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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직딩아자씨 퇴근길에 비타민ㅋ 파워드링킹... ^^ - >')))><

| 조회수 : 17,613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1-11-16 23:27:15

저희직장은 규제도 많고 잔소리도 참 많은 곳입니다.

레깅스나 미니스커트도 안되고 슴가가 많이 보여도 안되고

(아니 그게 뭐가 문제냐구..)

 

근무중에 블로그나 훼이스북 업데이트같은거하면 해고예요. ㅋㅋ

인터넷상에서 자기다니는 직장이야기도 금지입니다.

저야 원래 직장을 안밝히는걸 원칙으로하니까 상관없지많요.  ^^;;

 

근데 이노메 직장은 사적으로 몇몇이 따로 모이는것도 안되요.

사적인 회식이라도 나갈때는 훼이크라도 일단 사내메일로 모두를 초청해야합니다.

그러다보면 서로 맘에 안맞는 친구가 낄수도 있고 분위기도 찝찔하고... 그러면 재미없잖아요?

 

 

허구헌날 그렇게 갑갑하게 살수는 없는겁니다.

막내님한테 시켜서 몰래 사내메일 돌려서 ㅋㅋ

맘맞는 친구들끼리 퇴근길에 술한잔하러 나갔어요.

 

 

소셜어쩌구하는 할인쿠폰들고 간 아이리쉬 PUB 입니다. 

7시부터 2시간동안 해피아워 (大할인 시간대)인데 안늦게 서두르다보니까 무려 30분전에 도착했어요.

저 여자사람도 꽤 부지런하네요. ㅋ

 

 

 

대략 이런 분위기입니다.  

 

아직 이른시간떄라서 공간이 널널한데

조금있으면 입구에 거인같은 관리인이 서고 펍안은 만원전철처럼 미어터집니다.

 

 

아직 해피아워전이라서 일반요금내고 한잔 시켰어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Brooklyn Ale (生) 입니다.

유명브랜드는 아니고 동네맥주공장 생맥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모금 마시니까

Oh.... 디스이즈 레알헤븐잉겨...

하루의 피로가 싹 날라가는듯한 기분입니다.

$6 (약 7천원) 

일반적으로 맥주는 파인트잔으로 나오는데 미국파인트는 영국파인트보다 20%작지요.

(미국 1파인트=473ml, 영국파인트 568ml) 파인트 = 대략 500cc라고 보면 될것같네요.

 

 

7시 땡.

할인개시 !!

 

매운닭봉 25센트 (4개 천원), 맥주한잔 $1 (약 1200원)

맨하탄에서 그것도 미드타운에서 이런가격은 말도안되는 가격이지요. ㅋㅋ

 

일단 Buffalo Wing 40개 시켰어요.

 

 

순식간에 탈골.jpg

 

(혐오사진 죄송요.. 근데 정말 순식간이었음. ㅋ)

 

 

해피아워용 $1 짜리 맥주는 작은잔으로 나오는데 바텐더가 써비스로 두배나 큰 파인트잔로 통일. ㅋ  

천원써비스맥주는 버드라이트, 쿠어스라이트, 밀러라이트만 해당됩니다.

싼맥주라고 무시할수없지요. 아니 요즘물가에 500cc가 천원이 어디있나요.

거품이 있네없네하면 시끄럽다. 샷더마우스하고 마시는겁니다.  ㅋ

또 먹고마시고  또먹고...

저는 기차시간때문에 일찍 나갔는데 이 시점에서 총140개를 먹었네요.

양으로 따지면 한사람당 닭한마리분은 들어간듯... ㅋㅋ 

저 나간다음에 또 시켜 먹었데요.

'나'는 방안에 처박혀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나'의 아내 금홍은 늘 다른 남자들을 집으로 데리고 와 관계를 맺는다.

'나'는 그 모습을 무기력하게 바라보고만 있다.

여기에 '나'를 따르는 정희라는 여인이 등장한다.

어느날 '나'는 방에서 벗어나 현실 세계로 나가려고 한다.


 

중략.

겨드랑이 밑이 근질근질하다. 날개가 돋는것 같다.

날아보자. 힘껏 날아보자...

 

"나"님은 닭날개 너무 먹은듯요.

 

  얼굴에 와닿는 저녁바람이 시원합니다. 

 

 

< 부록 >

 

애들보고싶다는분이 많이 계셔서 (한분.. ㅋ)

애들놀때 몰래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다 같은 사진인데 표정이 다른게 재미있어요.

무슨이야기를 하는걸까요...

찐빵이가 뭔가 열심히 이야기를 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FIN

 

 

 

좋은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매일 광어 생각…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도사랑
    '11.11.16 11:29 PM

    시원한맥주가 땡기는데 ㅋㅋ

  • 부관훼리
    '11.11.17 1:22 AM

    여기 점심 가까워 오는데 저도 꿀꺽... ㅋㅋ

  • 2. 바다조아
    '11.11.16 11:33 PM

    나이가 드니...ㅠㅠ 쇠주잔에 고추가루 털어 넣고 감기를 털칠 수도 없고...

    감기약 먹고 있으니 술을 마실 수가 없네요. 답답한 코도 저 맥주 한잔 마시면 뻥 뚤릴거 같은데

    넘 마시고 싶네요. 아이들은 잘 있지요? 좀 전 글이 없어져서 놀랐어요. 다시 나타나서 다행요.

  • 부관훼리
    '11.11.17 1:24 AM

    제목수정이 안되길레 아예 삭제하고 다시올렸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
    목감기, 콧물감기엔 뜨끈한 콩나물국에 고추가루해서 마시면 금방 낫는데
    2시간후에 원상복귀.. ㅠㅠ 되더군요. 어여 완쾌하시길 !! ^^

  • 3. 눈대중
    '11.11.16 11:34 PM

    내년 3월에한 일주일 뉴욕에 여행갈 예정인데, 저기를 알아봐야겠네요.
    뉴욕으로 전근 간 친구가 남편에게, 너님이 와서 1주일살기엔 너무 비싼 동네라고 경고를 내렸는데...
    그리고 갈때는 꼭 집에 있는 (영국식)파인트 잔을 꼭 지참해야겠다능^^;

  • 부관훼리
    '11.11.17 1:26 AM

    살기엔 빡빡한동네인데 여행으로는 어딜가나 그게그거인듯합니다. ㅋㅋ 비쌈.
    꼭 내컵에 주세요 하세요. 영국파인트가 20% 큽니다. ㅎㅎㅎ

  • 4. 피글렛
    '11.11.16 11:34 PM

    닭도 좋지만 사월이와 찐빵이는 어디 있나요?

  • 부관훼리
    '11.11.17 1:26 AM

    댓글보고 바로올렸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

  • 5. 바다조아
    '11.11.16 11:56 PM

    사월이와 찐빵이가 다시 올라와서 추천했어염

  • 부관훼리
    '11.11.17 1:27 AM

    ㅋㅋ 감사합니다. ^^

  • 눈대중
    '11.11.17 1:31 AM

    저도 추천 꽝했다는^^
    쌍둥이 넘 귀여워요~

  • 6. remy
    '11.11.17 12:57 AM

    상이아자씨의 한구절에 갑자기 눈물이 핑~ 도네요...ㅠㅠ
    지금도 배부른데 한살 더 먹을때가 가까와져오니 괜히 억울한가봐요.
    제 겨드랑이는 매년 살집만 붙고 영 날개가 솟아날 기미가 없네요..
    살을 너무 찌웠나...

    제 조카도 쌍둥인데요,
    사월이, 찐빵이랑 비슷한 또래일거예요..
    지금보다 어릴때 가끔 자기들끼리 웅얼거리며 대화(!)를 하는게 어찌나 웃겼던지..
    어른들은 아무도 못알아들었는데 지들끼리는 통하나봐요..^^;;

  • 부관훼리
    '11.11.17 1:31 AM

    이상아저씨의 소설은 대부분 자기의 이야기였다지요..? 흑... ㅠㅠ
    여분의 살은 비상시에 비축용으로 쓸수있는데 비상시가 안온다는... ^^;;

    쌍둥이들 애기때는 자기들언어가 있다고들 하더군요. 우리애들도 쌍둥語로 대화하던떄가 있었어요... ㅎㅎㅎ

  • 7. 면~
    '11.11.17 1:09 AM

    맥주에 닭날개 급! 땡깁니다.
    하지만 술은 혼자마시면 안되니까 참아요

  • 부관훼리
    '11.11.17 2:14 AM

    은근히 칼칼한게 맛있었네요. 닭은 역시 맥주를 위해 탄생한듯. ㅋㅋ

  • 8. 여름이다
    '11.11.17 1:11 AM

    귀여워~
    님 아이들은 귀여워 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어요.ㅎ

  • 부관훼리
    '11.11.17 2:15 AM

    감사합니다~.
    오늘 전 쉬는날이라서 빨리 애들이 학교에서 안돌아오나.. 기다리고있어요. ^^;;

  • 9. Joanne
    '11.11.17 2:22 AM

    미드타운은 저도 늘 종횡무진, 롱아일랜드도 자주 가곤하던 곳이라~
    부관훼리님 글은 늘 반갑고... 향수에 젖곤 한답니다. ^_^
    사월이 찐빵이도 꼭 보여주세요~ 없으면 무효~ ㅋ

  • 부관훼리
    '11.11.18 4:04 AM

    감사합니다. 뉴욕에 남겨둔 좋은 추억이 많으신가봐요.
    또오셔야겠네요. ㅎㅎ

  • 10. daisy
    '11.11.17 4:49 AM

    정말 꿈같은 행복한 가정 꾸리시는 분같아서 늘 부럽습니다...
    성실하고 가정적인 남편..현명하고 아름다운 아내..
    사랑스럽고 밝은 쌍둥이들...
    그림같아요..

  • 부관훼리
    '11.11.18 4:06 AM

    성실하고.. 요부분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삽니다. 제가 한가정하지요. 흠흠...

  • 11. 조기
    '11.11.17 6:27 AM

    아!! 맨하탄!!! 버팔로 윙!!!!

    대서양 건너 프랑스로 날라온지 2개월 밖에 않되었는데 왜이리도 맨하탄이 그리운 건지...ㅠㅠ.
    살때는 몰랐는데 5년이란 세월이 긴 세월이었나봐요

    부관훼리님 멋진 뉴욕 사진으로 마음 달래네요.

  • 부관훼리
    '11.11.18 4:08 AM

    프랑스의 생활이란 어떨까.. 하고 잠깐 생각해봤는데
    저의 엘레강스한 라이프스타일하고 딱어울릴것 같네요. ㅎㅎ
    근데
    불어발음하다가 혀에 쥐날것같아서 패쓰...

  • 12. 행복이마르타
    '11.11.17 8:17 AM

    저도저도 맥주킬러입니다
    전요 Brooklyn Ale 이거 한잔하고싶어요 왠지 쌉쓸고소할듯한 느낌이
    무지 맛있어보여요

    날개는 요즘 너무 먹어대서 바지가 작은듯하여 패쑤하여도
    저녁 나를 달래주는 맥주 한캔은 포기가 안되네요

    살빠지기를 기대하는것은 욕심이겟지요 ㅎㅎ

    아이들의 대화가 궁금하네요

  • 부관훼리
    '11.11.18 4:11 AM

    쌉살고소라는 표현이 딱 들어 맞는것 같아요.
    어떻게 그리 적절한 글을 골라내셨는지... ^^

    날개에는 콜라겐이 엄청많아서 피부에 좋다고하네요.
    근데 피부는 그렇다치고 지방은 어쩔겨...

  • 13. 단추
    '11.11.17 8:49 AM

    치맥은 전세계 공통인가봐요.
    쌍둥이들은 언제봐도 이쁩니다.

  • 부관훼리
    '11.11.18 4:18 AM

    갑자기 한국의 동네 호프집의 켄터키치킨하고 랭킹이 그립네요... ㅠㅠ

  • 14. 단비엄마
    '11.11.17 9:02 AM

    아흑.
    시도때도 없이 갑자기 벙개를 때리는(게다가 안가면 boss가 삐진다죠?)
    저희 회사 회식에 비하니 미쿡 직장문화가 넘 부러운걸요? ㅋㅋ

    그나저나 죠기죠 날개
    닭킬러인 저는 앉은 자리에서 30개는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ㅋㅋ
    매운닭봉 맛은 어떨까 궁금해요!! ^^

  • 부관훼리
    '11.11.18 4:19 AM

    ㅎㅎ 갑작스런 번개는 사정때문에 못가는건 이해를 해줘야하는데ㅡ말입니자.

  • 부관훼리
    '11.11.18 4:20 AM

    읔... 오타... ㅠㅠ 자동수정 미워요.

  • 15. 루이제
    '11.11.17 9:35 AM

    Brooklyn Ale !!저도 한잔~
    보지는 않았지만, 오래전, 라는 영화의 포스터만 생각나네요.
    왠지...약간 퇴폐적이면서,,깊은,,,,음.........무슨맛일까..궁금하네요.

    쌍둥이 많이 컷네요..이젠,,심오한 대화가 오가는군뇨..
    역시,,사월이의 사려깊은 표정이 많은걸 말해주구요..
    예쁜 헨젤과 그레텔 같은 오누이 ..
    귀여워요~

  • 부관훼리
    '11.11.18 4:24 AM

    ㅋㅋㅋ 사월이의 사려깊은.. 이라니 사월이는 그런 거없어요.
    오빠한테 얼마나 깍쟁인데요. ㅋㅋ오히려 오빠가 많이ㅡ양보해주지요. ^^

    Brooklyn맥주들은 대부분 깊은듯하면서 목넘김이 좋은게 특징입니다.

  • 16. 두디맘
    '11.11.17 9:36 AM

    아이들 왈~~

    " 아빠... 가만히 보면 날개 있다."

    " 어! 정말!"

    " 누가 그러는데 날개를 많이 먹으면 그렇게 된데."

    " 근데...왜? 출근 하실때 안 날라서가셔...날라가면 빠를텐데.."

    " 닭날개여서 그렇데...비둘기만 해도 괜찮은데..."

    " 그러면 우리는 앞으로 닭 날개는 먹지 말자.."

    언제봐도 훈훈 합니다.
    (음식사진, 맨하탄, 그리고 아이들,,,,)

    그런데 아무 요일이나 가도 해피아워(7시) 인가요?
    아니면 쇼셜쿠폰 기간 이제 끝나서 가도 소용없는지요?
    (갈 확률5% 이면서 ...왜 물어보는건지...그래도 궁금한 1인 입니다.)

  • 부관훼리
    '11.11.18 4:34 AM

    ㅎㅎㅎ 친구가 소셜쿠폰을 가져왔어요. 그건buffalo wing이었고
    해피아워는 맥주였네요.

    역시 호프집엔 해피아워에 가는게 진리입니다. ㅋㅋ


    다음날 일어나니까 겨드랑밑에서 날개 나왔어요. ㅎㅎㅎㅎ

  • 17. 청라에서
    '11.11.17 10:09 AM

    와~~~酒가가 너무 부럽습니다...
    이동네는 대한민국 지방인데...카* 작은거 한병에 4,000원!!!
    하늘이나 바다 건너 온것들은 7,000원 에서 10,000원.
    한 병 시켜 마시고 있으면
    주인"넘"이 마트에서 한근에 얼마씩 하는 불량스러운 안주 쬐끔 들고와서
    저도 같은걸로 "쳐"마십니다.
    내가 한 병 더 마시면...저도 또 한 병 더 "쳐"마십니다.
    간에 酒님이 인사도 못했는데..이런..젠장.ㅠ.ㅠ
    돈은 쥔 놈 거까지 나한테 받습니다...에라이 이 집에 내가 또 오나봐라 벼르지만
    날이 어둑해지면 또...흨ㅋㅋ

    사월이와 찐빵이 사랑해도 되지요???.ㅎㅎㅎ

  • 부관훼리
    '11.11.18 9:23 AM

    맥주한병에 만원이라니 유러피안비어님이신가요. 뭐이렇게 비싸... ㅋㅋ

    술집주인넘님 너무하시네. ㅋㅋ 써비스로 한병씩 더줘도 모자랄판에... ㅎㅎㅎ
    근데 술집가면 다 그런듯... 주인은 같이마시고 손님계산서에 올려요.

    갈비집차릴까. 손님갈비드실때 옆에앉아서 나도갈비한판... ^^;;

  • 18. 상큼마미
    '11.11.17 10:58 AM

    저두 사월이 찐빵이 보는 재미에 추천 꾹~~~

  • 부관훼리
    '11.11.18 9:24 AM

    감사합니다... ^^;;

  • 19. 아이리스
    '11.11.17 11:26 AM

    와우~ 정말 치킨에 맥주 보기만 해도 침이....

  • 부관훼리
    '11.11.18 9:24 AM

    실은..


    내일 또가요 !! ㅋㅋ

  • 20. 열무김치
    '11.11.17 12:13 PM

    저도 지금 집에서 영국 파워 드링크 한 잔 몰래 마시고 ㅋㅋㅋ있었는데, 깜짝입니다요 ~
    갑자기 한국 문학의 한 토막과 닭날개 여러 토막을 생각하고 있는 제 자신이 신기하군요.

    서로 절친인 쌍둥이들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 부관훼리
    '11.11.18 9:25 AM

    정말 둘은 해루종일 싸움도 많이하지만 서로는 둘도없는 절친이지요.
    알려나 모르겠어요. ^^

  • 21. 쎄뇨라팍
    '11.11.17 3:31 PM

    ^^
    저도 요즘 직딩의 맛을 알아가고있답니다 ㅎ
    퇴근후의 생맥주 한잔!!!!!ㅋ
    오후 3시인데..아직 퇴근이.....
    버팔로 윙 정말 맛나보입니다~~
    근데, 벌써 두발 자전거를 타다니..역시 ^^

  • 부관훼리
    '11.11.18 9:29 AM

    3시 = 퇴근준비할시간이군요. ㅋㅋ
    레츠 퇴go to근 !!

    두발자전거는 지난 여름부터 타기시작했어요.
    좀 더 일찍 가르쳐줄수도 있었는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서... ㅋ

  • 22. 하늘별
    '11.11.17 4:09 PM

    음~ 저두 어제 독일 맥주집에서 동료들과 한잔 했는데...버팔로윙 맛나겠네요..
    아이들이 정말 귀여워요~

  • 부관훼리
    '11.11.18 9:30 AM

    독일맥주집의 모듬쏘세지라는거 먹고싶네요.
    인터넷에서 보면 두툼한 쏘세지가 맛나게 보이던데... ^^

  • 23. 대니맘
    '11.11.17 6:07 PM

    매운닭봉 완죤 원츄~~~우^^
    뉴욕도 있군여....매운 닭봉....ㅋ
    글로벌 닭봉~~**

  • 부관훼리
    '11.11.18 9:32 AM

    이쪽엔 닭봉하면 뉴욕버펄로지역에서 유래?한 버펄로윙이 대세예요.
    초도 듬뿍 들어가서 매콤 시큼합니다. ^^

  • 24. 리디아
    '11.11.17 10:01 PM

    퇴근 후 한잔~~ 너무 좋죠 ㅎㅎ
    전 술은 별로 안 즐기는데 술집이 넘 좋아서 ㅎㅎㅎ
    사월이하고 찐빵이 넘 귀여워요 ㅠㅠㅠ
    어린이갤에서도 계속 훔쳐 봤었는데(.........)

  • 부관훼리
    '11.11.18 10:35 AM

    저도 술집 너무좋아요. ㅋㅋ 자주는 안가는데 술집안주 맛있잖아요. ^^

    어린이갤 그립네요. ㅎㅎ

  • 25. 또로맘
    '11.11.17 10:23 PM

    갑자기 궁금한 것이..
    쌍둥이들은 영어만 쓰나요?
    사월이의 진중한 표정을 보고 궁금한 일인..
    뭐라 답했을까..

  • 부관훼리
    '11.11.18 10:39 AM

    둘이서 무슨이야기를 했을까요... ㅎㅎ

    둘이서 이야기할때는 영어 섞어써요.
    될수있으면 집에서는 영어 안하게 합니다. ^^

  • 26. 꼬꼬와황금돼지
    '11.11.18 10:18 AM

    해피아워 고거 괜찮군요~~^^
    쌍둥이들은 언제봐도 귀여워요~

  • 부관훼리
    '11.11.18 10:42 AM

    영국의 진짜 잉글리쉬펍ㅋ에서 맥주마신적이 있는데 파인트잔이 컷던기억이있네요. ^^
    아마 영국에도 있을것 같은데... ^^

  • 27. 지니
    '11.11.18 11:35 AM

    직장에 안되는 게 많네요. 울 회사도 복장 규정은 있지만 글케 엄격하게 규제하지는 않아 살짝 찢어진 청바지나 넘 심하게 짧지 않은 미니 스커트 이런 거 입고 다니는데. ㅎㅎ

    역시 해피아워딜도 캐나다랑은 비교가 안되네요. 부럽부럽~

  • 28. 미미맘
    '11.11.18 12:26 PM

    더운 여름엔 치마도 짧아지고 슴가 도 슬쩍 보여줘야 입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시원한거 아닌가효.
    유태인 보슨가효...

  • 29. 요리박사
    '11.11.18 12:47 PM

    치킨 진짜 맛있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0. 다이아
    '11.11.19 7:20 AM

    아놔.... 이 아침에 치맥이 땡기네... 배달 안 되는 시간이니 시킬수도 읎고....

    레깅스 미니스커트는 여자가 주로입는 옷차림이잖아요..
    그 차림이 안된다니 남자는 어떤 복장 안되나요? 반바지??

  • 31. soll
    '11.11.19 10:25 AM

    140개 어쩔;; 사규가 독하네요 그거 다 지킬 수 있나요?
    오랜만에 진빵이랑 사월이 귀엽네요 커가는 모습 모면서 흐믓 *-_-*

  • 32. 정경숙
    '11.11.20 10:17 PM

    괜히 들어왔어..괜히 들어왔어..
    나도 맥주 한잔 하고 싶은데..
    집엔 없네요..
    요리용 와인이라도 살짝?..
    애들이 나날이 커가는게 보여요..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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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42 구운 호박도 요리? 36 생명수 2011.11.16 7,870 0
35041 찬바람 불땐 육개장과 빼빼로. 75 만년초보1 2011.11.16 16,830 5
35040 새고막과 참고막의 재미난 차이 9 2011.11.16 7,381 3
35039 정성과 마음을 담아서 끓여낸 전복죽... 그리고 소고기국 80 보라돌이맘 2011.11.16 16,997 6
35038 혹시라도 작은 도움이 될까요? 김장전 알타리 동치미 담그기! 61 경빈마마 2011.11.16 28,580 3
35037 닭 튀김 11 벚꽃 2011.11.15 9,507 1
35036 비트 넣은 총각무 동치미와 텃밭 농산물 고구마가루 14 프리스카 2011.11.15 7,611 3
35035 마카롱 공장~ (구박당한앤님 보세요~ ^^) 77 Joanne 2011.11.15 17,456 5
35034 사고마무리와 대책없는 쥐머리..(나물비빔밥,것절이,우거지갈무리,.. 39 소연 2011.11.14 9,878 4
35033 문제는...이거다!!! (레시피 올려요~) 102 minimi 2011.11.14 20,996 6
35032 실미도 동지 여러분 저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93 신통주녕 2011.11.14 14,413 9
35031 올만에 정신수양하기^^;; 13 셀라 2011.11.14 7,696 5
35030 전통주 담기 - 막걸리 걸렀어요~ 24 remy 2011.11.14 7,140 2
35029 누구도 쉽게 끓일수있는 시원한 국 [배추 무 굴국] 35 경빈마마 2011.11.13 16,792 8
35028 키톡 데뷔 글.. 떨립니다 ;ㅁ; 36 리디아 2011.11.12 6,859 2
35027 부드러운 가자미조림...낼 저녁메뉴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18 시로맘 2011.11.12 10,448 16
35026 도루묵 등등등~ 32 면~ 2011.11.11 9,983 5
35025 우리 열 식혀 주는 차 한잔 하고 시작할까요~ 23 금순이사과 2011.11.11 8,970 0
35024 포스팅의 아픔을 마약 김밥으로 달래려고 했으나... 35 청솔 2011.11.11 13,326 1
35023 새댁 애정녀 데뷔합니다잉~ ^ ^ 126 담비엄마 2011.11.11 20,068 10
35022 아이들메뉴 간단히 해결...치킨까스 9 시로맘 2011.11.11 8,771 1
35021 샐러드만 해먹는 초보새댁의 키톡 첫 도전기.... 23 아이보리매직 2011.11.10 10,718 1
35020 반짝반짝 윤나는 조림하는 방법 11 시로맘 2011.11.10 11,288 0
35019 직장맘의 도시락~ 49 다이아 2011.11.10 17,75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