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감이 살아있는 표고 버섯 볶음,
옥정호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으로 버섯 볶음 했어요..
재료가 신선하니 맛도 역시나 좋습니다.
무농약 재배라서 흐르는 물에 한번 행궈내고 큼지막하게 썰었답니다.
버섯하나를 4등분 했어요.
마늘과 양파를 먼저 익혀 줍니다. 덜익으면 매우니 푹익히려고 먼저 넣어 줬어요..
버섯 볶음 할때 마늘은 다진것보다 통으로 넣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다진 마늘 넣으시려면 처음부터 넣지 마세요.. 마늘이 먼저 타요.
통마늘 넣는게 더 맛있는것 같아서저는 통으로 넣는데, 익는 시간이 많이 걸릴까해서 슬라이스 했습니다.
마늘과 양파가 익었으면 버섯 넣어주세요..
처음엔 너무 물기가 없는것 같은데, 조금 지나면 버섯에서 물이 나와 반질 반질 해져요.
생당근을 좋아해서 마지막에 넣고 휘리릭 저어주고 완성했어요.
조리 시간이 길면 버섯에서 물이 빠져나와 머섯이 숨이 죽는다 할까요?
갓이 반질 반질 해지면 그때 부턴 이제 드셔도 되는거에요..생으로도 먹는데요^^
버섯, 양파, 마늘, 당근 하나씩 수저에 올려 놓고 한입에 먹으니, 풍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