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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장하셨어요???

| 조회수 : 19,009 | 추천수 : 6
작성일 : 2011-11-17 21:44:39

요즘 아줌마들 인사가 이거잖아요.

"김장하셨어요???"

ㅋㅋㅋ

오늘은 친정 김장날이예요.

아이들 일찍 원에 보내고 친정으로 GO!

저의 역할은 시다!

아, 시다노릇은 화요일 오전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일단은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이 마늘까기라서

한 뭉텅이 가져와서 소파에 앉아서 두 시간동안 깠어요.

제가 마늘까는 거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그리고 간만에 밖에서 돌아다니지 않고,

차분히 집 안에 앉아있으니 어찌나 좋은지...



마늘까기는 저에게 진정 "쉼"이었어요.















 아직 씻지 않은 상태인데 완전 깨끗하게 잘 깠지요? ㅎㅎㅎ

그리고 오늘 김장날...

일단 무를 박박 밀어서 무채 이만~~큼.



 베*너채칼 솜씨. 굿~! ^_^

















쪽파, 대파, 갓... 죄다 썰고...















물기빼고 있는 주인공들.

괴산배추예요.

















점심 먹을 것도 미리 준비.



통영에서 올라온 굴 3kg 다 씻어놓고...















 수육도 삶으면서...









사진엔 없지만 필*린으로 무즙, 배즙도 내리고~~~









제가 이렇게 자잘한 일들을 하는 동안













엄마는 심혈을 기울여 속을 만드셨어요.

(고추가루는 하루 전날 육수에 불려놓으심)











딱히 레시피나 비율이 없어서...

그 어렵다는 "감"으로 수십년 김장을 해오신 우리 엄마.

매년 긴장되신답니다.

성공할까???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가 보기에 실패한 적은 없어요. ^^;;;;



















제가 배추를 반으로 쪼개고 물기를 짜서 드리면...

엄마는 속을 넣으시고...



















점점 양이 많아지는 김치...




김치냉장고 에 넣는 것은 저의 몫이었어요.















생각보다는 일을 빨리 끝내서 4시간 만에 마침.

뒷정리는 좀 미루고 일단 점심부터...

























김장날은 이렇게 먹어야되는 거 맞죠? ^^

완전 맛있었어요. ^0^



그리고는 또 자리 잡고 앉아 무 썰어서...

깍두기도 많~~이.

시골에서 가져온 무공해 무청도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휴~ 집에 오니 이미 해가 졌네요. ㅡ.,ㅡ;;













집에 오는 길에 어찌나 피곤하던지...

쪼그리고 앉아서 김치속 넣으신 울 엄마는 얼마나 더 힘드셨을지...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디아
    '11.11.17 10:02 PM

    아... 저녁 굶기 운동하는 중인데 매우매우 힘듭니다 ㅠㅠ
    전 김장 딱 한날의 김치를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ㅠㅠ
    지금이라도 모니터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ㅠㅠㅠ

    아드님이 너무 귀엽습니다>.

  • 리디아
    '11.11.17 10:26 PM

    어랏~ 아드님에게 빼빼로로 제가 수작을 걸었는데...ㅠㅠ
    덧글 일부가 지워졌어요 ㅠㅠ
    역시 나쁜말 인 줄 알고 게시판이 스스로 정화를 한듯..ㅠㅠ

  • LittleStar
    '11.11.18 9:21 AM

    저녁굶기... ㅜㅜ 저는 저녁 조금 먹기인데...
    괴로우셨겠어요.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프네요.
    방금 씨리얼 하나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빼빼로... 어떤 덧글이었을까요???
    지훈아~ 빼빼로 줄께 나랑 가자~!!! 뭐 이런거? ㅋㅋㅋ
    아무튼. 감사합니다. ^^

  • 2. jasmine
    '11.11.17 10:04 PM

    일뜽인 줄 알았는데...그새...리디아님,...미워~~~
    저는 담주입니다. 지훈아, 이모네 집에서 살자,,응?

  • LittleStar
    '11.11.18 9:22 AM

    jasmine님 1등같은 2등 감사합니다. ^_^
    담주 거사를 치루시는군요. ^^
    jasmine님댁 김장땟깔도 궁금해요. 나중에 올려주세요. ^_^

  • 3. 엘레나
    '11.11.17 10:34 PM - 삭제된댓글

    저도 지난 주말에 친정에서 김장을 마쳤답니다.
    제가 한거라곤 빈 김치통 옮기는거랑 쌈싸먹을 배춧잎 떼는거정도...?
    그 어렵다는 "감"으로 (ㅋㅋ) 엄마는 열심히 속을 만드시고
    정말 빛의 속도로 배추에 속을 넣으시더라구요.
    전 저희 부부가 먹을 5포기에 속 넣을동안 엄마는 25포기를........ㅎㄷㄷ
    암튼 저도 주부가 되어가나봅니다.
    김장을 마치니 속이 그렇게 후련할수가 없네요^^

  • LittleStar
    '11.11.18 9:24 AM

    속 만들기와 김치속 넣는 것만 엄마가 하시고, 나머지는 거의 제가 다 한 것 같아요.
    자잘하게 도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점심먹었다니깐요~~~ ^^
    근데 오늘 아침 일어나니 오른쪽 어깨가 엄~청 아프네요. ㅜㅜ
    울 엄마 몸살나지 않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엘레나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

  • 4. 안수연
    '11.11.17 10:36 PM

    리틀스타님 김장하신줄 알구 언능들어왔는뎅.. 천사도우미하셨네요^^
    저희엄만 담주에 하신다구 하셨는데, 전 넘.못땐 딸인가봐요 ,엄마말씀
    떨어지기가 무섭게 난 안가는게 도와주는거지! 했어요ㅠㅠ
    맨날 엄마음식 가져가 먹기만 하는 참~~~못땐 딸이예요
    리틀스타님 보구 반성하며 잡니다 굿 나잇 하세요

  • LittleStar
    '11.11.18 9:26 AM

    하하 천사도우미. ^^
    반성과 함께.. 상황이 되시면 그 날 가보심이 어떠세요? ^^;;;
    오랜시간동안 매운냄새와 함께 힘들게 앉아 있으면
    기름지거나 달달한 간식이 엄청 땡기거든요~~~
    맛난 간식 사들고 다녀오시면 엄마가 무지 좋아하실텐데 말예요. ^^

  • 5. 김혜경
    '11.11.17 11:15 PM

    든든하시겠어요.
    전 12월6일 김장이 끝나야 추위가 와도 두렵지 않을 듯 합니다.

    지훈이 너무 이뽀요..^^

  • LittleStar
    '11.11.18 9:28 AM

    ^^ 선생님댁 김장은 또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해요.
    지훈이... ㅎㅎㅎ 내년쯤 되면 귀요미 모습들이 많이 없어질 듯 하여 아쉽습니다. ^^;;;;

  • 6. 소연
    '11.11.17 11:43 PM

    저는 다음주 토요일에 김장할거에요...
    금요일날 미리 연차내고 청과시장가서 무,쪽파,갓,청각.. 사들여서 다듬고 씻어서
    칼질까지 다해놓고 집으로 오고 다음날 가서 속버무려서..김장해요

  • LittleStar
    '11.11.18 9:29 AM

    크~~~~~ 역시 완전 숙련된 주부 느낌이 팍팍납니다.
    저는 시다 몇 년하면... 김장독립할 수 있으려나요?
    사실... 지금 생각으로서는 나에게 그럴 날이 올까??? 싶답니다.
    소연님댁 김장 화이팅!!! ^_^

  • 7. 변인주
    '11.11.18 12:00 AM

    김장날 속이 얼얼하도록 먹었던 김치속과 배추속잎~ (추릅~)

    때깔이 맛있는김치 보장하는데요!!!

    아드님의 앞태 뒷태 다 귀여워요 늘~^^
    발바박 간지럼태우고 싶어서 스크린에 했답니당 ;;

  • LittleStar
    '11.11.18 9:31 AM

    때깔이 괜찮나요? ^^
    엄마는 익을 때까지 기다려봐야된다고 하시면서 약간 불안해하시는데...
    저는 감이 괜찮거든요. ^^
    어떤 발바닥??? 하면서 사진 다시 봤어요.
    유심히 보시는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 8. noon
    '11.11.18 12:35 AM

    아..올해 처음 김장해볼것같은데,벌써 떨리고 걱정도 되네요.
    부러워요..ㅜ.ㅜ

  • LittleStar
    '11.11.18 9:34 AM

    첫김장... 오호 저에게 그럴 날이 올까? 모르겠어요. 어찌되었건 넘 대단해보여요.
    noon님! 성공하세용!!!

  • 9. 오늘
    '11.11.18 12:55 AM

    마우스 내리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아님ㅋ)
    노란 배추 한쪽만 얻어 먹고 싶네요.
    친정 엄마표 김치는 보기만 해도 울컥~~
    빼빼로 입에 물고 있는 지훈이 넘넘 행복해 보여요~~^^

  • LittleStar
    '11.11.18 9:35 AM

    먼 곳에서... ㅠㅠ
    이런 거 쫌 고문이지요?
    비행기 태워서 오늘님께 보내면 다 터지겠지요? ^^;;;;
    마음만은 받아주세요옹~~~~
    지훈이는 늘~~~ 뭘 먹을 땐 행복해요. ㅋㅋ

  • 10. 꼬꼬와황금돼지
    '11.11.18 1:53 AM

    아, 저 노란 배춧속~~ 아 침고여요~~ 김장 김치가 너무너무 맛잇게 보이네요~ 저흰 그냥 알타리무 조금 깍뚜기 조금 얼갈이김치 조금 그렇게 담아놨어요~ 여긴 김장도 없고 또 식구가 적은데다 그중 둘은 아직은 김치 많이 먹는 나이가 아니라서요~ㅎㅎ
    엄마랑 김장하고 맛난 점심먹고 너무 부럽습니다.
    역시 지훈이 없음 안돼죠~~ㅎ 지훈이 넘넘 귀여워요~~^^

  • LittleStar
    '11.11.18 9:38 AM

    오늘님에 이어... 꼬꼬와황금돼지님께도 보내드리고 싶은 이 마음... ^^;;;
    저는 정말 신기한 것이 외국에서 알타리무, 얼갈이김치... 이런거 담궈먹는거예요.
    존경스럽습니다.
    단순노동하면서 엄마랑 막 수다떨고~~~ 애들 얘기하고... 시간이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지훈이... ㅎㅎㅎ 애가 좀 웃긴 것 같아요. ^^;;;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 11. 리어리
    '11.11.18 2:22 AM

    엄마랑 둘이 앉아 도란도란 김치 담그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추운 계절에 해야하는 김장이지만 이래서 따뜻한 음식인가봐요.
    아기가 넘 귀엽고 예쁘기도 하지만, 천진한 모습을 사진으로 참 잘 담아내시는 것 같아요.
    자기 소개에 사시는 모습이 담겨있네요..

  • LittleStar
    '11.11.18 9:41 AM

    맞아요. 리어리님께서 상상하는 그 모습이 딱 맞습니다. ^^
    근데... 다음날인 오늘 아침 어깨가 천근만근이네요.
    엄마 혹시 몸살 나셔서 주무시고 계실까봐 아직 전화도 못 해보고 있네요.
    사진은... 순간포착!이 중요한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 12. 베티
    '11.11.18 4:17 AM

    김장 너무 부럽습니다.
    미국 아파트.. 진정 김장 할 자리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화장실서 배추 속 넣을수도 없고
    제 부엌은 김치 3포기만 담을래도 복닥복닥
    저도 친정가서 김장 하고 싶어요~~

  • LittleStar
    '11.11.18 9:43 AM

    베티님 어떤 심정인지 알 것 같아요.
    친정에서 100포기를 담아도 김장하러 가고 싶은???
    100포기는 넘 많았나요? ^^;;;
    암튼 해외에 사시는 분들께... 이런 김장 사진은 넘 그리운 모습인가봐요.

  • 13. 카페라떼
    '11.11.18 4:33 AM

    벌써 한국에선 김장을 할때군요.
    김치도 맛나보이지만 굴과함께 드시는 점심상도 넘 넘 부러워요^^
    역쉬 리틀스타님은 마음씀씀이가 넘 예쁘세요..
    친근한 지훈이 뒷태~~~
    늘 웃음짓게 하네요^^

  • LittleStar
    '11.11.18 10:25 AM

    네~ 김장철이랍니다. ^^
    엄마가 손이 크셔서 굴을 3kg이나 주문하셨더라구요. 저렇게 보쌈으로도 먹고,
    나머지는 김치속에 넣어서 당분간 식탁에 자주 오르내릴 듯. ^^
    그냥 딸 역할의 했을 뿐인걸요~~~ 엄마와 가까이 사니깐 다행이지요~~~
    ^^

  • 14. 행복이마르타
    '11.11.18 4:39 AM

    진정한 고수십니다
    마늘까기가 쉼이라시니 무조건 항복입니다

    친정어머님의 솜씨를 닮으셨으니 복많이 받으신거같아요

  • LittleStar
    '11.11.18 10:26 AM

    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항복!
    삶은 밤을... 맛밤처럼 까기...이런 것도 좋아합니다. ^^
    엄마의 솜씨를 물려받아... 김장은 언제쯤 제 손으로 할런지요~~ ㅎㅎㅎ

  • 15. 비타민
    '11.11.18 6:40 AM

    김장까지 끝내시고... 완전 든든하시겠어요..^^

    지훈이... 빼빼로 봉투 끝까지 확인하는 모습이..ㅋㅋ 귀여운 뒷태...엉덩이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요...ㅋ^^

    피곤하실텐데.... 푸욱~ 쉬세요~~

  • LittleStar
    '11.11.18 10:28 AM

    완전 든든한데...아침에 일어나니 어깨가 무지 아프네요.
    오늘은 집에서 좀 뒹굴거리면서 지내야할까봐요.
    빼빼로가 몇 개 안 들어있거든요. ㅋㅋㅋ

  • 16. 단추
    '11.11.18 7:33 AM

    저 친근한 뒷태...
    내 뒷태를 보는듯합니다.
    주말에 숙련된 시다 남편이랑 함께 김장해요.
    해년마다 시댁에서 김장했는데 올해부터 독립하라셔서 앗싸하고 독립합니다.

  • LittleStar
    '11.11.18 10:29 AM

    단추님 궁뎅이가 저리 작고 귀엽습니까? ㅋㅋㅋ
    숙련된 시다 남편!!! 정~~~~말 부럽습니다.
    저희집 남편은 아마... 밖으로 나가주는게 도와주는 것일 듯...
    김장독립 축하드려요!!!
    단추님 맘껏~! 원하는대로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

  • 17. 독도사랑
    '11.11.18 8:28 AM

    보쌈에김치 진짜 맛있겠네여 ㅎㅎ 집에갔어 이거 보고 만들어 봐야 겠어여 ㅎㅎ 김장닮고 봐야지 ㅎㅎ 감사합니다

  • LittleStar
    '11.11.18 10:51 AM

    그럼요~ 김장날은 저렇게 먹어야 진리지요. ^^ 맛있게 해드세요. 독도사랑님!

  • 18. 우향
    '11.11.18 8:41 AM

    내일 김장합니다.
    마늘 생강 까서 준비해뒀구요.
    고추가루 빻아 놨구요.
    무 다듬어 놨어요.
    액젓 준비 해 뒀어요.
    찹쌀을 불려 놨어요.
    오늘 재래시장에 가서
    갓 , 미나리, 쪽파, 생새우 사면 준비 다 될것 같아요.
    귀여운 지훈이.... 웃음이 나와 아침부터 실실 웃다가 갑니다.ㅋ

  • LittleStar
    '11.11.18 10:31 AM

    역시... 고수님의 느낌이 폴폴 풍겨옵니다.
    분명 맛있는 한 해 농사될 거예요.
    화이팅!!!

  • 19. 인크레더블맘
    '11.11.18 9:02 AM

    지훈이가 깔고 앉아 놀고 있는 저 매트, 어디서 살 수 있는 지 알려 주세요~~
    우리 아들 저거 보면 저기서 자겠다고 할 꺼 같은데^^

  • 훈훈한훈훈맘
    '11.11.18 9:14 AM

    제가 알려드려두 될까요?
    제가 알기로는 이케아걸루 알고 있어요...
    아이들...특히 남자아이들 자동차놀이 할때 딱~ 좋아요...

  • LittleStar
    '11.11.18 10:35 AM

    제가 산 건 이케아는 아니구요~
    이케아는 정사각형에 가깝고... 지훈이꺼는 직사각형으로 좀 긴 스타일이예요. 색이 좀 더 선명하구요.
    벨기에 도로매트 시티라이프. 이렇게 검색해보세요. ^^

  • 20. 훈훈한훈훈맘
    '11.11.18 9:18 AM

    전 내일 김장하러 친정 가요...
    정확히 얘기하면 엄마 김장 하시는거 옆에서 도와 드리러가는 정도죠...
    엄마두 자꾸 힘들어 하시구...이번엔 동영상으로 찍어서 기록으로 남겨볼까 생각중이예요.
    그런데 저희 엄마두 감~으로 모든 요리를 하시는 분이라...^^;(신기하게도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다능...)

    저희 집에두 지훈이랑 비슷한 뒤태를 가진 아들이 있죠...
    그러고 보니 이름두 비슷하네요...(울 둘째이름이 치훈이거든요)
    이케아 매트에 폴리 장난감들을 보니 더 친근하네요...^^

  • LittleStar
    '11.11.18 10:37 AM

    그래서 훈훈한훈훈맘님 이신가요? 큰 아이 이름도 훈으로 끝나나봐요. ㅎㅎㅎ
    오호~~~ 좋네요. ^^
    김장하면 달달구리 간식이 마구 땡기던데... 커피도... ^^
    암튼 맛난 간식거리 챙겨들고 도와드리고 오세요.
    저도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니 어깨가 아픈데... 엄마는 오죽하시겠나 싶어요.

  • 21. 시간여행
    '11.11.18 9:32 AM

    전 다음주에 친구들과 김장해요~~
    김장날 저렇게 해먹는거 맞구요~~ 지훈이 뒷태는 넘 귀여워요 ㅋㅋ

  • LittleStar
    '11.11.18 10:38 AM

    김장날 메뉴 맞다고 해주시니 은근 흐뭇~ 합니다.
    친구들과 하는 김장은 진짜 더 재밌겠어요.
    수다떨다보면 어느새 완성? ^^
    성공하세요!!!

  • 22. 크리스티나
    '11.11.18 9:32 AM

    누드빼빼로 너무 조금 들었어요.
    우리딸은 "엄마 이거 집에 '몇' 통 사다 놓고 먹으면 안돼?" 그럽니다.

  • LittleStar
    '11.11.18 10:39 AM

    맞아요. 너무 조금 들은 거 인정!
    근데... 조금 들었기 때문에... 그게 누드빼빼로를 사주는 이유이기도 해요. ㅎㅎㅎ
    딸래미는 일곱 살이라 아껴먹느라 천천히 먹는데.
    지훈이는 막 먹어서... 다 먹고 나면 누나꺼 먹겠다고 또 난리... ㅜㅜ
    저희집은 그렇습니다. ㅋㅋㅋ

  • 23. candy
    '11.11.18 9:35 AM

    어제 저도 친정김장하고 왔어요.
    엄밀히 말하자면 구경하고 왔죠.어깨치료받는 중이라 구경만 하고 점심만 먹고 왔는데...오늘 겆절이에 밥한공기 뚝딱 했네요.
    오늘은 좀 쉬세요.^^

  • LittleStar
    '11.11.18 10:45 AM

    어깨치료받으시면... 그럼요~~~ 김장하시면 안 되죠.
    멀쩡한 저도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어깨가 아프거든요.
    그래도 엄마 하시는데, 옆에서 수다떨고... 함께 있어주신 것만으로도 힘이 되셨을거예요. ^^

  • 24. 최살쾡
    '11.11.18 10:00 AM

    저 믿을수 없는 감이 해마다 맞는다는건 행복입니다.

    저희집 김치는 해마다 맛이 틀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ittleStar
    '11.11.18 10:47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 이군요!
    가~~끔이지만 익을 시점에 AS 들어간 적도 있어요.
    (사이사이에 소금 뿌리거나... ㅋㅋㅋ)
    그래도 결론은 맛있었다는거! ^_^

  • 25. 만년초보1
    '11.11.18 10:32 AM

    전 26일에 할 예정이었는데, 시어머님이 지난 주에 이미 저희 것까지 하셨다고 갖고 가라시네요.
    김장김치가 짤까봐 걱정이예요. 리틀스타님 친정어머니 처럼 저희 시어머님도 '감'으로 김치를
    담그시는데, 맛이 오락가락... 예전 같지 않다고 하면 오래도록 의기소침 하시더라구요.
    무조건 맛있다고 하려구요. 고생하셨어요! ^^

  • LittleStar
    '11.11.18 10:50 AM

    저희 엄마도 해마다 잘 될까??? 이러시는데...
    만약에 엄마 올해는 그냥 그래. 그러면... 정말 속상하실 듯.
    짤까봐 걱정이지만 무조건 맛있다고 할거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만년초보1님 진짜 좋은 며느리세요.
    마음이 정말 예쁘십니다. ^^

  • 26. 부관훼리
    '11.11.18 11:01 AM

    김장하셨냐고 물어보니까 괜히 덜컥하네요. 김장할거도 아니면서.. ㅋㅋ


    저 다라이? 에 푸짐하게 담겨진 김장김치...
    우리나라사람아니면 절대 모를 뿌듯함이지요 !!

  • LittleStar
    '11.11.18 9:53 PM

    ㅋㅋㅋ
    부관훼리님이 왠지모를 따뜻한 느낌의 댓글을!!! 감사합니당~~~

  • 27. 벨롯
    '11.11.18 11:24 AM

    일단 지훈이 둥디~투닥투닥 팡팡~두드려주고 싶음 ㅋㅋ
    빨간 김장속이 올해 김장도 대박이실듯~
    먹고 싶어요 츄릅~

  • LittleStar
    '11.11.18 9:54 PM

    ㅋㅋㅋ 살이 많아서 두들길 맛이 좀 납니다.
    비쥬얼로는 일단 대박인가요? ^^
    엄마 안심시켜드려야겠어요. ㅎㅎㅎ

  • 28. 미미맘
    '11.11.18 12:38 PM

    마늘까기가 쉼 이라고라고라...
    도사 님이 여기 계셨네.

    생굴의포스...
    아...숨을 못쉬겠어여...먹고시퍼서....

  • LittleStar
    '11.11.18 9:54 PM

    ㅋㅋㅋ 적어도 저에겐... ^^;;;;
    통영에서 올라오셔서 완전 맛있어요. 헤헤

  • 29. 레몬사이다
    '11.11.18 3:18 PM

    와...
    저 수육이랑 굴.... 침이 꿀꺽합니다. ㅠ.ㅠ
    저는 여태 김장이란걸 해본적이 없어요.
    친정에서는 엄마 혼자 다 하고, 시집은 아예 김장을 잘 안하고....
    나 어느 집으로 좀 도우러 가얄까봐요.

  • LittleStar
    '11.11.18 9:56 PM

    저도 본격적으로 돕기 시작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볼 수 있어요.
    친정엄마가 혼자 다 하신다고 하셔도... 도우러 가보세요~~~ ^_^
    좋아하실겁니다. ㅎㅎㅎ

  • 30. 동현이네 농산물
    '11.11.18 4:50 PM

    벌써 김장을 하셨네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저도 해마다 친정에가서 김장해서 가지고 옵니다.
    저희가 김치를 정말 많이 먹거든요^^ 김치냉장고가 2개인데 가득 채워요. ㅎ
    김장 버무리는것도 힘들지만 절이고 씻고 그게 더 힘든데 그 많은걸
    엄마 혼자 다 하시니....좀 많이 죄송하죠.
    그래서 올해 토요일 일찍 가서 배추절인거 제가 씻을려구요~
    저도 항상 마늘 까는 담당이에요.
    저희 집에서 까서 가지고 가는데 갈은마늘이 김치통에 거의 2통이랍니다. ㅎㅎ 많죠.

    김장날 수육. 빠지면 섭섭하죠. ~ 금방 만든 김장김치 너무 먹고싶어요.

  • LittleStar
    '11.11.18 9:58 PM

    수고는 뭐... 엄마가 정말 수고하셨고, 저는 시다노릇만... 근데 시다만 했는데도 어깨는 왜 아픈건지... ^^;;;
    저희 친정은 작은 김치냉장고 두 개 꽉 채워요. 언제 냉장고식으로 된 김치냉장고 사드리고 싶어요.
    근데... 동현이네 농산물님 덧글 읽어보니 느낌이... 정말 김장 많이 하시는 듯. ^^;;;
    와우~!
    내일 김장날인가요? ^^ 잘 다녀오세요~~~ ^^

  • 31. soso2009
    '11.11.19 1:29 AM

    늘 리틀스타님글 잘보고있는데 첨으로 글남겨요..김장때문이 아니고 지훈이보구여..^^
    저희 아들은31개월 인데 지훈이랑 비슷하지시퍼요..
    어쩜 저리 똑같은지..뽀로로자동차,,마지막에 엠보도 보이구여..왜 제가 반가울까여?? ㅎㅎ저 매트.. 저도 요즘 무척 고민중인데ㅋ 우리아들 보는거같네여 지훈이 사진 볼때마다 하는행동이 어쩜 우리아들과 저리 똑같을까 혼자 킥킥데고 웃거든여 ..참 누드빼빼로 아주 엄마와 아들이 동시에 만족하는 과자^^ 손에도 안묻고 저도 어디 나갈때 꼭 챙겨갑니다..^^근데 요즘 아들녀석이 뭔가를 알았는지 자꾸 아몬드 빼뺴로를 머글려고해서 괘씸해하죠 ㅎ~그나이 또래 애들이 그러려니 하면서도 같은 또래 아이이다 보니 관심이 ^^전 요즘 마트는 절데 아들녀석과 가지 않으려고 무지 애쓴답니다...^^;; "엄마 이거 사주세요" 어디서 요런 말부터 배웠는지..무서워요^^;;

  • LittleStar
    '11.11.20 10:15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개월이면 뭐... 지훈이랑 별로 차이도 없네요.
    지훈이는 1월생이예요.
    자동차가지고 창틀에서 노는 게 불쌍해서. ㅋㅋ 사줬더니 역시 눈 뜨자마자 카펫에서 노네요.
    지훈이는 아직 아몬드 빼빼로의 존재조차 모르니 다행... ^^;;;;
    암튼 비슷한 개월수의 아드님 키우시는 soso2009님 화이팅! 이예요. ^^

  • 32. 다이아
    '11.11.19 7:36 AM

    저는 이번에는 김장 안해요.
    작년에는 아버님이 농사지으신 배추로 30포기를 혼자 절이고 속넣는 것만 이웃분이 도와주셨는데
    절이는것이 정말 힘든 기억이었어요. ㅠ.ㅠ
    이번해에는 아버님께서 텃밭농사를 하지 않으셔서 얻을 배추가 없어서 절임배추로 할까했는데
    정신도 몸도 바빠서 그냥 패스~~
    도와드리지는 못하고 벌써 친정에서 세통 얻어왔네요. 날로 얻어먹어서 죄송하더라구요.
    수육, 김장속이랑 절임배추도 얻어와서 김장음식은 열심히 먹었네요.

    수고하셨어요.

  • LittleStar
    '11.11.20 10:13 PM

    절이는게 정~~말 힘들다던데... 옛날엔 절임배추 없이 직접 100포기씩 어찌했나 몰라요.
    저희 엄마는 절임배추 없으면 못 사신다며~~~~
    그래도 딱 이 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제대로 드시고 넘어가셔서 다행이예요. ㅎㅎㅎ

  • 33. soll
    '11.11.19 10:16 AM

    김장날에는 역시 굴이랑 보쌈 :)
    어제 배추 20포기랑 무와서 베란다에 쌓여있는데~ 이따 엄마 살짝 도와드려야 하나 나갈까 도와드려야 하나 나갈까 요러고 있습니다 ㅎ

  • LittleStar
    '11.11.20 10:11 PM

    그쵸~ ^^ 굴과 보쌈... 야밤에 급 침이 고입니다. ㅎㅎㅎ
    김장은 도와드리셨는지... ^^;;;;

  • 34. 알럽베베
    '11.11.19 10:34 AM

    지난주 이번주 양가김장하고 집에 김침풍년이네요 ^^
    굴에 수육에 그저께 먹고도 또 먹고싶어지네요..고생하셨어요..^^
    근데 아드님 자동차길이있는건 놀이매트인건가요?
    저희집에도 자동차귀신이있어서 너무 좋아하겠어요

  • LittleStar
    '11.11.20 10:10 PM

    크헉 양가김장! 알럽베베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어느집 김치가 더 맛있을까요? ㅎㅎㅎ
    네. 카펫에 자동차길이 그려져있는 거예요.
    도로매트로 검색하면 나오던데... 벨기에? 꺼래요.
    암튼 남자아이는 확실히 좋아하는 듯. ^^

  • 35. annabell
    '11.11.20 6:44 PM

    오랫만에 보는 아드님은 더 더욱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애키티고 많이 벗은듯하구요.^^

    김장철이군요.
    힘들다는거 아는데 안하고 살다보니 김장철이다 싶으면
    맛나게 여러가지 김치 담그시는 분들이 부럽더라구요.

    총각무랑 김치한박스 담근것으로 저희집 김장같지 않은 김장은
    끝을 보았답니다.
    보쌈김치 맛이 제대로일거 같아서 군침이 절로 돌아요.

  • LittleStar
    '11.11.20 10:09 PM

    딱 알아보셨군요.
    애기티 많이 벗은 거... 얼굴살도 많이 빠진 것이... 안타까워요. ^^;;;
    계속 애기로 남았으면... 하는 건 저의 욕심이겠지요? ㅎㅎㅎ
    저도 제가 직접 김장하는 것은 아니니... 아직은 남얘기 같아요.
    막 대단해보이고~~~ ㅎㅎㅎ

  • 36. 조진희
    '11.11.20 8:15 PM

    오늘 스타님글 푹풍 복습하다 지금 양배추초절임 하려고 소금에 절여놓고 궁금한게 있어 질문 합니다...^^
    양배추초절임에 대해 궁금한건 아니구요.. 스타님 도마가 궁금합니다.. 어디꺼 인가요...^^??

  • LittleStar
    '11.11.20 10:07 PM

    ^^ 에피큐리언으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참고로 저는 대중소 사이즈 중에서 중간 사이즈 쓰는데, 식기세척기에도 쏙 들어가고... 암튼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라서 맘에 들어요.

  • 37. 호호아줌마
    '11.11.21 12:45 PM

    저는 이번 주말 할 예정입니다.
    시어머님, 친정엄마 없이 하는 첫 김장이라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쪼금 떨립니다. ㅋㅋㅋㅋㅋ

    엄마들의 감으로 하는 맛은 정말 따라 갈수가 없어요.
    다년간 쌓인 저 감!!!

    오랫만에 보는 지훈이
    엉덩이 토닥토닥......

  • 38. 레먼라임
    '11.11.22 11:51 AM

    저도 마늘까는 것 너무 좋아하는데......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하얗고 깨끗한 마늘이 나오는 것을 보면 제기분이 다 개운해져요.
    긴손톱 (ㅋㅋㅋ) 과 과도만을 갖고 껍질을 벗겨요 ^^

    코스코에서 2파운드짜리 마늘 한자루를 사면 TV 보면서 틈틈이 이틀이면 다 껍질을 모두 벗기고
    지플락에 넣고 냉장고에 넣고 두고 아낌없이 잘 써요 ^^

    지훈이 넘 귀여워요. 궁디를 투닥투닥 해주고 싶어요.
    " 아이~~~귀여워~~~~ㅇ" 하면서 말이지요 ^^

  • 39. 프리지아
    '11.11.22 9:01 PM

    아기 너무 귀여워요..

    믿기지 않아 계속 터는 모습....혹시 엄마가 몇개 드신건 아닌지..ㅋㅋ

    지훈아 이모만나면 누드 빼빼로 사줄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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