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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39차 모임후기...(홈런볼과 어린이날 선물 투척)

| 조회수 : 8,349 | 추천수 : 20
작성일 : 2013-05-20 21:48:58

언젠가 나는 별들에 빌겠지
그리고 구름이 내 등뒤에 놓인 곳에서 잠에서 깨고
시련들이 레몬사탕같이 녹는

굴뚝 너머 그곳에 당신은 나를 찾을수 있으리

 Somewhere over the rainbow 중에서...

     무지개 넘어 파랑새가 날아다니는 그곳은 매달 네째주 일요일에

       우리들이 더불어 가야할  난곡동 아기천사들이 있는 그곳입니다.

 

어린이날을 기념으로 난곡동 아이들의 선물 리스트를 받았습니다.

크리스마스 때에는 20명이였는데요...

은총이가 입양을 가게 되면서 총19명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선물은 82님들이 보내주신 자랑후원금으로 구입해서 현준맘&승훈맘님께서 포장까지 다 해주셨습니다.

석봉이네님이 보내주신 쑥개떡 반죽입니다.

쑥향이 가득한 반죽을 냉동 시켜서 봉사전날 쑥개떡을 만들수 있게끔 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양이 많아... 두 덩어리만 해동해서 사용했구요...

남은 두 덩어리는 5월초에 개소하는 무료급식 하는곳 "느티나무"에 후원했습니다.


도착한 쑥개떡 반죽을 해동 시킨후 한번더 치대주고 있는데요... 키피믹스님의 부군(30년만에 만난 동창)이신

김재길님께서 도와 주셨습니다.


개떡은 개떡같이 만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하고 쑥개떡을~ㅋ


찜솥으로 완성한 쑥개떡의 그 향은 찌고나니 더욱 강하게 퍼졌습니다.


지난달 3월에 보냈다고 우란이님이 연락을 주셨는데요...

ㅠ.ㅠ 다른분의 주소로 보내는 바람에 그분은 땡잡았고... 우란이님은 황당해 하시고...

결국엔 3월 봉사에는 사용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4월 봉사에 사용 하시라면서 다시 보내 주셨네요~^^


우란이님표 연근입니다.


일부는 제가 조림으로 만들었구요...

봉사하는날은 인기만점인 연근튀김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쨈님께서 정기적으로 보내 주신 쌀입니다.

봉사당일 맛있는밥으로 나눔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달(4월) 음식봉사의 메인 요리는 오리훈제가 되겠습니다.

부천의 캐드펠님께서 메인 요리의 모든 재료를 준비해 오셨구요...

참여 하시는 회원님들의 밑반찬 미션으로 82쿡의 행복만들기 39차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그럼 같이 함께 손잡고 가보실까요!?


오늘 참여 하는 모든 재료들이 숙제검사를 받기위해 질서 정연하게 줄지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털뭉치(단추 유진맘)님께서 유진이와 함께 만들어온 잡채인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오늘의 품절 1순위였습니다.


잡채와 함께 자몽동생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자유미션의 종결자!!

나미님께서는 오리훈제와 어울릴만한 샐러드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어묵볶음과


홈런볼(?)까지 만들어 오셨는데요...

ㅋㅋㅋ애 이름이 홈런볼이 아니였네요!!

정확한 이름은 슈크림~~

내용물은 커스타드크림과 쵸코커스타드크림 입니다.


저는 석봉이네님표 쑥개떡과 우란이님표 연근조림, 무쌈, 토마토쨈님표 쌀을 챙겨왔습니다.

후식 과일의 다양성을 보여주셨던 무지개님께서는 수박밭에서 수박을 직접(?) 따오셨습니다.

이번후기의 배경음악은 Israel Kamakawiwo' Ole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 구요

음악과 함께하는 39차 모임후기는 "82쿡의 행복만들기"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82cookhappy


캐드펠님께서 훈제오리와 야채재료들을 준비하셨습니다.

사실은 생오리 주물럭으로 할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훈제 오리를 너무 좋아해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아이들을 무한사랑으로 돌보고 계시는 스텝분들을 위해서 홍어무침 재료도 준비해 오셨습니다.

잠시후 캐드펠님표 홍어무침을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60초후에 확인 하세요~;;


훈제오리구이밑에 깔아줄 야채 입니다.


행복나눔미소님이 준비해 오신 된장국 재료입니다.

고소하고 시원한 국물맛이였습니다.^^

이제 본게임으로 들어 갈까요!!


아랫층 아이들이 먹기 좋게끔 밑반찬에 가위질을 해줍니다.


 

소도 때려 잡수신 손의 주인공 캐드펠님에 이어서

새로운 강자가 나타 나셨습니다.

스쳐도 한방!!

공룡맘!?

누구라고 감히 말씀도 못 드리겠어요...

다음달에 주금이다요~ㅋ

된장국 재료들도 들통에 올려놓구요...


 

유진양도 점점 활동 범위가 넓어 졌어요...

자연스럽게 가위질에도 동참 합니다.^^


 

노란것은 계란 노른자가 아니랍니다.~ㅋ

머스타드 소스까지 식판에 올려 주면 아랫층 출동 완료가 되겠습니다. ㅎㅎㅎ


가위질 하다가 누가 도망간겨?

후다닥==3==3


오늘의 메인 요리인 오리훈제를 구워 준다거나~ 튀겨 준다거나~  ㅋ


훈제 요리밑에 깔아줄 야채도 준비 합니다.


 

음식 준비가 한참인 이 시간에 아랫층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날 선물 투척 사건인데요...

아이들은 요럴때 아주 조용합니다.

긴장감이 온 방안을 휘감습니다.


 

기리가 받았구요...


설이도 받았습니다.


이번 어린이날 선물 투척자는 나미님 옆지기와 유진양 입니다.

정호군은 시험 기간이라서 처음으로 불참 했네요~*


선물을 풀어보는 아기천사들!!


진리와 온유도 이시간이 마냥 즐겁습니다.


이곳에 영국 신사로 불리는 나단이도 선물을 받았습니다.


상희는 다른 아이들의 선물이 더 마음에 드는듯 합니다.

ㅋ~사이즈가 틀리다구욧!!

신겨 주거나...


사랑이는 직접 신어도 봅니다.


무지개님 담당인 연근 튀김입니다.

옥상으로 올라 가셔서 바삭 바삭한 연근튀김을 만들어 내려 오십니다.


윗층 아이들에게도 동시에 식사가 제공 됩니다.

그래서 많은 양의 훈제구이가 준비 되고 있습니다.


밥도 잘 지어 졌구요...


 

오리훈제 구이도 계속 구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행복한 식사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아래 윗층으로 출동해 볼까요!?


윗층 아이들의 식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한 리필에 "오리훈제 구이"

루리는 그 지루한 글러브(깁스)를 벗어 버렸군요...

손가락의 자유를 얻었습니다.*^^*

아랫층 아이들의 식사 시간입니다.

각자 맡은 아이들에게 오늘의 맛난 음식을 나눔하고 있습니다.


기리사랑 유진양은 시험기간에 잠시 짬을 내어 참여 했습니다.

기리에게 점심을 먹인후 바로 일어나 시험공부하러 가야 합니다.


나미님은 정말 바쁘십니다.

상희를 챙기고 은혜까지 챙기십니다.


온유가 잡채를 무지 좋아 하는군요...

무한 흡입중~!


나미( 상희!! 오늘은 왜? 입이 삐져 나온겨?)

상희(-,.- 훔;; 정호 어무이가 더 나왔어요..)

나미(네가 정령 카루소님과 함께 스쳐도 한방 하고 싶은게로구나! --#)

카루소(?? 혹시 공룡맘?)


기리는 오늘 너무 행복합니다.

선물도 받고 예쁜 유진이 누나가 맛있는 밥도 먹여주고...

유진(^++++^*)

 

인기있는 연근튀김을 계속 튀겨내고 있습니다.

미소(무지개님!! 옥상에서 튀기시다가 왜 내려 오셨어요)

무지개(혼자 있을려니 너무 심심해서요;;)


연근튀김!!

그 맛이요?

.

.

바삭 바삭 하면서 넘 고소해요!!

집에서 아이들 간식으로 해주고 어른들 맥주안주로 깔아주면

인기 대백입니다.


자!! 60초후에 공개된다는 그 홍어무침이 출연합니다.

무치기전 그냥 홍어만 먹어도 살살 녹는 맛입니다.

적당히 잘 삭혀진 홍어!!


각종야채와 함께 초고추장으로 무쳐냅니다.


향긋한 미나리향까지 솔솔 코끝으로 전해 오는순간!!

 

요렇게 접시에 담아냅니다.

어른들한테 인기만점인 캐드펠님표 홍어무침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상차림을 위해서 오리 훈제를 새로굽기 시작 합니다.


3차 상차림이 다 차려졌구요...


산만한 이곳 분위기 속에서도 각자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하시는

스텝분들 식사 시간입니다.

새로운 분들이 많이 늘었네요~^^

어제 새벽에 베이비박스를 통해서 새로 들어온 아기들 입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박스를 통해서 150여명의 아기들이 들어 왔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23명의 아기들은 부모가 다시 찾아와서 데려갔다고 합니다.

많은 고뇌를 했겠지요!

아이와의 그 끈을 다시 이어주신 그 23여명의 아기 엄마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새로 들어온 아기를 나미님 옆지기께서 따뜻한 품으로 안아주십니다.


미소님은 기저귀를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순간 눈이 마주쳤네요...


무지개(이렇게 예쁜 아기를 두고간 아기엄마는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애기 일텐데 말이죠...)


오늘 음식 봉사 일정에 마지막을 설거지 삼인방이 해결 하십니다.

깨끗이 세척한 접시와 그릇들을 제자리로 돌려 놓는것으로

오늘 모임을 마감 합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


물품을 보내 주신분들...


자랑후원금을 보내주시고 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이

만들어낸 39차 상차림입니다.

봉사를 마친후 참여하신 분들과 회의를 했습니다.

회의 내용은 무료 급식소에 쌀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 인데요

만장일치로 매월 40kg의 쌀을 후원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생활이 어려우신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결손아동, 장애인등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제 역활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모습으로 어려운분들과 함께 하실거라 믿고

앞으로 82쿡의 행복만들기가 함께 하겠습니다.

 

우선 석봉이네님께서 보내주신 쑥개떡 반죽을 쌀 40kg과 함께

후원했습니다.

 

식사가 제공될때 같이 내놓게 될 쑥개떡이 완성 됐는데요...

 

82쿡 회원이신 소피아님께서 이곳 느티나무 급식 자원 봉사에 참여 하셔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월~금요일까지 무료급식이 진행됩니다.

느티나무에서 급식봉사를 함께할  82쿡의 행복만들기 자원 봉사팀을 결성하기위해

소피아님을 먼저 투입 시켰습니다.

지금까지 3차 진행을 마쳤습니다.

82cook회원님들 중에서 급식봉사에 참여하시고 싶은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특히 의왕시(내손동), 안양, 과천, 산본, 군포,수원등 가까운 지역분들이

많이 참여 해 주셨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카루소 010-4728-9328

38차모임후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539250&page=1&searchType=search&search1=3&keys=%EC%B9%B4%EB%A3%A8%EC%86%8C

자랑 후원금 4월 30일까지 현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422071&page=1&searchType=...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And the dreams that you dream of Once in a lullaby.

무지개 너머 어딘가 저 높은 곳에
당신이 한때 자장가 속에서 꿈꾸었던 꿈들이.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And the dreams that you dream of, Dreams really do come true.

무지개 너머 그곳에 파랑새들이 나는 그곳에
당신이 꿈꾸었던 꿈들이 현실로 다가 오는 곳이라오.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 drops
High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언젠가 나는 별들에 빌겠지
그리고 구름이 내 등뒤에 놓인 곳에서 잠에서 깨고
시련들이 레몬사탕같이 녹는
굴뚝 너머 그곳에 당신은 나를 찾을수 있으리.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oh why, oh why can't I?

무지개 너머 어딘가 파랑새들이 날아 다니는 그곳
그리고 당신이 꿈꾸었던 그 꿈들 왜 나라고 안되겠어?

well, I see trees of green and red roses too
I watch them bloom for me and for you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나는 푸른 나무들과 붉은 장미들을 보네
그들은 나와 당신을 위해 꽃피고...
나는 이렇게 생각하겠지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I see skies of blue and I see clouds of white
And the bright blessed days I like the dark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들이 보이고
축복받은 많은 나날들
나는 이렇게 생각하겠지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The colors of a rainbow so pretty in the sky
Are also on the faces of people passing by
I see friends shaking hands sayin' how do you do
They're really sayin' I, I love you.

하늘의 무지개 빛은 너무나 아름답고
그 빛은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에서도 보이네
어떻게 지내냐고 악수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나
그들은 사실 "사랑하네" 라고 말하고 있지.

I hear babies cry and I watch them grow
They'll learn much more than we'll know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아기들의 울음 소리가 들리고 나는 그들이 자라는걸 보겠지
그들은 우리가 아는것 보다 훨씬 더 배우고
나는 이렇게 생각하겠지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 drops
High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언젠가 나는 별들에 빌겠지
그리고 구름이 내 등뒤에 놓인 곳에서 잠에서 깨고
시련들이 레몬사탕같이 녹는
굴뚝 너머 그곳에 당신은 나를 찾을수 있으리.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why, oh why can't I?

무지개 너머 어딘가 파랑새들이 날아 다니는 그곳
그리고 당신이 꿈꾸었던 그 꿈들 나는 이룰 수 있어..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털뭉치
    '13.5.21 10:08 AM

    고딩이 시험기간인데... ㅠㅠ
    이번달 봉사도 또 시험 보기 일주일전인데...
    고딩인데...

  • 카루소
    '13.5.21 8:26 PM

    지난 시험은 점수가 잘 나왔나요...?
    착한 유진양에게 정말 착한 점수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번달 26일엔 냉면에서 연포탕으로 급 변경 되었답니다.^^

  • 2. 제이피트
    '13.5.21 10:24 AM

    모임후기를 읽다보면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 카루소
    '13.5.21 8:26 PM

    제이피트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귤우유
    '13.5.21 11:25 AM

    갓난쟁이 아가와 눈 마주치는 사진 보니 마음이 정말 찡해요 아가엄마들 그런 결정을 하기까지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매번 모임 글 볼때마다 저도 마음이 숙연해져요 감사합니다

  • 카루소
    '13.5.21 8:28 PM

    아가와 마주친 그 눈이 진짜 엄마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 4. 레몬파이
    '13.5.21 12:57 PM

    카루소님 글을 읽으면 괜시리 눈물이 찡 ㅠ
    봉사하시는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쁜 아기들 건강히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 카루소
    '13.5.21 8:29 PM

    아기들은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줄겁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다솜
    '13.5.21 3:28 PM

    온제나 멋진 분들!! >.< ㅋㅋ

  • 카루소
    '13.5.21 8:30 PM

    다솜님!! 옥상으로 집합하세요~ㅋ

  • 6. 고독은 나의 힘
    '13.5.21 7:49 PM

    한달에 한번 이 글을 볼때마다 82cook 회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워 집니다..

  • 카루소
    '13.5.21 8:31 PM

    저도 82회원님들과 함께 할수 있는 일이 있어서 늘 행복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차오르는 달
    '13.5.21 9:18 PM

    수고하셨어요. 대단하네요. 저도 작은 정성 보탭니다.

  • 카루소
    '13.5.21 9:28 PM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8. 리메이크
    '13.5.21 10:19 PM

    어묵볶음의 새 지평을 여셨네요~
    호박에 버섯에 카메라빨까지 럭셔리하기가
    나는 유산슬이라고 조신하게 앉아 우기고 있는 듯^^~~ 하네요~


    우리는 82가 자랑스럽습니다~^^

  • 카루소
    '13.5.22 11:26 AM

    ㅋ 저도 유산슬이라고 우기겠어요^^
    정말 82회원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9. 마리
    '13.5.21 11:23 PM

    보고만 있어도 맘이 훈훈해집니다...

  • 카루소
    '13.5.22 11:28 AM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마리s님과는 친자매이신가요?

  • 10. Harmony
    '13.5.23 2:54 AM

    모두들 고맙고 수고가 많으시다요!!^^
    이번달엔 그동안 수없이 얘기했던 공인태권도4단이신 이쁜맘이 꼭 참여해보고싶다고 하네요.

    소도 때려잡고 공룡도 때려잡을 수 있는 또 나쁜넘?들은 발 휘둘려차기로 날려주시는 씩씩한 이쁜맘이
    이번달은 어떻게 일하는지 발 돌려차기 안하고 조용히 참여해 보고싶다네요.ㅎㅎ,
    더 좋은 소식은 그 씩씩이쁜맘이 여기 아이들의 새보금자리와 가깝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며칠전 방학이라 들어온 막둥이도 은수 보고싶어 함께 갑니다. 모두들 일요일날 뵈어요.

  • 카루소
    '13.5.24 12:57 PM

    공인태권도4단이신 이쁜맘께서 혹시 카루소를?
    옆차기와 공중 돌려차기로?
    제가 말잘듣고 열심히 할께요~^^;;
    하모니님과 막내따님, 그리고 이쁜맘님을 환영합니다.*^^*

  • 11. 인피니트
    '13.5.23 1:02 PM

    가입한지 얼만안되 새내기 회원입니다
    이런 뜻깊고 좋은 모임도 있었네요
    언젠가는 동참을 할수잇기를 바래봅니다
    다들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 카루소
    '13.5.24 12:58 PM

    같은 82쿡 회원이 되신걸 환영합니다.*^^*

  • 12. 열무김치
    '13.5.23 4:44 PM

    은총아~~ 새 부모님 사랑 듬뿍 받으면서 건강하게 자라라~~~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넣어 놓고...그래도 도로 와서 찾아가신 엄마들께도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

    아름다운 행복 만들기와 느티나무 이야기에 가슴이 찌릿찌릿합니다.

  • 카루소
    '13.5.24 1:03 PM

    사이프러스는 많이 덥겠죠?
    이젠 가야가 그곳의 온들판을 뛰어 다니고 있을거 같아요...
    지금 김치냉장고엔 열무김치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ㅋ

  • 13. 도시락지원맘78
    '13.5.23 11:45 PM

    감사합니다. 카루소님.
    늘 메뉴 하나하나 최상의 재료로 최고의 정성을 들여 만드시네요.
    이기적인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늘 응원합니다.^^

  • 14. 카루소
    '13.5.24 1:04 PM

    도시락지원맘님!!
    저도 도시락을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ㅋ
    늘 변함없는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츄파춥스
    '13.5.28 2:26 AM

    기회가 된다면 꼭 동참하고 싶네요.
    동참이 어렵다면 물품지원이라도 소박하게 하고파요.
    제가 따로 쪽지 드리겠습니다.
    늘 응원하고 다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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