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면서 얼큰한 홍합동태탕입니다.
요거 해먹은지 벌써 3개월이 넘었지만..
너무 맛있게 먹은 생각에 올려보아요...
12/16일이 울아가 백일이었는데 그날 청량리 청과물시장가서 백일과일 사면서
찌게용 동태와 코다리용 동태를 샀습니다..그런데 옆집에서 홍합을 싸게 팔아서 한봉지 샀어요..
오늘 신랑님이 휴가내셔서 같이 장보고 오늘도 이렇게 요리를 만들어주셔셔 정말 고마웠어요..
ㅋㅋ 넘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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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 홍합, 무, 감자, 호박, 표고버섯, 매운고추, 생강, 다진마늘, 된장 ,고추가루, 소금 |
동태는 2-3번 씻어서 물이 빠질수 있도록 소쿠리에 담아둡니다.
홍합도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둡니다.
필요한 야채를 썰고 매운고추와 생강과 다진마늘도 같이 준비해 둡니다.
된장을 넣은 국물에 무를 넣고 살짝 끓입니다.
동태와 홍합 그리고 생강, 다진마늘, 매운고추를 넣고
준비한 야채도 같이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끓이시면 됩니다...
사진찍고 이위에 홍합을 가득올려놓았어요..
홍합이 많아 홍합만 먼저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서 식사전에 홍합만 먼저 먹었답니다.
홍합먼저 꺼내다가 동태살이 많이 부서져서 사진이 이쁘지 않게 나왔네요..
ㅋㅋ 그래도 맛은 훌룡하답니다..
신랑님께서 담아주신 시원한 홍합동태탕입니다..
신랑님이 해주셔서 더욱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