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버섯 전골.
이름만 들어도 온 몸이 시원해 지는것 같습니다.
굴이 제철이죠.
생굴을 먹어도 맛있고 굴김치를 담가 먹어도 맛있지만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버섯과 함께 보글 보글 끓여낸 굴 버섯 전골은 어떤가요?
버섯과 콩나물 무 두부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에 굴만 넣은 겁니다.
다시물을 끓인 육수에 다대기 한 스푼만 풀면 시원하고 칼칼하게 먹을 수 있는
굴 버섯 전골입니다.
바로 익혀 빨리 먹어야 하는 굴 버섯 전골 끓이기도 쉽습니다.
다른것 필요없이 김치만 있으면 됩니다.
보글 보글 끓고 있는 냄새도 어찌나 맛있던지.
"엄마 뭐 끓여요?." 하는 아이들.
버섯과 굴 콩나물 무 두부 까지 뭐하나 안좋은 재료가 없어요.
굴 버섯 전골재료는
굴 300g,콩나물 150g,느타리버섯 200g,enqn 150g(1/3모) , 무 150g,청양고추 1개 파 조금 ,
다시마 1조각, 다시멸치 15섯 마리 정도
소금 1/2T,마늘 1/3T,다대기 1T 또는 고춧가루 1/2T 정도 필요합니다.
굴은 연한 소금물에 씻어 건져둡니다.
버섯도 결대로 갈라주고요. 콩나물도 씻어 둡니다.
다시물을 낼 기본 재료입니다.
무와 다시마 다시멸치 이 3가지만 있으면 맛있는 육수를 만들 수 있어요.
두부 1/3모 정도 됩니다.
다대기 한 스푼
육수 끓이기 전에 무는 먹기 좋게 썰어넣습니다.
센불에서 10분 정도 끓여낸 육수 입니다.
뚝배기에 육수를 붓고요.
건져낸 무는 먹기 좋게 썰어 다시 육수에 넣어줄겁니다.
무를 넣고 소금을 넣어 국물의 기본 간을 맞춰줍니다.
콩나물을 가운에 넣고
가장자리로 두부와 버섯을 돌려 넣어주고
다대기를 풀어줍니다.
마지막에 굴을 올려 한소큼 끓여내면 됩니다.
바글 바글 맛있게 끓고 있는 굴 버섯 전골
이렇게 받침 받쳐 상에 올려 국자로 각자 떠 먹으면 되죠.
호호~~불어가며 먹는 이 맛이란?
굴 300G 으로 밥상이 뜨끈하고 시원합니다.
주말 밥상에 굴 버섯 전골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