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후...
2번째 포스팅후 수정하려는 순간~~
제명이 아니고... ㅋ
삭제가 되었어요... ㅠ
한 순간에 글과 사진이 뽕하고 사라지니 얼마나 놀라고 황당했는지요...
그 때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죄송^^*
그만 두어야 하나 보다... 하다 다시 심기일전해서 도전해 봅니다!!!
사실 어제도 두 번이나 시도하다 에러라는 글짜가 뜨면서 작성한 것 다 사라져 버렸어요 ㅠ
우선 크게 심호흡 한 번 하고~
<길 가다 요런 걸 파는 할머니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한 묶음은요? 3,000원
두 묶음은요? 5,000원 ㅎ
집에 와서 냉동하더라도 일단 사는 겁니다^^>
<같이 산 아욱~
요렇게 손질까지 해 주시니 그저 감사^^
구수하게 된장국 끓였어요>
<단호박/호박 고구마 스프
내 사랑 단호박과 호박 고구마를 익힌 후...
대충 썰었어요>
<물 붓고 끓이다 도깨비로 슝~ 하고 갈았어요
생크림 소분/냉동한 것 1T 넣고 섞일 때까지 끓이구요
간은 소금과 설탕(꿀) 로 했어요
가을 맛이 술술 넘어 갑니다~>
<혜경쌤의 단호박 드레싱~
마요에 단호박/레몬즙/올리고당/소금 넣고 또 도깨비로 슝~
요것도 역시 가을 맛~
남편의 첫 반응 : 허니 머스타드?? 아니랍니다 ㅋ>
<울 집은 익힌 채소/나물은 반응이 무덤덤...ㅠ
해서 줄창 샐러드를 먹어요
그 덕에 전 편하답니다 ~ ㅋ
대신 식당에 가면 이때다!!! 하고 열심히 나물을 먹어 줍니다...
만만한 닭 가슴살 샐러드~>
<닭 다리살 샐러드>
<에궁@@@
사단이 나기 시작합니다...
커다란 고등어 한마리 졸였는 데 겨우 요만큼 건졌어요 ㅠ
왜냐구요??
사진 찍다가... ㅋ>
<이제부터 울집 비상 식량 마약 김밥 등장합니다!
재료는 딱 4가지~
늘 냉장고 안에서 숨쉬고 있어요
우엉은 볶으면 좋지만 어디까지나 비상 식량이니까...
밥도 이왕이면 햇반이 좋겠지요...
점심 거하게 먹어 저녁 생각 없는 데 그렇다고 끼니 건너 뛰기 뭐할 때 딱이에요 ㅎ>
<반찬이 부실하면 그릇으로 승부한다고 했나요?
실천 중^^>
<단무지/우엉은 가로 반~ 세로 반으로
큰 칼 보다는 과도 정도가 좋아요
하도 많이 썰어 눈 감고 할 수 있을 수도...ㅋ >
<밥은 소금은 적당히~ 참기름 듬뿍으로 고소하게>
<먹다 보면 평소보다 더 먹게 될 거에요
내 사랑 무순의 역할이 커요~
상큼하고 쌉싸름한 뒷맛이 매력...
점점 집어 넣는 무순의 양이 늘어 나게 되요>
<부엌일 안하는 남편도 어쩔 수 없이 직접 손말이 김밥으로~
맛 있으니까 불만 제로~ ㅎ
남편 손 찬조 출연이에요 ㅋ>
< 또 태워 먹었군요 @@@
왜냐구요??
사진 찍다가... ㅋ>
정말 기분 전환이 필요해요~
지금도 가슴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이번에 꼬옥 성공해야 할텐데...
해서 담 주에 먼 곳에 사는 동생네 갑니다~ 쌀의 나라로
이번엔 말린 먹거리 외에 수면 바지를 부탁하네요
온돌이 없으니 온돌이 그리운 가 봅니다
우리 온돌이 좋은겨!!!
가서 어것 저것 사진 찍어 오겠습니다^^
가서는 요리 할 일 없으니 뭐 태워 먹을 일은 없겠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