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일부터 한달동안
슬로시티.슬로푸드..청산도 유채꽃만발한 섬을 일주하는 "슬로길걷기대회"가 개최됩니다.^^
청산섬에서 자란...해풍맞은 쑥으로 오늘 사위생일에 보낼 쑥인절미를 해보았습니다.
드라마.봄의왈츠 촬영지였던 청산도 당리해변가입니다.^^
추억의 선학알미늄(양은)상에 쑥인절미를 올려보았습니다.
2012년 4월 1일부터 한달동안
슬로시티.슬로푸드..청산도 유채꽃만발한 섬을 일주하는 "슬로길걷기대회"가 개최됩니다.^^
청산섬에서 자란...해풍맞은 쑥으로 오늘 사위생일에 보낼 쑥인절미를 해보았습니다.
드라마.봄의왈츠 촬영지였던 청산도 당리해변가입니다.^^
추억의 선학알미늄(양은)상에 쑥인절미를 올려보았습니다.
대..대박입니다!!
진짜 맛있을것같아요!!!!!!!
정말 맛있어 보이세요.?..모양이......ㅋㅋㅋ
제가 실은 서울서 내려와...이런떡 처음해 보는거라서요.ㅎㅎ
방앗간가서 쪄 오고 (여긴 떡을 다 안만들어줘요.)
동네 할머니한테 해달랬더니...떡~허니 비닐깔고...ㅋㅋ
떡에 콩가루 실실 묻혀서 맘대루 자릅니다.ㅠ.ㅠ
냉이맘님 미워용 ㅠㅠㅠㅠㅠㅠ
어쩌죠 미안혀서,..ㅠ.ㅠ
저도 먹고싶네요.
아흐... 고문이 따로 없네요. ^^
고문하는길에........
쫀득고소하니~맛이~맛이~너므너므 좋아요 모양은 욱기지만.ㅎㅎㅎ
유채꽃밭이 너무 아름답네요
님은 너무 좋은 곳에 사세요
달려가고 싶어요....
쑥향이 82에 가득합니다
봄이면 유채꽃피고....지고나면
양귀비같이생긴꽃.이름이 머라더라...한들한들하니 예쁘구요.또 지구나면
코스모스가..만발
그렇게 그렇게 청산도에 사계가.......흐릅니다
아.. 저 사진을 보니 청산도 가고싶어 미추어버리겠어요 ㅠ_ㅠ
서울에서 청산도는 너무 멀어요 ㅠ_ㅠ
미추어 버리겟또요.?ㅎㅎㅎ
강남터미널 호남선에 첫차7시50분.몸을싵고 훌쩍 떠나바요.
청산도에서 늦은 점심먹을수 있어요..ㅎㅎㅎ
진심 침 주룩. ㅠㅠ
침 따끄세여....ㅎㅎㅎ아휴 괜히 올렸나바요 미안해서.ㅠ.ㅠ
로긴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청산도표 쑥떡이군요.
저도 모르게 떡을 향해 손을 뻗친.....얌얌얌 소리 들리시죠? ㅋㅋ
청산도는 지금완연한 봄. 겨우내 움츠렸던 마을 여기저기서 경운기소리가 들리고 ...
논둑엔 지천으로 냉이 쑥이쑥쑥 크는소리가~.
지난가을 사두었던 찹쌀.
시골찹쌀이라 그런지 찰기가 더 쫀득..
미안합니다 혼자 얌얌해서리...........ㅠ.ㅠ
아.....아......................아.........................................ㅠㅠㅠㅠ
쑥인절미 완전 무진장 참마로 억세게 무쟈게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
우짠디야~~~~~~~~~~~~참말로ㅠ.ㅠ.ㅠ.ㅠ.
정말 참 아름다운 한국이네요.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음식이 몸에도 좋겠죠.
그냥 저 곳을 걷다보면 건강해질 거 같은 느낌이 팍 드네요.
가고 싶어요.
곧.걷기축제가 열릴거에요.주말이면 하루5천명정도.관광객이 오십니다.
섬주민이2300명인데 관광객이 더 많아요.ㅎㅎ
평생 섬에서 나서 섬에서 사신 어르신들이라..참 친절하시고 순박하고 정이 많으십니다
와우~ 정말 아름다운 섬이네요..ㅋㅋ
일반인들도 여행갈수 있나요? 당장 달려가고 싶은 동네네요..
에구 그럼요..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곳이 너무 많치요.
완도에서 카페리호타고45분이면 청산도 입니다.,
영화 서편제로 알려지기시작하여
여인에향기 봄의왈츠 해신..등등 촬영지로 방송에 요즘 많이 나오던걸요
4월1일부터 한달간 슬로우길걷기 축제를 합니다.
.11개코스로
좋은공기마시고 .경치 보면서 스트레스 확~날리러 오세요.^^
아~~ 정말 눈물 나게 먹고싶어요.
자세한 과정 알고 싶어요.
제발 가르쳐주시옵소서~~!!!^^
떡집에 전화해서 맞추거나 사먹어만 보았지....
저두 첨이라...만드는거 이웃 할모니가 해주셨는데..모양이 맘에 안들어욧.ㅎㅎ
1.찹쌀을 저녁에 씻어 불린후 (찹쌀4키로)
2.새벽에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뺍니다.
3.데쳐서 물기를 꼬옥 짠 쑥과 설탕
(쑥은 가능한 많음 좋아요 설탕300그램정도)을 준비해 가지고 떡 방앗간에 갑니다.
4.방앗간에서 알아서 찹쌀을 분쇄하고 통에찐후
동그란통에 쑥과 찐찹쌀.설탕.을 모두 넣고 스윗치를 넣으니
뱅뱅 막 돌면서 떡이 찰지게 치는역활인듯.
그릇에 물을 조금 담더니 공처럼 쳐진 떡을 담아주곤 끝~
5. 울동네 방앗간은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집에와서 조금식은후
1.큰 비닐을깔고 그위에 콩가루를 뿌립니다
2.찐떡을 먹기 좋은 두께로 쭈악 ~ 평평하게 깔아 줍니다
3.위에 또 콩가루를 뿌립니다.
4. 접시를 날로 세워 칼처럼 굴려가며 먹기 좋은 크기로 줄을 긋듯 잘라 줍니다
(접시를 세워 자르는것이 칼보다 훨씬 잘됩니다.)
5.콩고물을 꾹꾹 찍어 한입~으~~~
출출한시간..진짜 침넘어갑니다..
엿가락같아요..
몇년전 여름에 청산도 갔었는데 봄에 다시 가보고싶네요..
여름이라 어찌나 덥고 습했는지 좀 짜증이 났더랍니다..
지나고나면 이렇게 추억이 되는걸요
소라잡아서 먹었는데...냉이맘은 좋으시겠습니다.
ㅎㅎ그러셨군여. 음~쉿~!이건 비밀인데요....암두 모르는장소에요.
바다에 바위가 딱 목욕탕처럼 네모나게 생긴데가 있거든여.
거기에 몸담구고 앞을 바라보면 망망대해가~쫘악~
접시세워 칼처럼 굴려가며 일절미써시던 모습들이 생각나네요^^
청산도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고 올5월에 갈생각인데 너무 부럽습니다~~^^*
청산도내에서 캠핑이나 숙박가능한곳이 많을까요?^
지원님 반갑습니다.
근래 방송을 탄이후 청산도가 알려지기시작.주말관광객이일일5천명정도
작년엔 35만명 다녀가셨다합니다.
숙박시설이 그후 급격히 늘어나.민박.팬션이 100여개 되는걸로 알구 있어요.
제생각엔 숙박비가 좀 비싼듯.^^
1박2일팀이 머물다간 팬션도있고 일반 가정집같은 민박도 있구요.
캠핑은 여름철에 울동네 해수욕장솥밭에 텐트치고
청산도는 남쪽이라 쑥이 나오나봐요...
며칠전 시장가서 쑥버무리해먹으려고 쑥사려고하니 쑥이 없던데.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