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서 식신로드 보는데 정준하씨가 너무 맛있게 먹더라구요.
저는 한번도 못먹어봐서 참 궁금했어요
도루묵 어떠한 맛인가!!!!!진짜 저렇게 맛있냐!!
이마트에 갔는데 있더라구요! 도루묵!
(이마트갔는데 느린마을을 사오는건 예의)
걍 지느러미만 대충 가위로 잘라내고 오븐에 바싹 구웠어요.
정말 맛있더군요 도루묵! 눈깜짝할사이에 사라짐.
안주가 모자라서
봉지백합 두봉지 뜯어다 걍 가스불에 구웠어요.
급하니까요.
저도 처음해봤는데 작은양은 이리 구워먹으니 좋습니다요.
뽀얀 속살~
감질나게 이것도 너무 금방 사라져 버렸습니다.
코스코갔더니 더큰도루묵이 더싸!
그래서 바로 또 사다가 궈먹었습니다.
이날은 친구도 함께~
시장갔다가 이쁜상추가 보여서 셀러드~
닭다리살 소금,후추 미림에 제웠다가 바싹 구워서 올립니다.
우엉조림, 김치, 사골국인가 했는데 저건 인스턴트 스프-_-
울여보님이 좋아해요
모두 너덜너덜한 어느날
http://blog.naver.com/yeani2000/70069587789
(82 쿡링크엔 사진이 다 깨졌어요)
이걸 했는데 그동안 월남쌈이 뉴월남쌈으로 라이스페이퍼가 리뉴얼 되면서
타피오카 함량이 엄청 높아진걸 깜박하고 튀졌더니 저모냥-_-;;
쌀 성분이 높은 라이스페이퍼로 하셔야 덜 찟어 집니다.
옥돔도 뒤집다가 저꼬라지..
생일날 여보님이 차려주신 아침상
미역 전날 불리는걸 깜박하셔서 급하게 끓어다보니
비릿한 미역국이 되어버렸지만
고등어도 굽고 있는반찬고 이쁘게 잘꺼내신 여보~ 캄사~
시식마냥 소금후추 잔뜩 뿌려서 바싹구운 삼겹살과 버섯
애호박이 집에 넘처나던 시절.
이번엔 저 위에 애호박만두변형한 아이를 속을 다 볶아서 익힌다음에
라이스페이퍼로 싸줬습니다.
이것도 맛이 좋더라구요.
요리는 이렇게 발전되어 가나봐요 홍홍홍
컵케익 사다가 스페인에서 사들고온 잘묵은-_-;; 까바를 마셨는데
헉.
이거 바디가 너무 무거우셔서 당최 어울리 않았습니다.
까바 자체는 좋았는데 안주가 선택 완전 실패
다음엔 잘해보겠다는 다짐을 해보지만 이와인은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힘든듯. 에효
새우튀김 마트에서 협찬받아서-_- 에비동
3개만올릴까 하다가 5개 다올려서 아들이랑 2:3 사이좋게 나눠 먹었습니다.
물론 제가 3
대파가 없어서 부추로 했더니 보기엔 괜츈하지만 맛은 별로더군요.
모가지가 길어 슬픈 닭
아오 이제 통으로 안구울래요
너무 오래 걸리고
너무오래 걸려서 환장합니다.
어떤 요리책에서 보고 소스 따라 만들어서 발라가며 구웠는데
버터, 설탕, 간장, 마늘 조합이였는데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라 책제목을 모르겠네요.
꽤 맛난 조합이였는데.
이게이게 문제입니다.
맛있었어도 엔간한걸 두번을 못해먹어요.
나도 뭘로 했는지 기억이 안나니까요-_-;
레시피까지 척척올리시는 분들은 갱장하신 분들
무피클, 무나물, 무생채, 오이+무 피클
무한개1000원 완전커!!
아들이 잠든 새벽에 옹기종이 만들고 혼자 기뻐해 봅니다.
자스민님 책보고 무나물 첨해봤는데요
아오 너무 맛나요.
최근 너무 늦게 주무시는 아드님이 어쩐일로 일찍주무십니다.
아싸 아싸~~~~
족발사다가 마루에 펼치고! (이런 기회는 흔치 않으니까요)
막걸리와 레드와인 합께 해주셨습니다.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사본 등뼈
묵은지 등뼈찜
냉동실에 갈비살만 있길래
갈비살 올려서 만들어본 크림파스타
대실패
허걱 너무 느끼합니다.
닭도리탕을 메인으로
왠일로 반찬이 많은날
우거지된장 찌개도 너무 맛있었고
무나물에가 시금치에 마늘쫑! ㅠ-ㅠ 나 조금 마니 훌륭합니다.
프리님 보라돌이맘님 진짜 존경!
샐러드만 다량 만들어두고
치킨과 죠스 떡볶이
맵고 달고 자극적인 죠스 떡볶이 아오!
키톡 김밥열전시절 나도 말았던 김밥
유행하는건 꼭해봐욤. 오호호호
모두모두 브런치
밥차리기 귀찮아서 시작했는데 더귀찮아!!!!!!!!!!!!!!!
후라이팬에하는 수란팁!!
배운건 써먹어 봐야죠~
조금 과하게 익히긴 했지만 정말 편하더라구요.
완전 훌륭!!!!! 감사감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