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저..또 바빠요..ㅠㅠ...
제가...놀 팔자는 못되나봐요...
좀 놀아볼까...단풍구경도 가고, 바닷바람도 쏘이고, 숯가마도 가고, 하려고 했는데...
오늘 오후 퀵서비스가 던져주고간 보따리...
책 교정지가 나왔습니다.
눈 빠지게, 오자에 탈자에, 봐야하고..(물론 교정전문가가 봐주기는 하지만...저도 봐야죠..)
또 사진 잘 못 들어간 건 없는지, 순서가 잘 못된 것 없는지,
중간제목들은 또 어떤지..꼼꼼하게 봐야합니다.
그래서...저 또 바빠요...하루이틀 희망수첩 백지일지도 모릅니다...빨리 끝내면 그렇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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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리없는 방
'08.11.3 6:54 PM1등~
2. 달자
'08.11.3 6:55 PM선생님 바쁘고 힘드신데 전 일등이라 넘 좋아요.
대신에 책 나오면 많이 예뻐 해줄께요.
선생님 화이팅!3. 달자
'08.11.3 6:55 PM으악 !그새 2등 그래도 행복 ^^
4. 뿌니
'08.11.3 6:56 PM오, 탈자는 저도 봐드릴 수 있는뎅~ ^^
빨리 끝내고 단풍구경 다녀오세요~ *^^*5. 소리없는 방
'08.11.3 6:57 PM아...제가 영광의 일등이로군요 ㅠㅠ
책 기대되요~6. 아쑬
'08.11.3 6:59 PM헛- 선생님 글에 첨 댓글 다는데, 오늘 순위권인가봐요-^-^
지난주에 '희망 요리 수첩' 주문했는데, 오늘 '일하면서 밥해먹기' 주문했어요-
점점 팬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ㅎㅎㅎ 선생님 책 볼 기대가 마구마구 부풀어 있답니당.
좋은 하루 마무리 하세용!7. miro
'08.11.3 7:22 PM근처 살면 달려가서 교정보고 싶네요. 얼른 끝나서 쉬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나올 책, 너무 기대되네요. ^ ^8. 봄(수세미)
'08.11.3 7:29 PM아니~저 귀한일을 식탁에서 하세요?
그럼...교정보다가 치우고 밥 차려야하고...그럼 일이 더 힘들잖아요.
선생님은, 사부님도 그렇고..단독주택에 사시면서
창 넓은 방에서 글 쓰셔야하는데...막 어질러놓고....ㅎㅎㅎ9. 또하나의풍경
'08.11.3 8:30 PM얼른 교정끝나시고 푹쉬셨음 ...좋겠어요 ^^
선생님이 건강하셔야 82쿡회원분들이 모두 기쁘답니다..ㅎㅎㅎ10. 귀여운엘비스
'08.11.3 9:38 PM아이쿠....
하지만 책기다리는 전 빨리 책이 나오기만을 바라고 기다리기때문에 ㅋㅋㅋ
책 나오는날 달려가 살렵니다^_^11. 콩쥐
'08.11.3 9:41 PM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좋은 본보기가 돼요~~~12. 소박한 밥상
'08.11.3 10:16 PM거느린 식솔들이 많아서(82쿡 가족들) 바쁘신게 오히려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쌀쌀한 저녁에는 따습게 하고 뒤늦은 공부 하셔요 ~~13. 오식구
'08.11.3 10:50 PM허걱 눈 많이 아프시겠어요 그런데 샘님
희망수첩 지난것 "요즘 먹는 것들"편에 아드님 생신상 차려주실때
사각형 접시 어디것인지 좀 ㅠㅠ 알수 있을까요
지난 글은 다시 안 보실거 같아 염치 불구하고 여기에다 질문합니다.14. 정바다
'08.11.3 10:57 PM샘!! 요즘은 단풍철이잖아요.. 두양반.. 제가 초대하고 싶은 곳이 있는데요.. 나중에 (울 친정아버지 별호가 나중선생님이예여~) 한참 나중에.. 내장산 그곳에서.. 퍄리분들하고 만나고 싶습니다..
15. 그린
'08.11.3 11:06 PM에구구...
교정 보시는 선생님 곁에서 커피도 타드리고, 과일도 깍아드리며
심부름 해 드리고 싶은데 지금 너무 멀리 있네요...ㅜㅜ
오늘 자갈치 시장에서 장보면서 어찌나 물가가 많이 올랐는지
새삼 실감하며 입이 안 다물어졌었네요.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마음이라도 따뜻할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선생님, 감기 조심하세요~~
저 며칠 엄청 고생했어요...ㅠㅠ16. 둥이둥이
'08.11.4 12:34 AM좋은 책 나오길 고대하고 있어요.^^
힘내세요~17. 순덕이엄마
'08.11.4 1:44 AM교정지를 보니 프라다를 입는 악마편집장이 떠 오르는군요..............
..............? ! 어버버.....쌤님이 그 편집장이라는 말이 아니굽쎠.....아..뭐 미모는 비슷..하핳^^;;;;;;;;18. 라라^^*
'08.11.4 8:16 AM전 그저 새책 나오기만 기다리는 것 밖에 는..
해드릴 것이 어보네요. ^^;;
힘 내세요!!19. 꽃님
'08.11.4 9:35 AM선생님 바쁘신걸 뵈니 설레이기만 합니다 ㅎㅎ
빨리 책방으로 가고파요20. 수박나무
'08.11.4 9:40 AM샘,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이렇게 책 기다리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즐거운 에너지 잔뜩 담아서, 교정에 스피드를================33333333333333321. 파란궁
'08.11.4 10:23 AM그래두.......................즐거우시죠? ^__^
이제 진짜 곧 책이 나오겠구나 싶자나요 그죠? 힘내세요!!
우흐흐.. 저도 기다리는 추가 1人이거든요~22. 퍼플크레용
'08.11.4 11:43 PM오탈자 잡아내는 데는 저두 일가견있는데...라고 괜시리 입으로 거들어 봅니당~~^^
23. 수니12
'08.11.5 9:04 AM에휴~~~^^
24. 열쩡
'08.11.5 12:46 PM일단 한장씩 맡으면 5분이면 끝날 분량인데.ㅋㅋ
말도 안되죠?
거들어 드리고 싶네요.25. 듣봄
'08.11.5 1:15 PM언제 책이 나오나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노력으로 좋은 음식 레시피를 그냥 배우게 되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26. 진영단감
'08.11.5 8:39 PM바쁜게 좋지요^^
요리에도 자신이 생기고 82cook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