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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렇게 맛있게 보일수가!!

| 조회수 : 43,246 | 추천수 : 33
작성일 : 2014-03-16 21:23:16

요리들 좀 하나?

후훗!

 

 

이 두장의 녹두전 사진이면 게임끝!

.이긴 하지만..

 

이건 어때?

유부 어묵 잔뜩 들어간 우동

 

해물범벅 파파르텔레와 링귀니

 

 

닭고기를 얹은 토마토소스 리가토니

 

 

굴라쉬와 제멜리

 

 케쉬파츤

 

버터에 굴린 감자와 파프리카 크림소스를 곁들인 대구찜

뭐 이럴때 쓰는 말로 "명불허전" 이랄까.....

...................( 이언니 오늘 맛탱이가 간거아님? ㅎㅎ)

 

 

2, 주말 아침식사.

 계란 머리치는 기구 첨 산 날.

삶은 달걀위에 올리고 저 윗부분의 메탈볼에서 손을 떼면 아래로 주룩 내려오면 서 탁!

 

일케 단정히 잘라져서 대기 탐.

 

 이어지는 화려한 아침상의 향연~

 

 

 

 

햇빛 좋은 날은 테라스에서

 

 

 

 

 그저께 애들은 원하는 팬케익 해 주고 나혼자 싱글상.

오랜만에 와서 다짜고짜 반말로 쓰다보니..... 음 ..볼리비아 융가스 도로를 주행하는 기분이긴 하군.

 

 

3. 그래도 건강식

저지방 요구르트와 블루베리

 

 

 

혼자 한끼는 간단히

 

 

콜린님이 알려주신 치커리 칩 우왕~ 굿!

 

 

 

혼자  차려서 혼자 안방마님 놀이

 

 

메밀전병으로 강원도 마님 놀이도

 

대구 하얀찜

해외에 계신 분들. 이거 추천

냉동 토막대구 사다가 살짝 해동한후 소금 뿌려서 하루 재어서

담날 냄비에 물 조금 붓고 마늘 후추 풋고추 넣어서 약불에 찌듯이 익히면 끝.

짭조롬 하니 b

 

 4. 야심작

다시 한번 묻겠다 요리들 좀 하나?

자 이제 진짜 실력을 보여줄 때가 됐어.

긴장하지 말고 한번 천천히 들어와봐

 아니! 그렇게 스크롤 확 내리지 말고 내가 생각해도 미쳤나? 싶을 청도로 천천~히.

 

어때 27겹 밀푀유 돈까스야. 죽이지 않아?

 

빵가루가 저게 아니라구?

들킨게 좀 쪽팔리지만 당황하지 않고 태연한 척 소스를 묻혀 다음 사진으로

 

챡!

 

                                                                       끝!

그런데 고기가 27겹이 아니라고?

......ㅡㅡ;;;;

 

그런얘기 하는거 아냐.

맛있으면 된거야.

...........

에헤헤..

 

뻘짓은 이정도 했으면면 됐고...^^;;;;

 

 

5. 해마다 올리던 울 애들 카니발 분장 사진.

올해는 북국곰과..

 

 

카우걸 이었네요.

 

학교파티라 안에 카우걸 옷 입고 등교

 

웨스턴 조끼등 많이 파는데 조악한게 맘에 안들어 제니는 있는 옷 중에  잘 골라 코디해 줬어요.

 

 멍때릴땐 눈이 약간 촛점이 안 맞는데 그래서 더욱 신비해 보이는 제니예요.

요번주도 유쾌하게~^^

1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유
    '14.3.16 9:25 PM

    꺄아 일단 1등!

  • 미유
    '14.3.16 9:26 PM

    순간 왜 순덕엄니 글에 댓글이 아무것도 없을까?? 하면서 오히려 놀랐어요.
    아이들은 볼때마다 더 예뻐지네요!

  • 순덕이엄마
    '14.3.16 9:51 PM

    1 등 고마워요~^^ 조회수 70인데 댓글 없으면 불안불안해요.
    아이들 많이 컸지요? ^^

  • 2. 벚꽃
    '14.3.16 9:37 PM

    허.....망사스타킹이 예쁠수도 있군요..
    맨날 아줌마들이 신은 망사스타킹만 봤는데...

    망사 스타킹의 새로운 발견이네요.

  • 순덕이엄마
    '14.3.16 9:52 PM

    망사스타킹 아줌마들이 신는건가요? ;;;

  • 3. 김명진
    '14.3.16 9:40 PM

    순덕이 모친....안녕하시었는지요..
    저는 잘 있는데 제니 순덕이는 역시 아름답습니다. 훔치가꼬 델고 살고 싶다...아...

  • 순덕이엄마
    '14.3.16 9:54 PM

    물론 잘 지내지요.
    애들이 어릴때는 누가 며칠씩 데려가 키워줬음 했는데 이젠 다 컸어요.
    지들이 다 알아서 하는 날이 오긴 오네요.^^

  • 4. ilovesting
    '14.3.16 9:43 PM

    와우...눈빛에 정말 빠져듭니다..

    전 요리못해서 언제나처럼 스크롤 완전 천천히 내렸습니다~ 글 읽기 아까워서요.^^

  • 순덕이엄마
    '14.3.16 10:00 PM

    애가 좀 애 같지가 않아요. ;;;
    글 일기 아깝다는 말 감동입니다 흑 ㅠㅠ

  • 5. 벚꽃
    '14.3.16 9:44 PM

    참...자게에 김영희 얘기 나와서요.
    독일에서는 일하는 여자를
    섹시하다고 남자들이 생각하나요?

    그분 책에 그런 글이 나오더라구요.

  • 순덕이엄마
    '14.3.16 9:59 PM

    독일이든 어디든 여자가 직업을 갖고 경제적 활동을 하면서 독립된 자기 자신을 책임진다는것은
    한 인간으로서 매력적인 것이지요. 물론 결혼 후 육아등 다른 사정이 생기면 일이라는 것의 비중을 다르게 둘수 있는것이고.. 어쨌든 의존적인 사람은 매력이 없다는 말 아닐까요.

  • 6. 가람휘
    '14.3.16 9:45 PM

    제니야, 순덕아. 너무 오랫만...
    보고 싶었...
    (전 아들만 둘이예요. 순덕엄니가 울매나 부러븐 지...)

    순덕엄니 요리는 여전히 화면 속으로 머리를 박고 싶은 충동을 유발하는 군요.
    이래저래 부러븐 가족이네요. ^^;;

  • 순덕이엄마
    '14.3.16 10:01 PM

    칭찬 감사해요^^
    아들들도 하는짓이 이쁘잖아요. 울 애들도 다 커서 귀여운 시절은 다 지났네요 ㅎㅎ

  • 7. kunsthalle
    '14.3.16 9:50 PM

    냉동대구 어느슈퍼 어느제품인지 똑 알려주세요!! 제발!! 비테비테. 알디인가 어디꺼 사 먹었는데, 흙내에 비린내 냉동흰생선은 한 몇 년 잊고 사네요.

  • 순덕이엄마
    '14.3.16 10:09 PM

    독일 이신가요? 저것은 Feneberg 에서 산건데 사시는 지역에 그 수퍼가 있나 모르겠네요.
    그런데 리들에서 산것으로도 해 먹어봤는데 괜찮았어요. 냉장고에서 서서히 하룻밤 해동 ㅡ>담날 아침 겉얼음 사각거리는거 겉어내고 소금 좀 짜지 않을까 싶게 뿌려서 저녁때나 담날 아침까지 재운후 소금물 따라내고 요리 ㅡ> 끝 ^^

  • 8. 호호아줌마
    '14.3.16 9:51 PM

    어머! 나 10위 안에 든겨? 아이 좋아~~~ ^^

  • 호호아줌마
    '14.3.16 9:56 PM

    순덕엄니 글은 늘 잼께, 군침흘리며, 감사한 맘으로, 경건히, 배꼽 잡고 봅니다~ ^^

  • 순덕이엄마
    '14.3.16 10:09 PM

    아웅~ 칭찬 넘 좋타아~감사감사^^

  • 9. 백설공주
    '14.3.16 10:08 PM

    우와~~
    오랜만에 오셨네요
    저도 댓글 상위권이죠?
    제니와 순덕이도 반갑고
    왜이리 반말이 반갑고 정겹죠?

  • 순덕이엄마
    '14.3.16 10:57 PM

    반말로 써야 글도 재밌게 써지고 하는데 사이트 특성상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가끔씩 눈치보면서 용감한척 ㅋㅋ

  • 10. 별헤는밤
    '14.3.16 10:09 PM

    사진도 글도 스크롤 내리기 아까울 정도!!!
    매일 매일 한 줄에 사진 하나 아껴보고 싶어요

  • 순덕이엄마
    '14.3.16 10:59 PM

    ㅎㅎㅎ 그쵸? 내가봐도 아까비...
    이런 푼수를 떠니 제 큰딸이 "엄마! 남이 칭찬 해주면 제발 가만히 좀 있어." 하더라구요 ㅋㅋ

  • 11. 미도리
    '14.3.16 10:14 PM

    이렇게 아름다고 맛있는거 많이 해주는데,
    두 자매의 날씬한 몸매 유지비결은?

  • 순덕이엄마
    '14.3.16 11:01 PM

    애들이 그리 많이 먹진 않아요. ;;
    그리고 간단히 요구르트 뮤슬리나 과일로 한끼 때울때도 많아요.
    영양 과잉인 세상이니 안 먹더라도 밥 먹일려고 쫒아다니지도 않고 ^^''
    머 엄마가 대충대충 키우는거죠 헤헤

  • 12. beluca
    '14.3.16 10:46 PM

    궁금한 거..버터디쉬의 버터는 매번 새걸 꺼내놓으시는 건가요?

  • 순덕이엄마
    '14.3.16 11:03 PM

    글고보니 좀 그런듯.
    주말만 가족이 함께 아침 먹기 때문에 새 버터 꺼내고 남은 조가리들은 주중 요리에 쓰거나 하고 주말에 또 새버터..이런식인거 같아요. 오우 온니 예리하시다~^^

  • 13. 놀란토끼
    '14.3.16 10:48 PM

    이뽑을려고 씨티찍고 한시간 반걸려 사랑니 하나뽑고 삼일째 죽만먹고 있는데~~~ 아...27겹아님 어때요~~ 나도 누가 저리멋지게 차려주는 아침먹고 싶으다~~~~
    완전 그림의떡이예요... 아... 배고프다...
    그런데 멋져요!!!

  • 순덕이엄마
    '14.3.16 11:07 PM

    닉을 보고 첫줄을 읽으니 놀란토끼 앞니 뽑는 장면이 상상...''
    아 지송함다 조금만 참으시고 맛있는 27겹 가스 사 드세요. 저도 파는데만 있으면 저리 고생을 안했을텐데..ㅠㅠ

  • 14. 초보주부
    '14.3.16 10:51 PM

    맛있는 음식 비쥬얼에 한 번 감탄하고
    이쁜 아가들 비쥬얼에 두 번 감탄!
    저런 이쁜 아기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내가 이런 이쁜 것을 낳았다니! 하고 스스로 감탄이 나올 것 같아요.
    음식도 마찬가지 (신이시여 이것이 진정 내가 차린 상이란 말입니까?) ㅋㅋ

  • 순덕이엄마
    '14.3.16 11:12 PM

    말하기 쑥스럽지만 애들 옆모습 보고 있으면 참 신기해요. 이마 콧날 입매..
    어떻게 내 속에서 이런것이..감탄..ㅎㅎ
    음식은...실패하는 날도 많으니 뭐 그리..ㅋㅋ

  • 15. 요레
    '14.3.16 10:53 PM

    음식 사진이 언제봐도 예술이네요.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아침식사용 빵은 매일 저녁에 사다놓으시나요? 아님 설마 손수 구우신건 아니겠죠? ^^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해 보여서요. 늘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정신가다듬고 질문해 봅니다. 아이들도 너무너무 이쁘네요. 순덕이 예전 사진에서 보던 아기티는 하나도 안나요. 숙녀가 다됐어요!

  • 순덕이엄마
    '14.3.16 11:22 PM

    주중 아침에는 아이들은 우유에 뮤슬리와 바나나 혹은 토스트에 버터와 꿀발라 먹는걸로 때웁니다.
    아빠는 커피 한잔만 마시고 출근.

    저 사진들은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으로 여유가 있으니 빵집에서 금방 사다가 차린거구요.

    다른집들은 밤에 사다 놓는 집도 있고 아침마다 새빵 사러가는 집도 있고 그래요.^^

    포스팅하면서 몇년전 사진들보니 애들이 귀엽더라구요. 지금은 역변시기. ㅎㅎ
    애들이 3~4학년때 좀 못생겨지던데.. 울 순덕이 좀 걱정되네요 ㅎㅎ

  • 16. 긍정의힘
    '14.3.16 11:18 PM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마지막 제인 사진 너무 멋져부러라.. 정말 매력있는 제니예요.
    이 밤에 들어와서 음식 보고 감탄하고 제니 얼굴 보고 흐뭇해했답니다.

    돈까스 사진보며 스크롤 빨리 내리다 "허걱" '날 보고 있는 거 아냐?' 할 정도로 센스있는 멘트에 혼자 웃었어요. 순덕엄마님 너무 센스쟁이에요..~ ^^

  • 순덕이엄마
    '14.3.16 11:36 PM

    개콘 깐죽거리 잔혹사 패러디예욤 ㅋㅋ
    제니 저사진은 분위기가 묘~해서 포스팅하기 좀 망설이긴 했어요.
    재밌어 해 주셔서 감사~^^

  • 17.
    '14.3.16 11:24 PM

    요리?
    그런거 안 함.

    찬 밥에 뜨건 물 부어서
    멸치볶음이랑 브런치라 하고
    뜨건 물 부어서 휘휘 젓는 스프랑 빵은 디너라 함.

    난 뜨건 물만 있으면 다 됨.
    왜 이제야 오심?

  • 순덕이엄마
    '14.3.16 11:38 PM

    그러취! 이런 글엔 끄트머리 잘라먹는 말투로 댓글 달아야 마주치는 손뼉이쥐!^^
    나님 혼자 밥먹을때 브런치 디너랑 똑같네 멀~^^

  • 18. 에스프레소
    '14.3.16 11:30 PM

    아이들이 너무 예쁘게 커가네요^^

    근데 저 계란 머리치는 기구는 어디껀가요?

    전 스푼으로 톡톡 쳐서 깨는데 기구가 있음

    편리하고 재미있을것 같네요^^

  • 순덕이엄마
    '14.3.16 11:44 PM

    http://www.amazon.de/s/?ie=UTF8&keywords=eierk%C3%B6pfer+clack&tag=googhydr08...

    저도 비싸서 안 사고 십수년 버티다가 요즘 좀 싸져서 구입했네요.
    독일에서 만든 제품같아요. 재밌어요^^

  • 19. 도시락지원맘78
    '14.3.16 11:36 PM

    독일에서도 개콘은 보시는군요.
    저도 요즘 그 코너가 제일 재밌어요. '끝' ㅋㅋ
    햇살좋은 테라스에서의 식사가 그야말로 영화속 한 장면 같습니다. 아름다워요.
    계란 머리치는 도구는 참말로 신기방기 하네요.
    정말 스크롤 천천히..아껴가며 봤어요.
    근데 넘 짧아요. 더 올려주세요.
    제니 순덕이 키가 훌쩍 컸네요. 이쁜이들. 남인 제가봐도 흐뭇합니다.^^

  • 순덕이엄마
    '14.3.16 11:56 PM

    ㅎㅎ 조윤호가 운동도 많이 했는지 하체가 단단해서 보는 재미가 또 ㅋ
    지원맘 같으면 아마 부지런히 더이쁘게 잘 차릴거예요. 전 주말에나 좀 차리는 편이고 딴때는 뭐..ㅎㅎ
    계란 머리치는 기구는 위에 주고 링크했으니 함 보세요.
    지원이도 이쁘게 잘 크고 있지요?^^

  • 20. 함께가
    '14.3.16 11:38 PM

    왜 이제 온겨. ㅠㅠ 료리하느라 바빴능가?
    몇분의 글을 기다리게 되요. 순덕어머니, 도서관 가는 길님(요즘 안오세요),제주 안나도리님, 콜린님,단추님(?필명 바꾸셨죠? 근데 왜 안오실까요.),매달한번씩 어린애들에게 좋은일 하시는 분(이름이 갑자기 깜박깜박),절대 빼놓을 수 없는 매일 광어생각하시는 뉴욬커 부관훼리님, 또 너무 웃기는 젊은 새댁(이름이 뭐더라~)
    외로운 외국생활중에 참 위안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순덕이엄마
    '14.3.17 12:01 AM

    한 게시판에 6년 정도 있다보니 이젠 할 얘기나 요리가 잘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도 예전에 있다가 안 오시는 분들 궁금해요. 보라돌이맘이나 미미맘 마리s
    또 예전에 요리 정말 잘하시던 매력덩어리 란 분. ..또 많은데 지금 생각이 ;;;
    저라도 한달에 한번이라도 올게요^^

  • 21. 함께가
    '14.3.16 11:41 PM

    참, 하루키 책 다 읽으셨죠? 혹시 요즘은 뭐 읽는지 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책좀 주문하려구요. 전 제 삼의 인류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 순덕이엄마
    '14.3.17 12:06 AM

    저도 주문할 책이 많은데 매일 미루고...
    올해는 독일교민 사이트에서 중고책 내 놓는거 구입해서 읽었네요.
    일본 소설들..히가시노 게이고 ...
    나이 들다보니 가르치려는 글들은 딱 질색이고 인생을 얘기하면서 유머를 잃지 않는 글들이 좋네요.
    담번 포스팅때 주문할 책 목록 함 적어볼게요.^^

  • 22. Harmony
    '14.3.16 11:56 PM

    먹음직스런
    음식사진들은 다 화보같고..조만간. 요리책 하나 내셔야할 듯.
    마지막사진속의
    제니는 어린 카트리느 드뇌브 같아요.
    순덕이나 제니나 어린데도 둘다 다리라인이 예술이네요. 순덕엄마도 그랬던걸로 기억해요.

  • 순덕이엄마
    '14.3.17 5:39 AM

    우아한 리플을 보니 제 사진도 고퀄로 느껴져 이거 기분이 붕붕~~^^
    따님 그림이 생각나요. 울 제니도 그런 비슷한 원피스 사줬거든요.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고맙습니다. 꾸벅!

  • 23. 예쁜솔
    '14.3.17 12:04 AM

    요리가 너무 이뻐서...
    혹시 요리 잡지책 오려 오신건 아닌가...ㅎㅎㅎㅋㅋㅋ

    애들은 역시나 매혹적으로 잘 자라고 있네요.
    자주자주 오셈...순덕이 보고 싶어요.

  • 순덕이엄마
    '14.3.17 5:41 AM

    요리 매거진 보다 더 멋지지 않아요? ..에헷 쿨럭! ;;;;;;
    제가 이렇게 오버하는것도 귀엽지 않아요?
    아 이제 그만 자제해야지. 진짜로 욕을 바가지로 먹겠다. ㅎㅎ 그냥 기분좋아서..ㅎㅎ ㅎㅎ

  • 24. 송내주부
    '14.3.17 12:09 AM

    반말이라도 고맙고 기냥 잘 있단 안부인사만 띡 올려주셔도 반가워용~~ 버터디쉬라고 하는군요!! 저두 그 버터가 제일 궁금했음 ㅋㅋ
    순덕엄니랑 리틀스타님 보라돌이님 등등 궁금할 때가 많아요~~ 지금 희망수첩까지 닫혀서 ㅠㅠㅠㅠ 많이 슬프니까.. 자주 오시어요....

  • 순덕이엄마
    '14.3.17 5:44 AM

    저도 버터그릇을 자세히 보니 토요일 사진은 거의 새것, 담날 사진은 조금 닳고..
    혼자 먹은 날은 째매난 버터그릇으로 옮겼네요.
    사진들 이렇게 자세히 봐주시니 전 더 기뻐요.^^
    정말 리틀스타님도 잘 안보이네요. 희망수첩도 닫힌지 좀 지나서 알았어요. 서운해요.

  • 25. 유지니맘
    '14.3.17 12:47 AM

    이렇게 반가울 수가!!

  • 순덕이엄마
    '14.3.17 5:44 AM

    이렇게 짤막할수가!

  • 26. 레이크 뷰
    '14.3.17 1:11 AM

    가장 반가운 이름 '순덕이 엄마'
    무조건 클릭...

    역시 제목처럼 맛있게 보여요.
    지금 남편 코스코 보냈는데 냉동 대구 사오라고 전화합니다.
    떙큐 베리 감사~

  • 순덕이엄마
    '14.3.17 5:46 AM

    싸고 맛있어요. 옛날반찬 고등어자반찜이나 조기찜 하는 식으로 해 드시면 맛있을거예요.
    코스코 심부름 하는 남편 멋지구리~^^

  • 27. 마리s
    '14.3.17 1:12 AM

    크헉~~
    언니님 이리도이리도 아름다운 밥상을 차려대시느라
    바빠서 82에는 그간 못오셨던거였나봄.
    아~ 내주제에 절케 차릴수는 없고 아쉬운데로 호텔뷔페라도 가봐야겠음.
    계란머리치는 기구 당장 급하게 사야겠다고 말하면
    우리10살군 아부지 왜 겨우 그것만 필요하냐고
    다른건 더 안필요하냐고 하면서 신용카드 팍팍 주겠지~ (어제부터 싸워서 말도 안하는데 퍽이나~)

    10살군 누나 천사 옷입혀서 날개달려서 학교보내던 정신없던 뉴질에서의 아침이 생각나용~~크
    그나저나 메밀전병까지 집에서 다 만들어먹고 그러신디야~
    여기 오심 길거리에서도 팔아요. 달랑 천원!!

  • 순덕이엄마
    '14.3.17 5:53 AM

    사진은 좀 열심히 찍었음.
    너무 많다보니 시시껍절한거 다 걸러내고 나름 고퀄만 추려서..
    뭐 사진이 좋으니 긴말이 별로 필요없더라구 ㅋ

    5살군이 벌써 열살이 됐나? 만 나이는 8살? ㅎㅎ
    부부싸움은 생활의 활력소. 한번씩 개ㅆ 욕을 하고나면 담날 잘해주게됨.ㅎㅎ
    메밀이 여러가지로 좋다길래 메밀가루 국수.등등 잔뜩 사다놓긴 했는데... ;;

  • 28. 태양
    '14.3.17 2:23 AM

    헉!
    올리신 사진은,,, 깊은 밤 침 삼키며 보는 저에게는 고문이예요ㅠㅠㅠ
    밀려오는 시장끼의 유혹에 뭐 좀 챙겨 먹을까 싶었는뎅 텅 빈 냉장고에는 김치 한 통, 밥하고 조미김,,,
    그냥 맥주 한 캔에 사진을 안주삼으렵니다ㅠㅠㅠ

  • 순덕이엄마
    '14.3.17 5:55 AM

    저도 키톡 사진보며 안주삼아 맹물로 배를 채운 밤이 좀 돼요.
    밤에 집에 뭐 먹을거 있으면 안되는데 ... 저도 지금 아까 무쳐놓은 오징어가 자꾸 유혹을 해서...
    어휴 빨리 자야지 ㅎㅎ

  • 29. 눈대중
    '14.3.17 3:50 AM

    옴마야~
    아무리 저지방 요거트에 블루베리라 하여도 살이 복복 오르셨을 것 같은데요 ㅎㅎㅎㅎ
    그리고 저거저거 계란 머리때리는 거 언능 써보고 싶어요. 움히히히.
    순덕이에겐 내 살을 좀 띄어 주고 싶네요. 순덕이만 원한다면 내살쯤이야.. 한 10kg쯤.. 받으실 생각 없으시우???

  • 순덕이엄마
    '14.3.17 5:58 AM

    살 안쪘어 이것아! ㅋㅋ
    저거 28유로씩 해서 안샀는데 아마존 보니 많이 싸져서 20유로 정도면 사겠더라구.
    순덕이에게는 떼어줄 살 많은 어미가 있으니 그쪽살은 꼭 쟁여두거라~~^^

  • 30. 눈대중
    '14.3.17 3:53 AM

    앗, 그 밀전병 담긴 그릇은 겨울세일에서 득템한 아이템이신가요? 못보던 애들같은데..
    겨울특템하시느라 뭘 파신 건 아니신지 ㅎㅎㅎ

  • 순덕이엄마
    '14.3.17 5:58 AM

    10년전 부터 있었으며 키톡에도 30회 이상 등장 했느니라~ㅎ

  • 31. 후라이주부
    '14.3.17 5:25 AM

    나는요,, 브런치 상차림 볼때마다 당신이 궁금해져요..
    도대체 저런 칼질과 단정함은 어디서....?

    나혼자 낄낄거리며 우린 비슷한꽈라고 착각했단 말이지요..
    언니, 무서웝! ㅎ

    살았니 죽었니 두꺼비집 놀이 보단 좀 더 자주 봤으면 좋겠지만 그건 나의 욕심이란 걸..
    이렇게 두꺼비집 놀이만큼이라도 볼 수 있으니 좋타야!
    좀만 있음 제니 아가씨삘 나겠다.

    언니야, 봄이 오고 있네..

  • 순덕이엄마
    '14.3.17 6:02 AM

    난 누가 날 무서워 해 주면 글케 좋더라.
    하도 헐렁헐렁 빈틈이 많아서 말이쥐.

    칼집과 단정함은 과시욕에서 나온달까..
    사진 찍을려고 작정하고 차린날이니 히히 히히 ;;;;

    이젠 친구 부관훼리처럼 짤막하게 자주 올리까도 생각중^^

  • 32. 버섯
    '14.3.17 5:53 AM

    캬~ 너무 오랫만이어요.
    근데 말투가 예전 같지 않다눈...
    전으로 다시 돌아오삼~~
    글구 자주 못보니 눈에 진물도 다 날라고 함.
    암튼 엄청 반가움. 와락~

    참참참! 물어볼것이 있는데요.
    독일음식이 많이 짜다는데 식당에서 짜지 않게 먹으려면 어떤 팁같은 것이 있을까요?
    짜지 않은 빵 고르는 팁도 알려주심 정말 감사하겠어요~~ ^^

  • 순덕이엄마
    '14.3.17 6:06 AM

    예전 말투가 뭔지 나도 잊어버려서뤼...;;;;
    혹시 더 불량하게? ㅎㅎ

    글쎄 저 같은 경우는 레스토랑서 식사 주문할때 소금을 적게 넣어 달라고 하기는 해요.
    핏자 주문할때도 그렇고.. 그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빵은 글쎄...통밀빵 같은것은 할수없고 브렛첼 같은것은 소금떼고 먹어요.
    독일 여행계획? ^^

  • 33. spoon
    '14.3.17 6:54 AM

    아침에 계 탔음~^^

  • 순덕이엄마
    '14.3.17 7:04 AM

    일찍 일어나는 새가 계 1번 타는.....;;;;
    좀 억지? ㅎㅎ 반가워요^^

  • 34. 지방씨
    '14.3.17 7:00 AM

    순덕언니~
    너무 오랫만이라 괜히 나 혼자서 마구 쑥스~~~^^;;;
    자주 뵈요!!!

  • 순덕이엄마
    '14.3.17 7:09 AM

    엄뭐 올만~
    아! 방가워라 ^^ 봄이오니 근질~
    마구 놀러가고 싶어요. 지방시 글보니 돌로미티라도 가고싶네요.
    글 좀 올려줘요. 훈남 아드님도 보고싶다~^^

  • 35. 낮잠
    '14.3.17 8:35 AM

    순덕이랑 제니는 여전히 예쁘네요^^~
    카우걸 너무너무 예뻐요^^~
    음식도 맛나고.
    상차림은 영화처럼 너무 예쁘고^^~
    그나저나 저 신기한 계란 머리치는 기구의 원리가 너무 궁금해서 숨 넘어가요 ㅋㅋㅋ
    칼날이 나와서 슝 원형으로 잘라주는 건가??

  • 순덕이엄마
    '14.3.18 5:27 PM

    하교 축제 때 테마가 카우걸 이여서 모두 카우걸 복장하고 왔는데 울 제니 멋지다고 칭찬 많이 들었대요.
    ㅎㅎ
    저 순덕이 손 있는데 쇠공 있잖아요. 저게 아래로 쓩 내려오면거 저 뚜껑 같은거 탁 치는거예요. 그러면 무게로인해 일정하게 껍질이 잘라지느거지요.^^

  • 36. 해리
    '14.3.17 8:47 AM

    온니~~~
    오늘의 포토제닉은 단연 우동 위에 올라간 반숙달걀!!!
    나 반숙달걀 엄청 좋아하는데 어쩜 저렇게 황홀하게 익혔대요?

    메밀전병 좋아하시면 춘천에 하나 화천에 하나 추천해드릴 곳 있어요. ^^;; (아... 이런 착한 댓글 이상허다. 이게 다 오늘따라 온화한 엄마 st 로 일관한 온니 때문)

  • 순덕이엄마
    '14.3.18 5:29 PM

    저거 반찬으로 자주 해 놓는 계란장조림^^
    메밀전병 한국살때 한번도 못 먹어보고 한번 해 봤는데 담백하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이눔의 살은 절뙈 안빠지네. 리플달고 운동하러 나가야지 햇볕 너무 좋다~^^

  • 37. 긴머리무수리
    '14.3.17 8:49 AM

    아잉...
    순덕엄니...안녕하시쥬???
    우동먹고 속풀고 싶다..
    어제 한잔 한 술이 아직도 안깨고 있다능..
    헤롱헤롱 하면서 출근해서 지금 책상에 앉아있는것도 아주 곤욕임...

    제니가 아주 늘씬하구만이요...
    울 순덕이 카우걸 모습이 깨물어 주고 싶을만큼 깜찍해요.....

  • 순덕이엄마
    '14.3.18 5:30 PM

    ㅎㅎ
    해롱해롱 하면서..

    어제 누구랑 한잔 해셨음요?
    늘 유쾌해서 좋아요^^

  • 38. 2014제이
    '14.3.17 9:18 AM

    우왕 순덕어머님 사진이 월요일 이 아침 흐린 날씨의 우중충한 기분을 싹 걷어가게 해주시네요~ 감사감사^^
    전 순덕어머님 독일서 사진속 음식들로 예쁜 레스토랑 차리는게 제 소원이예요ㅋㅋㅋ

  • 순덕이엄마
    '14.3.18 5:31 PM

    안그래도 애들 다 크면 우리집에서 가정식 카페 함 해볼까도 생각중이예요.
    정원과 테라스에 테이블 놓고 거실도 홀로 활용하고..^^

  • 39. 홍앙
    '14.3.17 9:27 AM

    순덕어머님! 자주 뵙기를 청하오!
    웬 호텔식을 이리 자주 차려드십메까!

  • 순덕이엄마
    '14.3.18 5:33 PM

    호텔식은 일주일에 딱 두번.
    조리 하는것도 없고 접시에 주룩 놓기만 하는건데 뭐 놀이삼아 하는거임메!^^

  • 40. 나나나
    '14.3.17 9:28 AM

    애들 진짜 너무 예뻐요! 순덕이 어머님과 부군께서는 정말 흐뭇할 것 같아요~
    더불어 빵이 왜케 다 맛있어 보이나요? ㅠㅠ 저기에 있는 빵들 너무 먹고 싶다 ㅠㅠㅠㅠ

  • 순덕이엄마
    '14.3.18 5:34 PM

    애들 안 낳았으면 지금무슨 재미로 사나 싶긴하네요.
    늦둥이들이 이리 이쁠줄이야..흐흐
    빵만큼은 독일이맛있지만 한국의 산해진미들 너무 그리워요 흑흑

  • 41. 달달구리
    '14.3.17 9:30 AM - 삭제된댓글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왜 이리 오랫만에 오셨나요. 너무 반가워서 눙물이 ㅠㅠ
    그나저나 그곳에서도 개콘을 챙겨보시는군요! 요즘 개콘에서 저 프로가 가장 재밌어요.
    당황하지 말고~~~ 끝! ㅋㅋㅋㅋ 순덕엄니도 이걸 보신다니 더 반갑고 그르네요 엉엉!
    상차림 너무 멋져요. 한국에 살고 있는 저보다도 한식이 더 멋스러워 반성하고 갑니다.
    기쁜일 가득한 한주 되세요~~^^

  • 순덕이엄마
    '14.3.18 5:36 PM

    요즘 개콘 다 재밌더라구요. 놀고있네, 놈놈놈 움뭐 앙대요~ ㅋㅋ
    한식은..아후 정말 제대로 한식 좀 먹고 싶네요. ㅠㅠ

  • 42. 삶은감자
    '14.3.17 9:39 AM - 삭제된댓글

    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이 온니 겁나 비싸졌어........!!!!!!! @_@
    목을 쭈욱 빼고 기다리며 대체 누굴 왜 기다리고 있던건지 까먹을때 쯔음...
    어디선가 귀신같이 등장~~!!!
    혼을 싹 빼놓고 또 후다닥 사라져.......ㅋㅋㅋㅋㅋㅋ
    정녕 분기별로 만나야 하는건가요..?? ㅡ,ㅡ;;;;;
    냅두면 이제 연말정산으로 총정리 하실 기세..ㅋㅋㅋㅋ
    암만 못해도 한달에 한번 회식은 해야 맛!!!
    사진 저장공간도 부족할텐데 인간적으로 월말정산하는걸로.
    쫌!!

  • 순덕이엄마
    '14.3.18 5:37 PM

    그래도 요즘 자주 오쟈나~
    일년동안 안 온적도 있었쟈나~ ㅎㅎ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올게~^^

  • 43. 쿨한걸
    '14.3.17 9:50 AM

    그거 아시남? 순덕이맘님 조식 따라하다가 가랭이 찢어질려고 하는거.....ㅋㅋㅋ
    냉동대구...엄청 감사~

  • 순덕이엄마
    '14.3.18 5:38 PM

    조식 한번 거~하게 차리고 남은 재료로 삼일은 또 먹음 ^^
    안비싸게 먹히눈데? ^^
    냉동대구 해 먹고 담번 글에 리플달아줘 성공하면~ ㅎㅎ

  • 44. 원원
    '14.3.17 9:50 AM

    댓글 안달고 눈팅만 하려고 했는데..
    밑에 깐죽거리 사진 주인공 내 동창임..ㅋㅋ

    좀 자주 오셔용~~

  • 순덕이엄마
    '14.3.18 5:39 PM

    아 증말? ㅎㅎ
    조윤호 끝! 하고 한쪽으로 씩웃는거 넘 재밌어 ㅎㅎ

  • 45. 콜린
    '14.3.17 10:05 AM

    독일식 아침식사 넘 좋아요~~
    달걀 껍질 깨는 저 기구 완전 신기한데요???
    제니랑 순덕인 둘다 또 왜 저렇게 예뻐요~~ 넘 부럽사와요. 갈수록 미모가 더 빛이 나요~~~
    근데 치커리로도 칩을 만들어보셨군요~ 케일칩이랑 비슷해보이지만, 치커리로 해도 맛날 거 같아요. 치커리 파는데 있으면 사다가 치커리로도 만들어봐야겠어욤~~

  • 순덕이엄마
    '14.3.18 5:41 PM

    케일 맞아요. 머릿속으로 케일이라 생각하고 손은 치커리로.자판을..ㅠㅠ
    지금 수정하려니 수정한번 하면 칸뛰우기가 다 들러 붙더라구요 .
    그런데 치커리도 괜찮을듯 ㅎㅎ

  • 46. 아름다운돌
    '14.3.17 10:43 AM

    화려한 상차림에서 눈을 뗄수가 없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순덕이엄마
    '14.3.18 5:41 PM

    저도 진심담긴 리플 감사합니다^^

  • 47. 버터링
    '14.3.17 11:13 AM

    옴마옴마옴마 순덕이랑 제니 다리길이가...모델포스가 장난이 아닌데요.

    오랜만에 나타나셨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모심한듯 시크하게 로그인 한 후 반가움을 댓글을 뙇.끗!

  • 순덕이엄마
    '14.3.18 5:43 PM

    제니 굽있는 부츠라 다리가 좀 길어보..ㅎㅎ
    애가 자라서 엄마 부츠가 거의 맞고..;;

    유단잔가?
    시크한 댓글레벨 이라니...ㅋ

  • 48. 루이제
    '14.3.17 11:15 AM

    방가방가~
    요즘 키톡이 너무 썰렁 해서,,자주 않오게 되요..오늘 생각지도 못한 포스팅에 감동,
    월요일아침..애둘 키우는 직딩 아줌마 숨가쁘게 일하고,
    점심 시간 앞두고 살짝 들렸더니..감개무량 합니다.
    고마워요,,흑.

    그나저나 달걀 머리 때리는 저,,,,,,,,,,기구, 진짜 한번 해보고 싶다는.
    달걀 한판 삶아서 머리 때리는 모습 상상해봐용..울 애들이랑.ㅋㅋㅋ
    까다까다 생기는 머리 껍데기 없어진 달걀들은,,다 뭐 해먹을지도 잠깐 고민해봤다능.ㅋㅋㅋ
    재밌겠다..그죠??

  • 순덕이엄마
    '14.3.18 5:44 PM

    전 직딩이면서 애들키우는 엄마들 너무 존경해요.
    루이제님 한번 안아보자 꼬옥~^^

    달걀 머리치는 기구 때문에 계란을더 삶긴해요
    나머지는 계란 장조림으로 변신^^

  • 49. 물방울
    '14.3.17 11:16 AM

    붉으스름한 시스루 소스를 두르고있는 브로콜리는 어떻게 한건지요?
    대구 간찜 완전 밥도둑이죠. 저도 정말 좋아했어요

    이렇게 소식 전해주시니 반갑고 너무 좋아요
    물론 울? 아가들이 잘지내는 모습은 더 좋구요

  • 순덕이엄마
    '14.3.18 5:45 PM

    시판용 쌈장에 참기름 파 마늘로 소스를만들고
    브로콜리 데쳐서 버무린다 끝!
    추천메뉴 맛있쪄요~^^ b

  • 50. J-mom
    '14.3.17 11:20 AM

    방가방가~~~ ㅎㅎㅎ
    백만년만에 댓글....

    쨍~한 사진....느낌아니까....늠 좋아좋아~~
    친정온거 같아유~~

    근데 저 굴라쉬 옆 파스타 제가 젤 좋아하는건데 이름이 제멜리였어요?

    암튼.....

    아....근데 은근 뽐뿌질 장난아니심...
    달걀 두껑따기....음..........ㅎㅎㅎ

  • 순덕이엄마
    '14.3.18 5:18 PM

    와 J-mom
    방가방가
    그런데 이러기임? 우째 나보다도 더 뚬하고..
    제멜리는 저것보다 더 꼬인건데 비슷해ㅔ서 그냥 막 갖다 붙임. 나 대충대충하는 뇨자야~ ㅎㅎ

    아마.....얼마 후 달걀 머리따기 여러명 갖출듯. ^^

  • 51. Xena
    '14.3.17 11:31 AM

    언냐ㅎㅎㅎ 자주 쫌!!!!
    부관훼리님을 본받도록 혀~ 글구 오늘님도 델꾸와봐바바바~

    근데 전 녹두전보다 언냐네 아침밥상이 더 맛있어 보이네+_+
    진정 언냐네 동네로 이사가고 시프다아아아~
    파스타도 맛있겠구.

    제니는 역쉬 신비소녀야. 어쩜 애가 저르케 분위기가 있어?
    순돌이는 다시 순덕소녀로 돌아왔네? 너무 갸날퍼서 우짤... 그래도 강단은 있어 보여 다행임.

    (근데 나만 반말로 댓글 단겨? 급소심해지네 그랴...ㅎㅎㅎ)

  • 순덕이엄마
    '14.3.18 5:15 PM

    안그래도 북한훼리 님처럼 짧게 자주..할까 했는데
    그분 글 굉장히 잘쓰시는거 쟈나~. 내용 알차고 기승전결 확실하고 유머있고..
    아 머 난 되는대로 내키는대로 ..ㅎㅎ
    제니는진짜 신비해. ㅎ 순덕이는 정 반대.
    순덕이 진짜 활기차고 잘 놀고 건강해.
    학교 다녀오면 친구들 전화 불남 놀자고..ㅎㅎ

  • 52. 상큼마미
    '14.3.17 11:53 AM

    오랫만에 뵈니 더더욱 반갑습니다^*^
    순덕이와 제니도 많이 컸네요
    순덕양과 제니의 늘씬한 몸매 아유 예뻐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순덕이엄마
    '14.3.18 5:11 PM

    와아 상큼마미 님이다!^^
    울 애들 많이 컸지요? 세월이 기냥 쓕쓕~~
    독일 왔던 따님도 잘 지내지요? ^^

  • 53. 달맞이꽃들
    '14.3.17 11:59 AM

    덥석 보고싶었어요.
    어찌 이렇게 요리를 잘하셔요?
    재료 남는건 어찌 처리하시나요?
    저같으면 냉장고 터지겠어요.
    맛있는것도 안나오고 ㅠㅠ
    님 너무 부럽습니다.
    이쁜 미국삘 따님들도요.

  • 순덕이엄마
    '14.3.18 5:09 PM

    남는 재료는 식사 후 냉장고에 넣었다가 담날 야채는 샐러드로 치즈나 햄은 핏자에 얹거나
    샌드위치로..재활용.
    한국반찬 콩나물, 무생채 상에 냈다가 남으면 담에 비빔밥 해 먹는거랑 비슷 ^^
    미국삘 딸..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 54. 겨울
    '14.3.17 12:24 PM

    더이상 할말 잃음

  • 순덕이엄마
    '14.3.18 5:07 PM

    그래도 뭔 한마디..좀...^^;;
    전 한 마디 할게요 "고마워요" ^^

  • 55. 편린
    '14.3.17 1:29 PM

    헐... 더이상 할 말이 없어요. 덕분에 행복합니다. ^_________^

  • 순덕이엄마
    '14.3.18 5:05 PM

    아웅~
    저도 덕분에 월요일아침 기분 좋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

  • 56. july
    '14.3.17 4:21 PM

    공주님들 오랜만에 보니
    너무 많이 컸네요... 완전 롱다리~~~!
    근데, 저렇게 예쁜 상차림 매번 하려면
    살찔 틈도 없이 부지런해야 할것 같아요.
    누가 매일 저렇게 차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순덕이 가족들은 넘 좋겠당~

  • 순덕이엄마
    '14.3.18 5:03 PM

    누가 매일 저렇게 차려주는 데는 호텔밖에 엄씨유.
    저는 주말에만 저렇게 차린다니깐요^^
    그런데 7월생? ^^

  • 57. 데이지
    '14.3.17 5:00 PM

    명불허전
    순덕어멈
    예뻐졌네
    제니순덕

  • 순덕이엄마
    '14.3.18 5:02 PM

    데이지라니 봄바람 처럼 부드러운 닉네임
    이렇게 사행시를써주시니
    지금 너무 기분이 좋아요~^^

  • 58. 내린천의봄
    '14.3.17 5:43 PM

    달걀 까는 도구도 있네요.신기하고 예쁘네요,
    상차림도 화려하고 먹으직스럽네요.

  • 순덕이엄마
    '14.3.18 4:58 PM

    상차림 놀이예요.
    매일 매끼저렇게 하라하면 고문이지만 여우 있는날 느긋하게 소꼽놀이^^

  • 59. 치로
    '14.3.17 6:30 PM

    스물일곱겹의 돈까스에서 역시.. 그런데 전 항상 뭘 세도 열몇개 넘어가면 안세져요. 윗몸일으키기 30개씩 끊어서 하는데 그걸 못세서 다시 세고 또 세고.. 서른개 하다 지쳐 죽을판..ㅠㅠ
    영특하시고 사진도 잘찍으시고...
    제니랑 순덕이는 어찌 자랄까 궁금할정도로 너무 이쁘네요.
    울 애들은 망쳤어요. 마의 사춘기에 얼굴이 네모네지네요. ㅠㅠ
    남자애라 다행이지만 남자애인데도 늘 검색창에 돌려깎기. 이런거 검색해요. 휴...
    본적도 없는데 늘 반갑습니다.
    자주 와주세요. ^^

  • 순덕이엄마
    '14.3.18 4:57 PM

    나두나두..게다가 독일어는오라지게 길어서..
    한국어 십삼 ㅡ> 드라이 첸
    이십일 ㅡ> 아인 운트 쯔반찌히
    천구백구십사년 ㅡ> 아인 타우젠트 노인 훈더르트 휘어 운트 노인찌히
    아 ㅈㄹ 같음.
    ㅋㅋ

    울 애들도 역변시기 각도에 따라 한숨 나옴 ㅋ
    나도 치로 본적도 없는데 반가워요^^

  • 60. lamaja
    '14.3.17 6:37 PM

    우와~~ 아침상 한 켠에 스리슬쩍 저도 앉고 싶네요 ㅎㅎ
    녹두전도 우왕 한 입에~~
    리가토니도 넘 맛있어 뵈구요.
    냉동 대구 마침 냉동실에 한 마리 포 떠다가 쟁여 놓은 것 있는데 밥 지어서 한그릇 뚝딱해야 겠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순덕이엄마
    '14.3.18 4:48 PM

    가까운곳에 계시면 주말에 항상 같이 밥먹자 할텐데...
    그래도 lamaja 님 82쿡서 에너지 넘치는 분중 하나라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요
    참 스페인 이니까 바깔라우 소금기 적당히 빼고 해 먹는게더 맛있어요.^^

  • 61. 요요
    '14.3.17 7:46 PM

    카이저슈마렌 레시피 올려주신다고 약속한지 한 2~3년 됐지 싶습니다 ☞☜
    순덕엄마님 글 볼때마다, 뭔가 선물주겠다고 약속한 사람 만나듯 괜히 반가운 느낌입니다
    생각난김에 카이저슈마렌 검색해보니,
    그 당시 순덕엄마님께 물어봤을땐 눈씻고 찾아도 없던 레시피들이 은근 올라와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순덕엄마님 레시피가 뭔가 비밀의 레시피가 있을듯 하여
    또 무작정 기다려볼랍니다^^

  • 순덕이엄마
    '14.3.18 4:44 PM

    어헐!
    제2 금융권에서 독촉전화 오는 심정이 이런걸까? ^^;;;;;
    레시피를 안 올려야 요요님이리플 계속 달거 같아요.
    그 검색해 본 레시피 그거 맞다니깐뇨 ㅎㅎ ㅎㅎ

    당근 샐러드, 또 무슨 소스...와인 안주등..담에 올릴게요 라고 하고 안 지킨 약속이 수두룩~
    나 이런 사람 이예요 ㅠㅠ

  • 62. 행복밭
    '14.3.17 8:16 PM

    반가워요~^^
    궁금하지 않게 자주 뵙고 싶어요.
    순덕엄니 오면 82가 반짝반짝 빛나요ᆢᆢ

  • 순덕이엄마
    '14.3.18 4:41 PM

    한달에 한번은 오리라 생각 하는데도..^^;;
    반짝반짝 이라는 생각이 드실정도로 반가워 하시니 좀 더 자주 오도록 노력 할게요^^

  • 63. 너도요리
    '14.3.17 8:42 PM

    순덕 어머님은 요리도 잘하지만 아이들 옷 입히는 센스가 더 짱.

  • 순덕이엄마
    '14.3.18 4:40 PM

    그렇게 봐 주신다면 또 이거 일케 고마울수가..
    기분좋~~다 랄라~
    오늘은 또 뭐 입힐까..ㅎㅎ

  • 64. 묘적
    '14.3.17 8:53 PM

    몇 년째 눈팅만 하며 훔쳐보다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놀라운 요리솜씨와
    늘씬하게 성장해가는 따님들 모습이 마치 제 조카인양 반갑고 대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순덕이엄마
    '14.3.18 4:39 PM

    드디어 댓글 달아주셔서 2배로 고맙습니다.
    로긴하고 댓글달기 보통 귀찮은 일아닌데..^^
    애들이 무리없이 잘자라요. 아프지도 않고..잘 놀고..공부 적당히(?) 하고..
    묘적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 65. 늘푸른
    '14.3.17 9:40 PM

    "계란 머리치는 기구"가 제일 탐나는군요~
    제니는 어릴때 부터 늘 시크하면서 신비로운 매력은 가진 소녀였죠~
    그래도 전 쌍콧물 순덕이팬입니다^^

  • 순덕이엄마
    '14.3.18 4:36 PM

    계란 머리 치기 공구 할까봥~ ㅎㅎ

    울 순덕이는 담임선생님이 말하길 3학년 b반의 햇님 이래요.
    항상 밝고 웃는다고.. 팬이시라니까 하는 말이예요^^

  • 66. 알토란
    '14.3.17 9:56 PM

    머나먼 영국땅에서도 개콘을 시청해주시는 센스!!
    저 계란 단두대(?) 저도 끌리네요 ㅋㅋㅋ

  • 순덕이엄마
    '14.3.18 4:34 PM

    내가 언제 영국으로 이사 갔드라~^^;;;;
    개콘 무도 1박2일 마녀사냥은 꼭 봄 (누가 물어 봤냐고요~:::::::)

  • 67. 조아요
    '14.3.17 10:10 PM

    어므나.
    젠2 왜이리 많이 컸어요..........
    아가씨다 아가씨~

  • 순덕이엄마
    '14.3.18 4:32 PM

    반 친구들은 화장도 하고 다님.
    제니가 학교 일찍 들어가서 젤 어리고 두살차이 나는 애들도 많고..
    그래도 그틈에서 기 안 죽고 도도 고고~~시크~ ㅋ

  • 68. 에구구구
    '14.3.17 10:13 PM - 삭제된댓글

    순덕엄마님 글읽다보면 항상 잡지책을넘기는 기분이에요.
    눈이 즐겁습니다~
    독일아이들은 다 제니와순덕이처럼 다 이쁜가요?
    두자매들 너무 매력적이네요.
    보고있음 저도 딸가지고 싶다능...

  • 순덕이엄마
    '14.3.18 4:52 PM

    겁없이 설치던 2~3년 전 글에 비하면 요즘 좀 몸사려서 쪼께 재미가 덜하긴 해도...
    그래도 여전한 고퀄~ 으하하 ㅎㅎ
    독일 아이들 .어린 시절 정말 예쁘지요.
    울 jj 도 중간은 간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감ㄴ사해요 애들 이쁘게 봐 주셔서^^

  • 69. 띠링야
    '14.3.17 10:31 PM

    언니님 글이랑 사진도 너무 재밌지만 댓글 하나하나 천천히 읽는데 것도 너무 재밌어요. 마치 유명한 연예인 결혼식일수록 또 하객도 유명한 이들이 들르는 느낌이랄까...후훗.
    재밌게 댓글 쓰시는 분도 너무 많구 윗님의 '머나먼 영국땅에서도..' 에서도 혼자 빵터지고... 여튼 순덕엄마님의
    포스팅은 이래저래 많은걸 생산해 내는듯해요.
    아침상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요. 쁘랫첼 지인짜 좋아하거든요 저. 언제 한번 사진 보고 아침상 고대로 따라 차려보고 또옥같은 각도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어요.
    혼자 주저리 주저리... 오늘은 잡생각이 많은 날이라 그런지 이러구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순덕이엄마
    '14.3.18 4:26 PM

    댓글 참 재밌지요?
    그런 분들이 왜 포스팅은 안 하시나 몰라 구경만 하지말고 글 좀 올리지 그쵸? ㅎㅎ
    아침상 저도 여유 있는날 한번씩 절케 차리는거예요.
    다른때는 햄이고 치즈고 포장지 채 식탁에 펼지지요 ㅎㅎ

    아침식탁 소꼽놀이 삼아 한번씩 해 보세요. 재밌어요^^

  • 70. 나무상자
    '14.3.17 10:45 PM

    역쉬~ 뭘 아신다니까! 빈대떡의 완성은 실고추라는 사실을!
    그리움 그리고 반가움!!!!!

  • 순덕이엄마
    '14.3.18 4:23 PM

    실고추 첨언 고맙습니다.
    그 설명을 들으니 황금빛의 빈대떡에 눈이 부시군뇨 ㅎㅎ
    나도 방가요~^^

  • 71. 라야
    '14.3.17 10:45 PM

    순덕언냐에겐 미안하지만...
    막짤이 다했네 다했어~~^^

    진심 제니랑 순덕이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갈지..아~궁금타..

    음..요리는 돈까스가 다했구..껄껄~

    자주 오면 더 좋구..뭐 그렇다구..^^
    (아 마무리가 안되네..)

  • 순덕이엄마
    '14.3.18 4:20 PM

    그니까 막짤 임펙트가 쎄다 그 말?

    글구 요리는 돈까스 외에는 볼게 없다~~~ 이거?
    라야 닉넴 기억하겠어.
    유단자가되서 기다리길..ㅋ

  • 72. 진냥
    '14.3.18 12:46 AM

    요리도 참 맛깔스럽지만 글도 재밌고..정말 중독되서 안오시면 막 보고 싶고 그러네요
    아가 순덕이가 저렇게 스타일리쉬한 소녀로 자란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실존하는 인물이 아닌
    디즈니 실사판 같은 느낌이 들어요
    재작년이던가 봄의 들판에 서 있던 순덕이의 모습이 또 생각나네요 그 때에 비해 참 많이 컸어요
    자주 자주 글 올려주세요

  • 순덕이엄마
    '14.3.18 4:18 PM

    봄 들판의 순덕이때만 해도 귀여웠는데.,..
    지금 소녀도 어린이도 아닌 어중간한 시기네요.
    뭘 입혀도 안 어울리길래 힙합 삘 한번 내볼려고 어제 쇼핑했네요^^

  • 73. 잘몰라요
    '14.3.18 5:07 AM

    거기 도이치 산다는 아짐, 유단잔가?
    존말 할 때 와인 안주 하나만 세세하게, 전립선 걸린 늘보가 오줌싸듯
    천.천,히 읊어주게나~!

  • 순덕이엄마
    '14.3.18 4:50 PM

    그런거 지금 물어보는거 아냐.
    고수의 가르침은 인내를 갖고 기다려야지.

    언젠가 와인안주 올려 보도록 하지. 치즈와 청포도 정도겠지만 말야.

  • 74. 진진엄마
    '14.3.18 8:51 AM

    와락 부비부비!!!!!
    언니 정말 보고싶었어요
    아기들도 음식도 멋진 동네사진도 인테리어도 다 보고싶지만
    언니가 언니가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재밌고 정감있는 글이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
    그리고 약속해주세요, 계절에 한번은 와주시겠다고요 ^^

  • 순덕이엄마
    '14.3.18 4:11 PM

    엄머 이게 누규~?
    성규팬님 아니신가효? ㅋㅋ
    닉넴도 올만에보니 아쥬 반갑!!
    나님 근래에 계절에 두번은 온거 같은데..^^

  • 75. 하양이
    '14.3.18 10:20 AM

    3번째 사진 우동속 계란 어떻게 만드신 건가요?? 꼭 좀 가르쳐 주세요~~~~!!

  • 순덕이엄마
    '14.3.18 4:07 PM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261733&page=1&searchType=s...
    이거^^
    온니 이거 검색하느라 좀 헤맸쪄. 고마우면 추천 꾹~ㅎ

  • 76. 잘될꺼야!
    '14.3.18 3:58 PM

    대구하얀찜은 꼭 해외에 계신분들만 해봐야 하나요.~?
    생선이 비려서 잘 안먹는데
    너무 담백하게 보여서 꼭 해먹고 싶거든요. -_-;;
    찔때 채반을 받치고 찌나요아니면 그냥 물에 잠길랑 말랑 물속에 빠뜨려 찌듯이 삶나요

    한국에선 그냥 냉동대구 사다가 하면 같을라나요?

    그리고 브로콜리는 양념한것처럼 보이는데요
    어떻게 하신건지 좀 알려주세요~~~~

  • 순덕이엄마
    '14.3.18 4:04 PM

    해외에 신선한 해물 구하기 어려운 곳에 사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팁이지요.
    한국에서야 사시사철 신선한 생선 살 수 있으니까..
    물에 잠길랑 말랑하게 익힙니당~^^ 맛있게 해 드세요~

    브로콜리는 데쳐서 쌈장에 참기름 파 마늘 넣고 버무렸어요. 굿!^^

  • 77. 순덕이엄마
    '14.3.18 4:09 PM

    아래부터 위로 천천히 답글 드립니다.
    어제 순덕이 봄옷 사러 하루종일 나가 있느라 댓글 못 달았는데..죄송해요.
    오늘도 시간나는대로 짬짬이 리플달테니 여유 있으시면 한번씩 들여다 봐 주시길~^^

  • 78. 버섯
    '14.3.18 4:28 PM

    조만간 순덕이 봄 때때옷도 구경시켜주셔용~~~ ㅋㅋ ^^
    글구 저 올 여름에 독일여행갑니다.
    벼르고 벼르다가 드뎌 사고쳤어요.
    못 갈 것 같아 비행기표부터 사두었다눈... ㅋㅋㅋㅋㅋ

    20년 만에 독일어 공부합니다.
    단어도 그렇고 너무 생소해~~~ 우째여~~~ ㅋㅋㅋㅋㅋㅋ

  • 순덕이엄마
    '14.3.18 5:49 PM

    와 ~여행 오시는군요.코스는정했어요?
    즐거운 여횅 되;시기릅 바래요.
    영어로 해도 왠만한거 다 통해요^^
    그래도 내친김에 독일어 공부도 하면 일석이조~^^

  • 79. JUDY
    '14.3.18 5:42 PM

    사진찍을라고 작정하고 차린 상이라고

    하여 주어서 진정 위로를 받고 ㅋㅋ

    저녁으로 김치한포기에 삼겹 넣고 푹푹 끓이다...귀차니즘..

    짭짤 꼬롬한 치즈향기 코에 넣고 갑니다
    .
    노란색꽃 핀 화분 하나....

    아래면만 바싹 구운 후라이...

    계속 생각나서 화분하나 사러가야겠네요..ㅋ

  • 순덕이엄마
    '14.3.18 5:52 PM

    후훗 접대용 겸손을 믿다니...
    사진 안찍어도 잘 차림 ..ㅎㅎㅎㅎ 농담이구요..

    아래 세줄은 시처럼 아름답네요.
    가슴이 급훈훈

    지금 밖에 햇빛도 좋고 ..지금 오전 열시인데 이 글 쓰고나면 브런치하러 나갈거예요.
    행복하네요^^

  • 80. milanoii
    '14.3.18 7:21 PM

    아 배고파요 언니!! 저 베를린동생(내맘대로)인데 기억하실라나용 ㅋㅋ
    전 아기 낳고 밥을 먹는지 뭐하는지 자연다욧 하고 있어요 ㅋㅋ 제니 순덕 보면서 똑 닮은 딸 낳고 팠는데 아들이 뙇 나와네요 ..
    글도 제니 순덕으로 태교해서 잘생김 아들 맣았어요 ㅋㅋ감사해요~~~

  • 순덕이엄마
    '14.3.19 5:22 AM

    저런 아기 낳았으니 더 잘 먹어야 할텐데...ㅉㅉ
    일단 축하축하!!
    해 준것도 없이 감사 인사를 받으니 이거 사골이라도 들통에다 끼려서 들고가고 싶구만 ^^;;;

  • 81. 씩씩맘
    '14.3.18 9:30 PM

    저는 절대 따라할 수 없겠다는 거 볼때 마다 느낍니다.
    그래도 이런 자괴감은 즐겁답니다. 자주자주 들러주세요...^^

  • 순덕이엄마
    '14.3.19 5:23 AM

    다 사진빨과 그릇 각도..덕분이지 요리 자체가 어려운건 읍는디 그러네..^^
    그래도 즐겁다니 난 참 복받은 사람~^^

  • 82. 시간여행
    '14.3.18 11:14 PM

    옴마~~
    이렇게 맛있게 보일수가 ~~
    진짜 고퀄 사진앞에 무너집니다 ㅠㅠ
    보고 또 볼래요 ^^;;

  • 순덕이엄마
    '14.3.19 5:25 AM

    아웅 멀 보고 또 볼게 있다구...^^;;
    사진 찍어봐서 잘 알겠지만 자연광 최고네요.

    글구 시간여행님..
    사람이 더 멋있어 진거 같애~^^

  • 83. 일혹은십
    '14.3.19 11:53 AM

    기다렸어요. ㅋㅋㅋㅋ.안오시면 저라도 글올려야하나했다니까요...비루한 이유식사진뿐인데...순덕이 치마사진...헉..예 .예쁘다. 유전자발현이 시작되었어.

  • 순덕이엄마
    '14.3.19 5:04 PM

    이유식 사진 올려주시면 도움되는 젊은 엄마들 많을텐데...^^
    모델들이 왜 그렇게 말라야하는지 순덕이 사진 찍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실제로는 좀 불쌍해 보여요 울 순덕이 ㅠㅠ

  • 일혹은십
    '14.3.20 10:17 PM

    언니가 그리 말하니 한번? 하다가 아니야 밥에물말아먹이는거 들키면 안돼에....요...

  • 84. 순덕이엄마
    '14.3.19 5:06 PM

    어? 지나가다님 리플이 어디갔지?
    순덕이 독사진 없어서 무효~라면서요 ㅎㅎ
    순덕이 무한사랑 고맙습니다.

    나 지워진 리플에도 성심성의 껏 답변하는 착한 온니야~^^

  • 85. 지나가다
    '14.3.19 9:42 PM - 삭제된댓글

    ~헉~ 놀래라.
    감솨......

    다시.
    순디기 독사진 3장...... 아니다 5장 없으면 이 개시물 무효혜효~오

  • 86. 지나가다
    '14.3.19 9:46 PM - 삭제된댓글

    하나 더
    오래 전 dc에서...... 검은 고양이 네로 사진영상...... 기억하시는지효? 그거.... 지가 만들......

  • 순덕이엄마
    '14.3.20 4:34 AM

    ,,,,,,,,,,,,,
    ,,,,,,,,,,,,,,,

    저 이 가슴이 먹먹 해 지는 느낌은...뭐지? ㅠㅠ
    눈가도 뜨듯해 지네요.
    우왕~
    꼭 안아봅시다 ㅠㅠ

  • 87. 면~
    '14.3.21 10:09 AM

    순....덕이....사진이 부족해요. 허억허억.

  • 88. sanbaram
    '14.3.22 12:39 AM

    순덕이 사진 서운하다고 길디긴 스크롤 내려 도착했는데 제맘과 같은 분 바로 앞에 계시네요..후딱 더 올려주시든가, 그쪽 봄 풍경 보태서 따로 주시든가....ㅎㅎ

  • 89. agnes
    '14.3.24 3:56 PM

    참~한결같이 정성스런 음식상 차리네요..순덕이가 되고픔 ㅋㅋ 대구찜 이번주에 도전!

  • 90. 윤주
    '14.3.26 11:43 AM

    녹두전 비쥬얼이 예사롭지 않네요...고명으로 베이컨, 미나리를 올리셨는지요.
    계란 깨는도구 보면서 웃음 지어봅니다.

  • 91. 아펠
    '14.7.31 5:25 PM

    자주 보이는 나뭇결무늬 플레이스매트가 혹시 Chilewich 제품인가요?
    저 이거 사고 난 후 웬 장판을 샀냐며 동거인에게 대박 구박 들었었는데
    순덕이엄마님께서 쓰고 계신다니.. 갑자기 자존감 수치 확 높아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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