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데뷔예요~^^
82쿡 진작 알았더라면 더 즐겁게 지낼수 있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너무너무 해보고 싶은 요리들이 가득이예요..
어제도 콩국수랑 약식을 해먹었답니다. 디카가 병원간 상태라 사진은 못찍었지만..
올리는 사진은 지난 아버지 생신때 만들었던 무쌈말이예요..
가운데는 레몬즙과 참기름, 소금, 참깨 넣은 야채 무침이구요..
무쌈은 머스터드소스와 함께 내었더니 다들 맛있다고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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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gatha77
'05.6.19 1:20 PM꽃처럼 넘 이쁘네요...집들이 음식으로 좋겠네요...안에는 뭐 넣으셨어요?? 살짝 팽이버섯은 보이네요^^
2. 냉장고를헐렁하게
'05.6.19 1:36 PM요리를 좋아하신다니 앞으로 멋진 82쿡 생활이 되실듯 합니다.
저는 요리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어떻게 좀 요리랑 친해보려고
82쿡 생활하는 사람 이랍니다. ㅎㅎㅎ
요리 하는 시간보다 요리 구경하는 시간이 훨씬 더 드는 사람이구요.
아가씨라.... 너무 멋진 데뷔작 이네요.
이 아줌마는 반성 들어 갑니다....3. 주성이 각시
'05.6.19 2:23 PM이렇게 화려하게 데뷔하셔도 되는건가요??
요리가 아니라 작품입니다.4. abigail22
'05.6.19 5:35 PM23년된 주부로서 부끄럽습니다. 어떻게 아가씨가 이런 명품을--- 감동입니다.
미나리끈을 질끈 묶어야 되는데,그냥 하셨네요. 드실 때 풀리거나 불편한 점은 없으셨는지요?
불편하지 않다면 다음부터 이렇게 하려고요.넘 깔끔하고 예쁩니다.좋은거 보여 주셔서 고마워요.5. yozy
'05.6.19 5:40 PM와~~
너무 예쁘게 잘만드셨네요.
예쁜꽃이 활짝 핀것 같아요.6. 꽃향기
'05.6.19 8:13 PM너무 예뻐요.
저도 한번쯤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이 듭니다.7. 프로방스
'05.6.19 10:35 PM저는 웬 꽃다발인가 했네요
오매...멋진거8. 히야신스
'05.6.20 12:18 AM어우~~ 예쁘네요? 근데,아가씨가 이렇게 실력이 좋아도 되는거예요.,,,,,
누군지,같이살면 행복하겠어요...
레시피도,궁금하군요,알려주세요.9. 권경숙
'05.6.20 8:41 AM아가씨의 화려한 데뷔 축하해요
요리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젤 부럽네요
앞으로 눈부신 활약 기대할께요10. 유지연
'05.6.20 2:14 PM좋은 말씀들 감사 드려요.. 일 많은 월요일인데.. 님들 칭찬에 힘이 솟습니다..^^
안에 넣은 재료는요...
파프리카(청,홍,황), 팽이버섯, 깻잎, 맛살, 채썬 소고기 양념 볶음, 표고버섯 볶음(간장양념) 입니다.
손으로 썰은 무라 두께가 좀 두껍죠? 알맞게 절이니 잘 휘어지고 감겨져서 먹을때 풀어지는 불편은
없습니다.
쏘스는 제가 정확히 뭐를 얼마나 넣었는지 적어놓질 않았어요.
시판되는 머스터드 쏘스에 양파다진거랑, 청/홍 파프리카 다진거랑 레몬즙, 마요네즈.. 이렇게
더 첨가 했던것 같습니다.
살짝 먹어 보면서 기호에 따라 가감 하시면 어렵지 않으실 꺼예요..
무지 간단하지만 화려해서 저도 좋아하는 요리랍니다..^^11. chris
'05.6.21 12:44 AM웬 꽃이 피었나 했답니다.
첫무대가 이렇게 화려한데 앞으로에 기대가 되네요.
맛있는 요리 ,사진 ,레시피,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솜씨없는 저는 보는것만으로도 행복이예요.12. 소녀에게..
'05.6.21 12:29 PM저도 요리에 관심을 갖은지는 얼마 안됐는데...아직도 잘은 못해요 ㅋㅋ
음식이 넘 이쁜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