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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약식

| 조회수 : 3,60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6-18 11:20:17
찹쌀을 두번 쪄서 만든 약식으로 쫀득함이 다르네요.
번거롭지만 만드는 공정에 정성을 더하면 맛이 다르지 않을까?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챠우챠우
    '05.6.18 11:45 AM

    정성이 느껴집니다....

    아주 얌전한 모습의 약식이네요.

  • 2. 비타민
    '05.6.18 1:21 PM

    우와.. 번거롭긴 하지만... 진짜 부담스러울 정도로 쫀득하잖아요.... 정말 맛있겠다... 하나 집어 먹을래요...

  • 3. 규비니
    '05.6.18 4:01 PM

    우왕...나도 가서 먹고잡다.... 넘 맛있겠어요.

  • 4. 메어리 포핀즈
    '05.6.18 5:50 PM

    두번 찌려면 압력솥에 하는 게 아닌가요?
    꽃게님 레시피랑 어떻게 다른건가요?

    저 지금 약식하려고 재료준비 끝마친 상태거든요.
    빨리 좀 갈켜주세용!!

  • 5. 히야신스
    '05.6.18 10:22 PM

    글쎄... 두번쪄서 하쎴다고해서 그런지, 뭔가달라보이긴 하네요.
    맛은 어떨지... 하나,먹고싶네요...

  • 6. 물레방아
    '05.6.18 10:27 PM - 삭제된댓글

    두번찌는 약식은
    먼저 찹쌀을 불리고 쪄냅니다
    아이들이 팥을 좋아해서 팥을 푹 삶습니다
    한번 쪄낸 찹쌀밥과 팥을 섞습니다
    이때 팥 삶을때 나온 물을 버리지 않고 같이 섞어야 밥색이 예쁩니다
    그 팥물에 소금을 간간하게 타서 같이 섞어서 간을 마춥니다
    이미 쌀도 한번 쪘고 팥도 익었기 때문에 간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짜지 않게
    다시 한번 쪄내면 옛날에 먹던 찰밥이 탄생합니다
    설탕이 안들어 가서 달지 않고 팥과 찹쌀만의 쫀득함이 ..
    아이들이 약식을 싫어해서
    항상 이렇게 두번쪄낸 찰밥을 합니다

    알콩님처럼 하려면
    한번 쪄낸 찹쌀에
    잣, 대추, 밤, 진간장, 설탕, 참기름을 버무려서
    다시 찌면 되지요

  • 7. 김란
    '05.6.19 12:11 AM

    저는 항상 찜통에 한 김 올려 두 번 찌네요.
    저는 정통으로 하는게 늘 맛있어 보여요.
    어려워도 먼저 불린 찹쌀 쪄내고 양념하여 다시 쪄내세요.
    참 요즘은 캬라멜을 안쓰는데 캬라멜을 쓰면 색이 많이 까맣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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