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전을 하려고 호박을 꺼내두었다가
냉동실에서 울고 있는 동그랑땡이 생각나 휘리릭 부쳤어요~~
오동통한 가지 2개를 쪄서 조선간장 넣고 조물조물하고...
느타리버섯은 데쳐서 물기를 짜서 들기름과 소금양념을 해서 무치고~~
무청김치 새콤하게 들기름 넣고 지져 놓은거 올리고~~
꼬막 조금 남은거 초고추장과 함께~~
갈치를 넣어 맛있게 익은 배추김장김치와 무석박지.
그리고 오이소박이를 한접시에 올려
저녁상을 차렸어요.
관자를 꺼내 고추장 양념으로 매콤하게 볶으려구요~~
관자전도 좀 하구요~~
오이소박이에 다른 밑반찬을 꺼내 한상 차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