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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만만한 카레라이스(P)

| 조회수 : 3,54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6-19 20:25:32


그동안 밥 해먹는 게 영 시원찮았는데.. 간만에 뭘할까하다가 만만한 카레로..
카레에 넣는 고기류를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닭가슴살, 돼지고기, 햄..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요 전 베이컨이 젤 낫더라구요.
담백하면서 식감도 좋고.

참. 제가 요즘 시간나면 밥해서 동그란 지퍼락통에다 넣고 햇반처럼 얼려서 애용하는데요..
덮밥 종류할 때.. 요 동그란통이 참 유용하더라구요.
해동시켜서 그대로 넓직한 접시에 엎어버리면 너무 이쁘게.. 자리가 잡혀요.




근데 반찬이 김치종류밖에 없데요..
그래서..





감자 살짝 삶은뒤 구웠어요.
굽는 김에 토마토도 올리브유 뿌려서 같이 구웠지요.




토마토가 싸다고 하던데.. 그것도 동네에 따라 조금 다른가봐요.
남천동(부산) 빵사러 갔다가 과일가게도 들렀는데 1킬로에 삼천원.. 네 개밖에 안 되네요. ㅠ.ㅠ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치노
    '05.6.19 8:38 PM

    igloo님 오랜만에 뵙네요^^* 멋진 식탁도 그대로시네요~~
    카레 색깔이 먹음직스러운데, 어떤 제품 드세요? 전 하우스카레랑 백세카레 섞어 만드는데^^;
    카레할때 사과 갈아넣고 벌꿀 조금 우유 조금 넣으면 풍미가 좋아지더군요^^

  • 2. 냉장고를헐렁하게
    '05.6.19 8:40 PM

    저는 베이컨 넣고는 안해봤는데 다음번에는 꼭 베이컨으로 한번 해 봐야 겠네요.
    저도 밥 자주 얼려 뒀다 먹는데 맨날 사각통에만 했지 뭐예요.
    동그란 통, 힌트 많이 받아 갑니다 ~

  • 3. gloo
    '05.6.19 8:49 PM

    모카치노님 반가워요~
    카레.. 이것저것 다 써보다가
    만만한 오뚜기 바몬드(순한맛)으로 정착 비스무레하게.. ^^;;
    백세카레 한 번 먹어봐야지 벼르다가 막상 사러가면 깜빡 잊어버려요.
    저희는 매운 걸 못 먹어서 선택의 폭이 좀.. 좁습니다. 순한맛만 찾거든요.

    저희는.. 일단 우유만 넣는데.. 꿀이랑 사과! 시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

  • 4. 연주
    '05.6.20 10:50 AM

    오호~~ 저도 지퍼락에 밥 얼리는데.. ^^
    언제나 님 사진보면 감탄합니다.흐흐
    토마토 진짜 그렇죠? 저도 작은거 5개에 삼천원주고 샀어요.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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