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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ay
'12.7.1 4:57 PM요즘 시장에 쇠비름나왔던데..., 어려서 시골에서는 흔하게 보던 풀이었는데 반갑네요.
읽어보니 대단한 풀 ^^냉이맘
'12.7.2 11:21 AM저 어릴적엔 이 풀로 소꿉장하고 놀았었죠 처음 먹을땐 풀 먹는것 같아 망설여졌는데 먹으니 몸이 효능을 알아서 먹게 되네요 .샐러드로 무침으로 쌈에섞어 ...^^.
2. 대충대충
'12.7.2 10:09 AM저도 요즘들어 효능을 알게되었는데..
시어머니도 어떻게 아셨는지 제철일때 데쳐서 말려 달라고 .한아름 가져오셔서. 오늘 엄청 말리고 있어요.
엤날엔.. 그냥 풀이었는데...
서양에서는 샐러드로 먹는다고... 데쳐서 말린후..다시데쳐 볶아먹으면 고사리같다는데..
말려서 먹어봐야겠네여..3. 냉이맘
'12.7.2 11:25 AM양파와함께 볶아 보니 정말 고사리맛이 나더라구요.세상엔 우리가 미처 몰라서 그렇지 그냥 생긴게 없는거 같아요..요즘 밭에 한창인데 두고 먹으려면 데쳐서 말려 놔야겠어요.
4. 엄마의텃밭
'12.7.2 3:59 PM쇠비름을 시장에서도 파는군요..
저희집에 지천에 깔렸는데 ^^;;;
저희 외할머님이 효소담그신다고 가져가신적도 있었거든요
지인분이 폐암 말기셨는데 거기에 좋다면서..
쇠비름을 볶으면 고사리맛이 난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냉이맘
'12.7.6 7:04 AM너무 흔하다보니 귀한건 모르는것같아요...
딱히 아픈데가 없어서 그냥 상추쌈먹을때 조금씩 곁들여 먹어요 저는..^^5. 게으른농부
'12.7.3 6:58 PM이쪽에서는 비닐하우스에 쇠비름을 키워 고소득을 올리는 분들도 많더군요.
닭들도 쇠비름을 아주 잘먹는 것을 보면 건강에 좋은 것은 확실한 모양이예요. 잘 지내시죠? ^ ^냉이맘
'12.7.6 7:05 AM우앗~!농부님 대체 어디갔다 오셨쎄요.?
게으른농부
'12.7.14 4:00 PM잠시 잠수했다가 숨막혀서 다시 나왔습니다. ^ ^
6. 원더랜드
'12.7.13 12:37 AM시골에 가면 제일 흔하게 볼수 있는게 저 풀인데
저런 약효가 있었다니 놀랍네요
그런데 여지껏 왜 관심을 못 받았는지
몇해전에는 민들레이던가가 만병통치라고 소문나서
전국 방방곡곡 민들레가 남아나지 않았다고 했었던것 같네요
저 쇠비름도 그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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