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하면서 폼나는 연어구이

| 조회수 : 10,646 | 추천수 : 7
작성일 : 2013-03-19 00:13:16
간단하지만 폼나는 생선구이 한 번 해볼까요. 

간고등어 굽는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재료 

생연어 2토막 

화이트와인 반 잔 정도 , 없으면 맥주도 괜찮습니다.

버섯, 아스파라거스, 당근 등 야채 약간 , 없으면 걍 데워먹을 수 있는 야채 아무거나



버터 

허브솔트

올리브유 

후추 

밀가루 


라임 1개 - 라임 없으면 레몬 , 레몬도 없으면 레몬 액이라도....;;
--------------------------------------



1. 두 장의 연어살에 먼저 화이트와인 두 큰술을 양면에 뿌려주고 허브솔트 한 티스푼, 후추 약간씩을 양면에 칩니다.




2. 1의 연어살 양면에 밀가루를 가볍에 바릅니다~



3 .  연어를 재우는동안 야채소테 를 합니다.

  여기서는 표고버섯,  당근만 쓰 지만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등 취향에 따라 쓰면 됩니다.  






4. 팬에 오일을 두르고 야채를 1분쯤 볶다가 약불로 줄이고 버터 한 큰술을 넣어준 후 잘 버무리면서 

   뚜껑을 덮고 3분정도 향이 배도록 익혀줍니다.




5. 팬을 달구고 오일을 두른 후 중불로 맞추고 밑간한 연어를 넣고 양면을 노릇하게 굽고요




6. 양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버터 한 큰술을 떠넣고, 약불로 줄인 후 뚜껑을 덮고 속까지 잘 익힙니다
.  
3분쯤 지난 후 한 번 연어를 뒤집어줍니다.





7. 이 정도로 노릇하게 익으면 완성.  덜어내서 다른 그릇에 담아두세요~





8. 연어를 구운 팬을 약불로 가열하면서 남은 양념 위에다가 화이트와인 반 컵과 라임 혹은 레몬을 반 조각 짜넣구요






9. 소스가 끓기시작하면 짜지 않은 라임 혹은 레몬을 두 조각 넣고 구워줍니다~




끝!

장식은 하기 나름~

전 물론 못하지 말입니다..,,ㅜㅜ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 탄생!!!


완전 쉽죠?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oenix999
    '13.3.19 2:01 AM

    추억만이님 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물론 절 모르시겠지만^^
    요리가 아주 맛나 보이네요. 전 생선요리는 설거지가 더 귀찮아 아예 시작도 못하는데 부럽습니다.

  • 2. 눈대중
    '13.3.19 4:12 AM

    요즘 아드님이 말을 잘듣나봐요, 이런 음식도 차려서 아내분에게 드리고^^

  • 3. 다아시부인
    '13.3.19 7:52 AM

    와 ~ 반갑습니다. 오래간만이죠? 울 남편도 와인 좋아하는데 화이트 있으면 연어 준비해야겠어요.

  • 4. 피치피치
    '13.3.19 9:56 AM

    쩝~~~~ 쉽고 간편하지만 멋스러운 메뉴네요^^

  • 5. 오리
    '13.3.19 10:32 AM

    저장해갑니다. 너무 맛나게 생겼어요.

  • 6. Xena
    '13.3.19 12:01 PM

    디너로 좋겠다, 생각하며 봤는데 와인 안주라 하셔서 웃음이...ㅎㅎ
    데코도 훌륭하시지 뭡니콰? 맛있어 보여요

  • 7. 깊은바다
    '13.3.19 4:47 PM

    장식 넘 괜챦은데요? 전 늘 시판 타르타르만 썼는데 다음에는 라임이나 레몬 이용해서 해봐야겠어요. 간편하면서 정말 폼나네요.

  • 8. 멋쟁이토마토22
    '13.3.20 4:30 PM

    좋은정보 감쏴 ..도전해봐야겠어요

  • 9. 간장게장왕자
    '13.3.27 5:17 AM

    좋은정보 잘보고 눈팅만 하고 갑니다.^^

  • 10. 간장게장왕자
    '13.4.1 3:45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7616 마음을 보양시켜줄 도가니탕을 끓였습니다...대파썰기 기초 11 소연 2013.03.24 8,708 2
37615 난생 처음 도전........결과는????????? 26 피치피치 2013.03.24 7,556 4
37614 그동안 먹은 먹거리 몇가지, 제주사진 몇가지 26 노니 2013.03.24 10,889 4
37613 미국인 친구들 초대해서 저녁식사 49 부관훼리 2013.03.24 21,526 6
37612 비트와 단호박 넣은 해독쥬스 (자게 원글님 정말 감사해요!) 7 vvvv 2013.03.24 11,873 5
37611 손사장네 식탁에도 봄날은 왔다. 11 손사장 2013.03.23 7,970 3
37610 살림 초보를 위한 초간단 메뉴짜기 28 미모로 애국 2013.03.23 16,837 4
37609 38차 모임공지...(닭볶음탕) 6 카루소 2013.03.23 6,238 3
37608 냉장고에 찬밥 있어요. 12 오후에 2013.03.22 10,201 1
37607 갑자기 쌀쌀한 날씨 착한 메뉴 얼큰 두부 미나리탕 19 경빈마마 2013.03.22 12,970 1
37606 마늘항정살 조림 ( 레시피 수정-꿀 2T 넣었어요. 16 kjw 2013.03.21 12,319 4
37605 아이가 만든 딸기+ 생크림 + 카스테라 9 마이빈 2013.03.21 7,381 0
37604 내가 좋아하는 베이킹^^ 17 핑크팬더 2013.03.21 9,141 1
37603 레사네 식탁^^(아이들과 함께한 상차림) 12 레사 2013.03.21 9,999 2
37602 냉이 그리고 조기 봄을 느껴보세요~ 6 금순이사과 2013.03.21 5,075 1
37601 봄 고딩 밥상입니다.^^(개도 있음.) 131 jasmine 2013.03.20 35,258 16
37600 이러다 키톡도 못 오겠다... 통 밥을 안해요 16 오후에 2013.03.20 9,445 4
37599 묵은지와 돼지 앞다리살이 만나니! 숭덩숭덩 묵은지 찌개 21 경빈마마 2013.03.20 13,705 4
37598 강화도 시댁 밥상 36 에스더 2013.03.20 17,944 4
37597 김샘따라잡기...바지락살두부찌개 18 소연 2013.03.19 8,286 3
37596 김장 김치로 김밥만들어 소풍가세요~ 20 아베끄차차 2013.03.19 16,178 4
37595 입안에서 톡!톡! 짜릿한 매력쟁이 ‘알밥’ 9 하나미 2013.03.19 9,026 2
37594 속이편한 시골밥상 쑥국 20 황대장짝꿍 2013.03.19 8,395 4
37593 친정아버지 생신상차림 외 세 가지 밥상 72 LittleStar 2013.03.19 35,251 8
37592 키톡 수질관리하러 왔습니다, 협조 좀 해주셔야겠습니다 ㅎㅎ 37 깍뚜기 2013.03.19 12,252 9
37591 간단하면서 폼나는 연어구이 13 추억만이 2013.03.19 10,646 7
37590 이른 봄 최고의 약초 냉이된장찌개 6 황대장짝꿍 2013.03.18 4,706 1
37589 레사네 식탁 (2) 쭈꾸미 삼겹살 전골과 양념 피조개 12 레사 2013.03.18 8,38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