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시작한 제리코 (Jericho) 엄마들의 기도모임이 어언 만 7년째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기도하는 엄마들> Moms in Prayer International 한국 대표이신 최복순 사모께서
뉴욕을 방문하셔서 뉴욕 롱아일랜드 연합예배에서 귀한 말씀을 나눠주시고
참석한 엄마들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롱아일랜드의 Jericho, Albertson,
Melville, 그리고 Little Neck의 모임 리더들과 멤버들이 참석한 은혜가 풍성한 집회였습니다.
모임을 주최한 Jericho 엄마들을 중심으로 예배후의 potluck 다과시간을 준비했습니다.
한 분은 쿠키를 구워 기도하는 엄마들 약자와 로고로 장식을 해왔습니다.
오늘 참석하는 엄마들에게 하나씩 나눠 드릴 선물이지요.
같은 분이 손수 만들어온 chocolate-dipped strawberries.
이것도 같은 분이 직접 만들어온 mini quiche. 예쁘게 포장을 해서 가져왔네요.
이것도 같은 분이 손수 만든 오리고기 미니 에그롤.
이 분은 요리학교를 졸업한 전문요리사입니다.
다른 분이 만들어오신 샐러드. 치즈와 올리브,
크랜베리, 피칸 등등 맛있는 재료가 다글다글 들어 있습니다.
어느 분이 가져오신 모듬 과일.
이건 제가 만든 flower toasts (플라워 토스트). 샐러드는 먹기 직전에
소스와 버무려 담습니다. 이렇게 해야 toast shell이 눅눅해지지 않지요.
그리고 이건 다른 분들이 사오신 던킨 도너츠.
여기는 커피와 디저트 station.
다른 분은 플라스틱 포크, 나이프, 스푼, 냅킨, 커피컵을 준비했습니다.
또 다른 분이 사오신 치즈 케잌.
어느 분이 미리 주문해서 오늘 아침에 Flushing까지 나가서 픽업해온
고구마케잌과 모카케잌. 기도하는 엄마들이란 글자를 써 달라고 했답니다.
케잌 위의 마카롱이 앙증맞네요.
예배가 끝나고 참석한 엄마들의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입니다.
지금이 바로 커피를 내릴 시간입니다.
다과시간 직전에 두 분이 플라워토스트에 샐러드를 채워 넣어 주셨습니다.
voila 왈라~ 레즈베리를 얹어 업그레이드 된 플라워토스트가 완성되었네요.
한 엄마가 다과를 위해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즐거운 다과 시간을 갖습니다.
음식이 어찌나 맛있는지 두 접시, 세 접시씩 드시고
아이들을 위해 한 접시씩 싸 가지고 가셨습니다.
fresh한 커피가 유난히 맛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