다가오고 있군요.
그러나 마음만은 일요일, 모두 느긋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드시길 바랍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일요일, 이불 위에서 먹는 브런치
ebony |
조회수 : 4,706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6-11-19 2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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