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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워커힐 딸기 부페 아시나요?...

| 조회수 : 18,870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3-15 12:44:44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는 매년 이맘때 딸기디저트 부페를 한다고 하네요.

와이프가 저번주에 은근히 가고싶다고 말하더군요.. 근데 가격이.... 가격이..........

택스 까지 합하면 1인에 5만원 쯤.. 된다고............. 맙소사... 맙소사......

 

 

 

아마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 그래.. 뭐 하루 기분내자. 하고 눈 딱 감고 갔을지도 모름니다...

(아.. 다시 생각해보니 인당 오만원은 좀 너무 사치인거같군요.. 밥도 아니고 디저트...가...-_-.....)

네 연예할때.. 아니 20대때 자취를 시작하고... (부모님의 눈을 피할수있죠 ㅋㅋㅋ)

.. 학생들 과외로 돈을 나름 쉽게 벌던 저는.. 씀씀이가 나름 .. 컸습니다. 아니 지금 생각해보면 철모르고

너무 컸던거같네요. 특히 그당시엔 옷사는데 돈을 많이 썻던 저는...(제가 다 벌어서 막 썼습니다. 진짜 막)

 

 

 

프리미엄 청바지가 수십벌. (아 죄송합니다 과장이 너무.... 수십벌은 아니고 15벌정도..)

고가의 브랜드의 가죽자켓, 코트들이 행거를 가득채우고...

남자가 무슨 신발욕심은 또 그리 많은지.. 자취방 신발장을 다 채우고도. 신발정리하는 행거? 를 사서 정리를할정도...

덕분에 신혼집에도 아에 옷방에 사방으로 행거를 설치해서 걸어뒀습니다 -_-;;;;;;;;;;;;;;

 옷이 맘에 안들면 직접 리폼도하고..

청바지 디스및 워싱도 잘냄니다. ..........

암튼 옷에대한 열정과 ㅋㅋㅋㅋㅋㅋㅋㅋ 씀씀이가 컸습니다...

(결혼할때 예물? 받을때도 반지 이런거 다 생략하고. 정장에 올인했습니다.. 맞춤정장가격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근데 올해 결혼을 하고보니.. 결혼준비를 하면서 보니.. 제가 얼마나 철없었는지....-_-

(30살이라 그런가요...)

뼈저리게 후회하고. 요새 옷은 spa브랜드.. 그것도 거의 잘 안삽니다..-_-;;;;;;;;;;

 

 

암튼 각설하고.

그런 저도 도저히 오만원을 내고 딸기부페는 갈수 없겠드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ㅋㅋㅋㅋㅋㅋ

화이트데이고 해서.

요새 잘하지도 못하는 요리에 푹 빠진 저는... 제가 직접 해보기로 결심....

 

 

그.러.나.

제가 일찍퇴근하고 와이프가 오기까지 짜투리 시간은 한시간. 한시간안에 모든 음식을 하고 구색도 갖출정도로

하기위해선...... 그리고 저의 미진한 실력을 최대한 감추기 위해선.......

기성품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자기합리화. 사실 베이킹은 거의 안해봐서요..)

슈퍼로 달려가서.

초코팬케익 믹스를 삼니다.

생크립을 삼니다.

그리고 딸기 큰 상자 하나를 샀습니다.

팬케익을 굽고. 딸기를 잘라서 생크림과 데코.............. 슈가파우더 뿌리고 꿀 뿌리고...

그리곤. 식빵을 샀습니다.


식빵을 동그랗게 짤라서.

팬에 굽고.

가운데 부분을 눌릅니다.

그리고 생크림을 얹고 딸기를 얹고.

슈가파우더 뿌리고.

저그릇을 언제 써보나 햇는데 이럴때 써보네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쌩뚱맞은 그릇이라 ㅋㅋㅋㅋ

또 아이스크림도 샀습니다.

딸기를 반짤라서. 설탕. 레몬즙과 함께 한시간정도 절여둡니다.

(전 설탕대신 꿀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함께 내옵니다.

이렇게 어설프게.

저만의 딸기 부페를 완성?-_- 하였습니다.

음.......... 느끼.. 하더라구요 ㅋㅋㅋ

맛은 별로겠지만.

그날 저희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나나
    '12.3.15 12:47 PM

    아 완전 멋져요.

  • 나우루
    '12.3.15 12:49 PM

    앗 바나나님이시네요~~~ 저 포치드 에그 하는법 보고 집에서 해봤어요~ 성공해서 너무 신기하드라구요.
    호텔조식으로 먹던 포치드에그를!!!!!!!!!! 저 정말 신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2. 튼튼맘
    '12.3.15 12:49 PM

    참으로...누구 남편인지...행복하시겠어요^^

  • 나우루
    '12.3.15 1:56 PM

    와이프가 저한테 더 잘해줍니다... 제가 요새 직업이 거의 반백수라 할일도 없고 ㅋㅋㅋ-_-

  • 3. 세실리아74
    '12.3.15 1:21 PM

    눈만 갖고와서 죄송요^^;항상 구경 잘하고 있어요..
    어쩜 남자분이 꼼꼼하고 다정하세요?부럽부럽...
    부인분이랑 아우라가 장난 아니네요..너무 멋지세요..
    저희집 아자씨는 뚱실한 몸을 가리기위해 옷을 입는데
    나우루님은 진정한 패셔니스타시군요....

  • 나우루
    '12.3.15 1:56 PM

    ㅎㅎ 의외로 다정하진 않아요~. ^^;;; 무뚝뚞함도 많은 성격이거든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 미스코리아
    '12.3.15 1:54 PM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그집 장모님 심하게 부럽습니다.
    누구 사위인지~~~

  • 나우루
    '12.3.15 1:57 PM

    제가 장가를 잘갔죠... ^^;;
    흘흘. 칭찬 감사드립ㄴ다~

  • 5. 물방울
    '12.3.15 1:55 PM - 삭제된댓글

    아~~이, 부러...
    울 남편은 다 잘하는데 이건 좀 못하는듯...요리..

    수십벌이 부담 스러우면 십수벌이라 카면 편함다...

  • 나우루
    '12.3.15 1:58 PM

    아 그런방법이 있:군요..
    십수벌 있는남자입니다 저!!!!!

  • 6. 김명진
    '12.3.15 1:56 PM

    정성이 정말 대단 하시네요.
    심오한 가정 경제를 깊히 세기어 나온 작품이...너무 멋있습니다.

  • 나우루
    '12.3.15 1:58 PM

    ㅎㅎ 핫케익 믹스는 아직도 한봉다리 남았구요. ^^
    생크림 남은거랑 빵 끝부분 쪼가리 남은건 오늘 아침으로 찎어서 먹었구요~
    아이스크림은 아포카토 해먹어야지요~ ^^

  • 7. 굴러간다
    '12.3.15 1:59 PM

    남편한테 보라했더니 한 마디 하네요 ㅋㅋ

    " 야, 안 돼~~!!"

  • 나우루
    '12.3.15 2:00 PM

    이거 사실 엄처 쉽자나요^^ 레시피란것도 없고... ...
    이게 제 요리? 의 한계입니다 ㅋㅋ

  • 8. 독수리오남매
    '12.3.15 2:14 PM

    ㅎㅎ 워커힐의 5만원짜리보다 더 훌륭하네요.
    자상한 남편표 50만원짜리 식탁입니다.

  • 나우루
    '12.3.15 2:37 PM

    헐 이댓글 보고....... 가슴이 왠지 모르게 뛰네요 ㅋㅋ 왜 이런감정을 독수리님께 느끼는거죠 저 ㅋㅋ

  • 9. 너부리샴푸
    '12.3.15 2:19 PM

    딸기 딸기 맛나겠어염~~~

  • 나우루
    '12.3.15 2:38 PM

    사실 딸기만 먹는게 더 맛있을지도 모르겠딴 생각이 -_-ㅋㅋ

  • 10. 루이제
    '12.3.15 2:25 PM

    ㅎㄷㄷ 나우루님 의상에 신경쓰실만 했네요..모델 같은 부부세요..너무 이뻐.
    사진 한참 봤어요..

    더군다나 이렇게 손끝이 야무지신걸 보니, ,,나중에 이쁜 딸 낳으실듯.

  • 나우루
    '12.3.15 2:39 PM

    헉 저 딸낳으면 아들 또 낳아야 합니다~ (저희집 손이 귀해서요;;. 아직도 이런 구시대적인 생각 갖고있는게 좀 웃기죠~?)

    제가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그나마 도움이 되는거같기도하지만.. 프로주부님들 앞에서 전 ..
    한마리 작은 양일뿐 ^^

  • 11. 돈데크만
    '12.3.15 3:18 PM

    저는 딸기 뷔페 갔다온 사진인줄..;;;

    다시 본문내용보니 직접 하신그네용...오올~~~~게다가 남푠분이시라는뎁..더 놀랍니당..@.@;;

    감각이 남다르십니당..아이디어도 좋구용...오옹.막 따라해보고싶다능.

  • 나우루
    '12.3.15 9:21 PM

    요리프로 주부님들에 비해 미천하기 짝이없네요.. 저야 뭐... 기성품이 시키는데로... 했을뿐.
    칭찬 감사드려요~

  • 12. 김씨
    '12.3.15 3:22 PM

    (이마를 탁 치며) 맙소사!!!

    이게 정녕 xy염색체가 만들어낸 섬세함이란말입니까?

  • 나우루
    '12.3.15 9:22 PM

    ㅎㅎ 사진빨이죠~~ ^^
    xy염색체도 변화해야 하는 세상입니다!!

  • 13. Erinne
    '12.3.15 3:35 PM

    그릇들도 다 신경써서 셋팅된것 같고, 딸기도 어쩜 가지런히...
    하나는 눕히고 하나는 세운거 넘 귀여워요

  • 나우루
    '12.3.15 9:22 PM

    핫......저의 회심의 포인트 캐취하셨네요.
    매의눈이세요. ^^

  • 14. 샘물
    '12.3.15 4:52 PM

    아놔~ 진짜 딸기뷔페인줄 완전 착각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하심다!

  • 나우루
    '12.3.15 9:22 PM

    에이.~ 칭찬이 과하시네요 ㅠㅠ

  • 15. 닌토
    '12.3.15 4:59 PM

    와~ 솜씨 좋으신데요? 마눌님 좋으시겠다~

  • 나우루
    '12.3.15 9:23 PM

    사진빨이 이렇게 큰건줄... 와이프때문에 제가 더 행복하네요 ^^

  • 16. 칭크
    '12.3.15 7:09 PM

    오~~~ 나도 남편 해줘야지!!!

    센스 최고십니다^^

  • 나우루
    '12.3.15 9:24 PM

    ㅎㅎ 쉽죠. 쉽고. 맛도 보장되고........
    ㅎㅎ 한시간이면 저거 다 만들고 설거지까지 다하고 기다리실수있어요~
    전 초보라 한시간인데. 칭크님은 삼사십분이면 되실듯~

  • 17. 나오미
    '12.3.15 8:30 PM

    푸헐헐..
    내일모레 만날 남편을 뽂고 싶어지네여.. >.

  • 나우루
    '12.3.15 9:24 PM

    갑자기 김치 볶음밥 해먹고 싶은 생각이 왜 드는걸까요-_-;;;;;;;;;
    나오미님도 주말 부부신가봐요~

  • 18. 오비라거
    '12.3.15 8:36 PM

    귀엽고 부지런한 새신랑이시네요~~ 행복하세요~

  • 나우루
    '12.3.15 9:25 PM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비라거님도 행복하세요~
    요새 오비에서 나온 골든라거... 정말 맛있는데 ㅋㅋ

  • 19. 오지의마법사
    '12.3.15 9:05 PM

    맛이 하나도 없어도 받는 사람은 행복할듯합니다.

  • 나우루
    '12.3.15 9:25 PM

    너무 느끼하게 했드라구요. 뭔가 깔끔하면서 새콤달콤하면서 간편한맛을 해야 하는데...

  • 20. J-mom
    '12.3.16 12:22 AM

    어휴...정말 신혼은 못말려...네요...(부럽다는 뜻..ㅎㅎ)

    모든 사람은 진심과 정성에 마음이 동하는 법이죠..^^

  • 나우루
    '12.3.16 10:59 AM

    못말리죠 ^^;; 주말부부라 그런지 더 애틋한거 같아요..
    칭찬 댓글 감사합니다.^ ^

  • 21. 오늘
    '12.3.16 6:15 AM

    세대를 잘못 타고났어;;;ㅠㅠㅠ
    요즘 남자분들은 마눌님 드시고 싶은것
    금방 대령하는 시대인가 봐요.
    멋진 남편두신 마눌님 부러워요~~^^

  • 나우루
    '12.3.16 11:00 AM

    82쿡 댓글들 보니 더 노력하는 남편이 되야 할거같아요 ^^
    칭찬리플 보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2. 꼬꼬와황금돼지
    '12.3.16 8:28 AM

    참 자상하고 멋진 남편이시네요~~
    두분 신혼생활 너무 너무 달달합니다.~^^ 보기 너무 좋아요~~^^*

  • 나우루
    '12.3.16 11:00 AM

    칭찬 감사드려요~~~ ^^
    꼬꼬와 항금돼지 님도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 23. LittleStar
    '12.3.16 9:14 AM

    오~~ 일단 웨딩사진을 좀 더 가까이 보고 싶은데... 안타까워요. 넘 작아서...
    저런 미인 아내분을 얻기 위해선 이런 센스가 필요한거였군요!!!!
    ^_^

  • 나우루
    '12.3.16 11:01 AM

    와이프가 개인정보 누출 사진 올리는거에 민감한 성격이에요. 흔하디흔한 싸이월드도 잘안하는 성격이거든요 ^^
    저 결혼사진 올리고선 혼났습니다. ㅋㅋ 제가 작아서 안보인다고 해도 막 뭐라 하더군요;;
    리틀스타님 리플 와이프 보여주면 기분좋아할거같아요... '미인' 이란 소리에? ㅋ

  • 24. yeomong
    '12.3.16 9:44 AM

    나우루님! 안녕하세요! ^^

    키친토크의 눈팅회원입니다.

    '키친토크'의 그 어떤 유혹(^^)의 포스팅에도, 끄떡 하지 않고 눈팅! 고수해왔답니다!!!
    (아! 예외가 딱 한가지 있는데요... 운영자이신 김혜경 선생님의 '희망수첩'에는, 가끔씩 댓글을 씁니다.
    이유는, 이런 좋은 사이트를 열어 주신 분에 대한 감사함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 싶어서지요^^)


    저는 슬하에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 아들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나우루님의 글을 읽고, 두가지를 저희 아들들에게 배우게 하려고 합니다.

    첫째는, 돈 벌때 절약해서 모아야한다!
    (젊고 아름다운 나이때, 멋진 옷과 구두 가방 등등... 갖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만... 현실에 맞게 써라 해야겠지요.^^ 가능하면, 제가 아이들에게 돈을 넉넉히 주고 싶어요, 자기들이 버는 돈은 저축하게 하고요.그러려고 맘은 먹고 있으나, 현실은 뭐~~~^^ 그럼에도, 꿈이라도 꾸고 있네요.)

    둘째는, 사랑받는 남편이 되려면, 이정도의 성의와 실천력은 있어야 된다!
    (사랑! 하기는 쉬우나... 유지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어렵지 않지요... 노력하면 되거든요. 지혜롭게^^)

    고마움에, 키친토크에 '첫댓글' 씁니다! ^^

  • 나우루
    '12.3.16 11:07 AM

    음.. 제가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저도 학생들을 많이 가르쳐 왔거든요..)

    전 중고등학교때 용돈을 받기보다는 필요할때마다 타서 쓰는 스탈이었는데요. 대신..
    옷을 산다거나 책을 산다거나 가방을 산다거나 뭐 암튼 저에 관련된 무언가를 살때는 항상 제가 선택하도록
    부모님께서 유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뭔가 합리적이고.. 좋은.. 아름다운 물건? 을 보는 느낌이 그때부터
    생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스스로 결정하는 결단력? 자립심도 커지구요.. (너무 거창한가요.)

    그리고 대학교가서는 제가 스스로 돈을 벌 수 있었기에 용돈을 받지 않았는데 그것도 참 좋은 일이었습니다.
    물론 가끔은 부모님이 돈을 주는거 가지고 노는애들도 좋아 보이기도 했지만.

    저는 과외를 했던지라. 남들이 다 늦잠자던 일요일 아침. 그리고 평일 하루정도 시간내서 했거든요.
    저에게 나름의 근면함과 성실함을 선물한거같네요~

  • yeomong
    '12.3.17 8:50 AM

    나우루님의 부모님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자식의 선택을 '바라 보며' '기다려주기'는 부모의 '인내심'이 무엇보다 우선되야 하거든요.

    좋은 말씀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나우루
    '12.3.16 11:09 AM

    사.진.빨. 이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

    아이스크림 그릇 저거 인터넷 무슨 싸이트에서 샀는데.. 아 기억이 잘안남니다. 아 유명한 사이트였는데..
    소품 모아놓고 파는.... 아.. 정말 죄송해요.. 제가 다시 찾아보고 알게되면 쪾지 보내드릴게요~~

  • 25. Irene
    '12.3.16 10:08 AM

    딸기철이군요. 사진만봐도 디저트의 맛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저는 미혼여성인데..
    나우루님같은분은 주로 어디에서 서식하시나요? 탐납니다. 정보공유 부탁드려요!!

  • 나우루
    '12.3.16 11:09 AM

    아..음....

    저의 한 단면만 보고 계신검니닼 ㅋㅋ ^^:; 칭찬감사드려요~

  • 26. 화창한토요일
    '12.3.16 10:28 AM

    우와........
    나우루님 와이프님은 전생에 분명히 분명히 나라를 구한 뇨자.....

  • 나우루
    '12.3.16 11:10 AM

    제가 나라를 구했죠 너무 센스있고 믿음가는 와이프를 만났습니다. ^^

  • 27. jasmine1
    '12.3.16 12:10 PM

    제목과 사진만 보고 워커힐 디저트구나...했다가 깜짝 놀랐어요...와 솜씨좋으세요!!
    안 느끼할거 같은데...^^

  • 28. 다몬
    '12.3.16 12:37 PM

    이거~~~~뭐여?
    요새 남자들 다 이런겨?
    심히 부럽사옵니다~~~~~~~~~~~~~~~ 에공

  • 29. 호호아줌마
    '12.3.16 1:06 PM

    와아~~~~
    나우루님 부인께서는 전생에
    나라를 여러번 구하셨나 봅니다..

  • 30. 국민학생
    '12.3.17 3:37 PM

    아이고 너무너무 귀여워요. 행복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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