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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배추 참치볶음과 스팸볶음

| 조회수 : 62,135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2-03-09 16:47:09


방금 자게에서 보고 해 봤어요.

팬에 기름 두르고 양배추 양파  볶다가 기름 뺀 참치 다진 마늘.. 그리고 마른고추 손으로 부숴 넣었어요.

소금만 소금소금 해 줬는데 오우~~ 돼애박이햐!^^


그 글에 리플로 다양한 버전들이 있더라구요.

스팸 길게 썰어 굽다가 양배추 양파 넣고 냉장고에 불려 놓은 당면 있길래 잘게 썰어넣고 볶았어요.

후추를 후추후추 파슬리도 파슬파슬해 주니 역시 굿이야~~^^

싸고 간편하고 맛있는 반찬 맛있게 해 먹자구요~^^

자게에 글 올려주신 라플란드님 쌩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너무 짧아 서운하실까봐 순덕이 추억짤 하나 올립니다.

5년전 2월.

아이 셋 끌고...


 

장보러 가시는 대갓집 마님.


오늘도 유쾌한 하루~^^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팡팡
    '12.3.9 4:53 PM

    제가 1등?
    순덕이엄마님 글이 이리 짧으니 어쩐지 허전해요
    순덕이도 보고싶궁
    저도 오늘 저녁에 양배추볶음 해봐야겠어요

  • 팡팡
    '12.3.9 6:00 PM

    그새 순덕이 사진이 올라왔네요
    아궁~~귀여워요

  • 2. 독수리오남매
    '12.3.9 4:58 PM

    저도 오늘 해볼랍니다. ^^

  • 3. 예쁜솔
    '12.3.9 5:01 PM

    안그래도 저도 해볼려고 양배추 사다 놓았는데...
    사진을 보니 더 리얼하니
    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당케!

  • 4. 예쁜솔
    '12.3.9 5:02 PM

    아침 반찬으로 만들어 드신거죠?
    저는 지금저녁반찬 만들려고 준비 중이랍니다,

  • 5. 띠링야
    '12.3.9 5:04 PM - 삭제된댓글

    우와 순위권!!! 급 흥분해 로긴 합니당 쓰릉해요

  • 6. 새롭게 다시!
    '12.3.9 5:04 PM

    ㅋㅋ 소금을 소금소금 후추를 후추후추 파슬리를 파슬파슬...ㅋㅋ 돼애박. ~~사랑합니다...

  • 순덕이엄마
    '12.3.9 5:12 PM

    ㅎㅎㅎ
    저 표현은 네이버 웹툰 하는 야매토끼라는 처자의 창작이옵니다 따라 해 본 거예유~^^

  • 7. `ㅁ´·、
    '12.3.9 5:05 PM

    히트레시피에 올라가는거 아녀유 ㅎㅎㅎ순덕엄뉘가 하면 더 맛나보임요

  • 8. 과묵녀
    '12.3.9 5:08 PM

    이룬~이룬~~~실천쟁이~~~~~~~~~~~~
    제 눈에는 스팸 넣으게 더 맛있게 보입니다.
    스팸은 집에 있고 어디서 양배추 공수해와야되겠습니다.

  • 9. koko
    '12.3.9 5:10 PM

    맨아래 사진 너무너무 이뻐요. 볼 한번 잡아보고싶어요

  • 10. 가정있는 여자
    '12.3.9 5:20 PM

    으아 안그래도 자게보고...누가 좀 자세히 알려줬으면 좋겠다~ 했는데!!!! 양배추 반통 딱 남아있는데!!!! ㅋㅋㅋ 저를위한 글 같아요 ㅋㅋ 아 글구 전 순덕이 사진보면서 태교합니다. 두달뒤면 만날 우리아가 순덕언니 꼭 닮기를^^

  • 11. 항아리
    '12.3.9 5:21 PM

    아구우!! 귀여워 순덕이

  • 12. 망중한
    '12.3.9 5:27 PM

    순덕이 정말 귀여워요.. 순덕아 볼 한번만 만져보자^^
    쑥쑥 크고 있는 순덕이가 아쉬워요 ㅋㅋ

  • 13. Laputa
    '12.3.9 5:32 PM

    순덕이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리플 달아요. ㅎㅎ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실것 같아요.

  • 14. 다연맘
    '12.3.9 5:33 PM

    아고~순덕이...추억짤 넘 귀엽네요..
    독일가서 순덕이,제니보면 바로 알아보고 달려갈것같아요.
    이렇게 어린시절부터 보아왔으니^^
    양배추는 정말 뭘해도 맛있죠~~~~
    우리집도 반찬없을때 자주 해먹어요..
    순덕이엄마님~좋은 하루보내세요!!!

  • 15. 실버스푼
    '12.3.9 5:38 PM

    순덕이 맨 아래 사진
    넘 사랑스러워유
    넘 감동스러우면 웬지 울컥하면서 항시 눈물이 나유

  • 16. 띠띠
    '12.3.9 5:38 PM

    아........순덕아~~~~~

    널 어쩌면 좋으니.

    오늘밤 또 꿈에 나오겠구나.ㅎㅎㅎ

    순덕이 정말 미치긋어요.ㅎㅎ

  • 17. 벨롯
    '12.3.9 5:46 PM

    저도 양배추열풍에 동참~
    소금소금후추후추 요즘 제 컨셉인데 찌찌뽕~ ㅋㅋ
    볼이 오동통한 마님포스 순덕이 우리딸 세살때랑 씽크로 200%네요
    아우 저 뽈살 만지고퐈요..

  • 18. 킴비
    '12.3.9 6:01 PM

    그 글 읽고 분명 순덕엄니님이 키톡에 결과물 올리실거야.. 라고 생각했는디
    이렇게나 빨리...ㅎㅎㅎ
    순덕엄니님이 인증하신 만큼 한동안 양배추 볶음 열풍일듯..
    요리 등지고 사는 저도 급 해보고 싶어지네요.
    오랫만에 보는 아가 순덕이 사진도 반갑고..
    순덕엄니님의 "마님"표현에 뒤로 한번 더 넘어가고...
    덕분에 즐거운 금욜 마무리.
    그동안 사랑합니다를 외쳤는디 이젠 졸업하고 존경합니데이.
    존경합니데이
    존경합니데이

  • 19. 두리궁뎅이
    '12.3.9 6:02 PM

    실천이 으음청 빠르시네요. ㅎㅎ
    저도 집에 스팸, 양배추, 참치캔 다 있으니 해봐야겠어요.
    근데 것보담요~ 지난번 글에 올려주신 소세지 수프?? 그거 정확한 레시피랑 재료좀 알려주세요~
    그거 보고선 꼭 해먹어보고 싶거든요. 눈에 어른어른~ 맛은 어떨까 넘 궁금합니다요~ ^^

  • 순덕이엄마
    '12.3.10 6:18 AM

    양배추 양파 브로콜리 당근 삶은 스트링빈. 삶은 완두 등 집에 있는 채소들...
    시판되는 야채스톡 넣고 끓인 후 다 익을때쯤 소세지 납작하게 썰어 넣고 상에 내기전 생파슬리나 실파 다져 얹는게 다예요. 레서피 찾아보니 울 시엄니댁과 똑 같은것은 없고 다 제각각이라 그냥 눈대중으로 해 보시라고 밖에 못하겠네요 ^^;; 다 채소에서 우러나온 국물이라 어떻게 해도 맛있어요^^
    정 맛이 안나면 마지막에 버터 작은술 넣어도 좋다 하네요^^

  • 두리궁뎅이
    '12.3.10 3:10 PM

    앗!! 레시피 감사해요.
    채소 맘데로 넣어도 되는건가봐요? 감자, 쥬키니도 넣어볼까 하는데 맛이 어떠려나 모르겠네요.
    꼭 해먹어 볼께요. 감솨합니데이~ ^^

    앗, 그리고 양배추 볶음도 오늘 해먹어 봤는데 비린맛이 느껴져서 약간 실망했어요.
    근데 레시피 다시보니 마늘이 들어갔네요. ㅡㅡ;;
    남은거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꺼내서 따듯하게 다시 볶아먹을때 마늘 넣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주말 잘보내세요~

  • 20. 꼬꼬와황금돼지
    '12.3.9 6:02 PM

    집에 있는 야채로다 대강 해먹음 되겠어요~
    야매토끼 정말 재밌던데,..ㅎㅎㅎ
    아휴 애들은 왜이리 금방 크는지,...순덕이 조때 제나 조때 넘 넘 귀여웠어요,..볼통통~~^^
    지금은 또다른 매력~~~ㅎ

  • 21. 맑공
    '12.3.9 6:10 PM

    우왕~~
    실천쟁이^^

  • 22. 꿀단지
    '12.3.9 6:16 PM

    진정한 자게 눈팅족^^ 이십니다

  • 23. 행복예감
    '12.3.9 6:50 PM

    어머나.. 아가띠~!
    오리 세마리나 끌고 장보러 가시네요??
    많이 사오셨쑤??ㅋㅋㅋ

  • 24. 가브리엘라
    '12.3.9 6:51 PM

    아, 이런 좀있다 운동 나갔다오면서 양배추 사와서 해볼라했는데...
    집에 양배추가 똑 떨어져서 순덕이 엄마보다 한발 늦었네~
    소금을 소금소금 후추를 후추후추 저거 참 중독있죠?
    저도 보고 한참을 저말이 머리속에 맴돌더라니까요.
    순덕엄니, 이렇게 구석구석 다 꿰고 있으니 혹, 혹시 살림은 순덕이가???

  • 25. 요안나
    '12.3.9 6:51 PM

    아! 어쩜 좋아 순덕이!!! 넘 넘 넘 귀여워요
    애들은 안 컷으면 좋겟어요 그냥 이 상태 이대로 스톱! 하면 당근 안 되겠죠? ㅎㅎ
    저희 애들은 벌써 커서 다들 공부 한다고 훌쩍 떠나 있어서 이런 애기들 보면 완전 미친답니다
    더구나 순덕이 처럼 예쁜 애기 보면 더더더...

  • 26. 찌우맘
    '12.3.9 7:06 PM

    당분간 양배추 품귀현상 나오겠네요.ㅋ~

  • 27. 화이트
    '12.3.9 7:13 PM

    순덕아~~~~~~~~~~~~~~~~~~~~~~~~~~~~~~~~~~~~~~~~~~~~~~~~~~~~~~~~

    볼살 어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구나

    아줌마가 좋아하는 모습은 일반적인 모습이 아닌...

    코흘리거나 뭐 먹다가 확~~ 엎어버린모습, 양말 확~~ 벗어놓고 만화보습 ㅋㅋㅋ


    엄마가 알면 속 터져 하는 모습인데... 아줌마 이런 거 넘 좋아해 ㅋㅋㅋㅋ


    이제 다 켜서 학교도 댕기는거 같은데.... 아줌마는 너의 어렸을 때 모습을 잊을수가 읍구나


    순덕아~~~~~~~ 한국에 오면 팬미팅이라도 하자 ㅋㅋㅋㅋㅋㅋㅋ

  • 28. 열무김치
    '12.3.9 7:16 PM

    옴마나, 나도 양배추 똭 꺼내놨더랬는데 !!!!!!!!!!!!!!!!!!!!!! 헉~~~~~~~ 자게의 위엄 !

    기여운 순드긔 어디가니 우쭈쭈쭈쭈~~~~~~~~~~~
    (지금은 우쭈쭈쭈쭈가 이미 안 어울리는 나이가 되었네요 ^^)

  • 29. aristocat
    '12.3.9 7:17 PM

    소금을 소금소금...!!!!!!
    순덕엄마님도 우사미님퍈이라니 완전 반가워요!! 낼 드뎌 토욜입니당 ㅎㅎ
    그나저나 순덕양, 으흥~~ 초절정귀여움이에요!!!!!

  • 30. lisa
    '12.3.9 7:27 PM

    벌써 리플 주르륵 ?

  • 31. 눈대중
    '12.3.9 7:47 PM

    이 아침에 해먹으려다가, 사온게 빨간 양배추라-_-;
    참치대신 꽁치 통조림이라.

    방금 배추썰고 느타리 버섯볶아 맛없게 먹고 있는 나님-_-;

  • 32. 푸르름
    '12.3.9 8:11 PM

    울 순덕이~~
    아웅~

  • 33.
    '12.3.9 8:22 PM

    ㅎ 순덕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 대갓집 마님..

  • 34. 커피홀릭
    '12.3.9 8:26 PM

    볼 빵빵 순디기..다시 봐도 귀엽~~~

  • 35. 원빈
    '12.3.9 8:27 PM

    언젠가 꼭 순덕어머니의 레서피대로 요리 해볼거에요^^ 이미 몇개는 해봣어요

    카~~엄뉘 너무 빨리오신거 아닌가요? 다음에 얼마나 느리게 오실라고ㅜㅜ 여름되서 오는건 아니겟져?

    그리구 순덕어무니..어무이가 딱 제 엄마뻘이셔요
    전 다른분들처럼 순덕엄뉘를 온니~가 아니라 어머니~라고 불러야할 어린나이의 여자
    (포스 작렬 큰언니보단 어리고 제니보단 나이 많아요ㅋㅋ)
    원빈판박이에 요리짱이 아니라서 지송해요ㅜ.ㅜ

    저때 순덕이 엄청 귀여워서 맨날 저런 동생 있었으면 하고 리플달면서 사춘기를 보냈어요ㅋㅋ

  • 36. 해리
    '12.3.9 8:28 PM

    순덕엄니는 키톡의 얼뤼어답퉈!!!!

    저도 내일은 양배추 저거 함 해볼랍니다.


    애들은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귀여운걸까요?
    저런 볼탱이는 호로록 쪽쪽 빨아먹어야 하는데...

  • 37. 진진엄마
    '12.3.9 9:07 PM

    흔한 반찬도 온니가 하면 '요리'같어요~~ 소금소금 후추후추 파슬파슬의 힘인가?
    저희 둘째는 이 만화 너무 좋아하는데 한글 읽는데 진짜 오래 걸리거든요
    그래서 읽어주는데.. 얼마전까지 짱구 비디오가 우리말 교재였다가 이제 이걸로 바뀌어서,
    녀석의 우리말 구사형태는 어딘지 약간 특이합니다 ㅎㅎ

    포스트가 너무 짧아 쉽게 여길 못떠나고 있어요.. 플레!
    대갓집 마님 순덕양 포스가 멋지네요.. 들레이히!

  • 38. 초록세움
    '12.3.9 9:26 PM

    저런 밥상을 차려주면 순덕이처럼 될 수 있을까요? 정말 귀여운 따님 덕분에 요리가 더 빛나네요. ^^

  • 39. 꿈돼지
    '12.3.9 9:47 PM

    예쁜딸이네요너무귀엽고앙증맞아요...

  • 40. 루이제
    '12.3.9 10:01 PM

    조아요조아요..간단한재료에 더 간단한 조리법..설겆이도 편하고..ㅋㅋㅋ
    검증까지 이렇게 빨리빨리,,순덕엄니..최고에요.
    퇴근전,,들러본 자게에서 살짝 눈팅하고..과연 내가 내일아침,
    있는 양배추로 저리하면 우리 새끼들도 감지덕지 먹어줄런지..의문이었는데..
    용기가 생기네요. 머..그나마,,엄마가 늦게 일어나면,,식빵 한쪽 먹는거지만요.
    어쨋던,,내일은 토요일..쉬네요..순덕어머님,,해버 나이스 위캔~~ 하세요~

  • 41. 벚꽃
    '12.3.9 10:17 PM

    흐억...반칙
    너무 짧아요^^

  • 42. 쓸개코
    '12.3.9 10:17 PM

    요리보다도.. 순덕이 사진이 눈에 짝~~ 붙네요^^
    오랜만에 보는 순덕이다운 사진이라 좋아요!
    다음엔 콧물흘리는 사진 다시한번 더!

  • 43. Xena
    '12.3.9 10:32 PM

    으아 순더기 늠후늠후 귀여버요오오오~~~~~~~
    한참 열받고 있었는데 글이랑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요 언냐...
    근데 자게에 저런 팁들이 올라오나봐요? 왜 키톡에 안올리셨을까나

  • 44. J-mom
    '12.3.9 10:56 PM

    잠수에서 벌떡~ 이 아니고 (물에서 나오니까 ㅋㅋ) 푸어!! 하면서 나왔음.

    은근 자게사랑 대단하신다니깐....ㅎㅎ
    근데 참...실천력 대단하셔요.
    저두 그거 봤는데 할생각 못했는디..

    암튼 순덕이네 집가면 번데기도 비쥬얼 상탈 기세...ㅋㅋㅋ

  • 45. 베티
    '12.3.9 11:01 PM

    마님 저 표정 어쩔... 넘 귀여우...
    저도 자게서 이거보고 얼렁 참치사다 따라해 볼꺼여유...

    저.. 나름 숨은 팬!!
    흐흐...
    참 오랜만에 댓 글 달아요^^

  • 46. 꿈꾸다
    '12.3.10 12:00 AM

    양배추 한통 사둔거 이제야 빛을 보겠어요.
    다양한 버전들 저도 저장해 뒀지요 ㅋㅋ
    아가때 순덕이 보니 완전 반가운거 있죠!! ^^

  • 47. 미도리
    '12.3.10 12:10 AM

    소금만 소금소금~~~ ㅋㅋㅋ 최근 본 영화에서 '널 방울방울해~'하던 게 생각나네요^^
    정말 간단 레시피~ 저도 해봐야 겠어요~

  • 48. 순수감자
    '12.3.10 12:21 AM

    순덕이가 순덕순덕순덕....................^^
    오리 세마리 끌고댕기는 저 통통한 볼따구~~~
    어쩔겁니까..........철퍼덕......이뽀이뽀!!!

  • 49. 카모메
    '12.3.10 12:21 AM

    양배추볶음 정말 맛있죠. 저는 따뜻한 반찬 먹고 싶은데 이것 저것 다듬기 귀찮을 때 양배추만으로 해먹어요. 마늘 편썰어 볶다가 양배추 볶고, 마른 고추 부셔넣고, 맛간장 휘리릭 둘러요. 정말 귀찮으면 마늘도 안넣는데 그래도 맛있는거 있죠. ^^

  • 50. 후라이주부
    '12.3.10 1:01 AM

    대갓집 마님 눈이 참으로 새초롬 하시네..

    애셋 끌고 장보기가 여간 힘들지 않으셨을텐데 친정엄니께서 좀 도와주시지... ㅎ

  • 51. 봄(수세미)
    '12.3.10 1:09 AM

    저도 오늘 만들었더니 고딩아들이 엄지손가락 올려줬고 남은걸로 깻잎에 싸서 김밥만들었더니 딸이. 엄지손^ 금방 만들수있어 좋더군요. 순덕이~ 행복한얼굴로 한참을 봅니다.^^

  • 52. 김명진
    '12.3.10 1:19 AM

    복뎅이 우리순덕이 아까워서 나중에 시집을 워쩨 보내실랑가요....이쁜 사진보고 나니 오늘 잠 잘오겠어요. 헤헤헤

  • 53. 신통주녕
    '12.3.10 1:55 AM

    ㅎㅎ 순수감자님. 왈..
    "순덕이가 순덕순덕........ ^^ "

    후라이주부님 왈..
    "애셋끌고 장보기 여간 힘들... 친정엄니께서 좀 도와주시지.. ㅎ "
    ㅋㅋㅋ

    순덕엄마님 글에는 댓글마져도, 다들 왜이리 맛깔난지... ㅎㅎ

  • 54. 오늘
    '12.3.10 4:18 AM

    ㅋㅋㅋ 순딕이;;;ㅋ

  • 55. 순덕이엄마
    '12.3.10 6:27 AM

    오늘은 제 글보다 리플들이 더 재밌네요~^^
    이렇게들 웃기면서 글들 안쓰고 다 어딨다 튀어나오시는거임? ㅎㅎ
    오늘은 개별 답글 안 쓸 결심으로 가볍게 올린거라 리플들 하나하나 아주 느긋~~하게 즐기면 읽었네요 흐흐
    고마워요 온니 동생 친구님드라~^^

    자게가서 다시보니 참치볶음은 비린내 난다는 말씀들도 있던데..
    제가 김치 참치 볶음..참치 김치찌개도 별로 안 즐기는편이거든요.
    그런데 저것은 냄새 안 났어요.
    기름이 뜨거워 진 후 양파와 양배추 볶아요. 거의 다 익었다 생각될때 기름 따라낸 참치와 마늘 넣고 휘리릭 한번 그리고 마른통고추 부수어 넣고 한번더 휘리릭 끝! ^^

    영배추 싸고 몸에 좋으니 많이 먹읍시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56. 나우루
    '12.3.10 6:49 AM

    저도 자게보고 해볼라고 생각했었는데 순덕이 어머님께서 사진이랑 같이 올려주시니 더 해보고싶어졌네요!!! ^^ 항상 글 잘보고있습니디

  • 57. 달팽이엄마
    '12.3.10 8:00 AM

    순덕이는시집가기힘들겠어요
    82에많은국민장모님들이 사위감한테호락호락할꺼같지않아서ㅋㅋ 아까버서어쩌

  • 58. 지니
    '12.3.10 9:16 AM

    아 귀여워~. 아웅 귀여워~ 아 부러워~ ㅡ.ㅡ

  • 59. sm1000
    '12.3.10 9:30 AM

    저는 마침 불고기 재운게 있어서 좀 잘게 썰어서 양배추+양파 볶다가 같이 볶아주니,, 좋네요
    아침에는 모닝빵과 같이먹으니 고로케 맛도나궁..

  • 60. 상큼마미
    '12.3.10 11:23 AM

    순덕이 넘 예쁘다~~~

  • 61. 콤돌~
    '12.3.10 11:23 AM

    오홋!!
    양배추볶음....저 지금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양배추 꺼냈어요~^^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반찬 하나 배웠슴돠~~

    순덕아~~~~~언니는 순덕이가 더이상 크지않고 멈췄으면 좋겠구나(순덕엄마님은 싫으시죠?ㅠ)
    순덕이 보면서 문득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아침입니다...
    (아! 잠이 안깼나봐요~혼자 아주 달나라까지 생각이 뻗쳤네요 ㅋㅋㅋ)

  • 62. 휠천사
    '12.3.10 3:47 PM

    양배추 소비해야겠어요 감사~~~~

  • 63. jeni yun
    '12.3.10 7:55 PM

    아우 순덕이 넘 귀여워~ ㅎㅎㅎ 옆에 있음 볼에 뽀뽀라도 하고 싶을정도네요.
    질문이 있는데요! 독일에선 스팸 어떻게 구해요??? 저 몇번 사고 못먹고 다 버렸어요 ㅡ ㅡ;;

  • 순덕이엄마
    '12.3.10 10:14 PM

    스팸은 한국수퍼에서 주문합니다 ^^;;;
    독일슈퍼에도 캔이나 병에들은 햄소세지 코너에 가면 내모난 캔에 Früstück 슁켄이라고 있는게 그게 스팬같은 햄이예요. 맛은..스팸과 비슷한데 미묘하개 향이랄지..가 조금은 다르더군요^^

  • 64. 하늘재
    '12.3.11 2:41 AM

    우훗~~
    장 보러가 대갓집 마님 표정이 너무 심오해서~~~ㅎ

    만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순덕이 뽈!!!
    너무 사랑스러워요!!!

  • 65. 푸우
    '12.3.11 9:57 AM

    순덕이가 몇살인가효?
    9살? 8살? ㅔㅈ 아이 또래 같은데 이뻐~~

  • 66. 물방울
    '12.3.11 12:26 PM - 삭제된댓글

    오웅@@
    미쵸미쵸..아기 순덕이 밖에 안보여욤.~~

    양배추는 ...몰러...

  • 67. margaret
    '12.3.11 12:37 PM

    아기 너무 귀여워요..

    에고고 우리 딸들도 저리 귀여웠는데..지금은 사생활 존중을 외치는 틴에이져랍니다.

  • 68. 미드사랑
    '12.3.11 8:44 PM

    이거 한꺼번에 많이 해두고 냉장고 넣어두고 먹어도 될까요?
    아님 조금씩 바로 해먹어야 제맛이 날까요?
    밑반찬 뭐 해야 되는데 귀찮아서요. ㅠㅠ

  • 순덕이엄마
    '12.3.12 4:07 AM

    제 생각으로는 한끼에 다 먹어 치우는 요리로 적합한듯해요.
    양도 한꺼번에 많이 하시지 마시고 한접시 나올정도만 팬에 볶아야 물도 안 생기고 비린내도 안나고 맛있어요^^

  • 69. 닌토
    '12.3.12 9:29 AM

    오~ 맛있겠당~!!

  • 70. 동아마
    '12.3.12 3:09 PM

    아이쿠야....순덕이가 날 웃게 만드네여.
    미치게따 순덕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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