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손질해놓은 닭다리살을 이용하여 볶음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만드는 방법은 제육볶음 만드는 법과 다르지 않답니다
닭볶음과 제육볶음 스타뚜~~~
과정샷은 생략,,, 완성샷만...
닭다리볶음사진...
닭다리살이 느~~~~무 부드러워서 맛보면서 깜놀했다눈
얼핏보아서는 제육볶음과 차이가 나보이지 않지요??? ㅋㅋ
제 눈으로 보아도 그렇네요
또 살만 발라놓은지라 먹기도 편하구요
간만 본다는 이유로 맛보다가 다 먹을뻔했다능
제육볶음사진...
구별이 잘 가시나요? 이날은 고기 음~청 묵어줬다능=ㅂ=
김냉에 보관되어 있던 아삭한 오이고추,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좋지만, 비타민C가 글케 많다면서여???
요즘같은 환절기에 자주 섭취해주면 좋을듯 싶지요~~~
해서 만들어본 오이고추무침,,
오이고추4개에 된장 1큰술,고추가루1/2큰술, 다진마늘 약간과 참기름 통깨로 버무려 주었답니다^^
쌈장을 찍어 먹어도 맛나지만, 요렇게 무쳐내니 먹기도 편하고 좋네요^^
얼마전 이천 도예촌에서 델꼬온 아이랍니다.
가격도 저렴하뉘,,,제눈에 딱 ~ 띄운...ㅋㅋ
요렇게 접시로도, 그릇받침으로도 사용해도 좋을지 싶어요
한개 사다놓은 호박도 동글~동글하게 부쳐먹은날도 있군요^^
보통은 채썰어서 넓직하게 부쳐 내지만, 무신 바람이 들어서일까요
쪽파와 다진 파프리카 넣어서...
요거이 뭔지 아시겠어요?
순무와 양배추를 교배시켜서 만들었다눈 콜라비라는 녀석~~
보라색을 내품는 자태가 차~암 곱꾼뇨
무우처럼 단단한 맛은 없고, 맛은 양배추맛도 나고, 참,,,오묘한 뇨석이라지요^^
지난주 장보러 갔을때 3개에 5천원이라길래 덥석~~
요넘을 예전엔 깍두기로 담가보았지만,
이번엔 석박지처럼 큼지막하게큼 잘라서 소금간을 해서 살짝 절여두었어요
소금에 절이기전 살짝 맛보니 달큰한 맛도 도는게 아삭하니 식감도 참 좋네요^^
콜라비가 절여지는동안,
전날 밤에 무생채 만들려고 채썰어둔 무우 소금에 살짝 절여져 물기제거해둔 무생채를 버무리기로 하였어요..
그사이 엄마에게 전화한통 넣었답니다
나님... 엄마, 무생채 고추가루로 버무려도 되지않슴????
옴니... 풀 넣고 물고추로 담궈야 훨~~~ 맛나!!!
나님... 오~키
해오던 방식이지만, 살짝 바꿔보려 했더만, 얄짤 읍네용,,ㅋㅋ
김치전용 핑크통 쨔잔!!!
쪽파 넣기전 양념 몽~땅 섞어서 버무리~~~ 버무리~~~
요렇게 버무리고나뉘 양이 상당하네요.. 무우가 무려1개반이나 들어갔으니
무생채 버무리고 난후, 콜라비는 아직 절여지지 않았으니
막간을 이용하야 떨어진 도시락 반찬 준비작업에 들갑니다.
지난번 엄마는 간장소스로, 저는 약간 매콤하게 고추장소스로,,,
호두대신 아몬드와 호박씨 넣어서
요렇게 작은통으로 한통 만들어두고나면 일주일이 편하다능~
소금에 절여진 콜라비 물기제거후,
무생채와 마찬가지로 양념 넣어서 버무리~버무리~
얼핏보면 콜라비인지 못알아보겠지요?
보라색빛이 살짝 도는게....
껍질을 벗기지 않으려고 했는데,,, 섬유질이 촘 질겨 보이길래 두꺼운 부분은 잘라내었네요
요렇게 통으로 또 한통이 나왔답니다^^
무생채와 콜라비김치 나란휘~~~
콜라비김치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살짝 익혀 먹으려고 밖에 내어두고 왔네요
지가요 미쓰~~~~~~~~주와는 친한편은 아뉘지만,
김냉에 보관되어 있던 북어채는 보통 마른 밑반찬으로만 만들었었거등여!
어제는 시원한 북엇국이 생각나기에.. 함 만들어보기로
요즘은 과정샷은 모두 생략시리즈라눈,,,,
무생채 담고 남은 큼지막한 무우 한토막과 콩나물, 멸치 넣어서 육수를 먼저 만들어둡니다
뚜껑은 열고 끓였어요^^
콩나물은 북엇국에는 따로 넣지 않으려고 육수로 만들었는데요
육수 만들고 남은 콩나물은 버려야 하나요??
아니져~~~
콩나물에 들깨가루 넣고 슴~슴하게 무쳐서 도시락반찬으로 싸가지고 왔다능~~
육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먹기좋게 자른 북어채에 물기 약간 주고, 참기름과 간장약간 넣어서 손으로 살살 버무려 주다가 뽀까주기 시작함댜^^
우려낸 육수 부어서 한소금 끓여주었어요
무우와 콩나물을 육수로 내지 않고 바로 끓여도 될지 싶어요
왠 정성이 뻗쳤을까용
간장이 초금 들가서일까요? 약간 궁물색이..ㅋㅋ
썰어둔 청양고추와 다진마늘 넣고 풀어둔 달걀을 넣어서 끓여주다가 소금과 후추, 대파 넣고 불을 꺼주면 완~셩
콩나물과 무우 멸치로 육수를 내어서일까요?
궁물이,,,, 궁물이,,, 아쭈 기냥~ 끝내줘요^^
요즘 같은날 어묵국물~ 저리 가라 하네요!!!
요며칠 도시락사진... 지루하신가요??? ㅋㅋ
김치종류는 사무실에 두고 먹기 때문에 밑반찬위주로 준비하니 그닥 어렵진 않네요..
요렇게 현미밥이 아닌 날은,,,
^^;;
지가 늦잠 잤다는 증거랍니다.ㅋㅋ
그반찬이 그반찬이네요,,ㅎㅎ
오늘부터 비소식이 있던데, 그래서인지 쌀~쌀해지네요..
어제저녁 콩콩님으로 배꿀찜도 만들어 두고 왔는데..
오늘 퇴근하면 한사발 들이킬거 같네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곧 점심시간이지요?
좋은분들과 건강한 음식 드시고 남은 하루도 화이팅 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