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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등입학 일주일째...

| 조회수 : 15,751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3-09 04:25:43

 

딸 아이가 드디어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어요.

제 나이 아직... 서른 다섯이 채! 안 되었는데... 벌써 학부형이 되었답니다. 허허허

벌써 이렇게 커서 학교를 가다니, 넘 기특하고 신기하고 그렇습니다.

등교한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벌써 혼자 학교 가는 게 소원이네요.

저는 그럴 생각 없는데 말이지요. ^^;;;

 

아무튼 예상했던 것보다 더더욱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내고 있어요.

금요일만 지나면 일단 한숨 돌릴 것 같습니다.

큰 아이 아침 먹여 학교 보내고 남편 출근 시키고는

지훈이 깨워서 준비시켜서 어린이집 보내면 10시...

뭐 좀 하려고 하면... 11시 20분!!! 큰 아이 학교 끝나는 시간... ㅠㅠ



학교로 뛰쳐가서 같이 집에 들어오면서

지훈이까지 (이번 주만 점심 안 먹고 와요) 데리고 들어오면 12시...

그러면 애 둘다 점심 먹여야해요.



방학은 좀 늦잠 자고 일어나서 아점먹고 그러니 괜찮은데...

이건 아침 먹이고, 숨 좀 돌리려고 하면 점심까지 해 먹여야되니 죽겠는거예요.

요즘 완전 대강 먹이기 최고의 일주일입니다.

어제는 남편 저녁으로 된장찌개 겨우 하나 끓여서 냈어요.





어느 날의 점심...

애들이 좋아하는 간장비빔국수예요.

맛간장, 참기름, 설탕, 깨소금, 김가루면 땡~

다행히 이 날은 엄마가 주신 갈비찜이 반찬으로...













어제 저녁 밥상.

미역국 (참고로 세 끼째... ㅠㅠ)

급하게 연근 조리고, 희첩에서 본 동그란 두부 사다가 부쳐주었어요.











 

뭐가 부족했는지...

지훈이는 밥 위에 케찹을 뿌려달라고 해서... ㅋㅋㅋ

밥 위에 케찹 & 미역국의 조화. 오~~~~~~~!!!



저번에 연근 하나 조렸는데, 둘이 싸우면서 먹어서,

오늘은 각각 담아주었더니. 편안~~~한 저녁이었어요. ㅋㅋ

요즘 계속되는 부실밥상이라 미안해 하고 있던 차...

딸아이가 연근을 먹으면서 하는 말이...

"엄마, 우리집엔 어쩌면 이렇게 맛있는 연근이 있어요???" 라고 하길래

기분이 무척 좋았답니다.

음... 근데 어쩌면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얼마나 제대로 못 먹였으면 연근 하나에 저렇게 기뻐할꼬~~~ ㅋㅋㅋ



다음 주면 둘 다 점심 먹고... 지훈이는 정상적으로 하원할테니...

그 때는 숨 좀 돌리고 맛난 밥상 들고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꼬와황금돼지
    '12.3.9 5:53 AM

    어머나 리틀스타님댁 꼬꼬따님 초등입학 축하드려요~^^
    영국은 일찍 학교시작해서 울집 꼬꼬는 벌써 2학년이에요~ㅎㅎㅎ

  • LittleStar
    '12.3.9 10:15 PM

    같은 해에 태어났지만 그래도 2학년이라니, 언니같네요.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 2. 애셋맘
    '12.3.9 6:39 AM

    아이들이 음식 칭찬해주면 정말 기분이 너무 좋죠?^^ 저희딸도 원래 무뚝뚝한데 언젠가 음식이 맛있었는지 '엄마는 정말 최고의 요리사야!'라고 말해줘서 기분 좋았답니다 ㅋㅋ 따님 입학 축하해요~ 저희딸도 이번에 입학했어요~~ 아침 6시에 계속 일어나고 둘째아이 유치원에 막내까지... 이번주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어요. 벌써 입술이 부르텄답니다. ㅜㅜ 그래도 벌써 여유가 생긴건지 금요일 되니 새벽부터 82질 ㅋㅋ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네요. 같이 화이팅해요!! 저는 북엇국 끓이러 고고!!

  • LittleStar
    '12.3.9 10:19 PM

    존경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국 끓이시다니...
    저는 미리 해놓은 국 데워먹이는 걸요~~~ ^^;;;
    입학에... 유치원에... 게다가 막내까지... 진짜 입술이 부르트실만 하네요.
    애셋맘님의 따님의 입학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

  • 3. 인크레더블맘
    '12.3.9 9:00 AM

    입학 축하드려요.

    저 맛있는 연근졸임 레시피 부탁드려요~~

  • LittleStar
    '12.3.9 10:20 PM

    책 보고 따라한건데, 맛있더라구요. 조만간 올려볼께요.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크레더블맘님. ^^

  • 4. 대전아줌마
    '12.3.9 9:09 AM

    아효...제가 보기에도 ...엄청 바쁘셨을 일주일이 눈에 보이네요..ㅠㅠ
    울 아이는 올해 유치원 입학했는데, 작년까진 직장 어린이집서 저녁까지 먹여서 데려왔었는데, 올해부턴 유치원은 좀 더 일찍 끝나고 저녁은 집에서 해먹여야 하는지라..이번 일주일이 저도 전쟁이었네요.
    스트레스 쌓여 신랑이랑 아이한테 짜증이란 짜증은 다 부리고..
    근데도 엄마가 좋다고 밤만 되면 파고드는 아이에게 참 미안하기도 했네요.

    에효..저도 내년이 더 힘들텐데..암튼..존경스럽네요..
    서른다섯도 안되셨는데 초등 학부모라니..그것도 부럽고요..^^; 전 낼모레 마흔..ㅠㅠ

  • LittleStar
    '12.3.9 10:23 PM

    생활패턴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적응하려면 좀 걸리겠지요?
    암튼 주부는 밥하느라 힘든게 반인 것 같아요. 누구 하나 밥 먹고 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ㅎㅎㅎ
    제가 쬐금 드문 경우이고요~ 아이 친구 엄마들 마흔 전후로 많으시더라구요. ^_^

  • 5. 대전아줌마
    '12.3.9 9:10 AM

    욜케 종종 올려주세요. 저 간장국수 레시피 넘 맘에 들어요. 저두 함 해줄래요~~ ㅎㅎ

  • LittleStar
    '12.3.9 10:24 PM

    저 그릇이 은근 큰데 아이들이 다 먹더라구요. 별 거 아닌데, 맘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

  • 6. 친정간금자씨
    '12.3.9 9:42 AM

    ㅎㅎ 입학 추카드려요 ^^
    근데 ㅎㅎㅎ 지훈이 사진 넘 우껴요 .
    혹시 *평이세요?
    저희도 11 시 20분에 마쳐서 죽을지경이예요.
    다른학교들은 점심 먹여서 보낸다 하두만 ...
    집에서 세끼꼬박꼬박 챙길려니 미치겠어요 ...헐헐
    뒤돌아 서면 집에 올 시간이니 ... 어디 마트 구경도 못하겠고 ...
    백화점 오픈시간이나 애 하교시간이나 거의 비슷해 장보러 갈때도 꼭 이 놈을 데리고 다녀야 하니 후딱 대충 사오는게 다이고 ... 정말 학부모 노릇하기 힘드네요 ..
    유치원시절이 그리워요 ...

    앞으로 12년을 이렇게 뒷바라지 해야 하는데 그죠?

  • LittleStar
    '12.3.9 10:26 PM

    같은 동네 사시는군요. ^^
    저희는 그 옆에 신**이예요.
    그러게요~~~~ 옆 동네 분당만 해도 먹고 온다던데... ㅜㅜ 이번 주도 드디어 지났고! 다음 주면 좀 낫겠지요? 늦게 오는 건 바라지도 않고, 밥만 먹고 와라... ㅋㅋㅋ 이러고 있네요.
    암튼 그... 말로만 들었던... 뒤돌아 서면 집에 온다는 것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 요즘이예요.
    우리 함께 힘내요. ^^

  • 7. 오렌지피코
    '12.3.9 10:25 AM

    ㅡ.ㅡ 올해 마흔이 된 2학년 엄마는.......정녕 젊은 그대가 부럽소!!!!!!!!!!!!!!!!!!!!!!

    ㅎㅎ 첫주가 원래 정신이 없죠. 우리는 입학식 다음날부터 급식 먹었는데... 작년 서울 무상급바람에....

    밥 먹고 오면 좀 편하다고 하지만..근데.. 전 사실은 작년 한해 1년 내내 정신 없었네요.ㅎㅎㅎ
    애 학교 보내 좀 살만 한가~~ 싶으면 종갓집 제사 돌아오듯 학교 청소며 행사 돌아와서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학교 갔다 온 놈 간식 먹여 학원도 일일이 데리고 갔다 데리고 와야지..
    큰넘 학원 보내고는 또 작은넘 데리러 가야지..
    금방 큰넘 학원 끝나고 오면 이번엔 숙제 시켜야지...

    그러다 보면 저녁밥은 1년 내내 하기 싫어진다는...ㅠ.ㅠ;;;

    그래도.. 저만하면 얼마나 잘 챙겨 먹이고 계신 겁니까!!! 자부심을 가지셔도 되요. ^^

  • LittleStar
    '12.3.9 10:30 PM

    뭐... 말이 마흔이지 요즘 엄마들은 외모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던데요? ^^
    큰 아이와 친하게 지내는 친구 엄마들도 나이가 39, 40 그래요.
    안 그래도 서울은 무상급식으로 이번 주부터 밥 먹고 왔다는 말에 얼마나 부럽던지요~~
    오렌지피코님 작년 한해 지내신 글 읽으니...
    올해는 제가 키톡에 자주 못 올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ㅋㅋㅋ

  • 8. 루이제
    '12.3.9 10:44 AM

    저두요ㅡ저두 부러워요. 마흔다섯에 둘째를 초등1학년 입학시킨 저에요..어흑-
    지난 일주일 저도 완전 정신없었어요..큰애때하고는 또달라요...4년전이니깐뇨.
    둘째는 아들이라,,큰애보다 더 어리......숙하더만뇨. 하효...한숨나오네.
    오늘도 등교시키고,,출근했습니다..사무실 책상이 유일한 제 쉼터에요.
    전업엄마님들~~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안드로메다
    '12.3.9 11:23 AM

    앗 루이제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40에 큰애 43살에 작은애 둘다 초딩 나이는 중늙으니 ㅠㅠ미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ittleStar
    '12.3.9 10:31 PM

    저도 큰 아이랑 지훈이가 네 살 차이인데...
    4년 뒤에 한 번 더 정신없겠네요. 허허허
    전업맘은 직장맘들 존경하는 거 아시지요? 화이팅! ^^

  • 9. 루이제
    '12.3.9 10:46 AM

    제 한탄 하느라....지훈이 얘기를 못했네요..타고난 개그본능이 있는거 같어요..
    저를 이렇게 아침부터 키득거리게 하는걸 보면요..아우~~~ 귀여워 죽겠네요. 안아주고
    막 부비부비 하고싶은..충동에 몸서리 쳐봅니다.

  • LittleStar
    '12.3.9 10:32 PM

    오늘 하루도 지훈이 때문에 얼마나 웃었던지... 개그본능 있는 거... 맞습니다. ㅋㅋㅋ
    애가 심각하게 개구장이인데, 사랑스런 짓도 많이 해서 커버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

  • 10. 로마네꽁치
    '12.3.9 10:57 AM

    올해 마흔이 된 네살배기 엄마는...정녕 젊은 그대가 부럽소!!!!!!!!!!!!!!!!!!!!!! 2

    아침에 딸내미 하나 어린이집 보내는것도 정신없어 죽겠는데 둘씩이나.....

    지훈이땜에 빵! 터졌네요. 지훈이팬이에요 ㅎㅎㅎ

  • LittleStar
    '12.3.9 10:34 PM

    대신 저는 제 일 하나 제대로 해 본 것 없이 결혼한 걸요~
    다행히 살림이 쬐끔 적성에 맞아서 거기서 보람을 느끼지요. ㅎㅎㅎ
    지훈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만 봐도 웃음이 빵 터질 때가 종종있지요.

  • 11. 시그널레드
    '12.3.9 11:48 AM

    따님 입학 축하드려요^^ 울 아들 학교는 이번주부터 급식 시작해서 밥 먹구 12시 좀 넘어서 오는데요^^ 제가 보기에도 연근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LittleStar
    '12.3.9 10:35 PM

    진심 부럽습니다. 급식!!! 저도 다음 주면... ^_____________^
    연근 레시피 담에 올려볼께요. ^^

  • 12. 퓨리니
    '12.3.9 12:09 PM

    흐흐흐흐흐...리틀스타님의 나이를 알아버렸...ㅋㅋㅋ
    저보다 쫌 더 젊으....아니, 어리시군요.. 흐흐흐흐흐..(이 괴상한 웃음소리는 대체 뭔지...^^;;;)

    원래 입학하고 첫 주는 최고최고 정신 없고
    그 담주도 살짝 뭔가 정리 안되고
    삼주에서 한달 정도 지나야.... 좀 나아질걸요..

    초2군과 저의 일년전 모습이 살짝 생각나면서..
    저도 작년에 큰애 초등입학, 작은애 유치원입학...겹쳐서 삼월 1,2 주...아주 옳지 않았거든요..^^;;
    화이팅이에요.^^

  • LittleStar
    '12.3.9 10:42 PM

    ㅋㅋㅋㅋ 알아버리셨어요? 채 안된...이 포인트입니다. ㅋㅋㅋ
    그쵸? 적응하려면 한 달은 걸리겠지요?
    맞아요. 저의 올해 삼월 1, 2주도 옳지 않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3. 빨강
    '12.3.9 2:53 PM

    ㅋㅋ지훈이봐요~ㅎㅎㅎ
    완전 귀요미ㅋㅋ
    저도 막대사탕 먹고싶네욧ㅋㅋ

  • LittleStar
    '12.3.9 10:43 PM

    ㅋㅋㅋ 완전 장난꾸러기지요?
    카메라 들이대면 요즘 계속 눈을 감아버려요. ^^;;

  • 14. 초록세움
    '12.3.9 3:39 PM

    입학 축하드려요. 아이들 덕분에 삶이 행복해 지는 것이 느껴지네요. ^^

  • LittleStar
    '12.3.9 10:44 PM

    네. 힘들지만 사실은 행복해요. ^_^
    감사합니다. 초록세움님.

  • 15. `ㅁ´·、
    '12.3.9 3:46 PM

    좀더 커서 엄마랑 여행가고 데이트해도 언니같을껄요 ㅎㅎㅎ부럽부럽

  • LittleStar
    '12.3.9 10:45 PM

    데이트하면 언니. ㅋㅋㅋㅋㅋㅋ
    딸이 있어서 든든해요. ^^

  • 16. 화이트
    '12.3.9 7:17 PM

    지훈이 팬미팅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넘 이뻐~~~~~~~~~~~~~~~~~~~~~~~~~~~~~~~~~~~~~~~~~~

    사탕 먹는 모습이 역쉬 압권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ittleStar
    '12.3.9 10:46 PM

    ㅋㅋㅋ 마~~~니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트님. ^^

  • 17. 방콕아짐
    '12.3.9 7:27 PM

    지훈이의 숨은 펜아줌마에요..
    저 살인미소 볼때마다 막 넘어가요.

    저희 집 애들 초딩 둘,,11시 30분에 집에 와요..
    수업은 7시 50분..
    막내는 9시까지 유치원에 보내고 집에 오면 대충 열시 10분전쯤 돼요.
    저 혼자 집에 있는 시간 1시간 40분..
    막내 유치원보내고 장이라도 보고 집에 오면 초딩 둘 ,,집에 와요..
    청소할 시간도 제대로 없네요..

    거기에다가
    애들 아침마다 도시락 3개 싸요..
    집에서 아침먹고 나가서 학교,유치원에서 또 아침먹고...

    위로가 좀 됐을까요??? ㅎㅎㅎ

    여기 독일인데요,, 우리나라처럼 여기도 애들좀 학교에서 점심해결해줬으면 좋겠어요..
    하루 세끼 식사준비에 도시락까정..
    저처럼 게으른 사람 참 힘든 나라에요..

  • LittleStar
    '12.3.9 10:48 PM

    수업을 왜 이렇게 빨리 시작하지??? 하면서 읽어내려가다가... 도시락 3개에 허걱~
    독일이시군요. 심~히 위로가 되면서... 방콕아짐님 존경합니다!!!! 토닥토닥~~~
    이쁜 아이들이 셋인데 지훈이까지 이뻐해주시고! 감사합니다. 헤헤헤

  • 18. Xena
    '12.3.9 10:36 PM

    저도 케첩 좋아해서 밥에 막 뿌려먹곤 했어요ㅎㅎㅎ
    지훈군은 언제나 귀엽고, 누나도 참 참하고 이쁘네요

  • LittleStar
    '12.3.9 10:51 PM

    지훈이는 저렇게 뿌려주면... 비비는 것이 아니라 아주 소중하게... 한 숟가락씩.. 그것도 쬐끔씩 떠 먹고! (나름 에피타이저) 밥을 먹습니다. ㅋㅋㅋ
    저희집 남매 이쁘게 봐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Xena님. ^^

  • 19. Xena
    '12.3.9 10:36 PM

    학부형 되신 거 축하해요~

  • 20. J-mom
    '12.3.9 11:00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저 표정 어쩔껴!!!

    지훈이땜시 대박 웃고 가요~

    초등1학년..
    지훈이때는 아마 머 그냥 입학 하나보다...하실듯...ㅎㅎ

  • LittleStar
    '12.3.9 11:45 PM

    ㅋㅋㅋㅋㅋㅋ 그럴 것 같아요. 둘째는 뭐든 것이 무딘... 이 감정...

  • 21. 오늘
    '12.3.10 4:33 AM

    아~ 늦게나마 축하드려요~~^^
    엄마 닮아서 학교 생활 똑부러지게 잘~ 할것 같아요.
    저도 지훈이 표정에 엔돌핀 팍팍!!!ㅎ

  • LittleStar
    '12.3.11 12:59 AM

    감사합니다. 오늘님. ^^
    솔직히 누나는 별로 걱정 안 되는데...
    갑자기 4년 뒤의 지훈이가 걱정되네요. ㅋㅋㅋ

  • 22. 비타민
    '12.3.11 5:52 AM

    따님... 입학 축하드려요~~!!! ^^
    리틀스타님은... 이제 몇주만 지나도... 훌륭한 학부모 노릇... 척척 하실거에요...

    지훈이 표정... 어쩔...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요..ㅋㅋ
    제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지훈이가.. 사진을 확~ 살려준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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