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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 고딩 밥상입니다.^^(개도 있음.)

| 조회수 : 35,258 | 추천수 : 16
작성일 : 2013-03-20 22:00:30


너무너무 춥지만 일단 봄이라고 하니, 상큼한 걸로 시작할게욤...^^

[ 과카몰리 ]

아보카도 3개, 레몬쥬스, 올리브오일 2큰술씩, 오렌지쥬스 50cc,껍질 벗긴 다이스 오이, 다이스 토마토 50g씩,

셜롯 1개(방울토마토 크기임), 챠이브 1작은술, 타바스코소스, 소금 약간씩, 서양무 약간   








하도 안익어 검정봉다리에 싸서 쳐박아 둔 아보카도...아뿔싸...너무 익었쓰...

켈리롤 만들 계획이었으나 물 건너갔고...과카몰리나 만들자~~~

.

제가 외국 가서 제일 좋았던 건, 우리나라 양념장 만큼이나 다양한 딥이었어요.

제일 마음에 든 게, 이 과카몰리와 칠면조 찍어먹는 소스였는데...

그건 만드는 법을 안알아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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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다 있는 건 아니지만....얼추 비슷하게 만들어봐요.

아보카도 2개, 레몬즙 1, 라임즙, 올리브오일, 타바스코소스 1큰술씩, 다진 양파(셜롯) 2큰술, 소금 약간 

아보카도는 물렁해질때까지 익혀서 칼집을 내고 살짝 비틀어서 반으로 갈라요.

초록색 아보카도는 호일이나 검은 봉지로 감싸두면 빨리 익어요.


 

씨는 칼로 찍어서 빼내구요.

과육은 수저로 갈끔하게 긁어내요.

아보카도 과육에 라임즙을 뿌려서 잠시 두세요...안해도 됨.

 

양파, 토마토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잘 섞어주고요. 셜롯도 있길래 넣었어요.

토마토, 양파, 오이 같은 씹힐만한 채소는 잘게 다져서 나중에 섞어요, 소금 간  




 

냉장고에 1~2시간 차게 두었다 먹어요.

바로 먹을 것 빼고는 소분해서 냉동시켰습니다.


레몬쥬스 대신 레몬즙, 라임 대신 라임즙 사용하고 없는 재료는 다 생략했지만...대박....맛만 좋네요...ㅋㅋ

양파랑 토마토는 다져서 이쁘라고 나중에 올려줌.

밤에 아이 가져다주니...잘 먹고나선...집에 오면 자꾸 뭘 먹여서 살 찐다고...ㅈㄹ...ㅠㅠ

 

이번엔 느끼하게...베이컨 볶아요.



김치도 볶고 밥도 볶아서  


요롷게 아침밥

 

저희집은 콩나물 한 봉이 소화가 안됩니다.

한 봉 삶으면 반은 건져내고 반으로 국 끓이고

나머지 반에 크래미 갈라서 넣고 소금, 참기름, 깨소금

콩나물크래미무침

뭐 요렇게 또 아침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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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인지 한식인지 경계가 묘한 식사
 

[ 롤 샌드위치 ]

식빵 2장, 햄 1장, 치즈 1장, 오이나 양상추 약간, 양파 약간, 마요네즈 찍.

 
 

빵은 사이드를 자르고 밀대로 밀어주구요.




김발 위에 랩 깔고 식빵 - 준비한 재료, 마요네즈 얹어서 돌돌 말아줍니다.

 

벗기지말고 잠시 두세요. 랩을 벗겨줘도 되고 안벗겨도 됨.

 

요롷게 싸주었습니다.



요즘 또띠아를 물리치고 파라타가 대세라네요.

 

일단 갯수가 부담스러지않게 들어있고

하나씩 비닐포장

 

케쳡이나 스파게티소스에 햄이랑 양파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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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롷게 뚜껑 덮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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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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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구워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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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열받아 돌아버리라고 우리집 냉장고 사진 계속 올라갑니다.

냉장실,  맨위 쌀과 계란, 세번째 물이 반, 네번째 장류와 뜨물, 김치, 장조림 

그니까 반찬은 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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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첫째칸은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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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코스트코 다녀온 후...이제 좀 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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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보름 즈음인데...나물들이 좀 찼네요. 계란장조림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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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비에 이어 요즘 맛들인 거 하나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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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참기름, 잔멸치볶음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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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케 말아서...빨간 거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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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끝부터 구워서 붙게 만든 후
팬에 굴려 기름 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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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 아침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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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대신 요런 거 사용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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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또 해줌.



 

멸치 볶음, 김밥에도 넣어요.

우엉과 단무지는 울집서 떨어지지 않는 재료.


김밥, 빵칼로 썰면 잘 썰립니당...

 

김칫국 곁들여서 또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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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레시피 올렸죠? 요즘 맛들인 떡 들어간 떡갈비...떡 씹는 재미가 좋아 자주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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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라피아 버터구이..대구나 메로로 하면 더 맛있음.

아무 짓 안하고 버터에 굽기만 하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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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에 시판오리엔탈 드레싱+고추가루...이 조합 맛있어욤.
겨우내 샐러드 채소가 너무 비싸 줄창 상추로 샐러드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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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필요없대서 상추랑만....이렇게 밥 없이 먹고 가는 날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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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된 등심...마르고 색도 변해서 배를 왕창 갈아넣고 양념했어요.

그냥  먹기는 좀 그렇지만 달게 양념하니 괜찮네요. 하긴, 배 값이 더 들어간 거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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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아욱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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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데워달래서 요런 아침도 있네요.
보통 찍어먹는 간장 어떻게 제공하세요? 저는 간장, 식초 동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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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맛있던 무과 배추...아이도 좋아해서 엄청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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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맛이 없더라구요. 올 가을까지 기다려야 맛난 무를 다시 만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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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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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 무스비 ]

스팸 작은 것 ½캔, 깻잎 2장, 달걀 1개, 밥 한공기

밥 양념 : 소금, 참기름 약간씩

이거 하와이 음식인데...

하와이 출신 오바마 대통령 때문에 더 많이 알려졌다고...미쿡서 선생하는 제 동생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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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본 건 욜케 생겼어요. 밥은 간장에 양념한 거 같죠?

재팬타운에 묵을 때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커서....저게 보통 큰 게 아니에요. 감히 사보지못했네요. 

하와이로 이주한 일본인들...조업 금지로 스시를 먹지못해 만들어낸 음식이라고...

일본 애들은 뭐든...벨트 매는 걸 참 좋아해요...그쵸? 
 

스팸 참 안빠지지요.

이렇게 세로로 세워놓고 위에서 꾹 눌러주세요. 퍽 소리나면서 공기 빠지면 스르륵...나옵니다.

불에 캔 올려 데우고 안그래도 돼요.

  

요건 무스비 전용틀...없으면 저 뒤에 있는 작은 캔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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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굽고...스팸도 간장, 설탕에 살짝 졸여주면 더 개운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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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지단 사용하는 건데...너무 얇아서 잘 안보여 반 접어 조금 두툼하게 부쳐놓고

깻잎 없어서 쌈채소 넣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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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는 설탕, 참기름,고추가루 넣고 무쳐주면 좋은데 그냥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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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 길이가 긴 쪽이 가로로 보이게 놓고 반 접어주면 기가 막히게 딱 맞는 사이즈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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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틀에 랩 끼우고 밥 - 단무지 - 스팸 - 계란 - 상추 - 단무지 - 밥 순으로 색 대비가 잘 되도록 담아 꾹 눌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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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처음부터 반으로 딱 나누어두세요. 안그럼 양쪽이 짝짝이가 되서 미워요.

김 길이가 딱 맞죠. 감싸주면 둘레도 기 막히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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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으로 잘 감싸주고...바로 자르면 김이 들뜨니까 잠시 두세요...밥에 달라붙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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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밥은 반 잘라서...김밥 썰 때 빵칼 쓰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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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으로...이렇게 사등분이 가장 보기 좋고 먹기 좋아요.

너무 얇게 썰면 내용물 삐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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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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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다지고

열심히 볶아줘요.

 아.....밥이...없쓰므니다...베란다 다용도 장 뒤졌는데 햇반도 없쓰므니다...

햇반을 분명 사두었는데....잠시 멘붕...

 미친 듯이 밥합니다 시간이 너무 촉박해....ㅠㅠ

겨우겨우 밥해서 이렇게 볶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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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레인지에 데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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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 장식도 개발세발

 

기가 막히게 맞춰서 학교 보냈습니다.


오후에 정리다하 보니 엉뚱한 곳에 이런 게 똬~~~~~죽고싶었쓰므니다~~~~ㅠㅠ

왜? 왜? 왜? 햇반이 소스 서랍에 들어가 있었을까요? 누가 넣어둔 걸까요? 찾아내면 죽여버리겠쓰~~~ 





 

초밥에는 편하게 스시노코 사용하는 편인데

 

요런 스시초가 있네요. 써보니 집에서 만든 것 만큼 괘안네...1200원.

 

스시초로 양념한 밥에

요건 연어, 새우, 무순, 구운 두부, 후리가케 올린 찌라시스시.

 

울 딸이 자갈 (자연 갈색)이에요 (고딩 용어임..ㅋㅋ)

근데 염색했다고 계속 걸려서 3년 째 정기적으로 검정 염색을 합니다.

이번에 또 걸렸어요...의사 소견서까지 디밀어봤지만 해당 선생님이 오케이해도 다른 선생님게 또 걸려요.

결국 며칠 전 또 염색했습니다.. 이건, 누굴 위한 학교인겁니까..ㅠㅠ

이 놈의 학교...단체 생활이니 참아야겠죠... 

며칠 전 에는 자율학습 3일 이상 안하는 학생은 석식 제공 안해서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리고...


[ 비빔 국수 (1인분)] 

 

희망수첩에 있는 비빔국수 따라했어요...대박~~~

국수 120g( 엄지 마디에 검지를 구부려 생긴 원 하나에 들어갈만큼 ),

달걀 1개, 상추 10장, 김치 3큰술
고추장 1.5큰술, 설탕 1큰술, 간장 2작은술, 참기름 약간, 사과 ½개  

일 할때는 최대한 시간을 줄일 수 있게 순서를 빨리 정해요.

첫번 째, 달걀을 물에 올리고

끓기 시작하면 불 줄이고 10분 지나면 완숙.

 

두번째, 국수 삶아요.

양념이랑 재료 먼저 만들고 국수 삶으면 억울하잖아요. 그쵸?


국수 넣고 물 끓어오르면  
찬물 반컵 정도 넣어 가라앉혀요.

이 과정 두 번 하고 다시 끓어오르면 다 삶아진 거. 고민할 필요없어요. 꺼내면 됩니다.


  

그 동안 양념 준비.

고추장은 계량스푼으로 뜨면 쏟기 힘들어요. 그냥 수저 오목한만큼 볼록하게 올리면 한큰술임.


 

양념에 사과 섞어주고 ...여기서 고민했어요.

이거 양념에 비해 사과가 너무 많은거 아냐?  하지만, 일단 믿어봅니다.

김치는 귀찮아 따로 양념 안하고 혹 싱거우면 넣어주려고 김치국물 안 버리고 대기 중. 

양념에 비벼보니 약간 싱거워 간장 추가.

원 레시피에는 간장 없음...고추장 염도가 다르니까...유드리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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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매웠어요. 순창 태양초 찰고추장.

너무 매워서 딸래미랑 샐러드용으로 남겨둔 달걀 반띵해 먹고 가라앉혔네요.

우리는 일인분으로 둘이 나눠먹는 재섭는 모녀임=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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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러운 달걀 장조림 ]

달걀 5~6개, 맛간장 ½컵, 양파 ½개, 마른고추 1개 

작년 여름 82에 올라온 레시피.

간장을 끓이지않아 여름에는 3일 안에 먹어야해서 계란 양이 적은 듯.

1시간 후부터 먹을 수 있고

끓이지않아 계란 촉감이 완전 좋아....과식하게 될 정도.

특히 양파 얹어 먹으면...짱 맛있어요.  

82 히트레시피에 맛간장 없으면

간장 2큰술, 미림 1큰술, 물 2큰술, 설탕 1큰술로 비슷한 맛 난다고 함.   

시판 맛간장에 태국 고추, 양파 넣고 끝~~~

간장양이 적기 때문에 꼭 비닐에 넣고 사방으로 굴려줘야합니다.

근데 이게 보들보들 너무 맛있습니다....^^

김칫국 끓여서

 

칼국수 끓여먹고 떡국이랑 김치죽도 만들어먹고

요즘, 시어가는 김치...활용해보세요.

하루는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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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구워서 무쌈에 하나씩 말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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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게다시  도후 ]

 

두부 ½모, 쯔유 ¼컵(50cc), 무 , 대파, 전분 약간씩

 

두부는 무거운 걸로 눌러서 물 좀 빼주고...

물 있음 튀길 때 튈 수 있어요...생각보다 물 많이 나옵니다.

 

전분가루 발라서 털어주구요.

밀가루 같은 것도 좋은데..전분이 제일 바삭하게 만들어줘요.

 

원래 쯔유 사용하는거지만

모밀농축액이나 참치액 사용해도 맛 같아요.

 

무는 갈아서 물기를 꼭 짠 후 동그랗게 만들어두구요.

 

예열해두었던 기름에 두부 바삭하게 튀겨내고

 

그릇에 두부 담고 데워둔 소스 가만히 부어줍니다.

쯔유 등은 5~6배 정도 희석하면 간이 맞아요.

두부 따뜻하게 데워서 먹어도 맛있지만

튀기면...겉은 바삭, 안은 보들...대박 맛있어요.

또 다시 튀김 기름을 만든 게 문제인데...며칠 새우도 튀기고 돈까스도 튀겨서 없애버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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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묵 샐러드 ]

어묵 240g(두툼한 거 3장, 얇은 거 5장). 오이 ⅓개, 양파 ¼개, 크래미 1개,

마요네즈 3~4큰술, 레몬즙 1큰술(없어도 됨),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이거 울 애들 아가때 많이 해준 반찬인데(애들이 매운 걸 유난히 못먹음)...함 해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어묵을 하얀색, 초록색,..뭐 그런 거 사용하면 더 이뿐데...울 동네는 안파네요.

 

어묵은 가늘게 채썰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물기를 확실히 빼둡니다.

물기 덜 빼면 소스가 겉돌아요.

물기가 안빠지면 키친타월이나 행주로 제거해주세요.

 

돌려깍기한 오이, 크레미, 양파 준비

 

소스 넣고 무쳐요.

 

딸래미, 보자마자  한 그릇 흡입하심.

손님상에 내면 다들 너무나 잘 드세요. 

그리고 물어봐요. 이게 대체 뭐냐고....주재료가 오뎅인 줄 모르더라구요...

특히 칼라 어묵으로 하면요...ㅋㅋ 

 

고 3된 첫 주말...

국수가 드시고싶으시답니다...그래서 국수 했어요..ㅠㅠ 

 

밥 하다 지쳐서

일산에 유명한 청국장집 가서 포장해옴.

  

나물도 포장해옴

 

메츄리알 부치고

 

이렇게 쉽게 가는 날도 있어야 살지 않겠음?

[ 제육 볶음 ]

돼지 불고기 600g, 양파 1개,

양념 : 사과 1개, 고추장 5큰술, 고추가루 2~3큰술, 설탕 2큰술, 간장 2큰술(진간장 1, 국간장 1), 미림 2큰술,

참기름 1큰술, 마늘 1큰술, 생강가루, 후추가루 약간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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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사 온 불고깃감은 740g,

이럴 때 고민하시나요?  일단 기본 양념 만들고 고추장이나 간장 간만 추가하세요.

위 양념에 화이트 와인 2큰술 넣었고. 고추장을 조금 넉넉하게 펐더니 간이 맞네요.

며칠 전 먹었던 혜경쌤의 비빔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그 양념 비율에 맞춰 제육을 재워봤어요. 사과 갈고...

여러 번 얘기하지만

고추장은 계량스푼 사용하지말고 수저 이용. 계량스푼으로 뜨면 덜어내기 너무 힘듭니다.

이 정도가 한 큰술...양이 차이 나도 대세에 지장 없으니 대강.

 

고추장, 이거이거 잘 안 떼어지지요. 스크래퍼로 긁어주면 편해요. 

양념이랑 양파 한개 채썰어 넣고 마무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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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 오이 무침 ]

오이 ½개

간장(액젓), 식초, 참기름, 설탕, 고추가루 1작은술씩

비율이 같으니 쉽죠....수고스럽게 오이 절일 필요도 없씀다.

울 식구들 아삭한 거 좋아하지 절인 오이무침 싫어해요.

양파 조금 넣어도 간에 지장 없어요. 

고기 익혀서

오이무침과 돼지불고기

정말 이렇게만 주냐고들 물으시는데...설마? 이렇게만 줍니다.

반찬 그릇 늘어놔봐야 먹지도 않고, 늘어놓을 반찬도 없어요....^^;; 

요건 보름날 저녁 밥상인 듯.

또 나온 냉장고 사진

16년 된 냉장고 불이 나갔어요....바꾸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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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개학 전, 돼불, 소불 좀 채워넣었네요.

아래 봉투는 모두 새우

뻥 아님 방문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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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에고에고...보시느라 대박 수고하셨음다.

하지만, 그 동안 찍은 사진 반도 안올린거임...ㅋㅋ 


 

울 아들이 만든 짜파구리.....

맛있네요...^^;;

아래로는 신의 폐인과 개 좋아하시는 분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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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질의 시작은 구즈수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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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 내가 원하는 캐릭터로 접근.  장군님...ㅠㅠ

구리 촬영지에 이어 악천후를 뚫고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고 3 엄마가 제 정신인지 참...고 3 엄마도 힐링이 필요하다고 박박 우겨봄..^^ 

은수가 덕흥을 만나고 나오던 문

 저 혼자? 설마...82 폐인들과 다녀왔어요.^^

은수와 영이 어깨 기대고 앉았던 나무

여기..여기...그들의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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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폐인들이 꼽은 최고의 명장면.

벽타고 칼쓰던 노국 공주 구출장면씬의 벽....ㅋㅋ

사진이 너무 많아요.

폐인분들은 제 블로그로....만일 안보이심 왼쪽 검색란에 신의나 속초 치세요.

http://blog.naver.com/jasmin216?Redirect=Log&logNo=181319587&from=postView

아래로 개있어욤..패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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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엄청 더웠던 날....30분쯤 경과하니 애 혀가 나옵니다.

 

점점 더 혀가 나오더니

 

주져앉아요.

집에 와서 씻기고 저도 씻고 보니 애가 안보입니다.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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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습니다.

 

차가운 욕실 타일에 찌그러져서 자고있습니다...ㅋㅋ

 

쓰러져 계속 잡니다.

...

엄마,  왜요....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른농부
    '13.3.20 10:08 PM

    에휴~ 괜히 봤습니다. 비빔국수~ 아무래도 당장 먹지 않으면 잠이 안올것 같어여~ ㅠㅠ

  • jasmine
    '13.3.21 1:56 PM

    시간 보니 10시가 넘었는데...
    그래..해드셨어요?ㅋㅋ

  • 2. 고독은 나의 힘
    '13.3.20 10:22 PM

    오호.. 어묵샐러드랑 오랫만에 보니 먹고 싶어요..
    냉동실 정리는 저렇게 하는 거군요.. 앞으론 저도 무조건 지퍼락에 담아서 얇게 펴서 세워서 보관해야겟어요..

    작년 여름에 올라왔던 부드러운 달걀장조림은 박리혜씨 (박찬호 선수 부인) 요리책이 있는거더라구요.. 뭐가 원조인지는 모르겠지만..

  • jasmine
    '13.3.21 1:58 PM

    홈쇼핑 보고 혹 해서 냉동실 정리용기 샀는데...다 버리고싶어요.
    사이즈가 반찬 담기는 애매하고...양은 또 얼마나 많은 지 한 짐입니다.
    장조림은 뭐가 원조인지는 모르나 너무나 고맙게 먹고있는 아이템...아가는 잘 크지요..^^

  • 3. 눈대중
    '13.3.20 10:32 PM

    저 비빔국수 레시피 블로그에서 보고 바로 시전했답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감사해요.
    집에 김치 없을때는 간을 약간 강하게 하니까 또 나름 맛있었어요~

  • jasmine
    '13.3.21 1:59 PM

    조거는 혜경쌤 레시피 변형이에요.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김치를 빼고도 해보셨군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 4. 쏠라파워
    '13.3.20 10:36 PM

    매번 글, 사진 올리실때마다 따라할 엄두는 안나고 그저 존경스럽단 생각..뿐입니다..^^

    저도 한때 말티즈를 키워봐서...
    사랑이 제 눈에 쏙 들어올거같아요..너무 사랑스러워요..

  • jasmine
    '13.3.21 2:01 PM

    아니아니...저기서 따라하지 못할 레시피가 어딨다고...저는 어려운 요리 안한답니당^^

    저는 그냥...제 새끼라 이쁘고...이 아이 때문에 세상의 개가 다 이뻐졌어요....

  • 5. 심플리
    '13.3.20 11:03 PM

    어묵샐러드까지 봤습니다.. 중간에 몇 개 안 보이는데, 올리시는 중인가봐요..하지만 댓글은 달아야죠~
    구아카몰리는 샐러드바에 가면 있잖아요. 비싼 아보카도로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샐러드바 가서 많이 먹었다죠... ㅎㅎ 역시 전 아줌마예요..
    방금 집+ 갔다왔는데, 쫄면 1+1해서 살까말까 하다 그냥 왔어요.
    비빔국수보니까 괜히 쫄면이 먹고싶네요.

  • jasmine
    '13.3.21 2:05 PM

    어제 전산망 해킹 당해 은행마다 난리던데, 82도 뭔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잘 걸리던 다음 링크가 다 깨지고 오늘 아침까지 사진 수정했어요....ㅠㅠ
    점심 잘 먹었는데, 저도 쫄면 생각이 또 나네요...ㅋㅋ

  • 6. 마리
    '13.3.20 11:17 PM

    해드시는 메뉴의 방대함에 비해 냉장고는 휑(?)하네요?
    저희집 냉장고엔 뭔가가 많이도 들어차 있는데 밥상의 초라함은 눈물없이는 볼 수가 없다는....^^;;;;
    자스민님의 레시피는 읽어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여요....
    눈호강하고 갑니다...
    사랑이는 여기서라도 보니 좋네요... ^^

  • jasmine
    '13.3.21 2:06 PM

    냉장고를 헐렁하게가 인생의 모토랍니다...ㅋㅋ
    레시피를 읽기만 해도 맛을 그리는 경지? 제 카메라가 좋은가봅니다.^^

  • 7. 그린란드
    '13.3.20 11:31 PM

    우리집 냉장고가 넘 불쌍해요. ㅠㅠ
    반성 반성 또 반성합니다.
    지금 계란 삶고 있어요.

  • jasmine
    '13.3.21 2:07 PM

    저는 채워주는 거 없는 저희 집 냉장고가 더 불쌍한데요...^^
    근데, 야밤에 계란은 왜????? 제가 유혹했나요????

  • 8. 아름드리
    '13.3.20 11:38 PM

    어묵샐러드는 자스민님 덕분에 오래 전부터 저희집 밥상에 종종 등장해서 사랑받고 있는 반찬이에요^^
    요즘 뜸했는데 내일 당장 어묵 사와야겠어요.
    베이컨 말이 밥도 이번주 안에 베이컨 좋아하는 남편 앞에 놔줘야겠어요.
    그리고 비빔국수..ㅜㅜ 배고파요.. 흑.. 허벅지 꼬집으며 참아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백권이 넘는 요리책들 중에 가장 아끼고 자주 보는 책 2권 중 한권이 자스민님 책이라는..^o^
    의도치 않으셨겠지만 저의 가장 큰 요리선생님이십니당..^^

  • jasmine
    '13.3.21 2:11 PM

    베이컨 기름 빼는 거 은근 까다로와요. 베이컨을 구워서
    말아준 다음 이쑤시개나 꼬지 쮀어줘도 돼요.
    당근, 허벅지 꼬집으며 참으셔야죠. 12시가 다 됐구만...ㅋㅋ
    뭔 요리책을 100권씩이나...구경 좀 하게 사진 찍어 여기 좀 올려보세요.

  • 9. 가브리엘라
    '13.3.20 11:57 PM

    콩나물있을때는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맛살넣을 생각이 안나고 이제 해봐야지했더니 이젠 콩나물이 없네요 젠장~
    남편이 아침 서너숟가락 먹고나가는게 집에서 하는 식사의 거의 전부인데 고3아침밥이 저희집에도 딱이네요.
    내일은 벼르던 무스비를 해주고 모레는 어묵샐러드해줘야지..
    근데 자스민님, 울딸이 기숙사에서 휴일은 밥이 안나온다는데 쓸수있는건 전자렌지뿐...
    뭘해서 보내줘야 좋을까요?
    좀 다양하게 보내주고싶은데 김치, 멸치볶음, 오징어채무침, 고추참치만든거, 김, 인스턴트미소된장국 이렇게 보냈어요.
    담엔 좀 다른 메뉴도 해서 보내주고싶은데 같이 머리 좀 쥐어짜 주시면 안될까요?^^
    자스민님은 좋은 메뉴가 나올것같아서...

  • jasmine
    '13.3.21 2:15 PM

    냉장고 사용은 가능한가요?
    저라면 국 끓여서 한그릇 분량씩 냉동, 약고추장, 김치볶음 꼭 보낼거구요.
    장조림, 쇠불고기, 돼지불고기, 함박, 떡갈비, 된장에 채소랑 다 넣어 얼린 거, 햇반 한상자 ...
    기숙사 밥이 피가 되고 살이 되지는 않을테니, 고열량 식품 보내겠어요.

  • 10. 랄랄라
    '13.3.21 12:06 AM

    냉장고 등은 슈퍼에서 사이즈 같은거 바꾸면 되던데요. 바꾸셨어도 안되면 냉장고 바꿔야죠^^
    야밤에 배고파 지네요.^^ 참아야죠 에어로빅 10일째인데 1키로 빠졌어요.^^
    3달에 4키로 목표로 잡고 있어요. 식사조절없이 하게요. 82에 있는거 하나씩 다해먹어야 하거든요.
    오늘도 도움 받고 갑니다.^^

  • jasmine
    '13.3.21 2:17 PM

    이제야 냉장고를 보내는 줄 알고 내심 기뻐하다 등 교체하고 살아나셨습니다...ㅠㅠ
    운동하면 몸이 좋게 변하지 살이 쪽쪽 빠지지는 않던데요.
    대신 라인이 이뻐지고 체지방이 없어지죠....독같이 먹어도 여름이면 이쁜 몸매로 바뀌실거에요.

  • 11. 털뭉치
    '13.3.21 12:06 AM

    올해 고딩 입성한 딸 밥상 기록중입니다.
    포스팅을 한다면 고딩밥상 저퀄리티버전쯤.
    밥상 차려보니 자스민님 정말 대단하세요.

  • jasmine
    '13.3.21 2:19 PM

    그 집 아이는 까탈스럽지않고 잘 먹나요?
    우리 아이는 빵같은 건 너무 높으면 한 입에 안들어간다고 ㅈㄹ
    뜨거우면 빨리 못먹는다고 ㅈㄹ.....그나마 안먹고 싸가는 날이 태반입니다.

  • 12. 솜이와찬이
    '13.3.21 12:40 AM

    진정 냉장고정리의 달인이십니다. 타고나셨어요. 저는 통제불능..맘잡고 치워도 지져분~한데..흑~ 좌절감 밀려와요.. 배까지 고파와요..--;;

  • jasmine
    '13.3.21 2:20 PM

    냉장고 정리한 적 없씀다...사지않을 뿐임다...^^
    좀 사지말고 버틸 수 있을 때까지 파먹어보세요...

  • 13. 행복한도깨비
    '13.3.21 12:47 AM

    정말 살림을 잘 하시는거 같습니다. 늘 보면 주방용품도 많고 이것저것 잡다하니 많은거 같고 먹을것도 많은것 같아 보이던데..냉장고를 보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리를 정말 잘 하시나 보내요..
    근데..자갈? 이게 무슨 말인가요? 혹 머리에 새치가 많다는 말씀이신듯 한대..맞는가요?

  • jasmine
    '13.3.21 2:22 PM

    늘 보여드리는 건 한 번에 모아서 올리는 거니 많이 보이죠.
    매일매일은 한 가지씩만 해먹어요.^^
    정리를 너무 못해서....채우지않는 버릇이 생겼어요. 좋은 일?
    자갈은...자연갈색의 준말...죄송...

  • 14. 오수정이다
    '13.3.21 12:55 AM

    흑 역시나 보고 반성중입니다. 저장해서 만땅이용해야 할듯....

  • jasmine
    '13.3.21 2:23 PM

    오늘은 냉장고 때문에 모두 반성모드?
    별 거 없지만, 올린 보람 있게 잘 이용해주세요.^^

  • 15. 노란소국
    '13.3.21 12:55 AM

    폐인은 스크롤 죽죽 내려서 영장군님부터 뵙지요 ^ ^
    블로그 구경하고 왔습니다.
    얼마나 좋으셨을까... 그리고 고생도 많으셨네요.
    신의 리뷰북 받으셨죠? 보니까 또 새롭더군요.

  • jasmine
    '13.3.21 2:24 PM

    신의 리뷰북 아직 안왔음....ㅠㅠ
    거기에 제가 쓴 글 있대요...찾아보세요...^^
    속초도 고생길이었는데, 창원, 부여, 단양은 더 험한 길이라네요...걱정입니다...^^

  • 16. 푸헤헤
    '13.3.21 1:28 AM

    어묵 샐러드도 계란 장조림도 쟈스민님께 배워 지금은 완소반찬이에요~
    점심엔 비빔국수 당첨~ 계란 삶으로 갑니다

    그런데 전 뭘해도 손이 너~~무 느려 한참 걸려요 부엌은 당연 초토화고요
    아웅 언제나 슉슉슉~ 턱~ 하고 식탁에 차려놓게 될른지 모르겠어요~

  • jasmine
    '13.3.21 2:26 PM

    계란 장조림은 다른 분이 올려주신거에요. 덕분에 저도 완소반찬^^
    저는 벌써 20년 차입니다. 시간이 약.
    손은 느려도 젊었던 시절로 돌아가고싶어요...ㅠㅠ

  • 17. 맑은날
    '13.3.21 1:33 AM

    ㅎㅎㅎㅎㅎㅎ
    사랑이 엄청 청순하네요. ^^

  • jasmine
    '13.3.21 2:26 PM

    ㅎㅎㅎㅎㅎㅎㅎ...따라하기^^
    사랑이가 모습은 참 청순하죠. 행동은 상당히 까칠 + 거시기합니다.

  • 18. 오늘
    '13.3.21 5:33 AM

    봄방학이라 주말에 친구랑 딸둘 방문하는데...
    친구에겐 비빔국수, 아가들에겐 베이콘 말이 해줘야겠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쟈스민님 포스팅은 공짜로 보기 넘 죄송합니다.;;ㅎ

    사랑이 한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 jasmine
    '13.3.21 2:28 PM

    거긴 3월에도 봄방학을 하는군요.
    친구랑 아가씨들 오면 맨날 맛있는 것 만들어주시나봐요. 너무 부러움^^
    그리고 죄송하면...송금하시면 됨.
    사랑이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주는데 오늘은 한 번 더 해주겠습니다.

  • 19. 내이름은룰라
    '13.3.21 9:34 AM

    제가요즘 냉동실 정리하는 납작한 용기들이 너무너무너무 ~~~ 사고싶어 몸이 들썩이는데 재스민님 냉동실에 가지런히 줄세운 지퍼팩에 그냥 하던데로 지퍼팩으로 다시 돌아가라는 걸루. ..

  • jasmine
    '13.3.21 2:29 PM

    저희 집에 그 납작한 용기들 있습니다. 양도 엄청 납니다.
    필요하면 가져가세요.

  • 20. 딸기마녀
    '13.3.21 9:42 AM

    저.. 요즘 완전 쟈스민님 팬인거 아세요.. 흐흐
    82 아침상이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지.. 크-
    그냥 그렇다구요.. ^^;;

    비빔국수 레시피 감사히 잘 적어갑니다..
    밀가루 음식 좋아하는 사람하고 같이 살고 있어서..
    요거 한 번 해주려구요.. 근데 정말 많이 맵나요??
    오빠나.. 저나 매운거 잘 못 먹거든요.. ㅠㅠ

  • jasmine
    '13.3.21 2:31 PM

    아침상이 도움이 되신다는 건, 저처럼 귀차니즘을 싫어하는 코드?

    새로 산 고추장이 매운 건지, 우리 식구가 매운 걸 못 먹는 건지...고게 좀 헷갈려요.
    뭔가 빼고하면 맛이 변하니 일단은 레시피 고대로 해보세요.

  • 21. 자수정
    '13.3.21 9:46 AM

    제 딸도 자갈입니다.'
    그래서 그냥 미리 염색했어요.
    제가 어설픈 솜씨로 하다보니 햇빛 아래에선 갈색이 비치는데
    단체 생활을 해야하니 아무 소리 안하고 제가 해줬어요.

    며칠 아침밥 챙겨주다 보니 자스민님의 글이 얼마나 도움이 되던지요.
    시간 날때마다 정독해서 제 아이도 든든하게 먹여서 보내야겠어요.
    감사하는 마음 듬뿍인데 이게 참 표현이 부족합니다. ^^

  • jasmine
    '13.3.21 2:38 PM

    사람들이 자갈을 못 알아듣네요...ㅋㅋ
    이제 일년 남았으니 한 번 더 해야합니다. 참...별 걸 다...

    제 글이 도움이 되신다니 정말 기뻐요...저도 감사^^

  • 22. 니만트
    '13.3.21 10:07 AM

    ㅎㅎ 18년된 냉장고 아직 잘쓰고 있는 고딩맘입니다~ 가끔 냉동실바닥에 얼음이얼고 물이 새지만 열심히 닦아가며 얼르고 달래가며 쓰고있지요~ 불나간것쯤이야 전구만 갈아끼우면되어요~ 상태보아하니 아직 새거같네요 ~ 냉장고 계라도 듭시다 20년채우고 바꿔보게요^^

  • jasmine
    '13.3.21 2:40 PM

    저도 애 대학 갈때까지 잘 달래서 써야겠죠. 돈 들어갈 곳 투성이니...
    저도 냉장실 바닥에 뭐가 자꾸 흘러내리는 것 같긴한데...주기적으로 닦아줍니다.
    네, 계들어요. 요즘 냉장고 너무 비싸요...ㅠㅠ

  • 23. 연율맘수진
    '13.3.21 10:10 AM

    아..저도 초딩 아침밥상으로 글 좀 올려야하는데..
    아침마다 굶겨보내니..허허
    일단 댓글 달고 정독하러 갑니다!!

  • 연율맘수진
    '13.3.21 12:49 PM

    8282아침상 주문했어요
    열심히 따라해볼께요^^
    인증도 하겠습니당 히히

  • jasmine
    '13.3.21 2:41 PM

    요리 전문가들이 제 밥상 보면 기함을 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잖아요.
    그니까 새내기 초딩 엄마들을 위해 포스팅 좀 해보세요. 저는 초딩 입맛은 이제 기억이 안나요.^^
    인증 꼭 하세요~~~

  • 24. 깡통
    '13.3.21 10:29 AM

    자스민님 팬 추가요~~~~~~~~~~^^
    폰으로 블러그 매일매일 눈팅하고
    살림 배우고 있어요.
    사랑이 넘 예뻐서 폰 배경으로 해둡니당 ㅋㅋㅋ

  • jasmine
    '13.3.21 2:43 PM

    아니...폰으로 눈팅만 하시다뉘....아는 척 좀 해주세요.^^
    정말요? 우리 사랑이가 폰 배경? 보고싶어요...

  • 25. 두근두근쿵쿵
    '13.3.21 10:30 AM

    아침부터 침 후주룩 흘리고 있습니다요...
    자스민님,
    김치볶음밥도 만들고 베이컨말이도 굽고 두부도 튀기는 저 냄비는 어디것인가요?
    느므 탐나는데 말이죠~

  • 비타민
    '13.3.21 11:31 AM

    woll 로직 주물 20cm짜리 깊은팬 같은데요 ^^ 확실하진 않아요 ^^

  • jasmine
    '13.3.21 2:45 PM

    비타민님~~~ㅋㅋ
    저거 지난 번 82에서 한 창고 개방 때 산거에요. 너무 좋아요.
    WOLL 사의 로직팬. 아이팍스몰에 들어가보세요. 재고가 조금 있다던데...20은 없대요.
    저 깊은 건 궁중팬이라고 부르는데 24, 28만 있대요.

  • 26. 진선미애
    '13.3.21 10:44 AM

    두근두근쿵쿵 님~
    저도 궁금 특히 두부 눌러둔 작은 일인용 냄비 가 더 궁금 ㅎㅎ

    사무실에서 쟈스민님 글보고 있는데 배고파요
    저는 일인분으로 둘 나눠먹지도 않았고 삶은 계란 하나 뿐질러 먹고 출근한건 더더욱 아닌데 말이죠^^

    여튼 쟈스민님은 키톡의 보배(???)이십니다요

  • 비타민
    '13.3.21 11:33 AM

    staub 베이비웍 16cm 같은데요 ^^ ㅋㅋ 저 지금 댓글 알바 하나요...ㅋㅋㅋ

  • 진선미애
    '13.3.21 2:15 PM

    비타민님~
    댓글 알바비는 저말고 쟈스민님께 청구해야하는거 아시죠? ㅋㅋ

  • jasmine
    '13.3.21 2:46 PM

    맞아요. 스타우브 베이비웍....비타민님, 뭐 갖고 싶으세요?

  • 27. jane
    '13.3.21 10:51 AM

    자스민님 글에 댓글달러 백년만에 로긴했습니다.

    사진보다 배고파서 어제 대량생산한 튀김빵속 양배추샐러드 우적우적 먹고있네요. 이거 좀 짱인듯.

    그나저나 자스민님ㅠㅠ 제가 저 초밥식초를 진짜 찾고 또 찾았는데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그리고 제가 맛있는 청국장 찾아 헤매이는 건 어찌 아시고...ㅠㅠ일산 청국장 집 정보도 알 수 있을까요.

    자스민님 없었으면 초보주부가 이제껏 어떻게 밥해먹고 살았나 몰라요.

  • jasmine
    '13.3.21 2:49 PM

    양배추 샐러드는 튀김빵에 먹어야 제 맛인데..튀김빵을 생산?
    아...부러워요. 저는 맨날 모닝빵에 먹으니 그 맛이 아니에요...ㅠㅠ
    저도 튀김빵 좀 던져주세요.
    초밥식초는 제가 쪽지드릴게요. 혹, 제가 잊어버리면 제게 쪽지주세요.
    일산에 구산정 검색해보세요. 유명한 집이니 가서 꼭 드셔보시구요.

  • 28. 달래님
    '13.3.21 11:20 AM

    어묵 샐러드 대박이에요~~
    이번주말 시부모님 집에 초대했는데...이메뉴 넣을래요..너무 감사드려요,

    사랑이 언제 봐도 청순 가련 +_+눈에서 하트 발사되는 외모네요^^

  • jasmine
    '13.3.21 2:50 PM

    어르신들 드실 거면 샐러드 소스에 와사비 쪼끔 섞어보세요. 한결 개운해집니다.
    대형마트 가셔서 흰색 등 칼라어묵 사시구요. 훨씬 이쁘답니다.
    사랑이에게 전혀줄게요^^

  • 29. 렐라
    '13.3.21 11:22 AM

    어묵샐러드 오늘 메뉴로 낙점이요..
    항상 보면서 감탄하고 갑니다

  • jasmine
    '13.3.21 2:51 PM

    오늘 동네마다 어묵 좀 팔리겠는데요...ㅋㅋ
    요즘은 양파가 너무 비싼데 그래도 양파 생략하지마세요. 포인트에요.

  • 30. 방울방울
    '13.3.21 12:10 PM

    글 잘 읽었어요. 사랑이도 너무 이뻐요. 마지막 청순 가련한 눈빛에 이 아줌마가 그냥 살살 녹네요. ^^

  • jasmine
    '13.3.21 2:52 PM

    중구난방, 뭔 소리를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잘 읽어주셔서 감사^^
    마지막 사진, 잠에서 막 깨어났을 때에요...

  • 31. 교코
    '13.3.21 12:55 PM

    항상 잘 읽고 있어요.. 저도 고딩중딩 아이들 있는지라 많이 도움 받습니다.. 신의 영느님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그나 저나 냉장실 냉동실 사진 보고 반성모드ㅠㅠ ... 아침에 애들 정신 없이 밥먹여 보내고 나면 주방은 들어가기도 싫어요.. 그러니 오후 되면 또 정신없이 간식 차려내고 담에 저녁...정리할 틈이 없다구요..ㅠㅠ

  • jasmine
    '13.3.21 2:53 PM

    영느님 좋아하시는 분들이 요즘은 제일 반가움^^
    주방은 밤에 한 번만 치워요. 설거지는 쌓아두고요. 저도 치우는 거 정말 시로해요...ㅠㅠ
    집에 손님을 안들이면 됩니다요^^

  • 32. 산길
    '13.3.21 1:25 PM

    우와~멋집니다.

  • jasmine
    '13.3.21 2:54 PM

    우와~~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3. inthesun
    '13.3.21 1:48 PM

    흐흐흐 ~
    쟈스민 언니~~
    오늘 그냥 너무 고마워서 언니라고 불러드리고 싶어요...^^
    덩치 크다란 동네 동생이 한 번 불렀다 생각 해주심...
    고딩밥상 보고 따라한 중딩 딸내미 아침 잘먹고 당겨 넘 감사드리거든요.....
    ㅈ ㄹ맞은 딸...
    따님이 까탈 스럽게 주문한 얇게.. 식혀서.. 한입... 머 이런걸 디테일하게 알아서 해주니
    우리 딸 머리 말리며 고데기 돌리며 잘도 먹고 갑니다.
    아침이 한결 수월하고 아이와 씨름 안하니
    너무너무 고맙거든요...
    동네 언니님 이라면 커피 한 잔 사겠사오나...
    여기선 일케 댓글로나마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jasmine
    '13.3.21 2:57 PM

    그 집도 머리 말리며 핑거푸드? 하이고...지지배들이란...
    맛난 커피 얻어마신 걸로 하겠습니다...앞으로 점점 더 까칠해질 따님, 싸우지말고 잘 보필(?)하세요~~

  • 34. 깊은바다
    '13.3.21 2:11 PM

    글 너무 잼있게 쓰시네요. 햇반찾으신 장면부터 깔깔대며 끝까지 읽었습니다.
    보통 사진보면서 쭈욱 넘기는데 넘 잼있으세요.
    메추리알 프라이에서 빵터졌다는.....
    저도 반드시 해볼껍니다. 귀연 메추리알 프라이.
    좋은 글 감사합니다.

  • jasmine
    '13.3.21 2:58 PM

    재밌다는 거 칭찬? 땡큐땡큐~~~
    저는 메츄리알 프라이 잘 해줘요. 재밌잖아요...ㅋㅋ
    애들이 깜빡 넘어가니 꼭 해보세요.

  • 35. 리본
    '13.3.21 2:41 PM

    어묵 샐러드를 하려고 하는데 어묵이 있으면 맛살이 없고 맛살이 있으면 어묵이 없고.. 오늘은 재료가 다 있는줄 알았더니 마요가 없네요 ㅠㅠ

    피곤해 자는 사랑이 넘 예뻐요.
    아이나 강아지나 자는게 최고로 예쁜 것 같아요 ㅎㅎ

  • jasmine
    '13.3.21 3:00 PM

    맛살은 이쁘라고 넣는거고...양파만 넣고 해보세요...하려고 보니
    마요네즈가...ㅋㅋ
    그쵸? 이제 4살 되가는데 아기같아요...잘 때가 특히 이뻐서...자면 제가 살살 조용히 움직입니다^^

  • 36. 예쁜솔
    '13.3.21 2:42 PM

    덕분에 오늘 점심은 롤샌드위치로 해결했어요.
    마침 재료가 다 있기에...
    사진 그런거 없어요...ㅎㅎ
    호밀 식빵으로 했더니...별로 비쥬얼이 션찮네여...

    그리고 최고의 팁은
    스팸 꾹 눌러 나오게 하는 것이요...
    우와~
    당분간 사는데 애로사항 없을 것 같아요.
    요즘 제일 어려운 일이 그거였거든요....감사^^*

  • jasmine
    '13.3.21 3:03 PM

    호밀식빵이 몸에 더 좋으니 비쥬얼 신경쓰지말고 쭉 그걸로 드세요.
    스팸은 밀폐상태라 안나오는거라 공기가 들어가면 나오는거래요.
    날 따뜻할 때는 기름이 녹아서 안눌러도 잘 나와요. 앞으로 여름까지는 잘 나올거에요^^

  • 37. ohnho
    '13.3.21 3:37 PM

    감사합니다. 일주일 도움받겠어요^^ 청국장집은 구*정?? ^^

  • jasmine
    '13.3.21 8:27 PM

    네, 구산정 맞아요.
    집에서는 고기 넣고 끓이는데 구산정은 조개국물로 맛낸 게 어찌 더 맛있어요.

  • 38. 짱돌이
    '13.3.21 3:53 PM

    어묵샐러드 꼭 한번 해봐야겠네요

  • jasmine
    '13.3.21 8:27 PM

    얼마 전, 자게 보니 입에 안맞는다는 글도 있던데
    저처럼 느끼한 것도 잘 먹고 마요네즈 좋아하셔야 맛있나봐요.

  • 39. 준이맘
    '13.3.21 4:44 PM

    와~~ 대단하세요.
    따라해보고 싶은 음식이 많네요.

  • jasmine
    '13.3.21 8:28 PM

    따라해보시고 싶은 게
    구체적으로 어떤 거? 대부분의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 지 알고싶어요^^

  • 40. 푸른나무
    '13.3.21 5:17 PM

    빵칼 몰랐을땐, 저도 식칼에 참기름 바르고 썰곤 했었는데...저랑 아이디어가 같으시네요.^^

  • jasmine
    '13.3.21 8:29 PM

    틈이 있는 칼이 좋더라구요.
    빵칼, 토마토칼 같은....^^

  • 41. 눈동자렌즈
    '13.3.21 5:25 PM

    와...정말 이걸로 몇 일 버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jasmine
    '13.3.21 8:29 PM

    제가 한 달 버틴건데...겨우 며칠이요...ㅠㅠ
    좀 더 벼텨주세요.^^

  • 42. 짱가
    '13.3.21 7:59 PM

    올해도 중3 도시락팁으로 쓰기위해 메모합니다
    쟈스민님없었음 나 어떡할뻔~ㅋ

    과카몰리 만들면서 아보카도 씨앗 화분에 뭍어둔게
    제키만큼 자랐어요

    혹시라도 아보카도 열리면 무한공급하겠씸다

  • jasmine
    '13.3.21 8:30 PM

    중 3 도시락 싸나요? 왜?????
    걍 급식 먹지...엄마를 혹사시키는군요.
    아니 그 씨앗 묻어서 키웠어요? 열매도 열렸나요?
    아보카도 무한공급 콜~~~너무 비싸요.^^

  • 43. 샘말
    '13.3.21 8:08 PM

    와 솜씨 좋네요 부러울뿐.

  • jasmine
    '13.3.21 8:31 PM

    저기 올린 거, 몇 개 빼고는 초딩도 만들 수 있는건데요....
    부러워마시고 쉬운 것부터 해보세요.^^

  • 44. blu001
    '13.3.21 10:03 PM

    음식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근데 위에쓰신 아보카드가 너무 익었어요. 아보카드라는게 덜익혀도 맛이 없고 너무 물렁해질 때 까지 기다려도 맛이 없답니다. 잘랐을 때 까만 부분이 보이고 숟가락으로 떠낼때 뭉겨져버리면 너무 익어서 별로예요!! 아보카드가 덜 익었을때는 언급하신거 말고 한가지는 바나나랑 같이 봉지나 봉투에 놓어두는 것^^ 저녁을 방금 먹었는데도 자스민님 음식보니 또 먹고 싶네요^^

  • jasmine
    '13.3.22 6:59 AM

    아보카도 사둔 거 까먹고 있다가 발견하니 저 꼴이었쓰요...ㅠㅠ
    원래는 캘리롤 만들 예정이었는데 뭉개져서 안되고...그래서 딥을 만든거네요...ㅋㅋ

    아보카도 익히자고 없는 바나나 사 둘 수는 없고...하도 안 익어 쳐박아두었다가 저리 되었다는^^

  • 45. 북쪽마을
    '13.3.22 1:52 AM

    모두 제 미각을 자극하네요....배고파요....엄마가 해주신 음식먹으며 유년기로 돌아가 공부 열심히 하고 싶네요.아~지나간 시절이여....

  • jasmine
    '13.3.22 7:01 AM

    저도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 먹으며 공부나 열심히 하던 시절로 돌아가고싶어요...투정도 부리고....
    그런데 어쩌겠어요. 이리 나이가 먹어 까칠한 지지배....투정이나 받아야하니...ㅠㅠ

  • 46. 모코나
    '13.3.22 11:04 AM

    제목 볼 때마다 (개도 있음)이 너무 재밌어요^^ 귀여운 사랑이~
    어묵매니아 신랑을 위해 샐러드 한번 해봐야겠어요^^

    대구말고 가자미도 버터구이 하면 맛있을까요?

  • jasmine
    '13.3.22 6:29 PM

    대구나 메로같은 건 좀 두께감이 있어서 스테이크 느낌이구요.
    가자미로 하면 그냥 생선구이 느낌? 당연히 맛있겠죠...^^

  • 47. 바라보기
    '13.3.22 12:37 PM

    우앙~~~ 배고파요....
    낼 부터 하나씩 따라해봐야겠어요...^^ 따라쟁이~
    즐건 날 되세요^*^

  • jasmine
    '13.3.22 6:30 PM

    하나씩 따라해보세요~~~
    저는 즐겁고 싶은데 오늘 날씨 왜 이런데요...우울해요...

  • 48. 갈망하다
    '13.3.22 2:23 PM

    어쩜 이렇게 정갈하신지...제가 정말 가지고픈 냉장고속과 냉동실 속이예요...

    저희 집에는 ㅠㅠ 2년된 대추들과..ㅠㅠ 여러가지들이...ㅠㅠ

    자스민께 맞아가면서라도 배우고 싶네요....

  • jasmine
    '13.3.22 6:31 PM

    정갈은 네버 아니고...안사면 됩니다..
    대추는 눈 딱감고 버리시던지 대추고 내려서 차로 드세요.
    안사는 걸 어떻게 때려서 갈쳐요.^^

  • 49. 츄파춥스
    '13.3.22 6:27 PM

    화면만 봐도 부페먹은 이 느낌...

    진정 고딩이 부럽사옵니다.

  • jasmine
    '13.3.22 6:33 PM

    앗, 답글다는데 그세 댓글이...^^
    고딩이는 아침에 눈도 못 뜨고 입에 쑤셔넣는 수준이라 지가 뭘 먹었는지도 모를거에요..ㅠㅠ
    모아놓으니 부페죠. 매일매일은 그저 일식일찬이네요.^^

  • 50. joy
    '13.3.22 10:08 PM

    진심 사부님으로 모시고싶다는 ㅠㅠ
    손도 빠르신거 같고..감각최고신거 같고..
    살림도 야무지게 하실거 같구요 ㅎㅎ...그쵸그쵸?? 부정해도 안통해요 ..
    전 눈팅만 했었는데 꼭 따라 해볼께요 ^^

  • jasmine
    '13.3.23 11:29 PM

    저를 사부님으로 모시는 건 허락.^^
    손은 대박 빠른데...그래서 많이 다침...ㅠㅠ 감각은...낼모레 50인데 뭔 감각이 있을까요?
    살림 잘 한다고하면 울 식구들,,,,구석에 숨어서 웃어요...집구석이 개판임다.
    음식은 쫌..하니...따라하셔도 크게 무리 없을 듯..^^

  • 51. aㅇㅇ
    '13.3.23 12:17 AM

    강아지도 넘 이쁘고
    솜씨 부러워요~
    딸이 너무너무 좋아할듯요^^

  • jasmine
    '13.3.23 11:30 PM

    강아지 이쁜 건 인정.
    솜씨는 글쎄요...점점 작아지는 목소리....요리는 쫌 해요...
    딸은...저를 대박 시로해요....ㅠㅠ

  • 52. lizzee
    '13.3.23 8:21 PM

    우와~~~우연히 들어왔는뎅~~대단하시네요^^
    정말 너무너무 닮고 싶고 배우고 싶습니당 ㅎ
    저두 많이 노력해야 겠어요 급반성 중입니당~~
    낼부터 당장 따라쟁이 모드로 ~~^^

  • jasmine
    '13.3.23 11:32 PM

    설마 저걸 하루이틀에 다 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죵?
    한달 거 모아놓으니 괘안아보이는 거니 사진빨에 너무 속지마세요.^^
    음식은 따라쟁이 하셔도 크게 무리없을거예욤..요건 인정.

  • 53. 깜공주
    '13.3.23 9:07 PM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내일 베이컨이랑 비빔국수 해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jasmine
    '13.3.23 11:33 PM

    아니...사진을 보고 맛을 그려내시는 수준?
    이번 게시물에서 사람들이 제일 좋아한 게 베이컨말이랑 비빔국수인데
    딱 집어내셨습니다.^^

  • 54. 지니천사
    '13.3.24 1:31 AM

    키톡에서 자스민님 글은 꼭 찾아서 챙겨 보는 열혈 팬입니다. 고딩 아침 밥상도 모아서 책으로 내 보시면 어떠신 지요? 다 스크랩 해서 모아 놓기가 힘들 것 같아서요 . ^^ 자스민님 책은 2권다 가지고 있고 요리할 때 마다 정기적으로 챙겨서 본답니다. 냉장고 널럴하게 살기는 저도 항상 실천하려고 하는 데 쉽지가 않네요. 무조건 장 안 보고 버티기가 최고인 듯 해요.

  • jasmine
    '13.3.25 1:14 AM

    장 안보고 버티기, 냉장고 비우기....제 삶의 모토임다...^^
    저, 책 나왔는데요...작년 여름에...8282아침상임다=3=3=3

  • 지니천사
    '13.3.28 12:59 AM

    아,,, 이런 소식을 몰랐다니 열혈 팬인 것 취소하렵니다.
    자스민님 블로그는 안 들어가봤어요. 운영 중이신 것도 간과 하였음.
    오늘 들어가서 블로그도 구경하고 늦었지만 책 소식도 접하니 뿌듯하네요.
    고3 따님 아침밥 하시느라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저 화이팅~~ 하시라는 말씀 밖엔 못 드리네요.

  • 55. ㅎㅇㅇ
    '13.3.24 7:11 PM

    자스민님 사.....사....4랑합니다 ㅎㅎ

  • jasmine
    '13.3.25 1:15 AM

    대체 이 닉은 모임까? 모라고 읽어야하는 지...ㅠㅠ
    저도 사...사...4랑합니다.ㅎㅎ

  • 56. 매직파워
    '13.3.25 3:52 PM

    쟈스민님의 글은 항상 챙겨봅니다.

    특히 이런 아침밥글은 제게도 해당되는지라

    이렇게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게하고

    중간중간 공감도 격하게 하는....

    이번에도 잘 읽었습니다..^^

  • jasmine
    '13.3.26 12:13 AM

    중간중간 격하게 공감하셨다는 부분이 저는 젤로 궁금하다는.....
    딱 찝어서 어디????
    제 글 챙겨봐주셔서 고마워하는 거 아시죠?

  • 57. 윤씨
    '13.3.25 7:26 PM

    제 동생이 정말 밝은 갈색인데요
    많이 걸렸는데 그 때 마다 원래 색이라고 하고
    친구들도 서로 얜 원래 이래요 하니까
    나중엔 선생님끼리도 다 알게되고 편하게 다녔어요~
    염색자꾸하면 머릿결상하는데 ㅠㅠ
    속상하시겠어요

    아 오늘도 자스민님 글 보고 글로 먹었네요
    한상 잘받았어요 ~

  • jasmine
    '13.3.26 12:14 AM

    얘들 학교는 그게 영 안 통해 저희가 포기했습니다.
    엄한 걸로 아이 스트레스 받는 것도 싫고....ㅠㅠ
    한 상 잘 받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아요,^^

  • 58. Maple
    '13.3.25 10:12 PM

    아이고,, 반성합니다...저도 고 3엄마인데...
    자스민님 글을 읽어내려오면서 점점 아이한테 미안해지네요..
    울 고 3 한테도... 울 강아지 한테도요....
    존경합니다~^^

  • jasmine
    '13.3.26 12:15 AM

    메이플님도 한 달치 모아보세요. 이게 하루하루는 무지 비루해요.
    모아놓으니 많아 보이는 거랍니다.
    강쥐 맘이신가봐요, 격하게 무조건 반가움.^^

  • 59. kara
    '13.3.26 2:44 AM

    저도 자갈 입니다ᆢ^^이번 주에 교회를 갔는데 집사님 한분이 염색했냐고 묻더라구요 어릴적엔 더 심했더랬지요 저도 고등학교때 선생님께 몇번 걸린적도 있었구요^^그리고 저녁마다 저는 남편 간식을 챙겨줘야 하는데 식빵롤을 한번 해줘야 겠네요~참!!사랑이 사진도 반갑고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jasmine
    '13.3.26 8:56 AM

    저도 머리 색이 진한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저희 때는 염색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을 때라 그런 오해는 안받았는데...불편하네요. 이제 1년이니 뭐..

    식빵 롤, 밤에 먹음 살찌지않을까요=3=3=3

  • 60. 네오
    '13.3.26 10:46 AM

    아악~~`
    간헐적 단식 2주찬데...괜히 봤어~괜히 봤어~
    누님 글 반가워서 생각없이 스크롤 내리다가 배고픔을 인식 중,..ㅜㅜ

  • 61. 딸기가좋아
    '13.3.27 11:23 PM

    우옷~~!! jasmine님 덥썩~~ 사랑이 와락~~
    너무 바빠 댓글도 못달았네요 ㅠㅠ

    냉장고 모습이 진짜 고수의 모습이십니다 ㅎㅎㅎ
    냉장고가 헐렁해야 음식도 더 잘해먹더라구요.. 버리는 식재료도 없고..
    제 냉장고는 요즘 슬슬 자꾸 차네요 ㅠㅠ

    어묵샐러드 꼭 해봐야겠어요..
    남편이 어묵반찬을 완전 좋아하거든요 ㅎㅎ
    늘 좋은 요리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 62. 간장게장왕자
    '13.4.1 3:42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 63. 부산행복이
    '13.4.1 7:13 PM

    대단하십니다. 하고 싶은 요리가 많네요.
    강추입니다. 우리 딸이 행복해 하겠네요.

  • 64. 저말입니다
    '13.4.1 10:18 PM

    아 정말 훌륭하네요. 이번주 내내 재스민님댁 따라하기 해야겠어요.

  • 65. 궁중떡볶이
    '13.4.8 5:29 AM

    보기만해도 군침도네요..ㅎㅎ 레시피 감사합니다. ㅎ

  • 66. 김정현
    '13.5.21 7:40 PM

    따라할래용

  • 67. 공작부인
    '14.4.9 11:00 PM

    비빔국수, 어묵샐러드, 김칫국활용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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