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두부탕.
밥상이 허전하여 갑자기 국물이 필요할때
후다닥 끓여낼수 있는 얼큰 두부탕 어때요?
두부와 새우젓, 액젓, 마늘, 고춧가루만 있으면 됩니다.
여기에 싱싱한 미나리 한 줌만 들어가도 맛이 확~달라집니다.
끓이는 방법도 간단하여 누구라도 쉽게 끓일 수 있는 착한메뉴
눈으로 한 번 같이 끓여봐요.
하얀 두부에 녹색 미나리가 들어가니
환절기 날씨에 어울리는 것 같지 않나요?
얼큰 두부탕 재료는
두부 1모,대파 1뿌리,마늘 ½, 새우젓 1½T, 액젓 2T,고춧가루 1T (또는 다대기1T),미나리 한줌 (없어도 됩니다.)
육수재료는 다시멸치 8마리~10마리 정도, 다시마 조금 필요합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두부 역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기본적인 양념 준비합니다.
미나리는 제일 마지막에 넣어줄 겁니다.
뚝배기에 두부의 2배 정도 되는 물의 양을 부어주고
다시마와 다시 멸치를 넣고 육수를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해서 5분 정도 지나면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두부를 넣고
새우젓과 다대기 또는 고춧가루와 마늘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싱거우면 액젓으로 간을 해줍니다.
육수 끓이고 난 다시마는 가위로 잘라 다시 넣어주면 좋아요.
이렇게요.
어슷하게 썬 대파와 미나리를 순서대로 넣어주면 끝입니다.
이렇게요.
어때요? 너무 쉽고 간단하죠?
미나리는 상에 내기전에 마지막에 넣어주면 딱 좋습니다.
보글 보글 끓으면서 떠 먹는 얼큰 두부탕 입니다.
두부와 새우젓만 있으면 누구라도 끓여 먹을수 있는 착한메뉴입니다.
여기에 버섯이나 각종 채소류를 넣어주면 훌륭한 국물요리가 됩니다.
바쁜 워킹맘에게도 자취생에도 좋은 얼큰 두부탕 간단요리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